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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은 촘 덜 간단! ^^

| 조회수 : 27,530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04-13 20:07:10


엊그제 Little Star님 라자냐 보고 허억허억 거리다...




결국은 한판때기!



식구들 다 맛있다고 난리^^



온니가 다욧 중 이라고 그랬잖씀?

어제가 6일째 였는데 정말 참느라 디지는 줄 알았음 ㅠㅠ





탄수화물이 느므 .... 그리워서 그리워서 꿈속에서 만나나봐~~ ㅠㅠ




튀김 잔뜩 얹은 우동 먹고 싶음.






 하얀짬뽕도 한 젓갈 했음 좋큿네~


 



스테이크 얹은 크림스파게티는 또 어떻구...ㅠㅠ


  쓰릅~

 


그래도  팔뚝살이 빠져서 차렷! 할때 겨드랑이가 몸에 착 달라 붙으니 좀 허전 하기도 하긔~ ㅋ

(살 쪄본 온니들은 먼소린 줄 아십니다 ;;;)




애들 위해서 아펠스트로이젤푸딩쿠헨  구웠음  ( 한국말로....소보로 사과푸딩케익?) 




케익반죽 깔고 얄팍하게 사과 썰어 얹고 바닐라푸딩 만들어서 건포도 섞어 얹은 상태.



이위에 스트로이젤(소보루) 얹어 구워....




완성!




 


한쪽







초간단 게시물을 온니들이 아쉬워 하시니 오늘은 썰포함  몇장 더 늘려 보겠음. ㅋ






제목 <칼 이야기>




지난주 어느날



남편 : 나님 낼모레 졸링엔으로 출장가심.
 
나:  며칠짜리?

남편: 5일. 그런데 졸링엔에 뭐 있는줄 알아?

나; 참! 거기 쯔빌링(쌍둥이) 칼 회사 있는데 아냐?

남편: ...ㅡㅡ::::::   난..하리보( 곰돌이젤리 나오는회사) 말할려고 그랬는데...;;;;;;;   칼은...봐서 하나 사오께.

나: 그럼 고맙구..그런데 봐서는 머야? 사오면 사오는거지..




출장간 1일째 밤 전화 통화. 다른 내용은 빼고 칼에 관한 대화만 몇 줄 쓰겠음^^;;



남편: 쯔빌링 공장 매장이 어딨는 줄 모르겠다. 어떡함?

나; 잘 찾아봐!


2일째

남편: 칼 사러 갈 시간이 없을거 같애. 

         7시에 호텔서 나와 8시에 돌아오거든.

나: 노력 해봐!


3일째:

남편: 꼭 사가야돼?

나: 죽는다아~


4일째:

남편:쯔빌링 까지는 못 가겠고 호텔 옆에 뷔스트호프 ( * 1)있는데...

         그거라도 사가까? 

나: 알았어... 그런데... 너님 아내 사랑하심? 

남편: 웅~~맨날 얘기하잖아.. 그런데 왜 또 물어봐? 

나: 그러면 칼 존거 사와~^^
 

5일째

남편: 지금 집으로 출발한다. 5시간 거리야.  ... 3시간 후면 도착해!(* 2)

나: ㅡㅡ;;;;; 뭥미..






거기가 싸야 얼마나 더 싸다고 칼 하나 사길 일케 맨날 신경쓰이게...











그런데....그날 저녁 순덕아범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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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촘간지~




9개  좌라락~~~



독일에는 칼을 선물 받으면 자랑해야 한다( * 3)...는 풍습이 있어요.

불운을 새 칼로 싹 베어 버린다는 뜻도 있고 중세 때 영주들끼리 자기 무기를 공개 함으로 아군 이라는 표시로 그리했다는 설도 있고(*4)




먼저 쓰던 애들과 인수인계




이 날 저녁  

인테넷에서 칼셋트 가격을 검색 해 보고 남편에게 감동하는 마음을 억누르며

혼자 조용히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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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씨!  그냥 돈으로주지.."  ㅋ









자 !   씰데없는 자랑질 그만하고 안구정화의 시간 !


















각주 해설


*1 >  뷔스트호프 :   쌍둥이칼의 헨켈과 양대산맥인 졸링엔의 나이프 회사 영어식으로는 <우스토프>

    굳이 예를 들어보셈 하신다면...휘슬러 Vs WMF 같은 식으로 생각하시면...



*2 >쿠엔틴 타란티노의 펄프픽션중

      "여기서 반시간 거리야 10분후에 도착해 " 인용



*3 > 자랑하기 민망해서 방금 내가 만든 풍습임  ;;;;;;;;;;;;;;;


*4 >역시 아무렇게나 갖다 붙인 풍습의 이유...;;;


 잘못해써 온니드라 ~~~~~  ㅋㅋㅋㅋㅋㅋㅋ 도망  =3=3=3=3=3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열매
    '11.4.13 8:08 PM

    1등~~

  • 2. 핑크팬더
    '11.4.13 8:11 PM

    앗싸..
    또 순위권..
    요즘 순덕엄니랑 시간차 잘맞넹..ㅋㅋ

  • 3. 쓸개코
    '11.4.13 8:12 PM

    3등!

  • 4. 좋은열매
    '11.4.13 8:12 PM

    아니 저 많은 칼들을 언제다 쓰시나요
    정녕 칼잡이의 지존이심!!!
    확실히 너님(?)이 엄청 사랑하시는거 확인 되었음을 인증합니다~~~~
    ```

  • 5. 매리야~
    '11.4.13 8:12 PM

    오늘은 수늬꿘~ㅋ

  • 6. 화이트
    '11.4.13 8:12 PM

    아싸~~~ 일단 순위권^^V

  • 7. 조아요
    '11.4.13 8:12 PM

    순위권

  • 8. 애플쨩
    '11.4.13 8:13 PM

    이거슨...수뉘권!!!! 아웅신나

  • 9. 매리야~
    '11.4.13 8:13 PM

    스테끼 얹은 스파게리가 참으로 맛나 보입니다.

    쓰읍~

  • 10. 현이네집
    '11.4.13 8:13 PM

    저 칼들 울집으루 모셔오구 싶어요.... 근데 순덕이랑 제니가 더 눈에 확 들어와요...

  • 11. 행복온라인
    '11.4.13 8:13 PM

    앗싸....
    저 삼등?ㅎㅎㅎ
    일단 순덕이 사진부터 보고...
    순덕이 보니....낼 좋은일이 생길듯...ㅎㅎㅎ

  • 12. 쓸개코
    '11.4.13 8:14 PM

    순덕엄니글에 순위안에 들기 첨이에요~^^
    제니 저 아련한 표정 제가 지음 넋나갔다 그러겠죠?^^;;

  • 13. 조아요
    '11.4.13 8:17 PM

    아 칼 부럽부럽..칼자랑하면 식욕도 잘라진다는 속설은 무리수 던져봤음여ㅎㅎㅎㅎㅎ
    곧 여름도 오는데 저도 다요트 해야되는데요..
    양배추스프 또하세요??
    냉장고에 파프리카 양배추 있는데 저도 해야되나 싶음ㅠㅠ
    밤에 친구의 부름을 받고 기어나가지만 않으면 되는데 ㅎㅎㅎㅎㅎ

  • 14. 행복온라인
    '11.4.13 8:17 PM

    이궁....삼등은 무신....ㅜ.ㅜ
    그런데 너님 아내 사랑하심? 여기서 너무 웃겼어요...
    무기 완전 멋진데요...

  • 15. 해밀
    '11.4.13 8:18 PM

    ㅋㅋㅋㅋㅋㅋ 저는 별표 달린거 보고, 논문인가 각주까지 다시고 순덕엄니 대단하시다..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낚이고 기분좋은건 첨이네요 ㅋㅋㅋㅋ

  • 16. 최살쾡
    '11.4.13 8:21 PM

    악 순덕엄니 요새 다이어트 중이심?
    저런걸 만들면서 다이어트가 가능하시다구요?

    하리보 곰돌이를 씹고 싶은 밤이네요

  • 17. 매리야~
    '11.4.13 8:22 PM

    악!
    하리보 곰돌이..ㅋㅋㅋ

    유난히 쫄깃한 곰돌이들~

  • 18. 화이트
    '11.4.13 8:25 PM

    칼 위엄 쪄네요 간지 좔좔~~~
    9블럭 세트... 단가가 느껴진다능~~ㅋ(소심하게... 온니 월매래요? 앞글자라도....)
    흐미.... 꿈에 그리던 칼세트 어흑(계라도 하나 부을까??)
    온니 쓰던 wmf칼 처치곤란하심 저희집에 버려 주세요 네?
    이쁜 순덕이 얼굴이 오늘밤엔 잘 안들어온다능...
    꿈에 칼이 나올지도 몰라요
    그나마 제일 저렴한 쌍둥이라도 하나 지를까나...ㅋ

  • 19. 이불피쉬
    '11.4.13 8:45 PM

    와우~~~연장들의 포스가~~
    칼 세자루로 사는 나랑은 역시 다른 냄시~~~

    ㅎㅎㅎㅎ

  • 20. 프라하
    '11.4.13 8:48 PM

    남편한테 순덕이 사진 늘 보여주거든요,,,
    오늘,,,언니 아이들 사진 보더니...
    울 남편왈
    순덕엄마님은 아이들 머리속까지 사진 찍나봐,,,,그러네요ㅎㅎ
    사진 너무 잘 찍으심...부럽삼....^^

  • 21. 진진엄마
    '11.4.13 9:04 PM

    우하하하 안그래도 3,4 읽으면서 오잉? 했었어요
    늘 그렇지만 온니 글 읽으면 유쾌상쾌행복해지구요
    온니 사진들 보면 딸이라는 것들이 저렇게 극한으로 아름다운 것들인가! 싶어서 진정 신비해요
    (전 아들 둘 엄마)
    순덕이의 신비한 웃음. 어금니까지 보일듯한 신비하고 요정같은 웃음.
    오늘 순덕이 모습에는 제니언니도 살짝 있네요
    요리도 그렇고 따님들도 그렇고 재미난 이야기짓기도 그렇고
    순덕엄마님은 진정한 마법사이십니다
    늘 정말 연모하고 있어요

  • 22. 진진엄마
    '11.4.13 9:05 PM

    이렇게 첨으로 순위권(22위가 순위권? ^^)에 든 게 기뻐서 쬐끔 길게 써봤어요
    요기까진 한줄한줄 읽어주실 거 같아서.. ^^;;

  • 23. 보라돌이맘
    '11.4.13 9:09 PM

    순덕네 집에 입양가게 된 저 묵직한 칼셋트, 참 복이 넘치네요.^^
    칼 주인한테 이쁨받으면서 여기저기 제대로 쓰일테고,
    살림살이 솜씨까지 넘치시니 늘 새것처럼 관리야 또 어지간히 잘 하시겠어요.

    게다가 뭣보다도 두 천사가 늘 환하게 밝혀주는 따스한 집안이니...
    말 못하는 미물인 저 멋진 칼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제 자리를 잘 잡았어요.
    순덕아버님의 정성까지도 얼마나 감동적인지...^^

  • 24. 옥수수콩
    '11.4.13 9:28 PM

    쿵!
    쿵쿵!!
    쿵쿵쿵!!!


    저렇게 멋진 블럭일 줄은 !

  • 25. 홍한이
    '11.4.13 9:57 PM

    나같은 사람은 칼줘도 못씀니다.
    부러워 허지도 못해요,.
    너무 주인 잘만나 갔어요.
    울집칼들은 거의 놉니다. 쓰긴 쓰는데 주인잘못만나서 맨날 엉망입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하네요...

  • 26. 송이삼경
    '11.4.13 9:58 PM

    미티...
    블럭보고 놀라고 부럽고
    군데 군데 있는(*1)(*2)(*3) 보고 나만 모르는 새로나온 인터넷 용어인가
    찾아봐야 하나 하고 있었네요
    순덕어머님.....언제부터 주석 까지 달으셨나요? ㅎㅎㅎ

  • 27. 크리스탄티움
    '11.4.13 10:02 PM

    자랑 금지!! 칼 너무 너무 멋집니다..남편분도 멋있으시고..

  • 28. **보키
    '11.4.13 10:05 PM

    ㅎㅎㅎㅎ

    우리삼실식구들은 순덕이가 제 조칸줄 안다는...
    순덕이만보믄 입이헤벌레...
    모니터가닳토록 쓰다듬고...

  • 29. LittleStar
    '11.4.13 10:07 PM

    칼 세트 쿵~! 장면에서 내 마음도 쿵~~~~ ㅋㅋㅋㅋ
    순덕이아버님 손이 무지 크십니다~!!!!

    그리고 저의 라자냐보고 만드셨다고 하시면~~~
    비쥬얼이 매우 비교... ^^;;;;

    근데 무슨 다이어트 하세요? 양배추 스프? ^^;;;
    저도 지금 여기서 2kg 빠지면 좋겠는데, 양배추스프를 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

  • 30. 그린
    '11.4.13 10:18 PM

    우와우와~~ 입이 안 다물어짐....
    칼 블럭 자제발광이 대단하네요.
    우이~~ 나 눈버렸네.....
    내 칼 다 버리고 싶다...ㅜㅜ

    그래도 순덕이 제니의 살인미소로
    휑한 마음 다독다독....ㅋㅋ

  • 31. 허니
    '11.4.13 10:24 PM

    그릇 욕심 많은 저..
    이젠 칼에도 눈이 번쩍합니다 요런건얼마나 하려나..
    남편 독일갈때 졸라볼까 해서요

  • 32. 진진엄마
    '11.4.13 10:38 PM

    다시 찬찬히 복습했어요
    음? 분명 우스토프 칼 같았는데 뷔스토프? 내가 잘못봤나? 하고 생각해보니..
    하하 본토에선 뷔스토프라고 하는거군요!! ^^

  • 33. J-mom
    '11.4.13 10:57 PM

    출장간 1일째 밤 전화통화 다른내용이 뭐였을까? 가 궁금한건 나뿐? ㅋㅋㅋ

    흠...칼세트 무쟈게 멋져버리고
    돈으로 주지 하니까 생각나는....
    결혼기념일날 14년만에 첨으로 장미100송이 받았는데
    저두 한참 있다가 " 아.. 씨! 그냥 돈으로주지.."요랬다능...ㅋㅋ

  • 34. 무지개여행가방
    '11.4.13 11:00 PM

    인수인계하신 wmf의 칼들은 어데로 갈지....
    아~~ 좋아보이는데...
    장터로 고고씽~ 이런 문구를 남발 할 수도 없고...
    부러워요~ㅋㅋㅋ

  • 35. 행복한 우리집
    '11.4.13 11:06 PM

    아~~~ 이런 글 좋아요. 짧은거 싫으니 앞으로도 쭈욱 긴걸로 고고~~~~
    칼 세트 무지 부럽네요. 더구나 칼집(?)까지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하시는 순덕아범님 최고!!!!

  • 36.
    '11.4.13 11:09 PM

    우와~ 저 많은 칼들~ 간지나네요~
    과도랑 식칼 두 개로 모든 걸 해결하는 저는 뭐에 쓰는지도 잘 모르겠다는 ㅋㅋ
    그나저나 완전 사랑받고 계시군요 ^ㅇ^

  • 37. MOMOYA
    '11.4.13 11:19 PM

    저는 라자냐 레시피가 무척 궁금합니다.
    다른 레시피로 해보긴 했습니다만,
    저런 때깔은 안 나오더라고요.
    레시피 탓이 아니고 제 솜씨 탓일지 도요,,,ㅜㅜ

    오늘도 역시 아이들의 모습에서 정화 받습니다. ^^*

  • 38. 페스토
    '11.4.13 11:27 PM

    이런 식으로 키톡을 장악하면 저같은 변방인들은 어찌하라고!!!! 너무 하십니다.
    거기다가 이쁜 애들 사진까지 자고 있는 우리딸 한번 심하게 노려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거울을 보고 또 한번 더 심하게 노려보았네요.
    곧 퇴근해서 들어오는 남편 얼굴을 주걱으로 칠 것 같아요~

    오늘님 번개 명이나물 투어에 꼭 뵙겠습니다. ~~~

  • 39. 변인주
    '11.4.13 11:39 PM

    너님의 자랑은 아무리 들어도 기분이 좋음!!!!!!

    열씸히 살려는 기운을 저도 늘 받고
    가끔 안쓰러운맘이 들기도 하는것은
    동병상련의 자리 라서인가?

    늘 자세히 들여다보는 추종자의 일인으로
    눌러 준 추천만도 백개는 될거라능~

    오늘은 나도 사과푸딩을 만들어 볼까나!

  • 40. 르네상스
    '11.4.13 11:48 PM

    난 *2는 두번 읽고
    *3은 세번 읽고
    *4는 네번 읽었음 ㅋㅋㅋ

  • 41. 후라이주부
    '11.4.13 11:54 PM

    칼은 패쓰.. 칼집이 완전 맘에 확 ! 듬..

    저도 남편에게 연장 타령을 좀 해야 할 듯..
    (담담주 결혼 기념일 커밍쑨~ )

  • 42. 진진엄마
    '11.4.14 12:06 AM

    무지개님 글 읽으니 저도 궁금하네요 인수인계당한 칼들은 어디로 가나요?
    딸들엄마가 쓰던 칼은 인수인계하면 아들들 엄마한테 줘야 한다는 독일전통풍속(*5) 있지 않나요? ^^

  • 43. 가브리엘라
    '11.4.14 12:07 AM

    우와~~~~저렇게 위엄있는 칼은 처음봅니다.
    하다하다 이젠 칼도 부럽구..
    아, 나도 라자냐 함 해먹어야되는데 오프에선 라자냐면 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할수없이 인터넷 주문해놓고 기다리고있습니다.
    면만 도착하면 한 3번쯤 연달아 해먹어버릴테닷!
    오늘따라 순덕인 왤케 사랑스러운거야~
    아우, 그냥 마음이 노골노골해지네 ..^^

  • 44. 쥬비
    '11.4.14 12:32 AM

    아.................너무 좋은데요......... 이케아에서 아무 칼이나 샀다가, 지금 버리지도 못하고 방치상태............... 다시 살라니 언제 도망올질 몰라서... 살수도 없고 ㅠㅠㅠㅠㅠㅠㅠ미챠버리겠네 ㅠㅠ 그나저나 라쟈냐 진심 식욕땡기는데요 ㅠㅠ 라쟈냐귀신이 요기있네~

  • 45. 팩찌
    '11.4.14 12:34 AM

    헐.. 역시 고수에겐 연장이 필요하죠. 멋지십니다. 진짜 사랑하는 듯?
    저 순덕이 사진은 어째 새콤달콤하니 마이쮸 같기도 하고. 저 표정은 어디 모델로 써도 손색이 없어요.

    근데 저 * 3, * 4 보고 무한도전 자막인 줄 알았건만(왜 노홍철이 "형님, 가는 거야 *3" 이런 거 있잖아요.) 각주였군요. 역시 게시판 글에도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시는 (종결자 말고) 창조자 순덕어머님.

  • 46. starrynight
    '11.4.14 12:39 AM

    뷔스트호프..
    난 또 순덕아버님 혼자 호텔 옆 호프집에서 한잔하신다는 말씀이신 줄 ㅋㅋ

  • 47. 순덕이엄마
    '11.4.14 12:41 AM

    아까 급하게 글 올리고 1학년 입학신고서 제출하는 학교 행사 갔다 지금 왔어요.
    울 순덕이 9월에 초딩되요^^

    이제 리플들 다시 찬찬히 읽어보고 위아래 이웃들 글도 읽어보고
    그러구 다시 올게요^^

  • 48. 憧憬하다
    '11.4.14 1:09 AM

    졸링엔이 동네도 자그마하고 예쁘다던데 ! 그근처 살아놓고도 한번도 못가고
    그거보다 더 작은동네로 이사왔어요 -_ ㅜ
    저도 간지나게 칼셋트 꽂아놓고 써보고싶네요 !!!
    지금은 가이슬링엔 근처사는데.... 거기도 스쳐 지나만가봤어요 -_ ㅜ
    꿈은 언제나 wmf칼셋트지만 현실은 이케아 3유로짜리칼이랄까요 히히

    제니는 아련한(?) 느낌으로 카메라를 보는데 ! 순덕이엄마님을 보는 눈길인걸까요 :)

  • 49. 레드샴펜
    '11.4.14 1:13 AM

    *1-> 한번 더 읽고
    *2-> 두번 더 읽고..각주인줄 몰랐슴-,,-

  • 50. 나누
    '11.4.14 1:28 AM

    동정표 받을까 걱정되어요~ -.-

  • 51. 오늘
    '11.4.14 1:59 AM

    꽈당!!!!!!!!!!!;;;;
    울동내 저 삼지창 칼 세일해서 1000오이로 ;;;;(150만원 짜리 칼임매??ㅋ)
    WMF가 저리 초라해 보일수가... 벤츠옆 티코 신세.ㅋ
    부엌에 필요없는 물건들 제가 처리하게 해 주세염?? Bitte!!!!^^

  • 52. 순덕이엄마
    '11.4.14 2:12 AM

    아오 빡쳐!!!
    지금 한 40분 걸려 정성 리플(개별 말고 통합으로 이런저런 얘기 길~~게 ) 썼는데 복사 안하고 클릭 했다가 자동 로그아웃으로 다 날아갔다!!! 아우 씌~~~~~!!!

    온니들 흑흑 째매만 지둘려바바바

  • 53. 순덕이엄마
    '11.4.14 2:14 AM

    글구 곱하기 표시 * 로 헷깔리게해서 지송함.
    두번 읽고 세번 읽으면 좋지 멀그럼. 온니글은 다 피가되고 살이 됨 ㅎㅎ =3=3=3

  • 54. 순덕이엄마
    '11.4.14 2:15 AM

    위에 나누님. 제가 왕년에 논문꽤나는 못쓰고 반성문은 꽤나 써 봤음 ㅋ

  • 55. 순덕이엄마
    '11.4.14 2:31 AM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8&sn=on&ss=o...

    콜린님 라자냐 레서피 여깄어요~^^

  • 56. 나탈리
    '11.4.14 3:11 AM

    온냐~~
    제니는 정말 언니를 보고 저 눈빛을 했다는거지요?
    애고~~마이 부러워.
    부러워.
    부러워.
    부러워.

  • 57. 우화
    '11.4.14 3:43 AM

    우하하하~~ 낄낄..... ㅜㅜ
    내겐 없는 이뿐딸들이 눈에 밟힐뿐이고.
    150마넌이라는 오늘님의 답글에 흠.... 코스코가서 600불짜리 글로벌 칼세트 질러? 이러고 있는
    내가 한심할뿐 ㅜㅜ

  • 58. 우화
    '11.4.14 3:44 AM

    육씹등 찍고~~!!

  • 59. J-mom
    '11.4.14 3:48 AM

    앗...오늘님 댓글보고 나자빠짐.........
    순덕이아빠의 순덕이엄마 사랑이 저다지도 깊단 말인가?
    나도 사랑의 표현을 좀 해달라고 해볼까 하다가도
    돈 없으니 멋진 퍄노곡으로 대신한달까봐 시도도 못해보겠음.
    어쨋든 공부끝나고 요거 기억했다가 꼭 써먹어볼랍니다.

    아놔~~
    정신못차리겠음....비결이 뭔거여요? 온니....

  • 60. 순덕이엄마
    '11.4.14 4:27 AM

    아주 오래전에 한국에서 놀러온 동생이 독일 살면서 쌍동이칼 하나 없냐며 자기꺼 쇼핑할때 내것도 하나 사 주고 가더라구요.
    머 잘만 썰리면 됐지 그 비싼 쌍둥이칼은 머...
    수퍼에서 파는 듣보잡 칼이나 벨 다른거 없구만 하며 ..그래도 좋다고 받아서 쓴지 세월이 어언~~
    8년.

    저 WMF 블록도 어느 그릇가게가 폐업 처리 할때 아주 싸게 블록만 산거구 나머지는 오다가다 하나씩 산것들 그냥 꼽아 놓은거.

    이런 형편인데 생각지도 않게 저런 선물이 쿵! 떨어졌으니
    온니가 자랑을 하고 싶겠음? 안 하고 싶겠음? ^^;;;;;;;;;;;

    아주 그냥 자랑 하면서 밉게 안 보일려고 각주 사기까지 치고 머리를 짜냈네. 비틀어 짰어!! ㅋ

    위에 오늘님 글 보고 오해 하실까봐 가격 대충 말씀 드릴게요.
    원래 가격은 915 유로구요. 아마존등 인터넷서 세일 하는데는 700 유로 선에서 살수 있어요.
    공장매장 가격은 600 에 가까운 500유로대예요.

    머 비싼 핸드백( 사준대도 싫지만) 같은거에 비하면 별거 아니지만
    사랑한다면 좋은거사와 농담처럼 말했는데 진짜 사들고와서 저 정말 참 좋았어요^^;;

    ...

    쓰다보니 혼자 반말했다 높임말 했다 쌩쑈를...
    에구 몰것다 ~ 또 로그아웃 되기전에 얼릉 클릭...

  • 61. 순덕이엄마
    '11.4.14 4:29 AM

    그리고 영혼이 눈빛으로 비치는 울 제니사진....
    같이 고개 오른쪽으로 기울이고 보신분 혹시 계심까? ^^;;;;;

  • 62. 진진엄마
    '11.4.14 5:07 AM

    전 순덕이 사진, 같이 약간 혀 빼밀고 입벌려 웃으며 봤어요 ^^
    정말 신비롭고 사랑스런 미소예요..
    요정같은 제니는 제가 오래 처다도 못봅니다 너무 여리고 귀해서..^^

  • 63. 우화
    '11.4.14 5:23 AM

    손번쩍~ 나요! 나요!!!
    오른쪽으로 기울여 한참 보다가 "허허~~거참..." 이러며 왼쪽으로 기울여 보고 또보고.
    우째 눈빛이 저리도 그윽,오묘할까요?

  • 64. 순덕이엄마
    '11.4.14 6:07 AM

    진진엄마/ 우화님 세번 이상씩 들락거려 주셔서 고마워요 ^^
    리플 보면서 저도 마음이 푸근~ 해 져서 히히 웃었습니다.
    전 이제 덤벨들고 운동 할 시간.
    살빼기 어렵네요 ㅎㅎ
    전 이제 운동 후 자러 갑니다.

  • 65. 순덕이엄마
    '11.4.14 6:35 AM

    어우 더워.
    땀 좀 빼고 왔더니 기분 좋네요.^^
    위에 리플 달아주신 온니님들께도 고맙다는 말을 까먹어서 컴터 끄기전에 다시 왔어요.
    자랑 재밌게 다 받아주시는 온니님들. 진차 대인배들 이심다!! ㅎㅎ 아부 살랑살랑~~
    이따 또 뵈요~^^

  • 66. jessica
    '11.4.14 8:42 AM

    다욧중 요요 없는건 청국장 다욧
    하루에 한끼는 청국장에 현미밥을 먹고 매일 30분이상 빨리걷기 하세요
    저는 2달만에 10kg빠졌답니다 물론 6시 이후로는 음식물 Nooooooooooooo

  • 67. 올리비아
    '11.4.14 9:50 AM

    칼 너무 부럽습니다~ ㅎㅎ
    어디가면 칼 사주는 남자 만날수 있나요 ㅎㅎ
    애기들도 너무 예뻐요^^

  • 68. 용필오빠
    '11.4.14 10:01 AM

    전 공부도 못하는데 왠 연필에 관심이 가는지 이곳을 다니다보니 그릇이나 칼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 도대체 칼을 어캐 써야하는지 그게 그거 같구.
    순덕엄니 볼때마다 부러워유. 아이들이 해맑아 정말 눈이 정화되요. 그거 어찌 아셨어요?
    너님의 사랑도 내님의 사랑같네요.
    음식을 맛있게 잘하면 사랑을 듬뿍 받는다는게 틀림없이 맞아요.

  • 69. 서초댁
    '11.4.14 10:44 AM

    순덕엄니 글에 댓글의 차원이 틀려요..
    훨 재미나요...그래서 댓글까지 읽다보니 시간이 두배...

    저런 칼 브랜드도 있구나 ...배워가네요.

  • 70. 모란꽃
    '11.4.14 11:10 AM

    오머나~~~ 멋진 칼세트를 선물받은 감동이 전해집니당...

    그런디.....
    각주해설까지 안 읽고 계모임가려고 했었는데....
    *망신 당할뻔 했쑤....... .........

  • 71. 흔들리는 정체성
    '11.4.14 11:19 AM

    몹니까? 이거, 너무 구여우신거 아닙니까!!
    이러다가 커밍 아웃이라도 하면 책임지실껍니꺄?? -,-; ㅋㅋ

  • 72. 셀라
    '11.4.14 11:21 AM

    저두 칼세뚜 하나 받아보고픈데용... 이리 한넘 넘겨주심이...ㅋㅋ
    좋으시겠어요^^
    순덕이랑,, 제니 넘 샤랑스러워요^^

  • 73. Xena
    '11.4.14 11:29 AM

    헉....................칼 사러라도 꼭 독일 가야게따 다짐함-_-.................ㅎㅎㅎ
    제니 눈빛은 제가 젤 먼저........는 아니공, 어쨌든 예전부터 반했다고 밝혀두는 바입뉘닷~
    너무 신비롭다고 매번 감탄하게 되네요^^
    오늘님 명이나물 투어는 뭐죠? 이상타... 오늘님 글 다 읽었는데? 나만 모르는 그 투어는 모다?

  • 74. 앤 셜리
    '11.4.14 11:44 AM

    꽈.......................당;;;;;

  • 75. Sweetty
    '11.4.14 11:51 AM

    순덕이 엄마님 글에 첨 댓글 답니다.
    근데, 순덕이 엄마님 변호사 하셔도 될듯..3,4번 각주 해설 안 하셨으면 정말 그런 풍습 있다고 믿고 누가 칼 산거 보면 독일엔 그런 풍습 있다고 말해줄뻔 했어요.^^

  • 76. 샘물
    '11.4.14 12:10 PM

    오~ 촘 마니 부럽... ㅠㅠㅠㅠ
    배우삘 남편님 착하시기까지.....마니 부럽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늘 행복하삼~~~~ 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님 취향 바뀌는 중....러블리 셋째에서 시크 둘째로....나이들수록 나님 주책지수 증가와 반대급부로 사라져가는 시크가 부러웠나... ^^;;

  • 77. 로즈마리
    '11.4.14 12:10 PM

    여기 자주가요..

    Http://c-chouette.co.kr

    한번 보세요..

  • 78. 폴라베어
    '11.4.14 12:13 PM

    나두 아군 대열에 합류~~~ 영광!!
    위에서 부터 *숫자 표시가 뭘까.. 고민하다 온 몸에 털 다 빠질 뻔...;;;;

    며칠 뜸 했더니만.. 순덕엄니 소식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행복 행복~

  • 79. 로즈마리
    '11.4.14 12:13 PM

    오자 고치느라 지웠다 썼다. 오자가 또 있네요. 이제 그냥 둘랍니다.

  • 80. 콜린
    '11.4.14 12:15 PM

    오~ 남편님 완전 멋지시잖아요.
    ㅋㅋㅋㅋㅋㅋ 각주 2번 왤케 웃기는 거예요. 정말 3시간만에 후딱 도착하신 거예욤?
    저렇게 멋지구리하게 선물받은 칼로 요리하면 요리가 절로 잘 될 거 같아요~ 더욱 멋진 요리 기대하겠사옵니다.
    근데 순덕어머님 혹시 듀칸다이어트 하시는거 아녀요? 요새 듀칸의 거센 열풍이 장난 아닌거 같아요~
    저도 해볼까 했는데 저같이 베이킹 하는 주제에 그게 어케 가능하겠냐고욤 --;;;
    암튼 순덕어머님 듀칸다욧 하시는 거라면 결과 꼭 알려주세욤. 따라해보게요~
    LittleStar님 저도요저도요~ 임신한후부터 안빠지는 2Kg 꼭 빼고 싶어요~(이걸 임신살이라고 우겨볼래도 이젠 모 출산한지가 벌써 몇년인지라 말도 안되는 소리 T.T)

  • 81. 무명씨는밴여사
    '11.4.14 1:26 PM

    할 말 없뜸.

  • 82. 큰언니야
    '11.4.14 1:56 PM

    할 말 없뜸 ^_______________________^ 22222222222

  • 83. 봉순이네
    '11.4.14 3:29 PM

    순덕이 엄니는 왜 레시피가 없어요?
    따라 해보고 싶은데 사진만 보고 할 능력이 안되거등요.
    ......................................... 요딴식으로 말했다간 82쿡 온냐들한테 매장 당하겠죠?ㅋㅋ
    괜히 튀어 보고 싶어서 삐딱선 톼봣음.. ( ‘’)a
    텨 텨~~~=3 ㅋㅋㅋㅋㅋ

  • 84. 순덕이엄마
    '11.4.14 5:15 PM

    자랑질 재밌게 읽어줘서 매우 쌩유 온니드라~ ^^
    마누라와 애들만 집에 놔두고 출장 너무 자주 다녀 미안하니까 선물 한번 한듯.;;;

    콜린님 듀칸 다이어트 ㅎㅎㅎ
    전 못할거 같아요. 왠지 아시아인 체질에 안 맞을거 같기도 하고..
    자기가 먼저 해보고 알려주면 안됨? ㅎ
    하긴 사진보니 살빼기보다 살 쪄야 하실것 같은데...^^


    봉순이네님
    제 요리들은 사진만 좀 그럴듯 하지 대단한게 없어서요..^^;;
    그리고 먼저 게시물에 이미 소개 했거나 다른분들을 따라 했거나 인터넷에 너무 많이 깔린 흔한것들이라 따로 레서피 안 올려요.
    특별한 유럽 음식이나 인터넷에서 레서피 찾기 어려운거 있으면 올릴게요.^^

    빈수레님 리플 읽는 재미를 찰지게 알려주시네요^^

  • 85. 파란하늘
    '11.4.14 5:43 PM

    -영혼이 눈빛으로 비치는 울 제니사진- 정말 정확한 표현이네요.
    샘물같이 맑고 갈증을 맛있게 풀어주는 순덕이와 성숙한 여인의 지적인 느낌을 벌써부터 풍기는
    제니의 모습이 한없이 사랑스러워요.
    칼의 도도한 위엄이 마치 순덕이엄마님의 외양으로 비치는 자태와 같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오늘님이 말씀하신 분위기있는 음성과 함께...^^

  • 86. 좌우지간
    '11.4.14 5:43 PM

    좌우지간 부럽네요 !!!!

  • 87. 제제의 비밀수첩
    '11.4.14 6:29 PM

    난순덕이어무이 너무좋더라. 오늘일당벌고들어와서팔다리허리발바닥.
    안쑤신데가 없는데...... 순덕엄니 칼 자랑질에 이쁜순덕이 얼굴까지 보고나니.......

    좀 싸악 가시는피로. 순덕엄니 나으박카수 ?

  • 88. fish
    '11.4.14 10:39 PM

    뷔스트호프라고 읽는군요. ~^^ 미국에서 살땐 우스더프라고 했었는데..저 칼 저도 쓰는데 제껀 저거에 비함 완전 후줄근.. 선물받으신건 완전 부티나네요. ㅎㅎ 독일어 발음을 잘 알아둬야 나중에 남편 출장가면.. ㅋㅋ
    울남편은 출장갈때 제가 뭐 사오라 하면 저렇게 계속 물어보고 전화하고 문자하고.. 나중엔 내가 이거 살때 얼마나 힘들었는지부터 나같은 남편은 없다는둥~ 그리고 못 사왔을때의 심적 부담감까지..... 스토리를 그물건 볼때마다 얘기합니다. ㅠㅠ
    순덕이는 볼때마다 울딸 닮았어요~~~~~ 네~츄~럴한 헤어스탈만.. ㅎ

  • 89. 해야
    '11.4.14 11:19 PM

    순덕이엄마께서 갖고 계신 여러 특징들을 고스란히 세 따님한테 고루고루 나눠주신 거 같아요.
    물론 멋진 칼을 선물해 주신 남편님의 유전자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
    훌륭한 유전자를 갖고 있는 분들은 인류를 위해 다산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게 아닌지..

    그나저나 내 주방에 버티고 있는 저 칼들을 어쩔거나 ㅠㅠ

  • 90. 스콜라
    '11.4.14 11:40 PM

    ㅋㅋ 개콘에서 안구정화의 시간만 돌아오면 눈에서 눈물이 나더니 역쉬 순덕이, 제니 얼굴 보니
    눈에서 빛!이 나는구만요. 옆에서 잠자는 아들녀석이 그새 눈을 걷어찼나~~~~~봐~~요 3=3=3=3

  • 91. 예쁜솔
    '11.4.15 1:31 AM

    100번째 댓글?

  • 92. 예쁜솔
    '11.4.15 1:34 AM

    얼마 전에도 100등 했는데...억지로 100등 만들었네요...ㅋㅋ
    15년 전 쯤 독일서 사온 쌍둥이칼
    이제는 무뎌져서 싱크대 아래 잠들어 있는데
    어찌 갈아야 다시 강호에 출현하게 할른지요...???

  • 93. 소년공원
    '11.4.15 2:16 AM

    저도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키친토크를 살~ 살~ 피해다니고 있어욤.
    안구정화 잘 하고 갑니다.

  • 94. RUI
    '11.4.15 10:50 AM

    나도 저 풍습을 따르고 싶다...실다...싶다...
    칼 사고 싶다...싶다...싶다...
    삼위일체의 완성 9개짜리로...9개...9개...
    읽을래다 탁 막혀버리는 독일말로 된걸로...된걸로...
    그리고
    다음번엔 "간단"말고 "촘간단" 말고
    "복잡" "길고 복잡" 시리즈 보구싶다...보구싶다...
    라고 묵상을 합니다.
    순덕이 어므님~ 싸릉해욧

  • 95. sweetie
    '11.4.15 12:15 PM

    칼 이야기에서 솔솔 순덕이엄마님네 삶이 잘 엿보인듯...
    읽는내내 미소 가득!
    조 위 순덕이 방긋 해 맑은 모습 넘 귀엽삼!
    글고 댓글 쓸라고 기나긴 길 스크롤 다운 해 내려 오다 순덕이가 초딩된다는거 얼핏 본듯 싶은데
    암튼 초딩된거 미국 이튼이 엄마가 축하한다고 전해주삼!^^

  • 96. 똥강아지
    '11.4.15 3:56 PM

    칼 오앙 멋지네요.ㅋㅋ 제시제니는 게시물을 안 본 사이에 더 예뻐졌네요!!
    잘보구 갑니당!!

  • 97. 바닐라빈
    '11.4.16 4:52 AM

    무식이 죄라고..... 저 백화점서 뷔스트호프보고선 이건 왠 쇠창살이냐며 쌍딩이 짝퉁쯤으로 츤데렐라 취급했네요 ㅋㅋ 다음엔 좀 더 정성스레 쳐다봐줄끄야 ㅋㅋㅋ 아기들 정말 이뻐요 아름다움

  • 98. 귀여운엘비스
    '11.4.16 12:12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아기순덕이 이제 없는거죠?
    아 너무아쉬워요!!!!!!!!!!!!
    순덕이도 제니도 미모가 아쥬
    독일남자꼬맹이들 줄서겠어요!!!!!!!!!!!!

  • 99. telly
    '11.4.16 7:52 PM

    글 잘보았습니다. 사진색감도 독일냄세가 훌훌 풍기네요. 쪽지 보냈는데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

  • 100. MOMOYA
    '11.4.17 6:36 AM

    어제 라자냐 해먹었어요.
    제가 전에 했던 것과는 다른(맛있게 만들었다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 )맛이 있는 레시피입니다.
    그리고 국수를 삶지 않고 해서 간편했고요.
    하루에 한 판 완판 ㅋㅋ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101. 빈틈씨
    '11.4.18 4:59 PM

    머리 나쁜데 부지런하기까지 하다니. 이건 너무 슬픈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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