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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6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5월 등갈비와 김치김밥 배달

| 조회수 : 11,380 | 추천수 : 5
작성일 : 2023-06-09 22:38:47

장미가정 식구들이 여행을 떠났어요.

 

캐드펠님 식당에 모여서

등갈비25키로와 김치김밥 40줄을 준비

그룹홈 2곳에   배달 다녀왔습니다^^

**그룹홈(남아 4명)과 ###그룹홈(여아 4명)

 

봉사자 : 달달, 블랙커피, 캐드펠, 타리, 하모니, 미소

 

점심시간에 모였으니

맛있는 비빔밥은 기본이 2그릇이죠.

미소는 조금씩 3그릇 ㅎㅎ

블랙커피님이 준비한 치즈케익과

캐드펠님이 직접 내린 커피로 

눈, 코, 입이 호강하고

음식을 준비합니다.

 

준비한 것들을 모아  사진 한장 ^^

캐드펠님 지인이 주신 야쿠르트, 식빵은 딸기잼(캐드펠님표)을 발라먹을 용도,

단무지 대신에 김장김치, 계란장조림, 

타리님의 시금치, 블랙커피님의 당근채

커다란 스뎅다라이(익숙한 표현 ㅎㅎ)를 열으니 

등갈비가 똭!!!

캐드펠님이 

봉사 전날에 미리 준비한거여요.

 

등갈비 요리순서는

등갈비 25키로를 사서 (가정에선 어려운 양이죠 ^^)

1차로  불순물 걷어내려고 삶아요.

2차로 삶기 (소주도 넣고 월계수잎, 통후추, 통계피)

갈비양념을 넣고 졸이면 완성.

참 쉽지요^^

등갈비가 식었으니 

김장통에 2통으로 나눴어요.

타리님이 김밥만들기 시작하셨네요.

스팸과 햄은 데쳤어요.

햇반이 밥알이 고슬고슬해서

김밥말기에 좋아요.

당근채가 많아서 듬뿍듬뿍 ㅎㅎ

김밥  40줄 ^^

아이들 오고가면서 많이 먹으라고 ㅎ

김장김치가 들어가서 맛이 개운(깨운?)해요.

파전 반죽도 만들어서 한봉지씩 묶고

달달님이 이고지고 가져온 예쁜 상자에

김밥을 가지런히 담고

준비한 모든 것을 모아서 또 한장.

등갈비가 부드럽게 잘되었어요.

쑥전과 시원한 청귤청으로 목을 축이고 

음식배달하러 출발.

여아들이 있는 ###그룸홈에 보낸 음식들과

봉사자 2분이 가져온 생리대도 같이 전달했어요.

**그룹홈에 보낸 음식

계란장조림은 비닐에 싸였네요^^

 

*

광명아우름에

쌀 20키로 3개를 보냈습니다.

쌀은 당진에서 열흘마다 1개씩 도정해서 보냅니다.

김치(10만원)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안나의집에는 10만원을 후원하였습니다.

*

*

**그룹홈과 ###그룹홈에

쌀 20키로(전북 김제에서 도정함)와 김치(10만원)도 보내드렸어요.

 

"안녕하세요 ~
오늘 김치와 쌀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
쌀과김치가 같이 오니까 넘 조으네요~^^
새김치 열어서 오늘저녁은 신선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새김치가 올때마다 기대를 많이 하면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봉사에 참여해 주시고,

자랑후원금을 보내주신 82님들과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 주신   82cook회원님께서 차려 주신

"행복한 밥상"입니다.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

★ 자랑후원금★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596332&page=1  

 

 

* 161차!!! 모임공지*

 

2023년 6월의 봉사모임은

<파스타>  진행합니다^^

 

날짜 : 6월 10일(토요일)

매달 2주째 토요일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장소 : 아모그린텍장미가정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52가길 12.  201호)

    자격 : 없음

연락처 : 010-2469-3754 ( 행복나눔미소 )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rtmania
    '23.6.10 12:45 AM

    160차!
    긴 시간 한결같음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2. 낙타부인
    '23.6.10 4:03 AM

    첫 댓글님 동감입니다 한번은 할수 있어도 이렇게 지속하는것은 정말 어렵고 사명감 있어야 하시는데 봉사와 더불어 이렇게 항상 기록으로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3. 챌시
    '23.6.10 9:01 AM

    달달님, 캐드펠님, 블랙커피님, 타리님, 하모니님, 행복나눔미소님, 진심 감사드려요.
    한분, 한분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멀리서 끊임없이 지켜보시고, 자랑후원금으로 도와주시는
    82 모든 분들 너무 멋지세요. 다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4. 솔이엄마
    '23.6.11 2:21 AM

    엄청난 음식의 양에 놀라고, 맛깔나보이는 음식의 퀄리티에 두 번 놀랍니다.
    봉사후기 볼 때마다 참 대단하시다... 감탄합니다.
    여러분들의 손길로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셨겠구나 생각하니
    절로 마음이 숙연해지고 감동이 느껴집니다.
    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5. 쾌변예감
    '23.6.11 6:57 AM

    늘 한결같으신 미소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귀한 시간 내서 봉사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하구요.
    아이들과 봉사해 주신 분들의 건강을 축원합니다.

  • 6. 씨페루스
    '23.6.11 11:45 AM - 삭제된댓글

    늘 감동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숙연(?)해지는 내마음 모른척 지나가지 않고
    자랑할일 만들겠습니다!!~~

  • 7. 진현
    '23.6.11 12:01 PM

    82를 빛내주시는
    달달님, 캐드펠님, 블랙커피님,타리님, 하모니님 행복나눔미소님
    존경과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밥 자태가~ 너무 잘 말았네요.
    등갈비는 저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 8. 초승달님
    '23.6.11 12:21 PM

    몸으로 봉사하는건 보통 결심으로는 안 되는거잖아요.

    얼마전에 봉사하는 분을 뵌적이 있는데 존경스러웠어요.

    음식 사진을 보니 봉사하는 분들의 사랑과 배포가 확 보입니다.

    등갈비 참~쉽죠가 웃음 포인트인가요?ㅎㅎ

  • 9. 소년공원
    '23.6.12 4:41 AM

    캐드펠 님께서 식당을 운영하시는 줄 몰랐어요.
    사실, 밥벌이로 하는 일을 사적으로 더 하는 것이 참 하기 힘든 일인데...
    제가 유아교육 전공했잖아요?
    그런데 대학생때 명절에 친척들이 모인 자리에 가면 저더러 어린 사촌이나 조카를 보살피라는 말을 듣곤 했어요.
    그럴 때마다, "저는 사석에서 밥벌이는 하지 않습니다" 라는 말로 거절하곤 했어요 :-)

    생업으로 늘 하시는 일을 봉사로 더 하시는 캐드펠 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달마다 시간과 수고를 희생하시어 참가하시는 봉사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10. 아큐
    '23.6.18 10:43 PM

    대박입니다

  • 11. 마쿠
    '23.7.3 9:21 AM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런말 들으려고 하시는 분들은 아닌 것 같은데 정말 정말 대단하세요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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