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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죽으면 억울하세요??

ㅇㅇ 조회수 : 4,070
작성일 : 2024-04-26 22:29:19

살만큼 살았잖아요.

뭐가 그렇게 억울하세요?

IP : 203.229.xxx.23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6 10:31 PM (114.200.xxx.129)

    무슨소리를 하는건지.????? 누가 살만큼 살았는데요.???

  • 2.
    '24.4.26 10:31 PM (211.44.xxx.2)

    억울해요.
    돌봐야할 가족이 있어요

  • 3. ...
    '24.4.26 10:31 PM (39.114.xxx.243)

    억울하다기 보가 딸이 걱정돼요 ㅜㅜ

  • 4. 억울하기보단
    '24.4.26 10:33 PM (58.123.xxx.123) - 삭제된댓글

    아쉬워요.
    지금은 냉전중인 남편과 화해하고.다시 맛집다니고.드라이브하고.수다 떨어야하고요
    애들도 한 참 공부로 힘든시기라 맛있는거 해주고.힘내라고 응원도 매일해줘야해요.
    또. 혼자 계신 저희 엄마 맛있는거 사드리고.식후 달달한 커피도 매주 사드리며 얘기도 나눠야하거든요

  • 5. 노인들도
    '24.4.26 10:33 PM (70.106.xxx.95)

    다 죽기 싫어해요

  • 6. 여한 없지만
    '24.4.26 10:34 PM (222.119.xxx.18)

    돌보는 길냥이가..ㅠㅠ
    안쓰럽네요.

  • 7. ...
    '24.4.26 10:36 PM (183.102.xxx.152)

    억울하지 않으면 죽어야해요?
    언제든지 가면 가는거지...

  • 8.
    '24.4.26 10:36 PM (116.37.xxx.236)

    길 출신 우리 냥냥이 가실때까진 못 가요.

  • 9. 우리
    '24.4.26 10:40 PM (114.204.xxx.203)

    늙은 강아지보단 더 살아야죠
    나만 바라보는데...
    그거말곤 아쉬울거 없어요

  • 10. ..
    '24.4.26 10:40 PM (118.217.xxx.96)

    어차피 죽는거 누가 억울하대요
    다만
    준비해놓지 않은 탓에
    그 여파가 걱정될 뿐이죠

  • 11. ..
    '24.4.26 10:42 PM (119.194.xxx.143)

    억울하지는 않은데 우리애들 더 제가 보살펴 줘야 해요

  • 12. ...
    '24.4.26 10:42 PM (1.232.xxx.61)

    딱히 억울하지 않아요.
    그냥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 13. ㅇㅇ
    '24.4.26 10:54 PM (223.62.xxx.42)

    40중반 미혼이라 책임져야할 생명은 없지만
    아직 세상에 궁금한것도 맛있는것도
    많아서 억울해요

  • 14. 나없어도
    '24.4.26 10:55 PM (220.117.xxx.61)

    나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단 내가 만든 짐정리나 해야겠다.

  • 15.
    '24.4.26 10:57 PM (61.83.xxx.223)

    저는 억울하지는 않은데...
    울 애는 좀 억울할 거 같아요. 세상에 엄마가 없어지니까요. 그래서 일단 클 때까지는 아득바득 살아보려구요 ^^

  • 16. ..
    '24.4.26 11:02 PM (117.111.xxx.135)

    옷 사놓은거 다 입어봐야하고
    그간 저지른 물건들 버릴거 버리고
    정리 해야하고
    먹고싶은거 다 먹어봐야하고
    그외 해야할게 많아요

  • 17. ....
    '24.4.26 11:34 PM (210.126.xxx.42)

    받아들여야지 어떻게하겠어요....사회 초년생 딸아이가 걱정되지만 나없어도 세상은 돌아가겠죠

  • 18.
    '24.4.27 12:31 AM (67.70.xxx.142)

    늙을수록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해진다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오늘내일 하는 노인들도 젊은사람들보다 더 살고싶어 하는게 보통이라네요.
    믿거나 말거나~ 우리도 그 나이되면 알겠죠 ?

  • 19. 어머
    '24.4.27 12:44 AM (124.54.xxx.37)

    지금 죽으면 내옷장 냉장고 쪽팔려서 아직 안되겠어요;;;;
    이래서 내가 정리를 미루나봄 ㅋㅋ

  • 20. 안돼요
    '24.4.27 1:33 AM (211.186.xxx.59)

    요번학기 안끝났어요

  • 21. 전혀
    '24.4.27 5:30 AM (12.144.xxx.2)

    전혀요. 매일 매일 열심히 살고 열심히 놀고 있어서 뭐 죽어도 별로 억울할 것 없어요

  • 22. 아니요
    '24.4.27 9:47 AM (73.86.xxx.42)

    전혀요. 하고싶은거 다 하고 가고싶은데 다가고 이루고 싶은거 다 이루고 살았어요. 아직 욕심은 많지만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 23. 억울하져
    '24.4.27 11:03 AM (222.99.xxx.166)

    맞벌이하느라 일만 죽어라 하고 동동거리며 살았어요
    가고싶은곳 먹고싶은것 많아요

  • 24. ..
    '24.4.27 12:00 PM (14.48.xxx.221)

    저는 하나도 안억울해요. 미련도 없고. 다만 새벽에 만나는 고양이가족은 나 기다릴텐데 그건 눈물나네요.

  • 25. ㅇㅇ
    '24.4.27 3:47 PM (125.187.xxx.79)

    살고싶은건 아닌데 죽을수없는 사정이 있어요
    억울하다기보단 죽으면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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