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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작은살림팁^^*

| 조회수 : 17,94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2-15 00:02:32




눈팅만 하다 한번 올려봅니다^^*

자게에 자잘하지만 지혜로운 살림노하우 올라온것보고

올려봅니다..

 

우선 행주삶는통..

이건 전기압력솥에 들어있는내솥이예요

망가진 압력솥버릴 때 내솥만 꺼내어

세제넣고 푹푹 삶은면 구멍도 안나고

스텐볼보다 넘치치않고 양도 더 많이 들어가서 좋아요.

 

그리고 도마살균에 관한 것..

시어머니께서 알려주신건데요

여름에는 볕에 일광욕시키면 되지만

장마철이나 겨울엔 좀그래요..

그래서 가스렌지뒤에 이렇게 세워두면

렌지사용할때마다 열에의해 살균이되어요

도마에 불나거나 하는건 없었어요^^*

곰국끓이거나 할땐 저는 도마를 다른곳에 두어요.

이방법 정말 강추해요^^*

 

이번에 수세미 보관법.

자게에 여러 가지 나오는데

집게에 집는방법도 좋구요, 이렇게 세제주둥이(어감이좀^^,,)에 걸어두면

건조도되고 방법도 독특해보여 볼때마다 재미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욕실청소할 때 전 주방에서 사용하던 초록수세미 교체하면

한번삶아서 욕실용으로 사용하는데요..

욕실청소후 마땅히 둘데가 없더라구요..

어느봄날 딸아이가 학교앞에서 작은 플라스틱화분을 받아왔는데

분갈이하면서 아~하고 번쩍^^*

이렇게 담아서 변기뒤에 두면 수세미보이지않아 좋고,

수세미에 물도 금방빠져 위생적이더라구요..

자게에서처럼 각각의 자리를 정해주라는거 요녀석도 자신의 보금자리에 쏙~~.

 

헉헉  힘들어요...

눈이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좋은하루되세요..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른가지
    '12.2.15 12:16 AM

    어쩜 이렇게 정갈한지..화장실 수세미 놓는 부분.. 화분이용한거 당장 해봐야겠어요

  • 2. 꼬마 다람쥐
    '12.2.15 2:05 AM

    오홋~
    깔끔한 살림솜씨가 부럽습니다.

  • 3. candy
    '12.2.15 9:00 AM

    깔끔하십니다.^^

  • 4. 오닉스
    '12.2.15 9:38 AM

    눈이 번쩍^^* 벌떡 일어나 마침 있던 작은 빈 화분에 욕실 수세미와 솔 두가지 꽂아두고 왔어요. 지금까진 변기 뒤에 최대한 안보이게 숨겨두고 쓰고 있었거든요. 너무나 좋은 팁. 감사합니다~

  • 5. 박은주
    '12.2.15 9:47 AM

    반짝 반짝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 6. 제이미맘
    '12.2.15 10:19 AM

    기발합니다..

  • 7. 콩도령
    '12.2.15 10:55 AM

    감사합니다. ^^

  • 8.
    '12.2.15 11:16 AM

    내솥에 불이 직접 닿는데 괜찮나요? 버린게 아까워질려고 하네요.

  • 9. 클레오
    '12.2.15 11:43 AM

    고마운 아이디어입니다. ^^

  • 10. 내이름은룰라
    '12.2.15 12:51 PM

    오오오 화분에 쑤세미 보관 넘 좋네요

  • 11. 튼튼맘
    '12.2.15 2:43 PM

    아오~ 정말 이런게 생활의 지혜네요.고맙슴다^^

  • 12. 한국화
    '12.2.15 3:55 PM

    빨래안넘치게 동전을 넣고 삶더라구요..그것도 귀찮지만
    그리고 저는 화장실세면대내려오면 철사있죠..철사라해야하나 거기에 양파주머니에 수세미넣어서 매달아요.. 화장실이라 물이 항상 들어가더라구요.그래서 그렇게 걸어놓고 말려가며 사용한답니다
    나도 싱크대에 쓰던수세미를 화장실로 가는것은 같네요..알뜰해서 넘 좋아요

  • 13. 나무
    '12.2.15 6:48 PM

    우리집 수세미 똑같아요. 세제 나오는 것도 똑같구요. 높이 걸어놓으면 빨리 마르고 좋긴 한데
    눈에는 거슬렸거든요. 저 정도면 물에도 안닿으면서 눈에도 안띄고 괜찮겠어요.

  • 14. 바다임금
    '12.2.15 7:45 PM

    바른가지님- 우와~정갈하다는 표현,그 어감에 감동이밀려와요^^*
    감사합니다~
    꼬마다람쥐님-깔끔 하려고 노력하는데 어떤날은 완전폭탄이랍니다.
    감사합니다.
    candy님 - 폭탄터진날을 보시면 아마도 ㅎㅎ~
    감사합니다..
    오닉스님 - 네~저도 최대한 안보이게 화분에넣어 뒤로넣어둔답니다^^*
    감사합니다..
    박은주님 - 감사합니다...
    제이미맘님- 친구어머니와 시어머님이 한수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콩도령님 - 아이디가 더 기발하십니다^^*콩도령~
    감사합니다..
    영님 - 네 단단해서 아무걱정없답니다..
    분리수거하는날을 기다려 보세요^^*감사합니다.
    클레오님 -- 감사합니다^^*
    내이름은룰라님- 욕실화분에 초록수세미 같이 키워보아요~~감사합니다,
    튼튼맘님 -제가 감사합니다^^*
    한국화님 - 아~동전좋은아이디어네요^^* 넣어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나무님 - 네 눈에안거슬려좋더라구요^^*
    나무님 근데 가을동화에 송승헌이 다시태어나면 뭐가되고싶냐하니
    송혜교가 나무라고 대답하는 그 장면이 상상되네요^^*혹시 나무님도??!!

  • 15. 왕눈이
    '12.2.15 10:58 PM

    ㅎㅎ가스렌지옆에 도마 세워놓는거 저두 강추예요 근데 가끔씩 도마를 태워먹어 끝부분이 불그림을 그린듯 모퉁이마다 까매요 ㅎㅎ

  • 16. 짝은
    '12.2.16 3:28 AM

    아이디어 짱이네요...덕분에 배우고 갑니다.^^

  • 17. 미모로 애국
    '12.2.16 8:11 AM

    저도 친정에서 얻어온 전기밥솥 내솥을 삶는 용도로 쓰는데 정말 좋아요.
    왠만해선 넘치지 않더라고요.
    도마 아이디어 좋네요. 당장 저희집 도마 위치 바꿔야겠어요.

  • 18. Brigitte
    '12.2.17 5:45 AM

    도마 저도 배워갑니다

  • 19. 지키미
    '12.2.18 12:11 AM

    좋은 정보 감사합니데이^^

  • 20. 굼벵이
    '12.2.22 10:28 AM

    수세미 아이디어 좋네요^^
    도마는 예전에 저도 저렇게 썻는데 1년 365일 계속 두니 자꾸 타더라구요.
    옮겨야 하는데, 치매끼 때문에 여기저기 그을렸어요. ㅎㅎ

  • 21. 토끼단
    '12.3.10 5:01 PM

    저도 도마 저렇게 놓고 쓰는데요 전 가로로 길게 뉘여요, ㅋㅋ 그럼 열을 더 받아용~
    글구 요리할때 벽에도 덜 튀어요~~ㅎㅎ

    저두 수세미 보관통 잘 쓸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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