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오래 하신분들께 여쭙습니다.

나옹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24-04-18 20:46:10

수영 자체는 너무 재미있는데 수영장 다니면서 환멸이 나려고해요

1. 보통 순서대로 입장하고 들어가서 샤워실로 먼저 가서 자리찜해두는 행동(서로 맡아주는것까진 아직 못봤어요)

2. 드라이기로 아래 말리는 행동

 

3. 일진들 처럼 자기들끼리 다른 사람 뒤에서 욕하는 행동 

 

특히 1번 처럼 하나요?? 

 

 

IP : 222.96.xxx.2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8 8:48 PM (118.235.xxx.73)

    어디길래..
    몇년동안 여러곳 다녔지만 저런곳 못봤어요.
    수영장을 바꾸든지 수영시간을 바꿔보세요.
    새벽반이나 저녁반은 서로 친분없이 수영만 하다 가요.

  • 2. 건강
    '24.4.18 8:54 PM (61.100.xxx.112)

    1번은 처음봐요
    2번 싫지요 그래서 개인 드리이기 들고
    다녀요
    3번 이건 어디든 단체 시설은
    다 있으니 그러려니 해요
    이게 제일 힘들긴 하지만
    시간 지나면 그러려니
    (얼굴,몸매예쁘고 좋아도,
    수영복이 예뻐도
    수영복 여러개 바꿔입어도)

  • 3. .....
    '24.4.18 8:56 PM (211.234.xxx.197)

    그런 수영장은 안가요.가 답이예요

  • 4. 수영 5년차
    '24.4.18 9:03 PM (110.8.xxx.59)

    우리 수영장은 바구니만 올려져 있으면
    그냥 그 자리 사용해요.
    나중에 온 사람이 슥 바구니를 들고 감.
    2번은 본 적 없고
    3번 같은 경우도 들어본 적은 없는데, 오래된 무리들이 있는 곳에선 어디서나 발생 가능할 것 같아요.

  • 5. 저지금
    '24.4.18 9:12 PM (106.101.xxx.70)

    수영하고 나와 집에 가는길
    제가 다니는곳은
    그런거 전혀 없어요
    이상한 수영장이네요

  • 6. 나옹
    '24.4.18 9:26 PM (222.96.xxx.215)

    여긴 고인물들이 주도해서 목욕 바구니를 걸어두는거라 자기 자리라고 따질 사람들이에요.
    이래서 그만두기는 아쉽고 시간대 변경을 해봐야겠어요.

  • 7. ..
    '24.4.18 9:31 PM (175.114.xxx.123)

    이런게 민원감 아닌가요
    관리실에 말해야죠

  • 8. ㅇㅇ
    '24.4.18 9:58 PM (110.8.xxx.59)

    센터에 얘기해서
    못하게 금지시켜달라고 하세요.
    크게 바구니 걸어두기 금지!!! 써 붙이고.
    그래도 하겠지만 자꾸 써붙이고 고지하고
    싸워야 없어짐...ㅠ

  • 9. 1번
    '24.4.18 10:00 PM (58.126.xxx.131)

    어른들도 하더니 초등학생들도 저 짓을 하더라규요
    수영히러가면서 샤워기에 가방을 걸고 가요
    나중에 느긋하게 샤워장 들어오고요....
    애미들 보고 배우는 거겠죠...

  • 10. 건강
    '24.4.18 11:02 PM (61.100.xxx.112)

    바구니 걸어놓은거
    한쪽으로 다 치우고
    샤워하면 됩니다
    모른척!!

  • 11. ....
    '24.4.18 11:28 PM (211.49.xxx.133)

    전 씻고있는데 바구니를 올리더니 틈새를 파고들어서 저 씻고있으니 다른데 가라고했더니 자기자리래요
    다른 자리도 많이 있는데
    수압이 좋은 자리긴한데..진짜 황당 그자체
    알몸으로 싸웠어요.
    낮 자수가면 특정자리에 바구니 있죠
    밀어놓고 걸어둔 수건에 물뿌려요
    매너좋은 사람도 많은데 이상한 사람도 정말 많은듯.

  • 12. 엥.
    '24.4.19 10:04 AM (182.214.xxx.17)

    그곳이 이상한 거에요
    수영가방 있어도 사람 없으면 그자리 쓰고 가도 서로 아무말도 안해요. 그게 당연한거죠. 수영가방 주인이 언제 나올줄 알고요?

    한샤워기로 두사람씩 같이 쓰기도 해요
    수영가방 주인이 하다가 샴푸질이나 바디워시질중에 뒤에 기다리는분은 몸 헹구는식으로 교차해서 서로 배려하고 후라락 하고 나오는데요? 이기적인 동네에서 살고 계시는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219 66세 시어머니 생활비 때문에요 ㅠㅠ 51 고민 02:09:27 14,997
1590218 6명이 900만원인 식대? 8 ㅇㅇ 01:59:23 3,615
1590217 코인도 조정이 쎄네요.... ㅇㅇ 01:37:39 1,751
1590216 무서운 아내일까요? 12 이건 01:20:30 4,011
1590215 어버이날을 맞이해 남한산성에 백숙 먹고 왔어요 21 허허허 01:00:28 3,433
1590214 2023년 억대 연봉 기업 순위 2 ..... 00:57:14 2,786
1590213 고등 가서 사춘기 시작하는 아이 어떻게 대하나요? 3 ... 00:54:18 1,257
1590212 853억짜리 그림 26 ㅇㅇ 00:40:54 4,783
1590211 선재업튀가 해외에서도 난리인듯 17 00:38:49 5,360
1590210 범죄도시 ㅡㅡ 평이 왜 좋은 지 모르겠네요 13 쓰읍 00:38:15 2,742
1590209 백화점은 수박손질 무료에요 12 ㅇㅇ 00:35:48 4,806
1590208 5개월지난 남자아이 선물 워가 좋을까요? 8 은행나무 00:31:38 469
1590207 피부가 이상하게 가려워요 9 캔디 00:30:43 2,549
1590206 2000년초반 막돼 영애속 40대 중반묘사 1 00:29:53 1,339
1590205 근로자의 날에 다들 쉬시나요? 3 ..... 00:26:09 1,771
1590204 고등 중간고사 성적은 언제쯤 확인가능한가요? 11 ㅇㅇㅇ 00:15:07 1,124
1590203 나솔 역대급 스펙 93 999 00:01:50 22,458
1590202 40에 임고보는거 어떻게 생각해요? 14 00 2024/05/01 3,504
1590201 가다실9 3 @@ 2024/05/01 1,009
1590200 이번 나는솔로20기 훈훈하네요.. 6 2024/05/01 3,505
1590199 우리 강아지 목줄 트라우마 극복했나봐요 11 .. 2024/05/01 1,007
1590198 대장내시경 8 ㅇㅇ 2024/05/01 1,235
1590197 전주 영화제 어때요? 2 갑자기 2024/05/01 632
1590196 지금 지중해 크루즈 여행중 29 잠깐 자랑 2024/05/01 6,477
1590195 동네추천 해주세요 10 궁금 2024/05/01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