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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물미역과 친해지기.

| 조회수 : 8,859 | 추천수 : 2
작성일 : 2011-11-26 00:23:11

저희 친정엄마는  예전부터 물미역을 무쳐 주셨어여.(데쳐서 초고추장도 먹었지만..)

결혼하고 남편도 첨 먹어보는 음식이지만 입에 맞았는지 잘 먹더라구요.그래서 겨울철

저희집은 물미역 무침을 즐겨 먹어요.아이들도 잘먹고요.

 

첫번째 물미역무침..만드는 법도 간단 --깨끗이  소금물에 씻어먹기 좋게 자르고

다진 파,마늘에 간장,고춧가루,설탕쬐금, 액젓 쬐금(안넣는게 깔끔)넣고 버무리면 끝.

(주의 사항...사자마자 바로 하는게 좋음.며칠두면 흐물흐물.버무리는것도 힘주지 말고

살짝.씻은후 체에 받쳐 물기 최대한 제거^^)

 

두번째는 물미역국..윗집 시어머님 전수..(아니고 구전)

포항식이라던데 첨 먹어봤는데 시원하면서 깔끔하네요.

 

맹물에 무채넣고 끓이다 물미역 투하.국간장,소금 간.(마늘은 넣어도 안넣어도 그만.)

바다냄새 나요.비릿한. 그래도 간단하고 맛있습니다.

 

이상 1000원의 두가지 반찬이였습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레나
    '11.11.26 2:03 AM

    와~ 어렸을때 엄마가 물미역무침 종종 해주셨었는데 완전히 까먹고 있었어요.
    엄마는 그냥 초고추장으로만 무치셨던거 같은데 이런 방법도 있군요.
    시장가면 잊지말고 물미역 사와서 먹어봐야겠네요^^

  • 2. annabell
    '11.11.26 6:30 AM

    정말,,어렸을때 많이 해먹었는데...
    멀리 살아서 이런거 구경 못하고 산지가 까마득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기분이 새롭네요.
    엄마 생각도 나구요.

  • 3. 딸기공주
    '11.11.26 11:18 AM

    미역은 싸기도 하지만 맛도 좋아 저희집 식탁에도 단골 메뉴랍니다.

  • 4. 훈연진헌욱
    '11.11.26 3:22 PM

    ㅎㅎ 저희도 어제 물미역 + 초고추장 해서 먹었어요..실은, 제가 거의 다 먹었지만..

    옛날옛적에 ^^ 대학교 다닐때 돈은 없고 술은 마시고 싶고..하면 투다리나 칸 이런데 잘 갔었어요.
    레몬소주 피쳐랑 미역초무침..그때 당시 800원이었던거 같은데..

    암튼, 그 메뉴 참 좋아했어요.

    어제도 초고추장이랑 물미역을..레몬소주 말고 밥이랑 냠냠..*^^*

  • 5. 레몬사이다
    '11.11.27 11:34 PM

    오호~~
    물미역이 요즘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도 만들어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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