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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줌마일 다 할테니 아줌마 월급 달라는데요

조회수 : 11,672
작성일 : 2024-04-30 01:06:38

7시 애 깨워서 죽이나 스프먹여 학교보내기

청소 빨래 

10시 늦은 저녁주기

 

이거 다 자기가 회사 다니면서 할수 있고 아줌마보다 오히려 더 잘할수 있다는데... 

가능할까요?? 

 

 

 

IP : 114.206.xxx.11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30 1:18 AM (112.153.xxx.65)

    아줌마 월급 후불이에요 일하는거 보고 점검한 후에 드릴께요~

  • 2. 그남편
    '24.4.30 1:18 AM (175.214.xxx.36)

    귀엽네요 한번 시켜보세요

  • 3. .....
    '24.4.30 1:18 AM (180.224.xxx.208)

    평소에 집안일 잘 돕나요?
    안 해본 인간들은 저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모르거든요.
    잘 돕던 남편이면 제대로 하겠지만
    손 하나 까딱 안 하던 남편이면
    돈만 받고 엉망으로 해 놔서 더 복장 터지게 할 수도...

  • 4.
    '24.4.30 1:19 AM (220.117.xxx.26)

    가능 하겠는데요 ?
    대신 앞으로 계속 하고 너가 그만 둬도
    아줌마 구하고 쓰는일 다 너가 해
    에이 안되네 포기 이러면 스케쥴만 꼬이죠

  • 5. ㅇㅇ
    '24.4.30 1:20 AM (76.150.xxx.228)

    안해봐서 집안일을 우습게 보는 거에요.

  • 6.
    '24.4.30 1:23 AM (114.206.xxx.112)

    주말에 애 밥주는거만 하는데
    새우볶음밥 해준다고 싱크대 기름칠
    빠삐요트 만든다고 기름종이 꺼내다가 불낼뻔
    솥밥 만들때마다 르쿠르제 다 태워놔서 아줌마가 승질내고
    매주 새로운 소스와 조미료 사대서 냉장고 폭발 중이예요.

  • 7. ,,
    '24.4.30 1:26 AM (73.148.xxx.169)

    수습기간 한달 해 보라해요. 제대로 하는 거 맞을까요? 글쎄요.

  • 8.
    '24.4.30 1:27 AM (114.206.xxx.112)

    딴건 몰라도 퇴근하고 청소기 빨래돌리면 민폔데… 그게 안되는거란거도 전혀 몰라요

  • 9. ....
    '24.4.30 1:31 AM (118.235.xxx.181)

    그거 애 아빠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요?
    왜 돈을 받지?
    돈 받고 싶으면 원글이 하는 집안일에도 돈 내르고 하세요.
    그리고 지금 쓴 븐처럼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돈 받을 생각도 하지 말아야죠.

  • 10. 일단
    '24.4.30 1:32 AM (211.114.xxx.107)

    시켜 보세요.
    잘하면 계속 쓰고 못하면 자르면 되잖아요.

    갑자기 저러는거 보니 돈 사고 친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잘 살펴보세요. 돈이 필요해서 저러는 걸 수도 있어요.

    그리고 진짜 드물지만 아주 똑 부러지게 잘 하는 사람도 있어요. 저희 형부가 정년퇴직하고 언니한테 사람 쓰지 말자고 본인이 다 하겠다고 했대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는데 집안 일도 잘 하고 음식도 어찌나 잘 만드시는지 별명이 장금이가 되셨다는...

  • 11.
    '24.4.30 1:41 AM (220.94.xxx.134)

    예전 첫애때 제가 체력도 안되고 밤에 잠도 못자 애는 예민하고 촉보맘이니 너무 힘들다고 하니 자긴 더힘들다고 ㅠ 어느날 큰맘먹고 일요일 친구만나고 머리도 하고 오라고해 반나절 나갔다왔더니 집안은 난장판에 아인 쇼파서 떨어져 눈탱이가 십거렇고 ㅠ 그후 너도 힘들었겠구나 하더군요 ㅋ 한번 해보라하세요

  • 12. 일제불매운동
    '24.4.30 1:41 AM (81.151.xxx.88)

    수습기간 아이디어 좋네요. 수습 기간 3개월 동안은 언제든 해고 가능하니 알아서 잘하라고 하시고 월급은 60퍼센트만 주세요

  • 13. ㅇㅇㅇ
    '24.4.30 1:44 AM (187.190.xxx.59)

    후불 좋네요.

  • 14. 한번도
    '24.4.30 2:17 AM (211.206.xxx.180)

    한 적이 없는 일인데 잘할 수 있다 말할 만큼
    가사를 개무시 해온 거죠.
    가사에 대한 기본 개념도 없는.
    결국 도우미 쓰는 게 돈 아깝다는 거 아닌가요.

  • 15. ...
    '24.4.30 2:49 AM (219.255.xxx.39)

    cctv도 있지요?
    예습도 하는거 추천.

  • 16. 응?
    '24.4.30 3:21 AM (58.120.xxx.236)

    누가 돈주는건데요?
    아내분이 하면 아내분도 돈받아요?
    누구한테?

  • 17. ㅇㅇ
    '24.4.30 6:23 AM (175.113.xxx.129)

    일단 시켜보고 결정하세요

  • 18. 구두쇠
    '24.4.30 6:54 AM (223.62.xxx.69)

    갑자기 아줌마에게 나가는 돈이 필요해졌을까요?

  • 19. 나는나
    '24.4.30 7:05 AM (39.118.xxx.220)

    아줌마 쓰지 말라는 압력?

  • 20. 전업주부들
    '24.4.30 7:22 AM (223.38.xxx.84)

    웃기네요
    게으른 여자들 개떡같이 일하고 남편한테 돈 다 받으면서. 남자가 한다니 수습? 누가 들으면 전업들은 다 완벽한줄?

  • 21. 절대반대해요
    '24.4.30 7:52 AM (221.143.xxx.53)

    결국 님이 다 하고 있을겁니다.

  • 22. ㅇㅂㅇ
    '24.4.30 7:52 AM (182.215.xxx.32)

    그냥 하는게 아니고 제대로 해야지

  • 23.
    '24.4.30 8:02 AM (114.206.xxx.112)

    저는 시간상 체력상 아예 못해요
    아줌마 나가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남편이 해야함…

  • 24. 궁금
    '24.4.30 8:20 AM (182.228.xxx.67)

    아줌마 월급이 얼마인가요? 얼마를 원하던가요?

  • 25.
    '24.4.30 8:22 AM (114.206.xxx.112)

    230 드리는데 그거 자기 달래요
    주면 자기가 진짜 다 한다고

  • 26. .....
    '24.4.30 8:32 AM (39.114.xxx.89)

    이모님 월급은 후불입니다..
    일단 한 달 하고 나면 자르든 쓰든 하겠다 하시고
    하지도 못하면서 이모님만 자르면 나중에 이모님 면접이 일이 더 생기니
    일단 주말부터 해보라하세요.
    토욜 일욜 풀로 집안일하고
    월급 일할 계산해서 한 달 주말 8일분 한 달 일한 뒤 입금하겠다 하세요.

    아, 그리고 일하는 게 좀 애매할 수 있는 분은 최저시급으로 계산해서 드리고 잘 하면 다음달 월급 인상 하는 식으로 많이 합니다.
    남편분 일하는 게 입증이 안 되었으니 (지금 이모님 수준으로 하신다는 보장이 없으니)
    일단 첫 달은 최저시급으로 계산하세요..

  • 27. 돈주지말고
    '24.4.30 8:33 AM (110.70.xxx.123)

    본인돈 관리 하면 될듯
    저위에 당연히 해야할일이라는데
    전업은 당연히 지일을 그동안 징징거린건다요?
    남편은 돈까지 벌어 먹여 살리는대
    저게 당연한 일이면 전업은 백수가 큰소리 친거임?

  • 28. .....
    '24.4.30 9:09 A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아이가 집에 왔을 때 아무도 없으면 정서에 안 좋다고 엄마가 말씀하셔서 파트타임 도우미 썼는데 기간이 길어지니 꾀만 늘어서. 청소기를 안 돌리고 밀대만 밀어요. 청소보다 음식에 더 신경써서 전 반찬이 남아도니 처치곤란이고. 잔소리는 엄청 하고 딸 불러들이고..
    도저히 못 참겠어서 도우미 그만 오시게 하고 제가 했는데 세상 편합니다.
    저정도를 왜 못하나요? 음식하는 게 힘들면 반찬은 사먹던가 정기배달 시키면 될테고요. 로봇청소기 돌려놓고 나가면 싹 청소되는데요. 정시 퇴근하면 퇴근 후 청소기 돌려도 민폐 아닙니다. 세탁기도 예약되잖아요. 퇴근시간 맞춰서 끝나게 해두고 오자마자 널어두면 되는데 그게 왜 어렵다는건지 모르겠네요.

  • 29. 바람소리2
    '24.4.30 9:56 AM (114.204.xxx.203)

    며칠이나 할까요
    그거 말고도 가사일 할게 투성인데 그건 누가 해요
    가능하다면 도우미 안쓰죠

  • 30. ???
    '24.4.30 10:23 AM (118.235.xxx.5)

    남편이 번 월급을 원글이 준다고요?

  • 31. 어웅
    '24.4.30 9:55 PM (182.214.xxx.17)

    주셔야죠 당연
    화장실 바닥/변기/욕조/배수구 청소
    주방 환풍구/설겆이/설겆이배수구 청소
    집안 쓸고 닦기/빨래 돌리고/ 개기/유리/방 문틀 가볍게 청소
    음쓰/재활용

    이거 청소아주머니가 해주시는 주요 일이세요
    시간 나실때나 일이 적을때는 뭘 더해주시고요
    가구나 가구위 먼지도 닦아주심

    3시간에 저것 다하시고 4만5천원 드립니다~
    남편 화이팅

  • 32. ...
    '24.4.30 9:56 PM (124.60.xxx.9)

    후불맞죠. 후불 좋네요

  • 33. 어웅
    '24.4.30 9:57 PM (182.214.xxx.17)

    청소만 그런것이고 육아나 음식 추가되면 금액도 추가인것이고..

  • 34. 3개월
    '24.4.30 11:08 PM (106.102.xxx.74)

    수습기간 있다고 하세요.
    계약서 작성하시고 하세요
    갑과 을을 명확하게

  • 35. ...
    '24.4.30 11:29 PM (218.232.xxx.208)

    남의 집에서 경험먼저 쌓고 오라고 하세요
    그래야 월급을 주지
    저렇게 대충 하고 우기면서 돈받을려고 하면 쫓겨나기나하지
    어디서 스트레스를 덤으로 주려고 말도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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