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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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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학교 그만두시고 홈스쿨 하시는 분들께

| 조회수 : 3,25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2-24 19:51:03

요즘 청소년들 학교 폭력으로 상처받는 모습 연일 방송되니 맘이 아프네요..

경쟁 위주의 줄세우기 교육으로 지쳐가는 아이들..

잠시 아까 읽던 책의 한 부분을 적어볼게요..

<사람은 누구나 특정 분야에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우리는 당연히 효율성과 행복의 측면에서
잠재력이 뛰어난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사회와 교육은 오직 공부에 재능이 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람들은 제각각 손재주, 말재주, 그리는 재주, 쓰는 재주,
공부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공부하는 재주를 가진 사람만 성실 근면하고
우수하나 자원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다른 분야에 빛나는 재주를 가진 사람들 까지
모두 공부라는 재능의 줄에 서서 자신의 재주를 사장시키고 있다. 이는 사회적으로 엄청난 낭비다.
이런 사회는 공부에 재능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패의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 자기 파괴적 사회다.
세상은 이미 대량 생산의 시대를 지나 각자가 가진 다양한 창의성이 씨줄과 날줄로 엮이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치명적인 약점을 지닌채 하루 하루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주변에.. 학교에서 받은 상처를 가정에서 보듬고 안아주시는 분들 요즘들어 많이 봅니다.

외로운 길이지만.. 자녀를 위해 용기내시는 엄마들의 사랑에 박수를 보내요.. 

자기 파괴적 사회... 승자독식의.. 우월한 1%가 편리하도록 온갖 장치들이 점점 강화되는 사회에서

어쩌면.. 홈스쿨 선택한 것이.. 바위에 계란 던지기는 아닐까..

나혼자.. 이런 생각으로 세상을 거슬러 살아간다고 바뀌는 것이 있을까.. 하루에도 여러번 많은 생각이 오갑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 바위에 남은 계란 깨진 흔적에 영감을 얻고.. 나비효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른지는 알 수 없지요.. ^^

저도 홈스쿨 이제 3년차 맘이에요..  여전히.. 바위에 계란 던지기..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

혹시나 홈스쿨.. 막연함에 힘들어하시는 분 계시면.. 서로 맘 나누고 싶어 글 올립니다.

힘내세요~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 공유할 수 있는 축복이 있잖아요.. 화이팅~~

"부모야말로 진정 행복한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당신에게 빌려주셨으므로..

나는 내 아이들을 깊이 사랑한다.. (샬롯 메이슨)"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모래
    '11.12.24 10:41 PM

    저도 나중에 우리아이 자가주도로 가르칠 생각입니다..

    우선 인성교육이 더 중요하다 생각하니 지식위주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여러가질 가르칠 생각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여러가지정보를 얻을 생각입니다.
    http://www.infornara.com/sr/?q=%C0%DA%B1%E2%C1%D6%B5%B5%C7%D0%BD%C0

  • sunny711
    '11.12.25 4:28 PM

    와~~ 정보 감사합니다~~ 공부 습관들이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힘들지요.. ^^; 화이팅입니다~~~

  • 2. sunny711
    '11.12.25 4:25 PM

    저는 미국 사립학교 교재로 홈스쿨 중이에요.. 홈스쿨 교재라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요...
    집에서 공부하지만 미국사립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덕분에 안정적으로 홈스쿨할 수 있고.. 자유롭게 책 많이 읽고 취미 생활도 하면서 즐겁게 공부 중입니다.. ^^
    예전에는 길이 하나라고 생각했는데요... 참 많고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 키울 수 있다는 걸 배워갑니다..

  • 3. 꿈꾸는나방
    '11.12.26 9:55 PM

    아직 초등저학년이라 많이 와닿지는 않지만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아이를 시골로 보내려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계속 홈스쿨에 대한 좋은 글 부탁드려요

  • sunny711
    '11.12.27 10:42 AM

    넵~ 응원의 글에 힘이 납니다~~ 홈스쿨하는 좌충우돌 생생 이야기들 많이 올려보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 4. 꼰언니
    '11.12.27 12:28 PM

    저의 사촌언니도 3,6학년 집에서 홈스쿨링 중이랍니다.
    언니는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지만 저도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지지난주에 있던 홈스쿨링 세미나도 같이 참석을 해봤구요.
    홈스쿨링 하면 엄마가 모든 학교과목을 집에서 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ㅋㅋ
    어쨌건 힘드실텐데 화이팅 하시고 저도 좋은글 계속 부탁드려요!!

  • sunny711
    '11.12.30 8:38 PM

    와~~ 사촌언니 가정이 홈스쿨하신다니... 완전 반갑습니다~~~ ^0^
    주로 홈스쿨하시는 분들끼리 많이 도움 주고 받지요.. 아이들도 친하게 지내고요..
    과목별 품앗이도 하고... 커리큘럼도 공유하고요.. 재밌어요.. ^^
    글 남겨주셔서 완전 힘나요~~ 고맙습니다~~ 해피 뉴이어~~

  • 5. 정희맘
    '12.1.3 6:31 PM

    홈스쿨이면 인강은 필요없을까요??
    하이퍼센트 들어보셈~좋은 것같아요 관리샘이있어서 강좌안내받고 정보도 받고좋은듯~!

  • sunny711
    '12.1.4 2:02 PM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몰랐었는데.. 지금 찾아가 들어가보고 왔어요~ 역시 82가 좋아요 ^0^
    감사합니다~

  • 6. 요리짱
    '12.1.4 10:24 AM

    신문에서 중학교 학생들간 폭력 이야기가 나오고, 학습에 대한 부담이 많다는 이야기 나올때 마다 생각해봅니다. 홈스쿨링이 어떨까?하고 .
    용기를 내는 학부모들을 보면 용기있는 분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홈스쿨링을 한다면 공부를 안할 수도 없으니까 인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이퍼센트 추천해요. 전과목 종합반 개념이고 관리샘도 계시니까요
    어쨌든 우리 교육의 현실이 조금 서글픕니다.

  • sunny711
    '12.1.4 2:28 PM

    흑... 그렇죠.. 제도적으로 아직은 학교가 행복하고 자유로운 안전한 울타리일 수 없어 홈스쿨을 하지만요..
    늘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학교가 정말 한 아이 한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의 장 될 수 있기를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힘이 납니다. 좋은 날 되세요..

  • 7. 새기쁨
    '12.1.6 12:37 AM

    님 생각이 참 좋으시네요.

    저는 배려할줄 알지만 선을 지킬줄 아는 마음이 튼튼하고 몸이 튼튼한 아이를 목표로

    학교에 가서 더 튼실하게 자라라고 일곱살인데 올한해동안 홈스쿨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sunny711
    '12.1.7 11:33 AM

    와~~ 멋지세요~~ 지역이 가까우시면 서로 홈스쿨 가정끼리 왕래해도 아이들한테는 재미있을텐데요~
    새기쁨님도 화이팅하세요~~ 응원드립니다~~~ !!!

  • 8. 미모로 애국
    '12.1.17 6:29 AM

    sunny711 님, 저도 홈스쿨링 관심있어요.
    어떻게 하시는지 좀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까요?

  • sunny711
    '12.1.20 8:58 PM

    와~ 감사해요~~ 그런데 뭐부터 설명을 드려야할지요.. ㅎ
    우선 궁금하신 것.. 쪽지 주시면 답변 드리면 어떨까요.. ^^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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