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콜릿에 빠지다! 초콜릿땜에 미치다!! ㅠ.ㅠ

| 조회수 : 9,530 | 추천수 : 5
작성일 : 2012-02-08 14:45:4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스카로
    '12.2.8 3:00 PM

    원래 초콜릿에 빠졌다! 오렌지피코님땜에 미치다!! ㅠㅠ

  • 마스카로
    '12.2.8 3:05 PM

    반말에 죄송...
    점심 한가득먹고 찐한 블랙커피타서 컴터 앞에 앉았는데 이 무슨 테러란말입니까..
    제일 못난 놈으로라도 딱 하나만 먹었으면...흑흑
    눈으로라도 맘껏 먹고 가겠습니다.

  • 2. 오렌지피코
    '12.2.8 3:11 PM

    아하하하....마스카로님... 농담은 농담으로 잘 받아들였구먼요..ㅎㅎ

    그러게요.. 하나 뿐이 아니라 진심으로 막 집어드리고 싶습니다. 어째요...ㅠ.ㅠ

  • 3. remy
    '12.2.8 3:18 PM

    실패한거.. 던져도 되는디.....ㅎㅎ

  • 오렌지피코
    '12.2.9 12:36 PM

    실패한거라뇨... 성공한애들로.. 이쁜애들로만 골라골라 드리고 싶어요.. 마음만은.. 아시죠? ^^

  • 4. 아베끄차차
    '12.2.8 3:22 PM

    아... 점심먹고 슬슬 간식생각나는 참인데.. 고문하시어요~~~~ㅎㅎ
    저도 이맘때면 초코렛 신나게 만드는데 매번 템퍼링에서 실패해요- 항상 줄무늬가 되어 버린다죠;;;;;
    초코렛 하나 입에 넣고 살살 녹여가며 컴하고 싶네요~ㅋㅋ

  • 오렌지피코
    '12.2.9 12:37 PM

    템퍼링이 어렵지요. 그런데 템퍼링이 잘 되도 줄무늬가 생길수도 있더라구요.
    그걸 이번에 알았어요..ㅎㅎ
    올해도 만드시나요?? 올핸 예쁘게 성공하시어요~~

  • 5. LittleStar
    '12.2.8 3:56 PM

    바...방금 휴대폰매장 홍보용으로 받아두었던 가나초콜릿 한 조각 먹었는데 (나름 만족스러웠어요. 집에 달달한 것이 이거 하나밖에 없었거든요)
    그거 먹고 피코님 글 읽기를 잘 했네요. 글 먼저 읽었으면 먹기 싫었을 듯. ^^;;;

    완전 짱이예요!!!
    초콜릿.... 생크림 케익... 제가 다 좋아하는 것들. ^____^

  • 오렌지피코
    '12.2.9 12:37 PM

    이런이런..저는 님의 저녁밥상이 더 고문이어요..ㅠ.ㅠ

  • 오렌지피코
    '12.2.9 12:39 PM

    예쁜 셋째는 얼마나 컸을지.. 궁금궁금~~
    대단하셔요. 저는 둘만가지고도 이렇게 쩔쩔매며 살고 있는데... 진정 애국자이시어요.
    3월이면 탈출?? 벌써 그렇게 되었나요??
    이쁜 아기 봤음 좋겠네요. ㅎㅎ

  • 6. 지윤마미..
    '12.2.8 4:23 PM

    넘, 넘 반가워요~~잘 지내셨나요??
    저도 셋째 낳고 걍 걍..지냈어요. 아시잖아요. 실미도 생활^^
    3월이면 탈출하려고 하는데 마음이 갈팡질팡 하네요.
    초코렛, 베이킹 정말 짱!짱!
    포근하고 아삭한 느낌이 있을 듯 한 생크림 먹고싶네요~~~너무나 멀어요ㅜㅜ

  • 7. SilverFoot
    '12.2.8 4:39 PM

    맘만 먹으면 딸기 생크림 케익 따위는 기냥 뚝딱!
    초콜릿도 예술이고 케익도 예술이고.. 정말 볼때마다 피코님 손재주에 감탄만 합니다요.
    타고난 손재주에 갈고 닦는 노력까지 게을리하지 않으시니 진정한 위너이십니다.

  • 오렌지피코
    '12.2.9 12:39 PM

    뚝딱... 까진 아니구요.. 좋아하는거라 연습을 많이 하는 편이랍니다.
    제가 학창시절 공부를 이리 팠으면 뭔 일을 내도 냈을텐데...
    울 엄마, 들인 학비가 아깝다며 도로 뱉어내라 하십니다. ㅠ.ㅠ

  • 8. 정경숙
    '12.2.8 5:15 PM

    요즘 님의 바나나 쉬폰 케익 아주 잘 해먹고 있는데..
    오늘은 쵸콜릿이군요..
    저도 한번 빠지면 계속 해야는지라 쵸콜릿은 애적에 접었는데..
    내가 왜 접었을까 싶네요..
    함 맛있게 만들어 볼까 싶기도 하지만..
    갖다 버린 빵덩어리들 만큼 버려야될 쵸콜릿들..
    마~포기하고..정말 맛있어 보여요..

  • 오렌지피코
    '12.2.9 12:40 PM

    초콜릿에 빠지지 마셔요.. 중독성이 강하거든요.
    재료비도 베이킹에 비하면 너무 비싸고.. 일단 원재료인 초콜릿이 비싸니까요.잘하셨어요. ^^

  • 9. 니양
    '12.2.8 6:10 PM

    초컬릿 만드려고 재료만 수억원..ㅠㅠ어치 사놓고 고민중인 제겐..너무 멋진초컬릿이네요.디핑이란 용어도 첨들어봐욧..흑흑

  • 오렌지피코
    '12.2.9 12:42 PM

    초콜릿이 두가지 종류가 있잖아요. 몰드에 부어서 굳히는 방법이랑, 가나슈를 재단해서 녹인 초콜릿에 텀벙 빠뜨렸다가 꺼내는 방법..
    재료 사놓으셨으니 이제 열심히 만드시겠네요. ^^
    말씀은 그리 하셔도 너무 이쁘게 잘 만드실거 같아요... .아닌가요??=3=3=3...

  • 10. 생명수
    '12.2.8 7:08 PM

    무엇이엔가 빠져 있는게 왜이리 부러운지 모르겠어요. 나이를 먹으면서 의욕이 많이 사라져서 걱정.
    피코님의 딸기케잌을 보니 맘이 설레네요. 요즘 저는 뭐에 미쳐볼까 고민만 한바가지 하고 있어요.
    항상 끄적거리기만 하는 거 같아서...여튼 이쁜 초코렛 대량생산...그 열정에 박수~

  • 오렌지피코
    '12.2.9 12:42 PM

    생명수님, 저희 동네로 이사오셔요.. 이사오기엔 너무먼 거리지만......ㅠ.ㅠ

  • 11. 천상연
    '12.2.8 8:16 PM

    하....
    전 한 세 번인가 만들어봤는데
    올해도 패스할 예정이지만 이거보니까 슬금슬금 해보고도싶네요 ㅋㅋㅋ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빵도 케이크도 한 번 시작하시면 대단하게 만드세요!

  • 오렌지피코
    '12.2.9 12:43 PM

    제가 불을 지피는건감요??ㅎㅎㅎㅎ 아.. 그럼 안되는데...^^;

  • 12. 예쁜아기곰
    '12.2.8 8:28 PM

    딸기케잌 먹고 싶어요~~ 아.. 한번 땡기면 한달이가도 안사라지는데.. ㅋㅋ
    여기엔 다들 손재주가 뛰어나신분만 오시나봐요^^

  • 오렌지피코
    '12.2.9 12:44 PM

    감사합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
    솔직히 저는 손재주 좋은 과는 아니랍니다. 한우물을 그저 오래~~ 팠을뿐....ㅠ.ㅠ

  • 13. candy
    '12.2.8 8:36 PM

    딸기케익 한 조각만 디ㅈㅓ트로 먹고 싶어요.
    비쥬얼이 @@

  • 오렌지피코
    '12.2.9 12:45 PM

    이쁜가요? 사실 생크림 휘핑이 살짝 오버되서 크림이 거칠었거든요. 사진을 봐도 역시 거친 질감이 보여서 저는 썩 맘에 들지 않았었는데 그리 이쁘게 봐주시다니...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사실 저 데코 디자인.......베낀 거예요........=3=3=3

  • 14. 좌충우돌 맘
    '12.2.9 5:27 AM

    정말 당분간은 절대로 오렌지피코님의 게시물은 안 봐야할듯 싶습니다.
    대체 이 불타오르는 식욕을 어쩌시렵니까....ㅠㅠ
    정말 신의 손이십니다.

  • 오렌지피코
    '12.2.9 12:47 PM

    아하하하... 저는 좀 전에 좌충우돌맘님 글을 보고는 급 생조기를 사서 말리고 싶어졌다는...
    왜냐하면, 파는 염장 건굴비가 너무너무너무 비싸거든요. 게다가 사이즈도 작고요.
    생조기는 좀싸거든요. 백조기나 뭐 그런것도 있고요.

    막.. 괜히봤어, 괜히 봤어 그랬는데...
    저희 이러다 서로 안클릭하는 사이가 되는 거여요?? ㅠ.ㅠ;;

  • 15. 꼬꼬와황금돼지
    '12.2.9 6:12 AM

    참 좋은 딸이시네요~~ 아버님을 위해서,...초콜렛 만들기 시작하셨다니요~
    덕분에 주변 지인분들이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저 멋진 초콜렛을 선물로 받으시니 말이에요~ㅎ
    저렇게 어려워만 보이는 이쁜 초콜렛들을 독학으로 혼자 만드신다니,..
    정말 대,..대단하세요~
    전 글쓰신거 읽어봐도 뭔소리인지 잘 모르겠는데,..
    암튼 가게에서 사는 것보다 멋져보여요~^^케잌도 장인의 솜씨같으시고,...^^*

  • 오렌지피코
    '12.2.9 12:48 PM

    그러니까, 독학으로 배우니 너무너무 시간대비 노력이 많이 들어 문제예요.
    클라스 한번 제대로 듣고 배우고 싶은 열망이 가득한데요.. 케익도 아직 너무 너무 멀었구요.
    근데 아직은 애들이 어리다 보니.. 도저히 시간이 안나요.
    이건 뭐.. 12시 반이면 애가 집에 와버리니.. 뭘 배우러 갈 시간이 나야 말이지요..ㅠ.ㅠ

  • 16. annabell
    '12.2.9 7:10 AM

    늘 생각만 하는것을 이렇게 독학으로 만드는 분들 존경해요.^^
    늘 느끼는 거지만 어쩜 케잌을 저렇게 맛있게 만드시는지,,,,
    비결은 손맛과 끝임없는 연습이곘지요.
    이 늦은밤 저 케잌을 보고 먹고싶어서 군침을 마구마구 흘리고 있어요.
    절대로 저렇게 만들수 없고 저런 케잌을 살수없는 현실이 우울하네요.

  • 오렌지피코
    '12.2.9 12:49 PM

    에잇! 사람마다 좋아하는 분야가 따로 있는거고, 좋아하는걸 열심히 하는 것일뿐입니다.

    전 만드는걸 좋아하는 사람일 뿐이지요.

    청소에 소질이 좀 더 있었어야 하는데...
    지금 난장판인 우리집을 보여드리고 싶군요.ㅠ.ㅠ

  • 17. 지지지
    '12.2.9 1:18 PM

    한동안 안 오셔서 아이패드에 즐겨찾기 해놓은 오렌지피코님의 글들을 보며 열심히 빵 만들고 있었어요. ^^
    저도 꽤나 막무가내인 사람이라 베이킹 배우지도 않고 수많은 사람들의 글을 읽고 뭔소리인지 생각하고 실패를 하며 지금은 그래도 남 줄 만한 걸 만들어 내긴 하는데.
    저 쵸콜렛은 도저히 자신이 안 생겨요.
    신나게 먹어줄 사람도 별로 없구요.
    내년쯤에는 저도 도전 한번 해 볼까봐요...

  • 18. 매기엄마
    '12.2.10 4:30 AM

    우아..대..대단하세요 ^^ 부지런함의 여왕이십니다.

  • 19. Xena
    '12.2.10 10:37 AM

    어찌 하면 저렇게 이쁘게 만든답니까?
    저같이 게으른 사람들은 엄두도 못내겠어요. 존경합니다.
    전 초콜릿에 코코넛 들어간 게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근데 잘 팔지도 않구...쩝쩝
    딸기 생크림 케익도 너무 이쁘구요~

  • 20. inblue
    '12.2.10 5:26 PM

    오랜만에 82에 들렀다가 오렌지피코님의 초콜릿만들기에 관한 열정을 보니 로그인을 안할 수 없어서요 ^^
    저도 거의 독학으로 공부해서 수업까지 하고 있긴 하지만 초콜릿이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닙니다
    디핑할때는 사실 혼자 하기가 쉽지 않아요
    누군가 옆에서 장식이나 전사지라도 올려주는 가족이 있으면 좋을텐데.. ^^

    그리고 디핑 할 초콜릿은 묽은 배합의 가나슈라고 해도
    가나슈 만들어서 하루 정도 휴지를 한 다음에 잘라보세요 훨씬 쉽고 예쁘게 자를 수 있습니다.
    각지게 예쁘게 잘라야 디핑도 예쁘게 된다는 거 아시지요?

    그리고 디핑한 초콜릿들을 보니까 1.5cm 높이로 굳히신 것 같아요.
    1cm 높이로 굳히시면 자르기 조금 더 수월 해집니다. ^^
    요즘 추세도 작아지는 추세구요. ^^

    그리고 디핑한 바닥부분은 흐르지 않게 하면 제일 좋겠지만 약간 흐른부분이 생기다고 해도
    포장하기전에 칼로 잘라내시면 됩니다. ^^

    내년엔 오렌지피코님의 더 발전된 초콜릿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몇자 올렸어요. ^^

  • 21. 시간여행
    '12.2.10 7:40 PM

    완전 짱이예요!!!
    초콜릿.... 생크림 케익... 제가 다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2222

    정말 맛있어 보여요~^^*

  • 22. 진우엄마
    '12.2.11 9:32 PM

    예전 글에 사진이 안보이네요 ㅠㅠ
    아쉬워라...

  • 23. 니모
    '12.2.14 11:49 AM

    와우 케익이 너무너무 맛나 보여요 보는것만으로도 행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9 (경축) 탄핵 가결기념 헌정 보쌈 올려드립니다 제이비 2024.12.14 561 3
41088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외침 5 발상의 전환 2024.12.14 1,446 5
41087 나의 깃발 7 백만순이 2024.12.13 2,832 7
41086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6 너와나ㅡ 2024.12.12 4,166 3
41085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1 제이비 2024.12.10 6,571 4
41084 벌써 12월 10일. 23 고독한매식가 2024.12.10 6,014 3
41083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발상의 전환 2024.12.07 9,287 4
41082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제이비 2024.12.04 11,122 4
41081 파이야! 14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0,900 3
41080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코코몽 2024.11.22 12,989 2
41079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4 ··· 2024.11.18 18,997 7
41078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2 Alison 2024.11.12 18,485 6
41077 가을 반찬 22 이호례 2024.11.11 12,215 5
41076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필로소피아 2024.11.11 9,984 6
41075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백만순이 2024.11.10 10,688 5
41074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4,221 6
41073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854 5
41072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515 5
41071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9,543 8
41070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8,321 4
41069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723 8
41068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653 2
41067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973 5
41066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329 4
41065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442 4
41064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535 3
41063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555 4
41062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880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