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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벼룩시장(평촌 중앙공원)

| 조회수 : 2,287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4-06-05 16:35:45
오늘 갔다 왔답니다.
무지 재밌어요.
100원짜리도 있고
50원도 있고 말만 잘하믄 거저도 주고
우리딸은 어떤 오빠가 파는 장난감 사고푼데 잔돈이 없다고 하니
거저 가져 가라고도 하던데요.
이쁜 오빠 녀석(?)
보통은 토요일 오후 2시 부터인데
먼저 자리 잡을라고 11시 경이면 자리잡고
앉아계신 엄니들도 있답니다.
그저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안 입는 옷,신발,기타등등
을 가지고 와서 돗자리 하나 깔고 앉으면 장사 준비 끝.
초등학교 언니,오빠들은 자기들이 모은 유희왕 딱지랑 여러가지를
노란 고무줄로 몇개씩 묶어 놓고 50원이라고 종이에 적어 놓고 팔아요.
그런 모습들이 제 눈에는 이쁘고 대견하고 귀엽더라요.
그러다 말만 잘하믄 몇장 더 주고 ㅋㅋㅋ...
저도 아들내미 신발 이쁜놈 4000원, 우리 딸아이 지갑 500원,내 동전지갑 1000원.
글구 동화책 500원 해서 거금(6000원)을 쓰고 왔답니다.
가면 쉴곳과 볼거리가 마련된 아주 유익한 곳이랍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6.5 7:56 PM

    빨간 티셔츠 입은 아이가 꼬마천사??

  • 2. 국화차
    '04.6.5 9:35 PM

    매주 토요일마다 하는 건가요? 함 가보고 싶어요.

  • 3. tiranoss
    '04.6.5 11:37 PM

    어떻게 찾아가나요? 저두 애들이랑 한번 가보구 싶네요
    알려주시면 꼬 옥 갈게요

  • 4. 꼬마천사맘
    '04.6.6 8:52 AM

    네에~
    매주 토요일에 하구요.
    보통은 2시부터 5시까지로 되어 있는데
    먼저 와서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이들이 즉,초등학생들이 파는 걸 구경 하시려면
    1시경부터 학교 갔다 와서 하나봐요.
    그래서인지 엄니들이 자리 깔고 앉은 곳은 아무래도 쬐금 더 불러요.
    단돈 100원이라도 근데 아이들 파는 곳이 재밌어요,
    장소는 택시 타고 평춘 중앙공원이라고 하시면 아마 다 아실 듯~
    그리고 도로 양쪽을 막고 해서 교통은 통제를 해서 차 걱정은 없답니다.
    재미도 있고 쉴곳도 많고.....

  • 5. 화이트초콜릿
    '04.6.6 10:01 PM

    지하철 4호선(과천선) 타시고 범계역에 내리셔서
    평촌중앙공원 물으시면 금방 가르쳐 드릴 거예요.
    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예요.
    신한은행 방향으로 나오셔서 신한은행 길(차 안다니는 길임)로
    무조건 걸어서 끝까지 오시면 평촌중앙공원 보이거든요.
    벼룩시장말고도 멋진 분수랑 작은 냇물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나들이 삼아 오시면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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