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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대구명물,납작만두 만들기&싱글츠자의 안 화려한 일상 ^-^

| 조회수 : 19,206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1-09-28 13:46:01

안녕하세요?

화려하고프다 외치기만 주구장창중인 싱글츠자, 또 왔습니다 ^^

저번에 옥수수 비스켓 레시피를 가르쳐달라는 분들이 많아서

레시피 공유하며 참 뿌듯했답니다.^___^

비록 전문제빵사는 아니지만 나름의 레시피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것만으로도

어쩐지 막막 보람된 느낌...아시죠?ㅎㅎ

그래서 저번에 사진으로만 살짝 보여드렸던 대구의 유명한 간식!납작만두 레시피를 갖고왔어요.

제가 변형한 레시피이니 이 레시피에다가 조금씩 각자의 재료를 첨가해도 좋을듯합니다^^

재료: 왕만두피 한통, 물에 불린 당면 한줌,부추 한줌. 소금, 후추 약간.

왕 간단한 재료죠?^-^

우야든둥! 착한 재료를 선호하는 저입니다~ㅎㅎ

자, 그럼 만들기 나갑니다~

* 우선 만두 만들기 3시간전에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만두피를 실온에서 자연해동시켜줍니다~


1. 물에 불린 당면을 끓는 물에 약 2,3분간 샤워시켜 찬물로 정신 번쩍! 나게한 후

채썬 부추처럼 썰어서 소금, 후추 간하고 섞어둡니다.


2. 자연해동으로 하나씩 잘 떨어지는  만두피를 떼어냅니다.


3. 밀대로 만두피를 좀 더 밀어줍니다.(얇을수록 식감이 더 좋아요~)

그리고 섞어둔 당면, 부추를 촘!만 집어서 어여쁘게 센터에다 자리 잡아줍니다.


4. 만두피 가장자리에 물을 발라 반으로 접어준후 손바닥으로 눌러줍니다.

(만두피안의 공기가 쏘옥~ 빠지도록 손바닥으로 꾹 꾹, 눌러주세요~

단, 누른채로 손바닥 와이퍼 작동하시면 아주 처참한 만두의 모습을 보실수있으니 주의!ㅎㅎ)


5. 냐하~^^ 가지런히 모양을 갖춘 만두들.

이제 끓는 물에 일렬종대로 누워있는 만두들을 차례로 샤워시켜줍니다.

끓는 물에 넣은후 수면위로 둥~ 떠오르면 건져내주세요.

어차피 구워먹을거라 반쯤만 익어도 되고, 그리고 사실 속에 든게 별로 없는지라

만두피만 익는 정도면 되요.

만두피가 익으면 아래사진처럼 속이 투명하게 보일정도가 됩니다.

그때 얼릉 꺼내서 찬물에 한번 샤워!

그래야 더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난답니다~^-^*


6 .속보이는 만두씨들~^-^

찬물샤워후 물기가 좀 마르면 수납용기에 갈무리하여 냉동실로 직행해주세요.

냉동실 문을 열때마다 차곡차곡 쌓여있는 만두들을 보면

느무나 행복해져요~^ㅁ^///


오늘처럼 꾸무리데쓰한 날,

만두를 꺼내 해동한후 기름에 바싹 튀겨줍니다.


얇아서 바삭거리는 만두피가 아주 듁음이어요......-ㅁ-

앉은 자리에서 8개 해치우고....



카레 떡볶이 만들어서 또 5개 잡수시고....;

아무래도 제가 스스로에게 덫을 놓은거지 싶을만큼, 중독적인 납작만두.

넘 맛있었어요..으허허~

먹고나면 부른 배 때문에 슬프고...

그런데도 냉동실 문열어보면 행복하고....

자꾸 손이 가는 만두를 억지로 외면하는 날에는

 치즈 스파게티가 절 행복하게 하고...( 칼로리: 납작만두<치즈떡볶이;;; )

또 어떤날은 호두랑 크린베리 넣은 브라우니가 날 또 행복하게 하고.... 


또 어떤 토요일은 무한도전을 보면서...

나름 흉내내본 데리야끼 닭꼬치와  주먹밥.그리고

빼놓을수없는 사랑스런 친구, 분자씨를 흡입 +_+

뭔 츠자가 이리 많이도 먹냐?흉보실것 같아 좀 창피하지만...;

 뭐, 먹는게 남는거 아니겠습니까?

싱글이지만 스스로 잘먹고 잘 살아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네?

.....원래 변명은 길고도 완곡합니다..ㅋ;

그래도 제가 늘 먹는것에 열정을 불태우지만은 않아요.(이것도 변명?ㅎㅎ)

성격과 다르게 아기자기한걸 만드는걸 좋아라합니다.^^

 통통한 프레임 동전지갑.

토종벌들이 없어져서 과일이 잘 안큰다는데.

저 벌들을 소생(?)시켜 풀어놓고픈?ㅎ;;


이건 저번에 올린 도일리들외에 또 만들어본 도일리들. 모티브들^-^

이젠 넘 수가 많아져서 선물을 하든지 해야겠어요.^-^

맛난 음식들도 만들어먹고,

한땀한땀 고리를 만들어 올리는 동안..

어느새 가을이 왔습니다.

싱글츠자의 삶도 풍요로운 가을처럼.

행복하고 화려하고프네요....^-^*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딩동
    '11.9.28 1:56 PM

    이야, 납작만두 따라 할래요. 그런데 익히고 찬물샤워하고나면 만두끼리 늘러붙지 않나요?
    또 냉동칸에서도 자기들끼리 서로 붙을것 같아 걱정이 되는게 괜찮구요?
    스파게티, 브라우니 너무너무 훌륭합니다. 불량주부 12년차인데 반성하고 갑니다.

  • 분홍앨리스
    '11.9.28 2:56 PM

    음 ...찬물샤워후 살짝씩 떨어뜨려 놓았어요. 그랬더니 안 붙던데요?ㅎㅎ^^
    냉동칸에 넣으실땐, 저같은 경우는 지퍼백에 만두를 눕혀서 차례로 안붙게 넣은후
    차곡차곡 쌓아올렸어요.^^ 맛있게 한번 해드셔보세요~
    아, 그리고 불량주부시라니...주부라는 타이틀만으로도 훌륭하십니다요~~^_^

  • 2. 내이름은룰라
    '11.9.28 2:15 PM

    아흐.. 침...

    대구사는 저는 월요장에서 한봉지씩 사다 먹을랍니다ㅠㅠ

    저도 떡뽁이 중독인데

    오뎅빼고 떡을 조하해요^^

    저도 열흘에 한번씩은 해먹는 중독자랍니다(많이 참는 거에요)

  • 분홍앨리스
    '11.9.28 2:59 PM

    흑; 대구사시는 분들 넘 부러워요~ 납작만두땜에요~~
    전 원조 카레 떡볶이 넘넘 먹고파요~ 납작만두는 어케 셀프해결하는데 떡볶이는....그 떡볶이는...ㅜㅜ
    흉내가 아니라 진짜루 먹고파요~

    저도 떡볶이 중독자; 반갑습니당~ㅎ
    실은 이 게시글 올리고나니 자꾸 냉동실에 만두랑 떡볶이가 절 유혹해서리...
    ...지금 고독한 자기와의 싸움중입니다.ㅎㅎ

  • 3. 티라미수
    '11.9.28 2:48 PM

    쏭쏭 썬 파에 간장을 끼얹어 먹으면 맛있어요.

  • 분홍앨리스
    '11.9.28 2:59 PM

    맞습니다! 빠뜨릴수 없는 맛간장!! ㅎㅎㅎ

  • 4. 순덕이엄마
    '11.9.28 2:48 PM

    3분전에 이 글 보고 냉동실에서 만두피 꺼내 놓은 후 리플쓰러 다시 왔음.
    한 시간 후면 먹을수 있으려나.....아~ 생각만 해도 좋다~ ^^;;;;

  • 분홍앨리스
    '11.9.28 3:02 PM

    꺄오~ 순덕이엄마님! 제 게시글에 댓글이 달리는 영광을 얻다니~ㅎㅎ
    늘 님 게시글 넘넘 사랑스럽게, 에쁘게 잘보고 있답니다~
    실은 저 고백하자면 순덕이 사진 프린트해서 컴옆에 붙여놨어요 ㅎㅎ
    결혼하면 이런 딸 낳아야지 하면서요~ (사진은 작년 가을인가..순덕이가 풀발에서 머리날리는 모습 _ )
    암튼 넘넘 반갑습니다!
    납작만두 만드셔서 이쁜이들하고 맛나게 드세요~^___^*

  • 5. 오비라거
    '11.9.28 2:50 PM

    납작만두 오랜만에 해먹어야겠어요!

  • 분홍앨리스
    '11.9.28 3:02 PM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이왕이면 떡볶이도 곁들여서~~므흣^^(유혹중;)

  • 6. 빼꼼
    '11.9.28 3:02 PM

    오오오~대박이에요!!

  • 분홍앨리스
    '11.9.28 3:03 PM

    오오오!! 대박이라니~~ 넘 감사합니다요~~^--^//

  • 7. victory527
    '11.9.28 3:12 PM

    와 맛있겠어요

  • 분홍앨리스
    '11.9.28 3:14 PM

    바삭바삭 중독되는 맛이예요~ㅎㅎ
    그런데 살 안찔것같다는 착각까지 하게 하는지라 더더 많이 먹게되는,
    그런 흑마술같은(?) 만두입니다~ㅎㅎ

  • 8. spoon
    '11.9.28 3:18 PM

    아윽.....
    만두 구신을 흥분 시키는...ㅜ.ㅜ

  • 분홍앨리스
    '11.9.28 3:28 PM

    저도 이제부턴 만두구신할라구요~ㅎㅎ
    납작만두 구신~ _ ;

  • 9. 요술공주
    '11.9.28 3:26 PM

    재주꾼이시네요~^^ 떡볶이에 침이 꿀떡....^^

  • 분홍앨리스
    '11.9.28 3:29 PM

    오늘같은날 바싹 튀긴 만두와 떡볶이면 환상궁합이죠...츄릅;
    아, 내가 쓴 글에 내가 침흘리는 이 시츄에이션은 무슨..;

  • 10. 행복
    '11.9.28 3:36 PM

    에이. .납작만두 8개 드시고 만두구신이라 하믄 진짜 만두구신들이 웃습니더ㅋ
    속이 꽉찬 일반만두 12개는 거뜬히 먹어치우는 7살 딸래미를 비롯하야 저같은 진짜 만두식신들은 우짜라고ㅋ

  • 분홍앨리스
    '11.9.28 4:00 PM

    오스트리아 독어 국가인데요..아이 영어에 도움안되구요.
    2달 티솔 수업 혼자 받으세요. 어린 애 둘 데리곤 아무것도 못합니다.

  • 11. 루이제
    '11.9.28 3:36 PM

    저도 주말에 울 딸이랑 만들어봐야겠어요..아니,
    다음주에 우리 꼬마아가씨들 여섯명이 좁아터진 우리집에서,
    파자마 파티 한다는데,,이거나 한번 만들면서 놀다가,
    아침에 구워 줄까 싶네요..
    으..물론 대사를 치루고, 치우는 수고까지 생각하면 망설여지긴 하지만뇨.........ㅜㅜ

  • 분홍앨리스
    '11.9.28 4:02 PM

    와~ 납작만두가 파티메뉴라니~ 넘 좋아보여요^^
    거기다 떡볶이를 곁들이면 꼬마 아가씨들이 아주 행복하겠어요^^
    그치만 루이제님의 수고를 생각하면 음....ㅎㅎ;
    이럼 어떨까요? 꼬마아가씨들도 만두 만들기에 동참시키는것....은 일만 더 크게 만들겠군요 ㅜㅜ;

  • 12. 그린그린
    '11.9.28 3:40 PM

    납짝만두 맛있겠어요^^ ㅎㅎ
    시간날때 만들어봐야겠어용^^ 재료도 정말 착하네용 ㅎㅎ
    고기만두보다 저런만두 엄청 좋아해요ㅎㅎ^^
    혼자사시는데.. 엄청 잘해드시네용 부러워용

  • 분홍앨리스
    '11.9.28 4:04 PM

    출산휴가 세달된지 한참 됐지만....저는 두아이다 두달만 쉬고 출근했네요.

    작은 사무실인지라 절대 세달은 안된다고...ㅠㅠ

    뭐....두달몸조리해도 출근해서 일하는데는 지장없었어요. 그러나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못해서
    그건 너~무 아쉽더라구요. 재택근무시라니 잘 하실수 있을껍니다.

  • 13. 단미희야
    '11.9.28 4:38 PM

    레시피 수첩에 적어두었어여~
    만두피만 없고 재료가 다 있네요 (워낙 간단재료니깐 ^^;)
    만두피 지금사러갈까? 말까? 고민중에 있는 임산부입니다~~ ^^

  • 분홍앨리스
    '11.9.29 10:13 AM

    해드셨어요? 만두피만 사러나가기가 촘 귀찮으셨을텐데~~
    그래도 맛나게 드세요~~^^

  • 14. 향기로운
    '11.9.28 5:45 PM

    싱글츠자가 손끝이 매우 야무지네요
    대구인데 돌아오는 월요장에서 사다가
    노릇하게 구워서 먹어야 겠어요(아~~먹고 싶어라)
    솜씨가 좋으시니 떡복이 양념에
    카레 좀 넣고 만들어 보세요
    완전 정말 맛있어요

  • 분홍앨리스
    '11.9.29 10:15 AM

    오~ 또 부러운 대구분이시네요~^^
    전 원조 납작이가 넘넘 먹고파요~~
    참, 사진의 저 떡볶이, 실은 카레넣고 만든 카레 떡볶이에요 ㅎㅎ
    역쉬, 대구사람이라면 카레 떡볶이를 다 아시는군요~^^

  • 15. Immom
    '11.9.28 5:47 PM

    ㅋ 저도 만두피만 사오면 되겠심다..ㅋㅋ
    전에 이거 여쭤봤었는데..싱글츠자..진짜..날라리 주부인 저보다 잘 해드신다는~

    뭐..저는 날라리주부인지라..
    만드는법은 남편에게 알려드려야지요..ㅋㅋ

    요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요리에 관심있다는~감솨~~~~~~~

  • 분홍앨리스
    '11.9.29 10:17 AM

    레시피를 남편님께 넘기신다는 부분에서 부럽부럽~~ _
    내가 하나, 남이 하나, 암튼 맛만 있으면 되는거겠죠?ㅎㅎ
    맛나게 만드셔서 찰지게,야무지게 드세요~~~^_^

  • 16. 눈대중
    '11.9.28 7:10 PM

    기냥 추천 찍어요..
    아.. 해먹어야지... 흐흐흐흐

  • 분홍앨리스
    '11.9.29 10:17 AM

    넹~ 맛나게 해드세요~ 감사함니다~~~^-^

  • 17. 버들
    '11.9.28 8:02 PM - 삭제된댓글

    재주가 정말 좋으신 분이셔요.. 부럽..부럽
    요렇게 간단한 요리 정말 좋아요.. 감사감사...

  • 분홍앨리스
    '11.9.29 10:18 AM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간단요리가 넘넘 좋아요~
    맛나지만 복잡한 요리는 만드는데 걸린 시간이 억울하게시리 빛의 속도로 뱃속으로 사라지는게
    넘 억울하거든요...ㅋㅋ;

  • 18. 호두과자
    '11.9.28 9:00 PM

    아~ 배가 너무 고파 지네요.
    정말 훌륭한 싱글 입니다.
    납작만둔 오늘 우리집 밥상으로 당첨!!

  • 분홍앨리스
    '11.9.29 10:19 AM

    후,훌륭하진,,않지만;; ㅎㅎ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바이벌적으로다가 먹고살려다보니 자연히 생긴 어설픈 솜씨일뿐이에요~^-^//
    납작만두, 맛나게 드셨죠?^^

  • 19. candy
    '11.9.28 9:04 PM

    당면도 부추도 있는데...만두피가 없네요.
    내일 사다 만들어야지....

  • 분홍앨리스
    '11.9.29 10:20 AM

    역시, 만두피가 관건이군요~
    오늘,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 20. 캔디스
    '11.9.28 9:25 PM

    저도 만들었어요......
    우선 내일 먹을려고 냉동실 넣어놨답니다......
    저번에 어떤 분이 올렸을 때도 해먹어야지 했었는데 오늘 만드는 과정이 상세히 있으니 안 할수가 없더라구요......
    떡볶이도 같이 해먹을려구 다 준비해놨답니다.....

  • 분홍앨리스
    '11.9.29 10:21 AM

    오~ 역시 82에는 손빠른 분들이 많으시네요 그새 만드셨어요? 대단하십니다~^^
    떡볶이까지~~~~
    찰떡궁합, 떡볶이와 납작만두! 맛나게, 야무지게 드세요~~^_^

  • 21. 행복이마르타
    '11.9.29 12:25 AM

    친절한 레시피에 따라쟁이가 됩니다
    감사^^한 분홍앨리스님

  • 분홍앨리스
    '11.9.29 10:22 AM

    친절하긴요, 어설픈 레시피나마 좋아해주시니 넘 감사할따름이죠^^
    감사합니다, 마르타님~~~^^

  • 22. 지방씨
    '11.9.29 1:30 AM

    싱글이신데 너무 화려하게 사세요~^^
    저도 주말엔 한국식품점에 만두피 사러 갑니다~ㅎㅎㅎ

  • 분홍앨리스
    '11.9.29 10:23 AM

    와~ 화려하단 말, 첨 듣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괜히 기분좋아지네요
    실상은 전혀~ 안 화려하지만; ^__^//

    만두 만드셔서 온 가족이 맛나게, 즐겁게 드시길 바랍니다!^^

  • 23. 무명씨는밴여사
    '11.9.29 2:18 AM

    저는 당근넣고 만들어 봤는데 부추를 넣으면 더 맛있겠어요.
    함 해봐야지.

  • 분홍앨리스
    '11.9.29 10:24 AM

    아~ 당근도 넣어도 돼겠군요 __ 역시~~
    부추를 넣으니 아삭하고 깔끔한 식감이 좋더라구요.
    전 나중에 버섯도 넣어보려구요, 만두는 속을 맘대로 채울수있어서 좋은것같아요~^^

  • 24. 부관훼리
    '11.9.29 9:10 AM

    삶았다가 튀기는게 포인트군요. ^^

  • 분홍앨리스
    '11.9.29 10:25 AM

    네 ㅎㅎ 뜨거운 물에 팔팔 삶았다가 찬물로 정신 번쩍! 나게 한후
    기름에 바싹하게 튀기는게 포인트랍니다~ㅎㅎ^^

  • 25. 운정낭자
    '11.9.29 9:27 AM

    간만에 좋은것 얻어 갑니다. 주말에 한번 해먹어 봐야겠어요. 고마워요

  • 분홍앨리스
    '11.9.29 10:26 AM

    네~ 감사합니당~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 26. 지니사랑
    '11.9.29 12:46 PM

    메모했어요..울 집에 만두귀신이 둘이나 있어서~~~

  • 분홍앨리스
    '11.9.29 1:28 PM

    만두귀신이 두분이나~ㅎㅎㅎ
    만두,맛나게 해드세요~^___^*

  • 27. 노란새
    '11.9.29 3:21 PM

    재료가 너무 간단해서 주말에 아이랑 둘이 만들어봐야겠어요. ㅎㅎ

  • 분홍앨리스
    '11.9.29 4:10 PM

    재료가 착하죠?ㅎㅎ
    전 착한 재료의 레시피가 좋더라구요~^^
    맛나게 해드세요~

  • 28. 수짱맘
    '11.9.29 3:34 PM

    정말 감사감사~
    주말에 꼭 해 먹어보려구요.
    만두하기 힘든데 간단해서 정말정말 좋을듯~

  • 분홍앨리스
    '11.9.29 4:10 PM

    그쵸, 만두는 속이 넘 복잡한데 저 레시피는 속이 완전 간단이라 더 손쉽게
    자주 해먹을것같아요^^ 주말에 맛있게 해서 드세요~^-^

  • 29. skyy
    '11.9.29 4:20 PM

    오홋! 납작 만두!!
    착한 재료 너무좋아요~
    요번주말 요리(?)로 당첨입니다. 감사해요~^^*

  • 분홍앨리스
    '11.9.29 4:23 PM

    여기다가 떡볶이! 아시죠?ㅎㅎ
    아님 양배추 채를 썰어서 초고추장에 버무린후 구
    운 납작만두랑 드시면 그것도 아주아주 듁음입니다요~^ㅁ^b

  • 30. 홍한이
    '11.9.29 10:15 PM

    도일리 너무 예쁘네요.
    납작 만두도 만들기 쉽고 예쁘네요. 해볼께요.

  • 분홍앨리스
    '11.9.30 10:08 AM

    네~ 간단하게 만드셔서 맛나게 드세요~^-^*

  • 31. 그린비
    '11.10.14 12:07 PM

    정말 지나가다~ 득템입니다!!!
    ^^ 맛있게 해먹어 보겠다는 다짐 듬뿍 남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대구가 고향인 지인께 선물하면 이쁨 받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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