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나보고 싶어요

ㅇㅇ 조회수 : 966
작성일 : 2024-04-26 18:00:52

신날 일이 너무 오랫동안 없이 

안좋은 일만 계속되니 

 우울증이 생겼어요 

이젠 유일한 피난처였던 종교도 도움이 안되네요 ㅜㅜ

나도 점이나 보러가볼까 싶기도 하고 

돌파구가 필요합니다 ㅜㅜㅜ 

어떻게 헤쳐 나가셨어요? 

이렇게 삶이 암울하긴 처음이에요...  

모든게 다 막힌 기분   

IP : 125.179.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0
    '24.4.26 6:03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그래요.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 2. 70년
    '24.4.26 6:0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그래요.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 3. 저는
    '24.4.26 6:05 P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71년이에요..

  • 4. 런닝추천
    '24.4.26 6:08 PM (112.212.xxx.115)

    걷기하다가 런닝하니
    힘들지만 심장박동이 요동치는게 신나요
    72인데,,,
    그량
    운동이 최고에요 ㅠㅠㅋ

  • 5. ㅇㅇ
    '24.4.26 6:10 PM (125.179.xxx.132)

    그것도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해볼게요

  • 6. 70년
    '24.4.26 6:1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전 사주도 공부했고 제사주가 안좋더군요
    힘든일많고 여기저기 막힘부침겪는.
    진짜 돌발상황이(역경) 매번 생겨서
    오히려 종교를 가져볼까했는데 그것도 의욕이 안생겨서
    몋년째 고민중입니다

  • 7. 신나는 음악틀고
    '24.4.26 6:19 PM (223.38.xxx.235)

    맘껏 댄스~~~

  • 8. ㅡㅡ
    '24.4.26 6:41 PM (211.209.xxx.130)

    신나는 일을 만들어야 해요
    좋아하는 것들이 생기면 즐거워져요
    자연을 좋아하면 지금 계절은 공원을 걷기만해도
    이쁜 꽃이 천지고요
    클래식공연 보는 것이나 대중가수를 좋아해보는 것도
    재밌어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한 번 찾아보세요

  • 9. 저는
    '24.4.26 6:43 PM (123.199.xxx.114)

    새순이 나오면 길을 걸으면서 그 새순을 손으로 다 만져봐요.
    기분이 얼마나 좋아지는지 몰라요.
    보들보들

    걸을때도 기분이 좋아지구요
    그날의 공기가 좋으면 더 좋구요

    맛있는거 풍경좋은곳에서 먹으면 더 좋구요
    남친이랑 하는 섹스도 엄청 좋습니다.

  • 10.
    '24.4.26 6:57 PM (14.138.xxx.98)

    맞는 운동 찾으면 참 신나더라구요 재밌는 책이나

  • 11. ...
    '24.4.27 12:02 PM (210.126.xxx.42)

    라이브 재즈바 어떠세요? 양가 부모 봉양에 남편 입원에 정말 스트레스 너무 심했는데 생애 첫 방콕 여행 가서 라이브 재즈바를 다녀왔는데 너무 신나고 행복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69 30대 딩크 부부 실수령 700이면 21 ........ 08:33:41 3,414
1591668 천안 사기꾼 인플루언서 들으셨어요? ^^ 08:32:16 1,905
1591667 이혼합의를 하고 남편이 집을 나간 연휴 16 .. 08:27:07 4,222
1591666 군대갈 아들이 있는 어머니들 20 .. 08:16:08 2,425
1591665 전체왁싱 하고 수영장 왔는데 24 .. 07:51:48 5,988
1591664 어제오늘 쌀쌀해요 3 ㅇㅇ 07:49:55 1,684
1591663 지구마불 세계여행, 정말 재밌어요~ 17 케이블 07:45:22 3,440
1591662 성당 고해성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5 ㅇㅇ 07:43:33 693
1591661 50대 이상,, 맥주 즐겨마시는데 뱃살 없는 분 계신가요? 6 07:41:44 1,677
1591660 방광염을 침, 뜸, 부황으로 완치하신분 찾아요 9 이런저런 07:31:41 957
1591659 감기로 병원가면 빨리 낫나요? 6 07:31:37 634
1591658 산 지 두달된 계란...먹을까요? 버릴까요? 14 ... 07:26:01 1,766
1591657 고1 애가 범죄도시 보고 왔어요ㅠ 28 .. 07:24:12 4,067
1591656 90세 시어머니와 외식 참 어렵네요. 43 ㅇㅇ 07:23:21 6,576
1591655 어린이 무덤들 3 가다언읽어주.. 07:06:29 1,852
1591654 저 정리정돈 문제로 이혼할것 같아요 36 07:00:23 9,435
1591653 이런날 올 줄알고 해외 망명준비 완료 15 06:45:21 6,116
1591652 화장대신 마스크쓴지 11 화장싫다 06:39:20 2,034
1591651 여성 청결제요... 2 청결제 06:38:53 1,014
1591650 하늘에서 보고 있을 故채해병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2 가져옵니다 .. 06:15:51 1,293
1591649 2마트에서 레녹스 9 이마트 05:44:03 2,303
1591648 지마켓(스마일클럽회원) 메가박스 6천원!! 3 ㅇㅇ 05:42:18 1,007
1591647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가.. 4 걱정 05:17:10 1,336
1591646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이혼요구하는 남편들 38 게시판 04:35:15 11,109
1591645 다시 수능보고 싶다고.... 5 반수 04:32:30 2,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