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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민석을 저주하는 이유.

여울마루 조회수 : 37,903
작성일 : 2008-07-11 21:59:14

한번 배신한 사람은 또 다시 배신하기 마련입니다.

배신은 성격입니다. 인격입니다.

역사를 보면 압니다.

내가 심재철이나...한나라당으로 간 386 철새보다

김민석을 더 미워하는 이유는

배신하지 않은듯이 보이려고 하는 그 모습때문입니다.

철저히 386을 팔아먹고 386을 배신하고는 386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조심하고 경계해야할 인물들은 한나라당 인물들이 아닙니다.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한...쓰레기들은 조금씩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반민주주의적인 인사들은...그 쪽을 지지하지 않는 입장에 선 사람들이라면
한눈에 알아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의 적은 보이지 않습니다..친구 처럼 보이는 적이 가장 무서운 적입니다.

우리 내부의 적을 가장 경계해야 합니다.

적은 용서할수 있습니다.. 아니 용서해야 합니다. 그러나 배신자는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됩니다.

적은 그냥 나와 의견이 다르고 이념이 다른 사람일 뿐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배신자는..영혼을 팔아 먹은 자이고....언제든지 다시....누구의 등에라도 칼을 찌를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민석..이 사람은..민주당을 배신하였고. 노무현을 배신하였고.. 신의를 저버렸으며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는 정몽준을 배신하였습니다.

물론 정몽준이 먼저 신의를 버리고...배신을 했습니다.

만약 그러한 때에도..김민석이 정몽준과 함께 몰락의 길을 갔다면

나는 김민석을 배신자라고 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김민석은...정몽준이 배신하였다고..다시 정몽준을 배신 하였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서...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인물이 바로 이와 같이

배신을 밥먹듯 하는 쓰레기 철새들입니다.


IP : 219.255.xxx.2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기탱천
    '08.7.11 10:04 PM (211.206.xxx.197)

    저도 님의 의견에 동의 하고 이해는 되지만(저도 민새를 싫어합니다) 정치인 하나를 놓고 치고(비판) 박다 보면 자칫 정치마당이 될까 염려 스럽네요.여기는 빨리쿡에 안티쪼서닐보!!! 우선을...

  • 2. 한가지 생각
    '08.7.11 10:09 PM (222.234.xxx.241)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치인의 면면을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3. 동감
    '08.7.11 10:10 PM (123.215.xxx.168)

    배신자 김민석 싫어요.
    어디서 들이미는지..

  • 4. phua
    '08.7.11 10:17 PM (218.52.xxx.104)

    우선 반가우~~ 떠난다 했을 때, 가짜 눈물 만들어 찍는 단 말 진심이우~~

    광주 가서 그것두 5.18 행사 전 날에 룸싸롱에서.... 그것을 외부에 말한 후배( 이름 생각 안나요) 뺑 돌리기 하구... 맞아요, 나뿐 넘이예요.

  • 5. 아들이름
    '08.7.11 10:38 PM (211.177.xxx.87)

    얼마전에 아들이름땜에 고민털어놨었는데...그노무 정치인 김민석땜에 울 아들 이름 넘 맘에 안드네요. 흑흑 욕들을 짓 좀 하지말지....진짜 개명하고싶어진다.

  • 6. 아들이름
    '08.7.11 10:39 PM (211.177.xxx.87)

    그 김민석 얘기하실땐 꼭 정치인이란 말을 이름앞에 좀 붙여주세용.

  • 7. 참신한~
    '08.7.11 10:40 PM (121.170.xxx.83)

    윗분 지못미~~ ㅠ.ㅠ

  • 8. 정치권..
    '08.7.11 10:45 PM (211.210.xxx.105)

    어찌된 것이 정치권에만 가면 급전 직하 저질로 돌변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본색이 좀 더 쉽게 드러나는 부분도 있겠고...
    극히 예외적인 몇 분 빼고,, 교활함에 쉽게 익숙해 지더군요..

    이제는 성숙하고 노련한 정치인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아무래도 그 판에서 좀 살아봐야 할 듯....

  • 9. 분당 아줌마
    '08.7.11 10:47 PM (220.127.xxx.41)

    저랑 김민석은 대학동창.
    대학 때 부터 좀 가볍다는 느낌이 들었지요.
    그 주위에는 묵직한 친구들도 꽤 있었던 거 같은데
    어쩌다 서울대 학생회장이 되어서는 데모하는데 흰한복을 입고 나타나지를 않나 하여간 튀던 존재
    또 먼 감투를 쓴 거 같은데
    저는 그닥 신뢰하지 않습니다

  • 10. mimi
    '08.7.11 10:56 PM (58.121.xxx.180)

    흠......그래요.....배신자라서 무쟈게 욕먹고 욕했었는대......어느순간.....또 티비화면에 앞장서서 몸싸움하는화면이나와서....쟤는 또 왜 저기 있는거지?!?! 언제또 기어들어온거지...? 했던 기억이........ㅡㅡ;

  • 11. 춤추는구름
    '08.7.11 11:26 PM (116.46.xxx.152)

    김민석이 고마운 이유...

    우리에게 철새의 전형을 제시했다 그것도 미래형 철새의 모습을...

    옛말에 그런말이 있는데...... 이(利)를 보면 의(義)를 생각하라 했는데...
    이 사람은 이(利)를 보고 명(名)을 생각한거 같아요.

  • 12. 김민자
    '08.7.11 11:52 PM (58.146.xxx.111)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 민주당의 선택 아니라고봅니다.
    역사를 거스렀던 사람이죠,젊은사람이 너무 변절을 쉬이 했던 가닭이겠죠

  • 13. ...
    '08.7.12 12:25 AM (122.36.xxx.221)

    원글님 말씀 백번 동감입니다.
    절대 안 잊어버립니다. 그 이름 석 자만큼은.
    아직도 정계 은퇴 안하고 얼굴 뻣뻣이 들고 다는 사실이
    제 상식으로는 이해 불가능할 따름입니다.
    배운 도둑질이 그뿐이구나하고 무시하려 해도 볼 때마다 불쾌해집니다.

  • 14. 한번
    '08.7.12 12:33 AM (211.175.xxx.31)

    직접 현대 백화점에서 부인이랑 가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어요.
    생긴건 잘 생겼더만요.. 흐끄무레한 것이..

    그런데.. 저도 도저히 못믿을 인간으로 치부한지 오래입니다.
    같은 학교 나온게 치욕이지요.

  • 15. 김민석
    '08.7.12 12:58 AM (211.192.xxx.23)

    김민석이라고 보통 안부르고,,뒤에 새자를 붙입니다,
    개명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 16. 아이구 김민석
    '08.7.12 1:58 AM (218.50.xxx.39)

    저도 너무 싫어하는 정치철새입니다.
    울신랑도 치를 떨더군요
    자신의 선배들은 왜다 저모양인지 모르겠답니다.
    고등학교 선밴 심재철 대학 동문은 김민석

  • 17. mimi
    '08.7.12 9:44 AM (58.121.xxx.180)

    윗글쓴님........진짜 짜증지대로네요~~~ 심재철,김민석

  • 18. 그냥 궁금..
    '08.7.12 12:31 PM (219.250.xxx.92)

    포털기사 댓글중에
    김민석씨 부인 김자영씨가 김민석씨 여자친구 만나고서 이혼결심했다고 적혀있던데
    사실인가요? 정말 그런 이유로 이혼했나요?

  • 19. 저도 김민새
    '08.7.12 2:19 PM (121.147.xxx.151)

    등장한 거 싫었지만
    지켜보기로 했어요....
    대동단결해도 모자라는 판에
    인간이 모자라지만 얍삽하지만
    믿지는 못하지만 한 번 더 지켜보기로 했어요.....

    나중에 김민새로 인해 민주쪽이 조그만 타격이라도 입게 된다면
    그 때 진짜 버리려구요...
    잊지 않고.....................

    헌데 이 인간 언제 이혼했나요?
    김자영씨 고봉순 아나 출신이었죠?
    집안도 빵빵하다고 들었었는데.

  • 20.
    '08.7.12 2:46 PM (121.124.xxx.44)

    이혼설은 2006년부터 있긴 했는데 작년초만해도 뉴욕서 잘살고 있단 인터뷰기사를 본거 같아요. 아직까진 설로만 떠도는데 진실이 궁금하군요 ㅡ.ㅡ;;

  • 21. 민주당
    '08.7.12 3:47 PM (124.63.xxx.79)

    이 그래서 신뢰를 잃는 듯합니다.
    물갈이할 사람들이 여전히 도사리고 있지요.
    의원 명단만 보아도.... 에효.

  • 22. ..
    '08.7.12 4:40 PM (219.250.xxx.92)

    레이디 경향 2008년 5월호이네요

    본지 단독 확인
    협의이혼 의사 확인 신청서 작성한
    정치인 김민석ㆍ전 아나운서 김자영 부부 ...

    제가 요즘 사는게 영 신통치 않다 보니..
    성공하거나 높이 올라간 남자들의 변심으로 인한 이혼에 관심이 많아서..그러네요..
    가쉽,스캔들기사들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철새정치인이 바람으로 이혼직전이나 이혼했다면...
    정말 신뢰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요..

  • 23. 메지로
    '08.7.12 5:57 PM (119.196.xxx.98)

    저도 김민새로만 기억을 하고 있어요.
    배신자들은 항상 다음 배신을 준비하죠. 믿지 않습니다. 김민새

  • 24. 기쁜우리젊은날
    '08.7.12 6:06 PM (211.187.xxx.197)

    김자영도 그리 괜찮아 보이지 않던데...
    예전에 김자영 첨 나왔을때, 라디오에서 세계의 유행음악 진행 할때만 해도 제가 무지 괜찮아했는데..김민석이랑 결혼하더군요..근데 김자영이 남편 망쳐놓은 면도 큰 것 같아요. 가끔 잡지나 어디 기사나오는 것 보면, 좀 웃기는 측면이 많았어요. 남편이 마치 대통령 되는 것 보장받은 것처럼 보이더군요. 미국 연수가서도 당연히 '대통령학'을 공부하고 있다는 둥..함서..
    지인이 고봉순 아나운서랑 친구라 그집 아들 돌때 갔었는데, 그당신 잘나가는 고봉순 아나운서들은 다 왔었대요. 김자영, 최원석에게 시집간 장은영인가? 뭐..그런 여자들..그때 친구앞에 김자영이 앉았는데, 완전 어깨에 후까시하고 목에 기브스했담서 웃겼다고...
    김자영이 펄스트레이디의 꿈을 한껏 꿨다가 남편이 철새짓하다 추락하고, 자기 자신도 이젠 아나운서로서 아무것도 아닌게 되고...한창 자기 분야에서 잘나가던 두 부부가 교만과 이기심으로 동시에 추락하는 모습을 보더군요. 정말 둘 다 그릇도 못되는 사람들이 꿈이 넘 컸다 싶습니다. 샴페인 너무 일찍 터뜨렸는지, 타고난 능력과 인격이 드러난 수순이었는지..
    순리/이치로 보건대, 이메가도 오래 못갈 것은 뻔한데, 그래도 어찌 대통령자리까지 간 것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 25. 기쁜우리젊은날
    '08.7.12 6:09 PM (211.187.xxx.197)

    전부터 생각한게, 김민석과 홍정욱은 같은 꽈로 보입니다. 젊어서 일찍 알려졌고 자기네들 꿈을 거림낌없이 드러내고..철이 없는거지요..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걸 모르는 건지...

  • 26. sara
    '08.9.19 10:03 PM (211.196.xxx.159)

    그냥궁금님! 저는 김민석씨 여자친구의 지인입니다.. 김자영씨와의 이혼 합의서에 대해서는 레이디경향 2008, 5월호 기사 내용이 모두 맞습니다. 이혼 합의서는 2006년에 작성된것이고, 이혼은 올해 10월로 예정되어있었습니다. 이혼합의후 다른 여자도 사귀게 된것이고요. 그런데 올초 갑자기 정치에 복귀할 결심을 하고는 김민석씨가 몇년동안 기다려온 여친을 무참히 차버리고, 김자영씨는 김민석씨 백수시절 그렇게 냉대하더니 다시 정치를 한다하니, 그 여친에게 자신은 이혼 생각 없다며, 두사람 관계 인정 할테니 이혼은 못해주겠다고 하네요. 참으로 어이없는 이기적인 한쌍이죠. 이혼합의서 믿고 김민석 뒷바라지하며 속아 온 한여자만 불쌍하게 된거죠. 이런 사람들 대중앞에 나타나지 말았으면 합니다

  • 27. 그냥궁금2
    '08.11.9 3:51 AM (83.167.xxx.241)

    Sara님, 혹시 그 김민석씨 여자친구분이 지금 얘기되고 있는 지근에서 보좌했다던 측근여성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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