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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일 좋아하는 음식(?)!!!
다들 아시겠지만~~
바로 *팥* 이예요.
삶아서 먹는거죠.. 제가 콩류를 다 좋아하거든요. (대학교 2학년때 식성이 바뀌었어요..)
예전엔 밀가루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2학년 이후로는 그냥 밀가루 반죽해서 익힌것도 너무 맛있는거있죠.
그리고 예전엔 아무리 맛있는 콩도 절대 먹지 않았는데 (밥에 있으면 옆에서 엄마나 아빠가 다 제껄 드셨죠..) 근데 이젠 없어서 못먹어요!!
아무튼~~ 막 쪄낸 따뜻한 콩들이나 팥 !! 너무 맛있어요^^
따뜻할때 먹어도 맛있는데 이렇게 냉동보관해서 먹으면 샤베트처럼 바로 먹어도 그리 딱딱하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적당히 시원하고~~
이렇게 저희집 냉동실 한켠엔 저때문에 엄마가 항상 이런 콩류와 팥이 다양하게 얌젼히~~ 냉동시켜 두신답니다.
근데 사진이 쫌 맛없고 말라보이게 나온거 같아요.~~ 저 하얀건 방금 냉동실에서 꺼내서 생긴 얼음들이예요
다음엔 막 쪄낸 오동동하고 윤기가 좌르르한녀석을 올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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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ero
'04.4.14 1:51 PM맛있겠당.. 근데 꽃위에 접시를 올려놓으셨네요. 꽃이 힘들었겠다 ㅋㅋ
2. 아침편지
'04.4.14 1:58 PM쪽지한번 주고 받았을 뿐인데...왜이리 친하척 하고 싶은지...^^;;
팥 무지 좋아하시네요...^^3. scja
'04.4.14 2:05 PM^^ bero 님 !! 꽃이 힘들어해서 빨리 찍고 내려놓았답니다~~
아이~~ 아침편지님!!!
오히려 제가 영광인걸요~~
점심은 드셨겠네요^^
이건 사진 용이고 조금 더 덜어서 먹었어요~~4. 코코샤넬
'04.4.14 2:12 PM어머나...저도 팥 좋아해요~
팥 들어간 건 뭐든지 좋아하죠^^
근데,사진 엄청 크게 잘 찍으셨네요^^
언제 저와 팔칼국수라도 드시죠?^^5. 헤스티아
'04.4.14 3:40 PM근데 꽃위에 놓고 찍으신거? 합성한거? 궁금하네요..^^
저도 팥 정말 좋아하는데..제 생일이 동지여서 저는 생일날 미역국 대신 항상
팥죽 먹었었거든요..
근데 그렇게 얼려 두었다가 어떻게 먹나요? 다시 녹여서 앙금만들고, 죽 쒀야 하나요?6. 최미경
'04.4.14 3:49 PM팥죽먹고싶네요~~팥앙코들어간 빵도먹고싶구...잉~~
7. 초코머핀
'04.4.14 4:21 PMscja님.. 너무 귀여우세요..^^
8. 꼬마천사맘
'04.4.14 4:25 PMㅎㅎ
팥을 이렇게도 해서 먹을 수 있는거지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냉장고에서 고생하는 팥을 오늘 한번 꺼내서 ㅎㅎ
고마워요....^^*9. scja
'04.4.14 7:14 PM코코샤넬님과 뜨끈한 팥칼국수 예약이요^^ 후루루룩~~ 벌써부터 침고이네요..
앗!! 헤스티아님~~ 제방에 꽃다발이 있길래(어제 여의도 벚꽃*잎*들만 보러갔다오니까 있더라구요..) 그 꽃다발 위에 접시 올려놓고 2초만에 후다닥 찍은거예요..^^방금 엄마한테 물어봤는데요^^ 그냥 녹이면 방금 삶은 팥이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된다시네요~~
도움이 되셨을런지~~10. 꾸득꾸득
'04.4.14 9:00 PM어머 사진 올리셨네요..제가 방금 쪽지 봐서요...답변 드렸습니다...
팥을 보니 부자십니다...11. 푸우
'04.4.15 12:44 AM사진을 보니 팥빙수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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