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사회성 없는건가요?

눈물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24-04-20 21:40:34

4-5세 어린이집 다닐때, 

친구가 울면 우리 아이가 눈물 닦아준다고 하고,

초중등 거치며 친구랑 싸운적 없이 (제 속은 터지지만)

일방적으로 당하던 평화주의자이고, 

 

중학교때는 내성적이면서도 자진해서 반장 부반장도 하기도 하고,

반 아이들이 뽑아주는 선행상 모범상은 학기마다 타오고,

 

친구 관계 예민하지 않고 그렇수 있다며 여기고, 

개념치 않고 다소 독립적인 아이이고, 

고등되어서도 누가 때려도 맞고 말겠다는 아이인데,

 

친구 a는

우리애가  애들중 욕도 안하고 착하지만 잔머리가 안돌아가고( 이건 부정적으로 한말인거죠?) 

성향이 다르다며 -> a엄마 왈, 

우리애가 사회성이 없다며 ->  a 엄마와 친한 b 엄마 왈

 

머리 잘돌아가고 주변 애들 다 탓하며 예민한 a는 

사회성이 있는건가요? 

누가 사회성 문제인가요? 

 

네, 결론은 성향 탓하며 싫다는거고, 

제 아이의 성향이 뭐가 문제인지 저는 억울하고 속상해요,

전학하자마자  텃새부리며 (학교샘 밀씀)

 단체로 애하나 바보만들듯

싫은 이유를 만들고 이런 험담을 듣는다면 님들은 어떡하시나요? 

 

주변에 이렇게 말하는 a집b집 가만 둬야 하나요?

저 또한 주변에다

어떤 말을 한들 이간질같은  오해만 깊어질까

그리고 아이를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이네요,

IP : 168.126.xxx.2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20 9:47 PM (89.58.xxx.156)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친구a는 여우 같고 뭐든 이겨먹으려는 사람이
    사회성이 좋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이건 사회성 좋은 게 아니라 약아빠지고 이기적인 거죠.

    지금 친구가 님한테 이런 얘기하는 것만 봐도
    괜히 샘나니까 인정해 주기 싫고 이겨먹으려고
    남의 애보고 머리가 안 돌아가는 둥 망언하고
    우기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님 아이 같은 애들이 진짜 사회성 좋은 애들 맞아요.
    님 친구 같이 인성적으로 별로인 사람은 제발 멀리하세요.

  • 2. ...
    '24.4.20 9:4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친구a는 원글님 친구인가요. 아니면 아이친구인가요.?????원글님 아들이 무슨 사회성이 없어요.??? 반장 부반장도 하고 .. 선행상 모범상 같은것도 상 받고 오는데요.???
    사회성이라는 뜻을 모르는건가요.????

  • 3. ...
    '24.4.20 9:49 PM (114.200.xxx.129)

    친구a는 원글님 친구인가요. 아니면 아이친구인가요.?????원글님 아들이 무슨 사회성이 없어요.??? 반장 부반장도 하고 .. 선행상 모범상 같은것도 상 받고 오는데요.???
    사회성이라는 뜻을 모르는건가요.????
    그리고 원글님 친구라면 인성 개판이네요..ㅠㅠㅠ 그런 친구랑 친구를 왜 해요.??? 저는 아이한테 너무 막말을 해서 아이친구인줄 알았네요.ㅠㅠ 어른이 어떻게 설사 사회성이 없는 아이라고 해도 저딴말을 할수가 있어요.?? 그리고 사회성이 좋은 아이죠.

  • 4.
    '24.4.20 9:53 PM (121.225.xxx.223) - 삭제된댓글

    아까도 은따 당한다고 쓴 원글이에요,
    동성 8 명 있는데서
    애하나 따시키고 바보 민드는데 저는 억울하고 속상해요,

  • 5. ㅇㅇ
    '24.4.20 9:53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이런 걸 왜 물어보세요?
    마음 단단히 먹고, 그냥 친구 a 멀리하세요.

    반장, 부반장 아무나 하는 거 아닙니다.

    몇 줄 글 읽어서 a의 인성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몇 줄 글만 봐서는 나르시스트 전형적인 어법이네요.
    타인을 통제하고 싶은데, 제 맘대로 안 되니 부정적인 평가를 해서
    자기한테 집중하게 만드려는 사람 같아요.

    신경 끊으시길.

  • 6. ...
    '24.4.20 9:56 PM (114.200.xxx.129)

    그런사람이랑 만나지 마요... 저는 원글님도 이해가 안가네요.. 무슨 고등학생엄마나 되어서 저런사람이랑 어울리고 속상해 하세요..ㅠㅠㅠ무슨글을 쓰신지는 모르겠지만요. 이글만 봐도
    어른들끼리 무슨 이런류의 대화를 할수가 있어요.???

  • 7.
    '24.4.20 9:58 PM (121.225.xxx.223)

    네, 그집 아이나 엄마가 동네 꽉 휘어잡고 저러는데
    제 억울한 말을 어디다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와중에도 a는 필요힐때 우리아이에개 오가니 , a를 친구로 여기니 문제에요,
    지금은 아이가 담담히 견디지만 속은 곪을까 걱정이에요,

  • 8.
    '24.4.20 10:01 PM (121.225.xxx.223) - 삭제된댓글

    이런 말을 a엄마한테 다 직접 들은거고,
    엄마 직업이 교사라네요,
    여기가 한반 몇명없고, 좁아서. 만날수 밖에 없는 곳이에요,
    지금은 안만나지만
    어찌 처싱해야 할까요?

  • 9.
    '24.4.20 10:04 PM (121.225.xxx.223)

    이런 말을 a엄마한테 다 직접 들은거고,
    엄마 직업이 교사라는데 저렇게 말을 해요,
    여기가 한반 몇명없고, 좁아서. 만날수 밖에 없는 곳이에요,
    지금은 안만나지만
    제가 어찌 처신해야 할까요?

  • 10. 난못참아
    '24.4.20 10:0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라면 한판 하겠어요.
    뭘 그런 짓거릴 하는 걸 듣고 당하고 있나요.

    전해들은 건가요? 그쵸?
    전한 사람 데리고 가서
    다뒤집어 버릴랍니다.

  • 11. 뭘이제와서
    '24.4.20 10:07 PM (175.120.xxx.173)

    들은자리에서 귀싸대기 날렸어야죠..

  • 12. ..
    '24.4.20 10:09 PM (218.159.xxx.228)

    뭘 이제와서2222

    직접 들은 그 자리에서도 아무말 못했는데 이제와서 뭘 어쩌겠어요.

  • 13.
    '24.4.20 10:11 PM (121.225.xxx.223)

    그당시는 부정적 의미인지 몰랐고요,
    저쪽에거 연락해와서, 저도 헷갈렸어요,
    이제야 다 안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240 민희진 가고 금나나 왔어요 5 아하 2024/05/02 5,811
1590239 폰요금 50만원 90만원 나왔다면 뭔가요? 8 .. 2024/05/02 1,794
1590238 솔로)자기소개를 보고나서 ft.현숙 9 2024/05/02 3,903
1590237 7년만에 공개한게 이상해요.. 7 숨기는결혼 2024/05/02 10,356
1590236 속눈썹 빠짐 2 v 2024/05/02 985
1590235 미대입시에서 성적 낮은 경우 10 .. 2024/05/02 1,599
1590234 정말 맛있는 토마토 18 2024/05/02 3,608
1590233 삶은햇고사리 맛이 원래 쓴가요? 4 so급질문 2024/05/02 915
1590232 염색 고민, 헤나샴푸로 해결했어요 14 ㅇㅇ 2024/05/02 3,030
1590231 푸바오. 해리 푸터 ep.05 9 Fufu 2024/05/02 1,855
1590230 나이 들수록 엄마와 닮아가는 나 5 걱정돼요 2024/05/02 2,433
1590229 시부모 돌아가신 날 22 Gih 2024/05/02 6,905
1590228 복개천이라 악취가 난다고하는데 참고 살수 있나요 8 서울 2024/05/02 2,037
1590227 ebs 압수수색 이유가 ㅋㅋㅋ 21 .. 2024/05/02 6,197
1590226 '비계 삼겹살' 논란 일파만파…제주지사 "식문화 차이도.. 16 ... 2024/05/02 4,533
1590225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대통령의 희극, 국민의 비극 .. 1 같이봅시다 .. 2024/05/02 625
1590224 누가 창문열고 바이올린연습중 이집 어떻게 찾아내나요? 13 ... 2024/05/02 2,415
1590223 강아지가 부르는 결혼식 축가 9 .. 2024/05/02 1,925
1590222 언니네 집 방하나가 엄마 짐인데 비워주시는게 맞는거죠? 35 급하게질문 2024/05/02 6,997
1590221 뮤지컬배우 김소현 인성 좋네요 13 뮤지컬배우 2024/05/02 6,913
1590220 밀라노 날씨 1 밀라노 2024/05/02 738
1590219 식욕이라는 병... 4 ㅇㅇ 2024/05/02 2,200
1590218 저는 솔직히 민희진 이해가요 41 ...,,,.. 2024/05/02 4,896
1590217 중3 영어...어느정도로 목표를 잡아야 하나요? 7 고민 2024/05/02 1,456
1590216 은퇴 하신분들 남편이나 본인 나이 몇살에 은퇴 하셨나요?? 14 은퇴 2024/05/02 3,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