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전복이 당연히 맛이 나고 좋죠
그런데 비쌉니다.
물론, 저는 집에서 어머니가 주시면 주시는데로 쓸 수 있지만
달라고 하기도 미안하시죠
전복은 시장가도 비싸니까요...
게다가 요즈음 양식전복이 싸게 많이 나옵니다.
그런 사디스틱한 짓은 굳이 안 해도 좋을 듯 합니다.무섭잖아요 =ㅁ= )
4. 국물이 졸아들면서 윤기가 나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이고 1분정도만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완성.
완전 간단하죠?
전복만 사면 집에서 대충 해먹을 수 있는 안주? 겸 반찬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살아 가는 이야기....
요녀석...
지성씨가
지난 주 4일 동안 입원을 했어요
바이러스성 장염..
그 쪼끄만 팔에,
링러 맞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안쓰러운지...
아프지 말자..아들놈아!!!
그리고 퇴원하고,
집에서 이틀간 있다가
병원에 다시 통원 치료 받으러 왔어요
애기띠 메고 핸폰으로 사진 찍어 보겠다고 고생 했네요
손 닫는데만 있으면 잡고 일어나서 옆걸음질 하고 있어요
물론, 잡고 일어나면 옆 걸음질 외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다시 앉지도 못한다죠...
짜식..
지성씨가 사랑에 빠졌어요
그 사랑의 주인공은 로봇 청소기
그리고 저는 현재 주말 부부로 살고 있습니다.
마눌님께서는 서울에 지성씨와 함께 저는 부산에 있어요
지방에 내려갈 준비를 하기 위해서, 하나씩 해보려고 하는데 아직 쉽지 않네요
한적한 곳에서 시멘트 바닥이 아닌, 흙이 있는곳에 지성씨가 뛰어다니게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2년 정도 준비과정으로 생각 하고 준비 중입니다.
물론 귀농을 하고 싶지만 그것은 몇년 뒤에나 가능 할 것 같고
텃밭이 있는 시골집 정도를 구하는게 우선이 되어야 겠지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저도 어느정도 기반이 잡혀야 할텐데 참 고민 입니다 :)
뭐 다 잘되겠죠..
언제나 긍정적으로 살아왔기에 다 잘될거라 믿사옵니다.
그리고 한줄짜리 개인적인 이야기
- 스마트폰 앱이나 기타 관련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 보내주세요 :)
그럼 이만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