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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커피콩볶음 (개사진 있음)

| 조회수 : 7,909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1-31 02:40:27

간만에 커피콩 볶았습니다...

각각 대략 250g씩.. 수분날리기 12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중간에 한 번 꺼내어 좀 섞어주고 팬도 돌려줍니다~)

220도로 시작해서 230도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

6~8분 간격으로 꺼내어 섞어주고 팬 돌려주기를 하며...

55분간 로스팅했습니다.. 조금 색이 진한 듯해도... 오븐 문틈으로 연기가 폴폴 새어 나와도.. --a

55분 로스팅 하는 것이...은피도 깨끗하게 떨어지고... 뭐.. 그런 거 같습니다..

꺼내서 은피 날리고... 잘 식혀서.. 작은 유리병들에 60g 정도씩 소분해서 냉동보관 합니다...

까만색 뚜껑은 케냐 AA, 흰색 뚜껑은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입니다..

 

잘샀다고 생각하는 핸드밀과 모카포트입니다...

이렇게 모카포트에 내려먹거나.. 카페핀(혹은 베트남핀)에 내려 먹거나.. 그럽니다~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강아지
    '12.1.31 7:40 AM

    시츄 강아지 인가요/
    전 말티 2달된거 입양해서 보름 되었네요

    ㅎㅎ
    향긋한 커피

    전귀찮아서 그냥 네스프레소 사용하는데

    지금 자동 에쏘 머신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 지향
    '12.1.31 12:21 PM

    네.. 시츄로 추정되는 강아지들입니다~ ^^
    이제 9살쯤된... 중장년 강아지(?)들.. --; 이지만... 동안이죠? 아하하하~
    2달된 말티즈면... 아~~~ 꼬물꼬물 너무 귀엽겠어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버튼만 누르면 커피가 나오는 여유로운 아침을 꿈꾸며...
    전자동머신을 구입했었더랬는데요~ ㅠㅠ
    '전자동' ← 이 말이 무색할 정도로.. 관리가 힘들었고...
    (커피 갈아서 나오는 건 자동인데.. 관리는 자동이 아니더라는.. ㅠㅠ)
    커피맛도 나쁘진 않았지만.. 제 입맛에는 모카포트에 내려 물타서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어쨌거나..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하루에 1~2잔 마시는 저는...
    먼 길을 돌아 돌아... 자리 덜 차지하고, 싹 씻어 말릴 수 있는.. 모카포트와 베트남핀드립퍼에 정착했습니다~ ^^;

  • 2. 빈틈씨
    '12.1.31 8:03 AM

    저도 모카포트 썼었는데요.. 저희꺼는 불에 올려놓고 에소 추출할 때, 포트에서 거의 천둥번개 치는 소리가
    나서요. 물론 잘 쓰긴 했는데, 저희 애 애기였을 땐 낮잠자다 깰까봐 못 쓰겠더라구요.
    늘 궁금했는데, 포트사진 보다 문득 생각이나서 혹시 사용하실 때 어떠신 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지향
    '12.1.31 12:27 PM

    콰콰콰아~~~ 콰아~~~ 하는 소리 납니다.. ^^ 근데... 저는 애기가 없어서... 그 소리는 괜찮더라구요~
    혀를 감싸는 쌉쌀하고 향긋한 아메리카노 좋아하시면... 베트남 핀드립퍼 한 번 써보세요~
    기구 가격도 저렴하고.. 조용하고.. 모카포트만큼 훌륭한 맛에 소음도 없고.. 완전 강추합니다! ^^b

  • 3. 소연
    '12.1.31 8:25 AM

    커피가 급 부르는 사진이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모카포트로 만든 커피가 제일 좋아요..

  • 은종이
    '12.1.31 9:39 AM

    어떤 모카포트를 쓰시나요?

  • 4. 은종이
    '12.1.31 9:39 AM

    혹시 어떤 모카포트를인지 여쭈어도 될까요?

  • 지향
    '12.1.31 12:31 PM

    지안니니 지안니나 1/3 (1인용, 3인용 겸용) 스뎅 모카포트 입니다~
    모카포트 대부분이 알루미늄 제품이고... 비알레띠 브리카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하는데요..
    알루미늄보다는 스텐레스 제품이 관리 편하고... 알루미늄에 대한 논란도 많고 뭐.. 그래서..
    스뎅 중에서는 가장 진하게 추출된다는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
    소연님네 모카포트하고 같은 제품인가 봅니다!

  • 5. livingscent
    '12.1.31 9:50 AM

    콩을 오븐에 볶기도 하는군요..
    저도 좋은 원두 사서 직접 볶아서 먹고 싶은데 손으로 체망에 볶기가 너무 힘들어서 못하고 있었어요.

  • 6. 소연
    '12.1.31 9:50 AM

    댓글에 댓글 달기 기능이 사무실에서 안되어서..따로 씁니다..
    은종이님.. 지안니니 스텐모카포트 사용합니다..

    커피맛이나 크레마는 알류미늄소재인 브리카가 더 좋은데..
    알루미늄소재가 부식이 잘되는거 같아서... 스텐으로 사용합니다.

  • 7.
    '12.1.31 10:39 AM

    핸드밀은 어디서 구매하신건지요? 판매처 정보좀 부탁드려요..

    사용후기도 좀 알려 주시구요... 부럽습니다..언제 로스팅해서 마셔 볼런지...

  • 지향
    '12.1.31 12:34 PM

    저도.. 핸드밀 구입할 때 폭풍검색해서... 고민하고 고른 제품인데요..
    아랫분 댓글 달아주신대로.. 포렉스 핸드밀이구요~ 지금 사용한지 3년 좀 넘은 거 같은데...
    저는 이거 완전 좋은데요.. 구입은... 인터넷에서 최저가 검색하셔서 하심 될 거 같아요! ^^

  • 8. T
    '12.1.31 10:58 AM

    핸드밀은 포렉스 핸드밀이네요.
    저도 이거 쓰는데.. 혼자 커피 마실때 딱 좋아요. ㅎㅎ
    로스팅은 너무 번거로워 원두는 걍 사먹고..
    전 모카포트보다.. 좀 귀찮아도 드립이 더 좋더라구요. ^^

  • 지향
    '12.1.31 12:37 PM

    포렉스 핸드밀 쓰시는군요! 와~~~ 반갑네요! ^^
    커피의 진리는 드립이라던데... 저는 내공이 아직 부족한지.. 일반 드립은 너무 안되더라구요~ ㅠㅠ

  • 9. 스콘
    '12.1.31 4:17 PM

    오븐으로도 로스팅이 가능하군요!
    저도 커피 많이 좋아하는데 로스팅만은 엄두가 나지 않네요.
    정성이 느껴집니다.

  • 10. 지니
    '12.1.31 6:01 PM

    과테말라 안티구아....향이 끝내주죠. 커피가 급 땡기네욤

  • 11. 미란다
    '12.1.31 7:58 PM

    제가 요즘 커피콩이 생겨서 커피 메이커를 샀는데 진한 커피를 느낄 수가 없어요ㅜ 정제된 느낌 이어서
    제대로 된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은데 커피에 대한 지식이 없다보니 이런 정보가 너무 유용해요.

  • 지향
    '12.2.1 12:06 AM

    저도.. 일반 드립퍼로 여과지 이용해서.. 드립해서 먹을 때.. 그 넘 깔끔한 그 맛이 별로더라구요..
    여과지를 거치면 커피 오일이 걸러지면서.. 뭔가... 2% 부족해지면서... 못마땅해지는 것이.. --;
    결국 지금 사용하는 모카포트, 베트남핀 드립퍼로 만족할만한 맛을 찾았습니다!
    커피메이커를 사셨다니... 10만원대인 지안니니 지안니나 모카포트 구매를 권해드릴 수는 없지만...
    진한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저렴한 것은 5000원 정도부터 있는 베트남핀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는 띠아모라는 대만 회사에서 나온 2만원대의 제품을 샀지만.. ↓↓↓
    http://www.caffemuseo.co.kr/shop/detail.asp?g_num=5938

  • 12. 지향
    '12.2.1 12:52 AM

    앗.. 글이 잘렸네요... 이 제품 사고 나서 처음 세척하는데... 용접된 부분쪽에 스테인레스 연마제인듯한 검은 것을 정말 한참동안 닦아내느라 고생했었거든요.. 물로만 닦으면 모르는데.. 종이랑 클리넥스에 식용유 묻혀서 사이사이 닦으면 끊임없이 검은 것이... ㅠㅠ 위의 링크 클릭하셔서 마지막 바닥쪽 사진 보신다면 아실거에요.. 어쨌든.. 이제품이 아니더라도... 나사식과 일반형이 있는데.. 나사식 추천합니다~ 스타벅스의 진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신다면... 아마 마음에 드실 거에요! ^^

  • 13. 은종이
    '12.2.1 9:31 AM

    상세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쑥 어디 것 쓰시는지 여쭈어보고 죄송했었는데......좋은 날 되세요.

  • 14. 그저물처럼
    '12.2.2 1:49 PM

    핸드밀과 모카포트가 아주 멋집니다요. 근데 250g씩 볶아놓으면 아무리 냉동실에 둔다해도 1주일이상 가지 않나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마신다면 금방 소비될 거이지만.... 모카포트에 내려 먹으려면 커피를 아주 가늘게 분쇄해야 하지 않나요? 물음표가 넘 많은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제가 워나기 커피를 좋아해서리..저도 집에서 조그만 기계를 사서 볶아먹고 있거든요. 여과지에 받쳐가지고 말입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갔을 때 그쪽 커피에 필이 꽂혀 왔기는 했지만..베트남 핀을 사올 여유가 없었습니다. 사고 싶네요.

  • 지향
    '12.2.4 12:59 AM

    250g씩 2번 500g을 볶았습니다~ ^^ 이럼 저혼자서.. 한 두어달 먹는 거 같아요..
    처음에 로스팅하면서 인터넷 검색하니까.. 커피 볶아서 14일 안에 다 먹으라고 하는데...
    그럼 14일에 한 번씩 볶아야 하는데.. 그럴 수는 없는 형편이구요~
    저는 한 3일 정도 병뚜껑 꼭 닫아서 밖에 두었다가.. 냉동실로 보냅니다!
    위의 사진처럼 작은 병에 나눠담아 보관하구요~ 그럼 한 2~3달 맛이 괜찮은 거 같아요!
    오히려 처음 볶아서 며칠 안되었을 때보다.. 더 숙성된 깊은 맛이 있는 것 같기두 하구요.. ^^;;;
    집에서 로스팅 하시니까.. (제네카페 쓰시나요? 로스팅 전용기계가 있으시다니.. 부러워요! ㅠㅠ)
    시험삼아 한 번 작은 병에 담아 냉동 보관했다가 한 한달 뒤 드셔보세요.. '어! 이거 괜찮네~~~' 하실지도..
    저는 '두잇'이라는 두유먹고 나서 유리병 이용했어요! 한 60g쯤 들어가는 거 같아요..
    그리고 베트남핀 한국에서도 많이 팔고 가격도 저렴하니까.. 베트남핀도 한 번 사용해보시구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과 얘기 주고 받으니 너무 좋아요~ ^^
    참.. 그리고 모카포트용 원두는 에소기계용 원두보다는 좀 굵게..
    드립용보다는 가늘게 분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설탕입자보다는 조금 굵은 정도???
    처음에 너무 가늘게 분쇄해서 눌러담았다가 커피가 안뽑아졌던 아픈기억이 나네요... --;

  • 15. 커핑왕
    '12.2.2 9:12 PM

    로스팅을 배웠지만 오븐에는 안 해봤는데 오늘 좋은정보 감사해요
    지향님은 묵직한 커피를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최고의 커피는 정성이라고 하는데 지향님의 커피가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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