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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제 목 : 강원도쪽...가본 곳 올려요.

| 조회수 : 7,129 | 추천수 : 229
작성일 : 2006-08-19 00:50:02
시댁이 워낙~여행을 좋아하셔서...
참으로 자주 다닙니다.
전 검색해서 맛집 찾아다니는데
거의 민망할 정도로 기대이하인 집이 많아요.

제가 가본 곳 중 몇곳 올려요.

1.월정사 가는 길에...보면...음식점이 모인곳이 있어요.
그중 간판도 큰...mbc에 나온집^^;
그집에서...밥을 먹었는데
꽈리고추도 양념을 따로 얹어 깔끔히 나오고
도토리묵도...싸한 맛도 있는게 푸짐히 나오고...
다른 반찬도 다 맛있었어요...가격도 6천원대였던듯...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부*식당(아마도 부일?)
**인터체인지인지...(강원도 무슨산...ㅜㅜ)고개근처에 있어요.혹 궁금하시면 다시 알아다 올리죠.
아는 언니 소개로 간곡인데...
시골밥상처럼...각종 나물,장아찌등으로 한상이에요.
제가 3~4년전 갔을땐...7천원이였어요.
저같이 시골음식 좋아하시는 분이면 좋아하실거에요.

3.운두령 송어집
시부모님 드신곳은...유명한 기와집 운두령 송어집이에요.
괜찮다고 하셨는데...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1시간을 기다려야 하기에...
그 아래 집에서 먹었어요...(계방산 송어집인가?)
그리 깔끔해뵈진 않지만...
나오는 상차림은 비슷해보였고...가격은 5천원이 싼 25000원입니다.
감자떡도 주는데 맛있었고요.
나중에 탕과 같이 나오는 나물이 아저씨가 캐신거라는데...
연하고...흔한 나물이 아니여서...진짜배기더군요.
(송어탕은 원래 맛이 없는건지 걍 그랬어요)
22개월 아가가 같이 있어서...일부는 튀김해달라니까~
돈더안받고 잘 해주셨어요.
특별히 강추는 아니지만~걍 괜찮았어요.

4.양평에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
장마통에...집에 있기 답답해서...뜬 양평~~~
수봉사?던가?차를 무료로 주는(물론 보시해야 합니다.)절에 들렀다...
이 국수집에 갔는데
장마통에도 사람이 꽉찼었어요.
국수는 걍 깔끔한 맛이랄까.
물김치 잘 담그시는 분이라면 다 이 정도 하시지 않나 싶은데^^
그런맛이였고요.
김치만두는 맵고 좀 짠편이였어요.
제 입엔 둘다 평범,무난한 맛이라 굳이 찾아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5.혹시나...영덕,칠보산을 가신다면...영해 시골장 가보세요.
전에 비해 많이 작아졌다지만...
5월에 가서는
두릅 한보따리에 5천원...
대게도 바로 쪄주는데...큰거 4만원(도시보단 싼것 같은데...)
이거 저거 장봐서...휴양림서 먹었답니다.
영해장에...***돌솥밥집이 참 맛있데요.
찾아갔는데 재료가 떨어져서 못먹었네요.

그리고..........휴게소는 젤 좋았던 곳이...
서울방향으로 올라가는 도로에 있는 단양 휴게소에요.
음식도 맛있고 깔끔하고
휴게소도 새거라...한적,쾌적...참 좋았어요.
요즘 휴게소 좋은곳 많지만...그중에서도 젤 좋았네요.

6.백담사쪽 가다보면 유명한 순두부집있어요.
백**선생의 맛집에도 들은 집인데...
전 담백하니...반찬도 괜찮고....준수한 편이였습니다.

7.용대 황태국?이던가?ㅜㅜ.
휴양림에서 나와서 먹은 곳인데...유명해서 가봤어요.
황태정식먹었는데
구이,국다 맛있었어요. 반찬도 왠만했던듯~전체적 분위기는 걍 그런데...
한번쯤 가볼만했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
    '06.8.19 12:50 AM

    정보가 좀 부실하죠?혹시 아시는분 살좀 붙여주세요~

  • 2. yuni
    '06.8.19 10:24 AM

    2.부일식당 아류인 부림식당도 있으니 잘 찾아가시길.
    오대산 입구 진부에 있습니다.
    산나물 종류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지만 육류를 좋아하는 저의 딸은 안좋아하죠.
    그래도 나머지 세식구가 좋아하니 저희집은 그 동네가면 안빠뜨리고 꼭 갑니다. ^^*

    4.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집>은 안 가봤지만 그 근처에 <더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집>이 있어서 깔깔 웃고 지나간 기억이 나네요. ^^

    원글님보다 더 부실한 답변입니다. *^^*

  • 3. 윤아맘
    '06.8.19 11:26 AM

    운두령 송어집 저도 추천해요 우리친정식구들 꼭 가지요 그집 콩가루에다 비벼먹는맛 ... 정말 고소하고요 나중에 밥먹는다고하면 나물이 나오는대 정말 맛 있어요 사람이 많아서 일찍 서둘러서 가야해요 그렇지않으면 기다려야해요

  • 4. 튼튼이맘
    '06.8.19 1:33 PM

    부일식당도 비벼먹게 해달라함 큰 대접에 고추장이랑 참기름이랑 따로 준답니다 , 거기다 비벼먹음 훨씬 더 맛나징요...^^

  • 5. 임현지
    '06.8.19 9:42 PM

    산들산채식당추천이요
    월정사 4km전 왼쪽에 있는 집인데 나물 맛의 진수를 보는 듯 했어요
    유명하다는 가마*식당에 가보았는데 좀 실망했어여

  • 6. 루이
    '06.8.21 3:21 PM

    냉동실 선반이 아무리 무거운걸 얹어놓아도 무너지면 안되는거라네요..
    당연한걸 제 잘못인줄 알고 1년이 훌쩍 지나고 벌써 2년째네요..
    무상기간도 지나버리고 수리불가라 감가상각환불 해주신다는데...
    결국은 소비자가 손해보는거거든요..
    조그마한 문제라도 있으면 as신청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야 할 것 같아요..
    글구 as신청한거며 2년전 상담내용이 전혀 없다는 것은 더더욱 이해가 되질 않아요..
    서비스센터측에서도 찾아낼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할뿐,,,

  • 7. 지누20
    '06.8.21 3:32 PM

    1번 월정사 가는길 그 집 그제 다녀왔는데... 아침 일찍 산에 가려고 나섰다가 아침먹었어요.
    산채비빔밥 정말 맛있게 먹었고 주인 아주머니 두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강추입니다.
    깔끔하고 맛깔져요!

  • 8. 태겸맘
    '06.8.23 6:27 AM

    ^^ 저의 친정이 그동네라... 꽤 오래 살았는데.. 한 말씀 올리지요 ^^
    요새는 부일이 아류인 부림이 음식을 좀 더 잘 한다고 하시구요 ^^
    그리고 운두령 횟집은 정말 최고 입니다....
    거의 갈떄마다 꼭 들르는데... 왠 사람은 그리 많은지.....
    얼마전에 다떨어졌다고 해서 남우수산이라고 밑에있는델...갔는데요...
    5000원이 쌌지만.... 다시 안가고 싶더이다....
    그리고 진부 장날이 3일과 8일인데요....
    장날에 들러서 올챙이 국수와... 전병.. 수수 부꾸미 정말 값도 저렴 맛은 최고 입니다....
    장이 작아서 천막두개가 나란히 붙어있는집이 잇습니다...
    전 제가 보는 방향으로 오른쪽 집 갑니다...
    그리고 오대산 킴스호텔 에서 진부 방향으로....
    대관령 산채정식인가..
    거기도 아주 맛납니다 ^^
    그리고..... 강릉으로 넘어가 볼까요 ^^
    강릉의 회는 경포가서 드시지 마세요....
    거기 사는 사람들은 절대로 안갑니다 ^^
    남항진쪽에 막국수집이 있어요...
    교동택지에도 있고... 삽교리 동치미 막국수 인가 정말 맛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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