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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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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프로필로 자녀 자랑 올리는거 보면

카톡 조회수 : 5,604
작성일 : 2024-04-17 22:21:51

카톡프로필로 자녀 수상,  자녀 자랑 올리는 분이 있는데 보면 축하는 하지만  솔직히 너무 부러워요. 우리 애는 진로도 못찾고 헤매고 있는데 남의 아이만 잘나가는것같고 내 아이도 그럼좋겠다 싶고..

자주 연락하는 사이라 프로필이 안뜨게 할 수도 없고..ㅠㅠ 보고나면 한동안은 마음이 씁쓸하고 불안해져요. 

IP : 211.248.xxx.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7 10:25 PM (175.211.xxx.182)

    이번에 과고 합격했다고 올렸더라구요
    부러웠어요
    놀랐구요
    부럽네요
    그치만 뭐 자랑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큰 기쁨이죠 부모한테는

  • 2. ......
    '24.4.17 10:26 PM (175.223.xxx.42)

    카톡 프사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던데
    일부러 클릭해서 볼 필요가 없어요

  • 3. ...
    '24.4.17 10:27 PM (124.60.xxx.9)

    얼마나 좋으면 올렸을까...

  • 4. 그냥
    '24.4.17 10:29 PM (183.105.xxx.231)

    근갑다 해요.

  • 5. @@@
    '24.4.17 10:29 PM (221.138.xxx.96)

    그런 분 주변에 가끔 계신데 이해는 좀 안가요..
    난 오글거려서 못올리겠던데요...
    자식이 뜻대로 안 되어 괴로운 분들도 계실텐데 민망하기도 하구요..ㅠ

  • 6. ....
    '24.4.17 10:55 PM (110.13.xxx.200)

    연락하는 사이면 채팅하던거 있으니 그쪽으로 하면 되고 프로필은 숨김처리하면 되죠.
    전 보기싫은 사람은 플필 숨김 처리해놔요. 다 귀찮..

  • 7. ...
    '24.4.17 10:58 PM (223.39.xxx.156)

    카톡 사진에 상장 주르륵 올리고 자랑 문구 올리던 지인 있는데 동네 엄마들이 뒤에서 험담했는지 카톡에 내가 잘나서 시기질투하는 무리들 어쩌고 올리던데 솔직히 좀 많이 이상해보여요. 자랑을 말던가 관종인가

  • 8. 별로예요
    '24.4.17 11:00 PM (185.220.xxx.61)

    저는 애가 없어서 질투는 안 나지만
    그런 프사 올린 분들 좀 다르게 보게 돼요.

    자기 자식만 잘나면 된다는 거 같고
    주변에 비슷한 또래 키우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안 민망한가 싶어요. 그러다 나중에 대학 못가면 어쩌려고...
    우리나라 사람들 다들 자랑하려고 사는 거 같아요

  • 9. ㅎㅎㅎ
    '24.4.17 11:28 PM (118.235.xxx.72)

    더더큰 자랑해도 될만한 사람들은 안해요
    남들 샘 그거 받아 뭐하러요

  • 10. dd
    '24.4.18 12:22 AM (116.42.xxx.133)

    사람들이 상장 임명장, 과고, 외고 이런건 좀 웃겼는데 아는언니 한번도 그런거 안올리다가 아이 아이비리그 합격 뙇 올리더라고요 ㅎㅎ 한방이 있어 너무 멋졌어요~
    그동안 티 하나도 안내고 겸손 하다가,,,

  • 11.
    '24.4.18 12:27 AM (61.105.xxx.11)

    대학 성적표 올리는 거도
    봤네요 ㅎ

  • 12. ㅜㅜ
    '24.4.18 12:47 AM (211.58.xxx.161)

    저는 과고 영재고도 넘사라 부러울거같음요
    받아쓰기백점도 올릴수있는거고 반장임명장도 자랑할수있지
    꼭아이비리그정돈 되야하나 겸손하려면 끝까지 그러던지
    니들 우숩다라며 올리는게 더 웃김

  • 13. 효녀
    '24.4.18 1:05 AM (124.5.xxx.0)

    프사에 애가 직장 다니며 회사앞에서 사다 준 귀여운 쿠키는 올렸네요. 누가 줬는지 모르고 쿠키만 땋
    그 이전에 아이 관련은 절대 안 올렸어요.
    우리 애들은 좋은 학교 다니는데
    울 언니네 애들이 안 그래서 그 마음 알거든요.
    그리고 과학고 영재고 다니면 뭐해요.
    대입을 잘해야지
    대입을 잘하면 뭐해요
    취업을 잘해야지
    취업을 잘하면 뭐해요
    결혼을 잘해야지
    끝도 없으니 아예 자랑을 안해야...

  • 14. ...
    '24.4.18 2:50 AM (211.179.xxx.191)

    자식 자랑은 밥이나 사면서 해야죠.

    자식 자랑에 진심으로 기뻐하는건 나와 남편뿐이고
    그 외에 양가 조부모 정도나 되고요.

    동티 날까봐 저는 자랑 못하겠던데요.

  • 15. ,,
    '24.4.18 4:30 AM (73.148.xxx.169)

    자랑 하는 사람만 하고 업뎃 뜨면 그런가 보다 싶던데요.
    질투 아니라면 굳이 글까지 쓸 일 아닐텐데요.

  • 16. ..
    '24.4.18 6:14 A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시기질투가 자식한테 갈텐데
    자식망하라고 못돼라고 거꾸러지면 기뻐할텐데
    무서운 세상인데 저런 엄마들 너무 당당해서.
    자식 사랑 맞을까? 자기 트로피지..

  • 17. ㅈㅇㄷ
    '24.4.18 7:47 AM (211.234.xxx.86)

    세상 ㅂㅅ같은게 그짓

  • 18. 그런 프사는
    '24.4.18 8:36 AM (219.249.xxx.181)

    앞에선 부러운척 웃지만 뒤에선 모지리라고 생각한다는거 다들 모르나 봐요
    하긴 그런 생각할줄 알면 자랑하는 프사 애초에 올리지도 않았겠네요

  • 19. ....
    '24.4.18 8:57 AM (180.69.xxx.82)

    받아쓰기백점도 올릴수있는거고 반장임명장도 자랑할수있지
    꼭아이비리그정돈 되야하나 겸손하려면 끝까지 그러던지
    니들 우숩다라며 올리는게 더 웃김 222222

    그러게요... 아이비리그면 달라보이나
    그 속내는 다 똑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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