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고 기분좋은일이 생겼답니다.
작약꽃이 있는 화단을 발견했지요.
들락 날락 하면서 언제 꽃봉오리가 피우나 했더니만
바로 어제 꽃을 피웠답니다.
아침에 나가면서 한컷~~~
한번꽃이 피고나면 힘없이 지지만 전 왠지 작약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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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앞에핀 작약......
칼라(구경아) |
조회수 : 3,205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4-04-13 1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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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롱
'04.4.13 7:52 PM혹시 모란 아닌가요???
2. 깜찌기 펭
'04.4.13 8:45 PM칼라님.. 작약과 모란은 꽃이 거의 비슷해요.
줄기가 나무처럼 단단하면 모란이고, 1년생 여린 줄기면 작약이예요.
보기엔 모란같은데.. ^^;3. 칼라(구경아)
'04.4.13 9:22 PMㅡ.ㅡ;
모란?
이궁 작약이라고 엄청 좋아했는데.,,,,
줄기는 작던데......4. CHEESE
'04.4.13 9:40 PM작약이던 모란이던 벌써 폈나요?
강진 영랑생가에 가야쥐....모란이 흐드러진다고 하더만..5. candy
'04.4.13 10:05 PM어렸을때 살던 집 마당에 이 꽃이 있었는데...이름은?
반갑네요!6. 김혜경
'04.4.13 10:29 PM저희 친정에도 이 꽃이 있어요. 아버지 생신무렵에 피는데 꽃이 피고나면 꼭 비가 와서 엄마가 우산을 씌워주곤 한답니다.
7. 제임스와이프
'04.4.14 12:24 AM와...작약이구낭...어쩜..돌아가신 엄마생각이 납니다.
어릴적 손을 꼭쥐고 늘 다니던 절에 있던 꽃이 작약이었거든요...
추억에 졌습니다. 잠시.......
잘 봤어요..^^8. 어부현종
'04.4.14 5:13 AM벌써 목단꽃이 피었군요
이꽃은 목련이랍니다
화투장에나오는 6월 목단
집이 어디신데 이리 일찍 피었나요9. 호야맘
'04.4.14 6:31 PM어렸을적 살았던 집 정원에 아주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꽃이예요.
꽃에 파뭍혀 엄마랑 여동생이랑 셋이서 아주 활짝 웃으면서 찍은 사진이 생각나네요...
엄마도 이젠 그때 젊은 엄마는 아니시고
동생도 나도 이젠 국민학교 학생이 아니고...
추억에 젖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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