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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사과를 이용한 각종 요리들

| 조회수 : 9,722 | 추천수 : 67
작성일 : 2003-03-30 14:56:40
아래 사과국수 올려주셔서 검색하다가
사과에 관한 요리가 많이 나온 사이트 발견하고 링크 시켜 놓습니다.
김혜경선생님이 알려주신 맛간장과 비슷한 것도 올라와 있고
사과 카레라이스, 샐러드용 사과소스, 그리고 사과 약지라는 약간은 생소한 음식도 나와 있네요.

혹시 링크가 잘 안될 경우를 대비하여 내용도 복사해서 올려 놓습니다.

http://www.jubu21.net/reporter/content.asp?kind=j&no=1019

사과로 초장에서 사과와인까지
<거친 표면의 사과가 더 맛있답니다.>

가끔 사과가 선물들어온다거나 식구들이 먹지 않아 냉장고를 굴러다녀 고민일 때가 있죠?
사과로 자료를 찾다가 저도 깜짝 놀라고 말았답니다. 세상에 사과만두까지 있을 줄은 상상도 못한 일!

좋은 사과는 매끄러운 표면이 아닌 거친 표면

사과를 고를 때 전체적으로 흠집 없고 붉은색을 띠어야 한다. 전면(全面)에 햇빛을 많이 받아 골고루 붉은빛을 띠는 것이 좋다. 전체적인 모양은 둥글고, 매끄러운 표면보다 약간 거친 것이 싱싱하다. 만져서 단단하고 향긋한 냄새가 나는 것이 좋다. 씹었을 때 아삭아삭하고 수분이 많은 것을 고르도록 한다. 무더기로 쌓여있는 것보다는 잘 진열된 것을 선택한다.


10월 말, 11월 초에는 사과와인을 담궈보자.

한국미생물학회장을 지낸 윤권상(강원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집에서 와인을 24년간 빚어오셨다고 합니다. 20리터짜기 정수기용 생수통에 딸기 복숭아 뽕등 각종 과일로 담근 와인을 발효시키고 코르크 마개에 플라스틱 캡슐로 밀봉한 뒤 레이저 프린터로 자신만의 라벨을 스티커식으로 붙여 한병의 근사한 와인을 만든다고 합니다. http://cc.kangwon.ac.kr/~yoonks/ 게시판에 동호회운영 중..
(*포도주와 와인은 약간 다릅니다. 국산포도주는 포도의 당도가 낮아 설탕이나 술을 부어 발효시키는 것이고, 와인은 원칙적으로 그 자체로 발효시킨 것인데, 국내산 포도의 경우포도종류에 따라 효소나 효모를 약간씩 첨가합니다.)


포도가 끝난다고 해서 올해의 와인이 끝나는 것은 아니지요. 포도가 끄나면서 사과가 한창이지요. 사과와인을 만드시겠다면 다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사과쥬스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를  25리터 정도 얻을 수 있으면
    여기에 설탕을 가하여 비중을 1,09로 맞추고 레몬을 2개 정도 잘 짜  
    쥬스만을 가할 것. 새콤한 맛이 나지 않으면 안됨. 아류산가리를 2-
    2.5그람 가하고 12-24시간 후에 효모를 가할 것. 이 경우 발효조 (정
    수기통)에 직접 발효할 것. 넘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이하 포도주의
    2차 발효와 같음.

2. 만약 쥬스를 구할 수 없을 경우 사과를 직접 발효에 사용할 것. 사과
  15킬로그람을 구입하여 잘 닦은 후 사과속을 도려낸 후 작은 조각으로
  썰어준다. 물 15리터를 가한 후 설탕을 가하여 비중 1.09에 맞춘다. 레
  몬 2개를 즙을 짜서 넣어 준다. 만약 펙틴분해효소 (pectinase)를 구
  할 수 있으면 2개의 테이블수픈 정도를 가한다.  아류산가리 2.5-3그
  람을 가한 후 12-24시간 후에 효모를 가한다.

발효시 첨가제 구입처를 소개합니다.

1.와인용 건조효모 :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음. 캐나다 인터넷주문 가능
                            5g/봉지에 약 $1.00 정도
                            Christina Chung
                            chris@wineart.com
2. 아류산가리 (potassium metabisulfite) : 시약상사 시그마알드리치
                            제품번호 P2522, 500g 단위.
                            전화 031-329-9000                  
                            실험용으로 주문하실 것 (식용 시약이 아님)
                            이 약품 역시 카나다의 와인용품점에 인터넷 주
                            문 가능함 (식용 가능 제품). chris@wineart.com
                            Catalog # 30650 50g 포장
                                        # 30660 250g 포장
3.비중계: 비중계는 1.03-1.04와 1.08-1.10을 측정할 수 있는 것 2개  
            를 구입하는 것이 좋음. 가격 2500-3000/개.
            구입처: 종로3가 광성이화학기상사 2265-2152


마루스 - 우리 능금으로 만든 사과와인과 브랜디
<사과로 만든 40도 브랜디. 선물용으로 아주 좋을 것 같죠?>

경북 의성에 있는 우리능금(www.applewine.co.kr)에서 만드는 사과주다.
예로부터 나라에서는 흉년이 들면 금주령을 내렸고 풍년이 들면 이를 풀었다. 올해는 태풍 루사 때문에 시름이 깊지만 가을 의성 땅에는 사과가 차고 넘친다.
우리나라에서 사과 와인을 생산하는 업체는 있지만 사과 와인을 증류한 사과 브랜디를 생산하는 업체는 의성의 ‘우리능금’ 한 곳뿐이다. 사과주가 드문 것은 사과로 술을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은 아니다. 사과는 포도에 버금갈 정도로 당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술의 원료로서 적합한 조건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포도는 껍질에 무수한 미생물이 들어 있어 으깨 놓고 효모를 조금만 넣어도 알코올 발효가 되지만 사과는 효모를 많이 주입해야 술이 된다. 그러다보니 제조 비용이 많이 들고 또 단맛이 쉽게 돌아 술 빚기가 까다롭다.

우리능금에서 빚는 사과 와인(16도) 마루스 700㎖ 한 병에는 사과 14개가 들어가고, 사과 브랜디(40도) 마루스 700㎖ 한 병에는 사과 33개가 들어간다. 브랜디 한 병에 웬만한 사과 한 박스가 담긴 셈이다. 사과와인에 버찌를 넣어 붉은 색이 돌게 한 15도 주지몽도 출시 중.  

아기 간장 - 사과와 레몬 첨가
집에서 직접담근 재래간장에 사과와 레몬을 첨가하여 아기의 입맛에 맞게 만든 아기간장입니다.
우리아기 이유식을 조리할 때 사용한답니다. 사과와 레몬특유의 맛과 향이 아기의 입맛을 향상킵니다. 유아식에 넣어 비벼먹이면 아기가 잘 먹어요!!

사과 간장 소스
<조림, 구이, 전유어장 등으로>
<재료>
간장 200cc, 닭고기 육수(치킨 고형큐브 4g, 물 200cc), 청주 100cc, 설탕 5큰술, 통마늘 4개, 양파 1/4개, 레몬 1/4개, 사과 1/4개

<만들기>
1. 닭고기 육수를 만든다.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치킨 고형큐브를 넣어 녹인다.
2. 여기에 청주를 넣고 센불에서 끓여 알코올 성분을 날려 보낸다.
3. 불 세기를 중간 정도로 낮춘 다음 설탕을 넣고 저으면서 녹인다.
4. 여기에 간장과 통마늘, 큼직하게 썬 양파를 넣어 끓인다.
5. 한소끔 끓으면 불에서 내려 슬라이스한 레몬과 큼직하게 썬 사과를 넣고 3~4시간
   실온에 둔다.
6. (5)의 간장소스를 체에 걸러 소독한 밀폐 용기에 담고 뚜껑을 꼭 닫은 다음, 냉장
   고에 보관한다. 유통기한은 2~3주 정도.

사과간장소스 활용해 황금 비율로 만든 불고기 양념장
<사과간장소스를 응용한 불고기 양념장>
<재료>
간장소스 1컵, 맛술 4큰술, 배즙 2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 1/2큰술, 깨소금 1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배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놓고, 파와 마늘은 곱게 다진다.
2. 볼에 간장소스를 담고 분량의 재료를 넣어 불고기 양념장을 만든다.

사과간장소스로 만든 짭짤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

<치킨 데리야끼에도 역시 사과간장소스를 응용>
<재료>
사과간장소스 1컵, 육수 1/4컵, 물엿 3큰술, 마른 고추 2개, 청주 3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간장소스에 육수를 넣고 끓인다.
2. 여기에 청주를 넣고 살짝 끓인 다음 물엿과 후춧가루를 넣는다.
3. 불에서 내리고 마른 고추를 넣어 실온에 잠시 둔다.
4. 체에 걸러 용기에 보관하였다가 이용한다.

사과소스 - 산뜻한 맛의 사과소스는 돈가스나 스테이크 등 육류요리에 잘 어울린다.

<재료>
사과 1개, 계피 5g, 불린 건포도 1큰술, 설탕 4큰술, 레몬즙 1큰술, 찬물 1컵, 소금 약간.

<만들기>
1. 냄비에 물과 설탕, 잘게 쪼갠 계피를 넣고 계피향이 충분히 우려나오도록 끓인다. 분량이 3/4으로 줄어들면 계피를 건져낸다.
2. 사과를 강판에 갈아 레몬즙, 건포도 다진 것과 함께 ①에 넣고 조린다.

사과초장 - 달고 톡 쏘는 맛
초장을 만들 때 사과 갈은 것과 사이다를 함께 넣으면 달고 톡 쏘는 맛이 난다.


사과브리치즈 - 술안주, 영양간식
   <사과 브리치즈. 간단히 슬라이스해서 겹쳐올리면 되고, 특히 와인 안주로 좋습니다.>
<재료>
사과 1/2개, 저칼로리 치즈(슬라이스 치즈 또는 브리 치즈로 준비) 1장, 딸기 4개
<만들기>
얇게 썰어 삼각형으로 자른 사과 위에 얇게 저민 딸기와 모양내서 자른 치즈를 얹으면 완성. 딸기 외에도 키위, 방울 토마토를 이용해도 좋다.

다이어트시에 4~5개 먹으면 당분과 단백질이 보충되어 배고픔을 잊을 순 있지만, 만약 이것으로 배를 채운다면 칼로리가 넘쳐 오히려 살찔 염려가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사과요구르트샐러드  
  
<재료>
사과 1개, 고구마 1개, 호두 약간, 플레인 요구르트 1/3통 설탕, 소금, 레몬즙

<만들기>
1. 사과는 껍질이 깨끗하고 빨간 것으로 준비해 깨끗이 씻어 길게 6∼8등분  한 후 1cm 두께로 썰어 레몬즙과 설탕을 뿌려둔다.
2. 고구마는 통째로 찐다.  
3. 찐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감자와 같은 크기로 썬다.
4. 호두는 알맹이만 준비해 굵직하게 다진다.
5. 사과, 고구마, 호두 등을 한데 섞고 소금으로 간한 후 요구르트를 듬뿍 뿌려 버무린다.  


사과 카레라이스 - 사과를 너무 많이 넣으면 들쩍지근해져서 오히려 못 먹게 되어요!

<재료>
밥 4인분, 쇠고기 200g, 양파 1개, 당근 50g, 감자 1개, 사과 1개, 건포도 2큰술, 옥수수 통조림 2큰술, 버터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양파 3큰술, 다진 사과 3큰술, 카레 가루 100g, 물이나 육수 4컵,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쇠고기, 양파, 당근, 감자는 1㎝ 네모로 깍둑썰기 한다. 쇠고기는 1㎝ 두께의 살코기로 준비해 사방이 같은 크기가 되도록 깍둑썰기 한다.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가른 후 1㎝ 크기로 네모지게 썬다. 당근과 감자도 사방 1㎝ 크기로 깍둑썰기 한다.
2.사과나 천도복숭아도 1㎝ 네모로 깍둑썰기 한다. 사과나 천도복숭아는 단단한 것으로 골라 껍질을 벗긴 후 다른 야채들과 마찬가지 크기로 깍둑썰기 한다. 과일을 미리 썰어두면 색이 변하기 때문에 요리에 넣기 직전에 썰어 즉석에 서 넣는 것이 좋다.
3.사과, 양파, 마늘은 잘게 다져서 준비해둔다. 2에서 깍둑썰기 하고 자투리로 남은 사과와 양파, 마늘은 잘게 다져서 미리 준비해둔다. 다 진 재료들은 카레의 독특한 맛을 더해주는 양념 역할을 한다.
4.버터를 넣고 다진 재료를 노릇노릇해질 정도로 볶는다. 오목한 팬에 버터를 녹인 후 3의 다진 사과, 다진 양파, 다진 마늘을 넣고 노릇노릇해질 때 까지 충분히 볶아 향이 배도록 한다.
5.고기와 야채를 먼저 볶은 후 육수를 붓는다. 4에 깍둑썰기 한 1의 고기와 야채를 넣고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볶은 후 육수나 물을 붓고 건더기가 푹 무를 때까지 끓인다.
6.카레가루를 멍울 없이 찬물에 풀어놓는다. 카레의 다른 재료들이 끓는 동안 찬물에 카레가루를 조금씩 넣으면서 잘 저어 멍울 없이 풀 어놓는다.
7.카레를 넣고 저으면서 과일, 건포도, 옥수수 통조림을 넣는다. 5에 찬물에 개어놓은 카레를 넣고 눋지 않게 저으면서 사과나 천도복숭아, 건포도, 체에 밭 쳐 국물을 뺀 옥수수 통조림을 넣는다. 그릇에 밥을 담고 완성된 과일카레소스를 끼얹어 낸다.


두부 사과 크레이프

<재료>
밀가루 110g, 두부 1모, 달걀 1개, 사과 2개, 우유 250cc, 버터 2큰술, 소금·레몬 조금씩

<만들기>
1.밀가루를 체친 후 달걀과 우유를 넣고 반죽을 만들어 30분 이상 베보자기로 덮어둔다.
2.냄비에 사과, 레몬즙, 설탕, 물을 넣어 끓인후 물기를 짜서 볶은 두부와 섞는다.
3.팬에 기름을 두르고 ①의 반죽으로 크레이프를 부친다.
4.크레이프의 중심에 ②를 넣고 보자기 싸듯 싼다.
5.팬에 버터 2큰술을 두르고 ④를 지져서 뜨거울때 먹는다.


사과 양배추 샌드위치

<재료>
사과, 양배추, 소금, 설탕, 버터, 머스터드, 마요네즈
<만들기>  
1. 양배추는 곱게 채 썰어 소금을 뿌려두고, 사과는 채 썰어 설탕을 뿌려둔다.
2. 버터에 머스터드를 3:1로 섞어서 겨자맛 버터를 만든 후 빵에 바른다.
3. 양배추와 사과의 물기를 쭉 뺀 후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린다.
4. 버터를 바른 식빵에 3을 발라 다른 식빵을 맞붙인 뒤 비닐에 싼 후 무거운 것을 올려 두었다가 먹기 좋게 자른다.


사과 설기 떡 - 아기들에게 좋아요.

<재료>
1. 주재료 : 멥쌀가루 5컵, 소금 1/2t, 물 2~3T, 설탕 100g
2. 사과조림 : 사과 1 1/2개, 설탕 100g, 레몬즙 1T, 건포도 50g, 밤 5개, 호두 25g

<만들기>
1. 멥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3시간이상 담가두어 충분히 불려지면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소금을 넣어 곱게 빻아 고운 체에 내린다.
2. 체에 내린 쌀가루에 물을 넣어 손으로 잘 비벼 섞어준 다음 다시 체에 내려서 설탕을 넣어 섞어준다.
3.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없앤 후 네모지게 썬다. 냄지에 담고 설탕과 레몬즙을 넣어 중불에서 은근히 조린다. 거의 조려져 갈 때 건포도를 넣어 살짝 버무린다.
4. 밤은 껍질을 벗겨 반으로 잘라 준비하고, 호두는 반으로 잘라 준비한다.
5. 2의 쌀가루에 조린 사과와 건포도, 밤, 호두를 넣어서 잘 섞어준다.
6. 찜통에 물에 적신 베보자기를 꼭 짜서 깐 다음 5의 가루를 담고 찜통 뚜껑을 덮은 후 남은 베보자기 자락으로 뚜껑을 덮어 센불에서 25분쯤 찐다.
7. 젖가락으로 찔러보아 떡가루가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 것으로 불을 끄고 잠시 뜸을 들인 다음 꺼낸다. 한 김 나간 후에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담아낸다.


사과 국수 - 충주의 전통음식

<재료>
사과(즙), 수연소면용소맥분, 정제염

<만들기>
1. 사과즙 믹서로 갈아서 즙을 낸다.
2. 사과즙액, 소맥분, 정제염을 40분간 혼합,반죽한다.
3. 혼합반죽된 덩어리를 1시간정도 압면한 후 원형골을 만든다.
4. 숙성 등 작업(줄이고, 늘리기작업)을 한 후 서서히 온도를 높이면서 열풍건조기로 건조시킨 후 다음날 절단한다.
5. 길이가 18㎝된 국수를 흔들통에 흔들어서 마찰을 통해 면발을 매끄럽게 한다.

<특징>  
충주사과국수는 충주사과를 원료로 만든 국수로 보통국수와는 달리 장시간 숙성시켜 일일이    손으로 조금씩 늘려만든 고급 영양식품으로 면발이 매끄럽고 잘 퍼지지 않은다. 사과국수 음식종류로는 잔치국수, 열무김치소면, 쟁반국수, 비빔면, 냉콩국소면이 있다.

수안보 상록호텔(2인실 기준 9만2000원·043-845-3500)은 온천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이 호텔에서만 파는 사과국수(잔치국수 3500원)가 별미다.  비빔국수 3,000원, 쟁반국수(2~2인분) 9,000원


사과 약지

경남 최대의 사과 생산지인 거창군에서는 사과가 많이 생산되는 가을
철 에 얇게 썰어 말려두었다가 겨울철 밑반찬으로 활용한다. 씹을
수록 입안 에서 상큼함이 느껴지는 경남 향토음식이다.

<재료>
사과(말린것) 200g, 고추가루 3큰술, 멸치젓 2큰술, 마늘 30g, 물엿, 통깨 약간
<만들기>
1. 사과는 껍질재 채썰어 햇볕에서 말린다.
2. 고추가루와 멸치젓, 마늘다진것, 물엿, 통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1의 말린 사과를 물에 약간만 불려 물기를 제거한 다음 2의 양념장으로 버무린다.


사과만두

<재료>

사과5개, 밀가루, 돼지고기 300g 간장, 두부1모, 콩기름, 매운고추,100g, 당근 100g, 양파 100g, 소금

<만들기>
1.사과를 채칼로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다(파랗고 덜익은 사과를 이용하면 좋다)
2. 밀가루에 ①의 사과절인 물을 부어가며 만두피를 반죽한다.
3. ①은 꼭 짜서 식용유에 살짝볶고, 매운고추, 당근, 양파도 다져서 소금간을 하여 살짝 복는다
4. 돼지고기를 간장에 살짝 졸이고,두부를 구워 송송 다진다.
5. 사과 속재료를 만두피에 올리고 예쁘게 빚어서 쪄먹는다.
6. 튀겨먹어도 맛있는데 사과물로 반죽하여 만두피가 송글송글 일어난다


사과죽 - 이유식하는 아기가 설사할 때 좋다.

<재료>
사과 1/2개, 녹말가루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만들기>
1.사과는 껍질을 벗긴 후 소금물에 씻은 다음 강판에 간다.
2.커피컵에 녹말가루와 설탕을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 고루 섞는다.
3.투명해지면 사과 간 것을 섞어 먹인다.

사과 셔벗 - 이유식, 간식용. 얼음처럼 차게 먹여 열을 내려요.

<재료>
사과 1/2쪽, 플레인 요구르트 1/3컵, 우유 1/4컵, 황설탕 1큰술

1.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간다. 황설탕, 우유를 넣고 섞은 다음 냉동실에 넣고 반 정도 얼린다.
2. ①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넣고 고루 저어 다시 얼린다.


사과팩 - 혈행을 돕고 미백 효과를 낸다.

사과즙을 내 약간의 꿀과 밀가루를 섞어 얼굴에 바른다.
꾸덕꾸덕 마르면 떼어낸다.

사과스킨 - 피부미백효과
<재료>
사과 1개, 물 150cc, 레몬즙 2작은술, 사과식초 1작은술, 꿀 1/2작은술
<만들기와 보관>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 물 150cc에 넣고 끓인다. 끓인 물에 사과는 건져내고 레몬즙과 사과식초, 꿀을 고루 섞는다. 사과 스킨이 식었으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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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도사랑
    '11.11.17 11:31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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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세실리아님 버섯 떡국에 넣어보세요. 4 hanryang 2003.03.31 2,687 95
399 달래간장을 아십니까? 4 지원새댁 2003.03.31 3,526 72
398 쥐치포 무침 5 이연희 2003.03.31 3,333 63
397 [re] 머스타드! 그냥 먹는 거 아니라고요? 1 ^^비 2003.03.31 2,791 143
396 머스타드! 그냥 먹는 거 아니라고요? 4 참나무 2003.03.30 3,659 87
395 브리쉐타...너무 간편하지만, 맛도 있고, 영양도 만점^^ 3 채린 2003.03.30 3,579 83
394 사과를 이용한 각종 요리들 2 윤이 2003.03.30 9,722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