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로켓을 쏘아 별을 잡았다.
불가사리 (-,.-# 넌 누구냐! 넌?)
카루소 (난 별사냥꾼 영화배우 카루소다. ^^)
불가사리 (염병!! )
카루소 (--;;)
나는 집에 가는 도중...
단풍나무 아래... 떨어진 낙엽사이로
불가사리를 던져 버렸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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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