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가인은 왜 시부모랑 합가해 살았어요?

... 조회수 : 6,728
작성일 : 2024-05-01 13:45:07

대문글 보니 오랫동안 시부모랑 합가해서 살은것 같은데..

시아버지가 천억대 넘는 재력가라고 하던데..

왜 합가해서 살까요

아무리 넓은집에  일해주는 사람있어도  엄청난 스트레스 일텐데요

더욱이 결혼 9년동안 아기도 안생겨서 시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가시방석이었을것 같은데

연규진도 독하고 연정훈 한가인도 대단하네요.

저는 명절때 1박2일도 시댁에선 힘들던데..

82글들보면 원룸에 살아도 분가하라고 하잖아요.

 

PS/검색해보니 이런기사가 있네요.

 

한가인은 자신의 재산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녀는 "남편 연정훈과 공동명의의 집이 있고, 지금은 제 이름으로만 돼 있다"면서 두 채의 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언론에 따르면 한가인의 남편인 연정훈의 집안은 준 재벌급 정도라고 소개됐다. 실제로 한가인이 시부모님과 함께 거주한 타운하우스의 매매가는 무려 100억 원에 달한다.

 

 

IP : 110.70.xxx.1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스터
    '24.5.1 1:48 PM (125.176.xxx.131)

    시댁에서 엄청 예쁨 받고, 시댁의 화목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하더군요.

  • 2. ...
    '24.5.1 1:48 PM (106.101.xxx.49)

    억지로 살았겠어요?
    한가인 유년부터 가족과 안좋았다잖아요
    연정훈은 그에반해 가족이 화목했고요
    결혼 결심한 이유중 하나였자다던데
    저도 시부모님 너무 좋아서 합가 상관 없을것 같아요

  • 3. ㅇㅇ
    '24.5.1 1:53 PM (133.32.xxx.11)

    아줌마 저녁은 뭘로 만들어 주세요
    아줌마 이거 치워요
    이런삶이라

  • 4. ...
    '24.5.1 1:55 P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가정마다 모두 다르잖아요.
    합가라고는 하지만 주방이나 화장실 오가며 얼굴 마주칠 공간도 아닐테고요.
    제 지인네도 아들내외가 합가하자고 조르는데 부모가 안된다고 선긋는 중이에요.

  • 5. ...
    '24.5.1 1:55 PM (211.234.xxx.217)

    신세계에 시집간 고현정이 시댁 돈 없어서 합가했겠어요? 며느리든 시부모든 합의나 강요나 가풍이니 뭐니 있었겠죠. 그게 편한 집도 있고 아닌집도 있고요.

  • 6. 시부모랑
    '24.5.1 1:56 PM (117.111.xxx.211) - 삭제된댓글

    남편이 힘들었을 듯

  • 7. ...
    '24.5.1 1:56 P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

    아무리 시부모님이랑 사이 좋고 화목하다고 해도
    분가해서 자유롭게 사는것만 할까요?
    암튼 한가인 대단하네요.

  • 8. ...
    '24.5.1 1:58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타운하우스에서 연규진 부부 아래층, 위층에 연정훈 부부 살아서 사생활보장은 됐을 듯요.

  • 9. ....
    '24.5.1 1:59 PM (110.70.xxx.168)

    아무리 시부모님이랑 사이 좋고 화목하다고 해도
    분가해서 자유롭게 사는것만 할까요?
    암튼 한가인 대단하네요.
    전 몸에서 사리 나왔을듯 ㅜㅜ

  • 10. ....
    '24.5.1 1:59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지금은 한가인 친정어머니랑 같이 산다던데....

  • 11.
    '24.5.1 2:04 PM (175.193.xxx.23)

    자유보다 애정 충족이 큰 거죠
    대호 아나운서도 대가족인데
    수요 있다고 하죠
    모든 사람이 분가만 원하는거 아닐거예요

  • 12. ㅡㅡ
    '24.5.1 2:06 PM (125.176.xxx.131)

    일해주는 도우미 여러명 두고 살면서. 오구오구 예쁨만 듬뿍 받는데 뭐가 힘들어요..
    며느리한테 대접받고 갑질하는 시부모랑 사는게 힘든거지. 자기 친정부모 보다 더한 애정을 주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 13. ㅇㅇ
    '24.5.1 2:15 PM (76.150.xxx.228)

    님이 상상하는 삶이 아니에요.

    집이 넓으면 며느리 개인 공간도 넓어지고
    집에 일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식구들의 신경이 분산되고
    당연히 잡다한 집안일 안하고
    시부모 모두 잘 나가는 사람들이라 매일 사회활동으로 바쁘고
    자고싶은만큼 자고
    먹고 싶을 때 먹는 등 자신의 생활에 제약을 받지않고
    무엇보다 사이가 좋으면 스트레스 없어요.

    합가해서 살던 시어머니 돌아가실 때 기절하듯 울던 아줌마도 알고
    합가해서 살던 시아버지 돌아가실 때 남편보다 더 슬퍼했던 아줌마도 알아요.
    세상은 님이 아는 게 다가 아니에요.

  • 14. ...
    '24.5.1 2:20 PM (175.196.xxx.78)

    공주놀이 하는 사이에 사람이 바보가 된건지
    원래 그런건지
    텐트밖 유럽 유튜브 댓글 보니 다들 한목소리로...
    보는 눈은 다 똑같아요

  • 15.
    '24.5.1 2:20 PM (116.42.xxx.47)

    텐트밖 보면 시부모 스트레스 받을 성향 전혀 아님
    걱정 넣어두세요

  • 16. 플랜
    '24.5.1 2:26 PM (125.191.xxx.49)

    아기를 못가진게 아니라 안가진거랍니다
    남편도 동의했다고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애 낳는게 겁이 났다고,,,

  • 17. ....
    '24.5.1 3:52 PM (114.204.xxx.203)

    그 정도 재산에 잘해주고
    자기일 하며 살면 합가 스트레스 적죠
    일해주는 사람 다 있고 ...
    아파트에서 방문 열면 마주치는 삶 아니고
    집 크니 하루 종일
    안보는 날도 있을거고요

  • 18. 그 정도
    '24.5.1 4:29 PM (14.32.xxx.215)

    재산이라뇨
    영등포 연흥극장 일대를 저사람 땅 안밟으면 안돼요

  • 19. ..
    '24.5.2 3:59 PM (61.254.xxx.115)

    원가족이 사이좋질 않아서 연씨네 화목하가정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시붐모가 따로나가살라는데도.본인이.원해서 합가해서 이쁨받고 살려고 원해서 들어간거구요 아이도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십년간 생각없어서 안가진거지 불임 이런거 아니었음.

  • 20. ..
    '24.5.2 4:00 PM (61.254.xxx.115)

    글고 그집에 밥하고 일하는사람 다 있음.부잣집에 가서 뭐 밥하고 청소했을까봐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28 강남쪽 오피스텔에 일가족거주 어떨까요? 7 ㅇㅇ 20:10:13 862
1595427 상속 유산도 받으려면 서류내야할 기한이 있어요? 1 상속 20:08:28 315
1595426 한혜진 결국 별장에 대문, 담장 짓는다 17 20:05:50 3,556
1595425 의대 증원 되면 정시는 어느 정도 늘까요 5 입시 20:05:42 527
1595424 제 남편이 키작남인데요 10 와이 20:04:58 1,802
1595423 8시 미디어알릴레오 : 기자실 , 지금도 여전한 그들만의.. 1 같이봅시다 .. 20:04:16 201
1595422 6월 20일 제주 가는데 코스 추천해주세요. 2 제주잘알님 20:02:22 176
1595421 강문해변 우비아줌마 마무리이야기 1 하하하 20:02:15 491
1595420 낮에 외출시 햇빛 가릴 모자 추천 부탁 드려요. 2 앗뜨거 19:55:57 715
1595419 여자들은 왜 상표 이름 다 안말해요? 12 ㅇㅇ 19:53:43 2,308
1595418 노래좀 찾아주세요 11 남자카수 19:52:24 281
1595417 개인사업자 경비처리 문의 3 기갓 19:47:57 436
1595416 약 1000만원 대 자전거는 남녀 구분이 2 자전거 19:42:33 450
1595415 스마트폰 바이러스나 스미싱앱 검사 주기적으로 해야하나요? 2 .. 19:40:26 373
1595414 우리 엄마 이야기 (11) 31 잠옷 19:39:56 2,124
1595413 슈돌에 나온 박슬기 집 소파 1 소파 19:39:02 1,328
1595412 tving에서 경여년2 하나요? 3 ..... 19:35:22 426
1595411 검찰, 이재명 대표 습격범에게 징역 20년 구형 ㅇㅇ 19:34:58 456
1595410 서울대 N번방 피해자만 61명.. 서울대 TF 구성 6 .. 19:27:33 2,256
1595409 병원 갔다가 산소마스크 써 봤어요. 9 .. 19:26:38 1,680
1595408 비트 파이낸스 [스미싱 문자] 꽃피고새울면.. 19:25:39 196
1595407 초등학교 6학년때 키가 최종키인 경우 많나요? 9 ........ 19:23:18 1,001
1595406 고관절 간병 케어 글 보니 당한게 울컥 26 밑에 19:23:05 2,993
1595405 450만원 소파보다 ik@@가 더편해요ㅠ 8 ... 19:22:40 1,566
1595404 싱크대 높이가 낮아서 식세기가 안들어가요 5 질문 19:13:57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