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소희의 문제는 대중이 보는 나 = 자기 자신이 되버린거죠

ㅇㅇ 조회수 : 7,305
작성일 : 2024-03-30 22:40:16

대중이 보는 나 = 상품으로서의 나 

 

진짜 나는 대중에게 노출되지 않는 어떤 나 

 

이게 분리가 되는게 류준열식 사고방식이고 

이게 분리가 안되는게 한소희식 사고방식 

 

한소희가 이번에 난리친게 

환승녀라 보든말든 진짜 나는 그게 아닌데 

해버리고 여유 있게 연애든 일이든 하면 되는데 

환승녀라 불리는 순간 그게 진짜 자기의 

자존과 프라이드를 건들여버리니 

이 사태가 된거 같아요 

 

어쩌면 중소기획사에서 되게 나이브하게 

마인드 트레이닝을 받았을지도 몰라요 

 

뭐가 맞는건진 모르겠네요 

 

전 그렇게 나쁘게는 안 보여요 

그냥 순진하고 자아가 약한 느낌 정도로 보이는데 그게 꼭 나쁜건지도 모르겠어요 

꼭 자아가 강해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IP : 119.69.xxx.25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
    '24.3.30 10:46 PM (121.185.xxx.105)

    한소희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더라면 환승녀라는 이미지를 심었을테고 그러면 배우 이미지에 타격이 컸을테니 적극적으로 대응 잘했다고 봐요.

  • 2. 그거
    '24.3.30 10:50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그거 아니고 본인 성격이 그런 캐릭터예요.
    드레스 입고 샬라라 화장품 보다는
    오토바이 가죽재킷 담배 광고 어울리는

  • 3.
    '24.3.30 10:52 PM (124.5.xxx.0)

    그거 아니고 본인 성격이 그런 캐릭터예요.
    드레스 입고 샬라라 화장품 보다는
    오토바이 가죽재킷 담배 광고 어울리는
    근데 본인 성격으로 살고 싶어 아웃팅
    소비성은 여리여리 어여쁜이로 살았으니
    대중들 머리에 멘붕이 생겨버린 거죠.

  • 4. 괘안타
    '24.3.30 10:55 PM (221.153.xxx.127)

    이정도 소란은 곧 사그라지고 잘 나갈거라 생각 해요.
    연옌듯 별난것 겉으로 안보일 뿐이고 들킨게 그렇긴 해도
    일견 이해 안되는 것도 아니고 뭐.
    지금껏 필모도 외모도 자수성가 스토리도
    안될 이유가 없어보여요.

  • 5.
    '24.3.30 10:56 PM (166.48.xxx.214)

    대중이 보는 나 그렇게 억울했으면 프랑스 학교 허언증 소문은 왜 입 꾹닫고 모른척 잘해요??

  • 6. ...
    '24.3.30 10:58 PM (106.102.xxx.49) - 삭제된댓글

    자기가 제1 당사자도 아닌 일에도 억울한걸 이렇게 못참는데 프랑스 이슈는 입꾹닫인거 보면 억울할게 없나 봐요..

  • 7. ㅐㅐㅐㅐ
    '24.3.30 11:01 PM (116.33.xxx.168)

    환승녀 딱지 달고
    대중에게 어필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대응을 하긴 했어야하는데
    대응방식이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세련되지 못한게 문제였죠

    칼 사진이며
    구구절절 장황한 감정글 ㅠㅠ

  • 8. 억울한거 못 참아?
    '24.3.30 11:02 PM (118.235.xxx.95)

    프랑스 껀은 구구절절 해명 안 하는게
    젤 웃김

  • 9. ...
    '24.3.30 11:03 PM (106.102.xxx.38) - 삭제된댓글

    환승녀 딱지는 무슨...대부분의 대중은 한소희 반응 없을때 류가 한소희한테 반해서 환승했구나 생각했지 한소희가 류를 꼬셨다고는 생각도 안했는데...

  • 10. ..
    '24.3.30 11:04 PM (223.38.xxx.171)

    저도 이렇게 보여요.. 소속사나 다른 그늘 뒤에 숨지 않고 본인 감정 생각을 가감없이 드러내보일 수 있는건 본인은 잘못하지 않았고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다 라는 아주 순수한 맘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ㅎ 그냥 뒤에 숨어서 뻔한 소속사의 뻔한 스토리의 대응이 왜 어른스러운 대처인지..
    전 소희양의 저 태도는 미숙함이 아니라 순수함과 순진함에서 나왔다고 보여요..
    물론 다소 워딩이나 표현들이 너무 날 것이고 세련되지 못하기는 했지만 그래서 더 순수해보이네요 전

  • 11. 아니
    '24.3.30 11:07 PM (172.226.xxx.40) - 삭제된댓글

    환승녀 딱지는 무슨...대부분의 대중은 한소희 반응 없을때 류가 한소희한테 반해서 환승했구나 생각했지 한소희가 류를 꼬셨다고는 생각도 안했는데...222222222

  • 12. 가만히
    '24.3.30 11:08 PM (123.199.xxx.114)

    있으면 환승녀 되니 잘했어요 소희양
    어차피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게 연예인이고 여자들이 본처 마인드가 강해서 뭘해도 평생 주홍글씨로 남으니 나는 한소희가 가볍다고 생각안하고 잘했다고 생각하니 마음 잘 다스리고 다음 작품에서 흥행하길 바래요.
    잘먹고 잘자길 바래요

  • 13. ..
    '24.3.30 11:09 PM (175.208.xxx.95)

    저도 좀 순진하다고 봐요. 아직 어린거 같음.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 하지..

  • 14. ..
    '24.3.30 11:16 P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질지는 떳떳하니 환승녀 이미지에 복창 터져 그런듯
    아무튼 감정적이에요
    앞으론 공개연애 절대 안할듯

  • 15. ㅡ..
    '24.3.30 11:16 PM (223.38.xxx.117)

    지는 떳떳하니 환승녀 이미지에 복창 터져 그런듯
    아무튼 감정적이에요
    앞으론 공개연애 절대 안할듯

  • 16.
    '24.3.30 11:21 PM (112.153.xxx.115) - 삭제된댓글

    순수한 사람같다는 생각. 류는 그 반대. 서로 잘 헤어진 것 같네요.

  • 17. ㅇㅂㅇ
    '24.3.30 11:39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순진한건 둘째치고
    대응방식이 너무 미성숙하고
    감정컨트롤 안되고 파괴적이에요

  • 18.
    '24.3.30 11:50 PM (211.194.xxx.17)

    전 평소 혜리는 호감 한서희 류준열은 비호감이미지였는데
    이번 사건으로 한소희 좀 불쌍해요.
    확실히 대중들은 팩트보다 어떤이미지로 대처했느냐가 더 중요하죠. 한보름 노선영처럼 …
    해리는 좀 질척거리고 살짝 무섭기도한데 남편 바람피우는데 이골난 아주머니들이 공감하는거 같더라구요.

  • 19. ..
    '24.3.30 11:56 PM (112.152.xxx.33)

    대부분은 한소희를 환승했다 안했어요
    환승은 누군가를 사귀다 갈아탄거잖아요 한소희는 남친있다소리 없었으니 남자쪽이 환승인가 아니가로 말나온 시점인데
    괜히 글써서..가만 있었음 한소희가 피해자로 남아 오히려 응원받았을텐데 안타깝네요

  • 20. ㅇㅇ
    '24.3.30 11:56 PM (222.108.xxx.29)

    윗분

    한서희 아니고 한소희
    한보름 아니고 김보름
    해리 아니고 혜리요... 왜이러세요

  • 21. 영리하지는
    '24.3.31 12:11 AM (211.250.xxx.112)

    않은 대응이어서 광고모델로서는 나쁜 선택이었더라도
    본인 감정에 충실하고 덧글로 실시간 반응하는 모습은
    살아 움직이는 인간으로 보여서 배우로서는 나쁘지 않아 보여요.

  • 22. 저도 같은 생각
    '24.3.31 12:28 AM (58.234.xxx.136)

    저도 이렇게 보여요.. 소속사나 다른 그늘 뒤에 숨지 않고 본인 감정 생각을 가감없이 드러내보일 수 있는건 본인은 잘못하지 않았고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다 라는 아주 순수한 맘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ㅎ 그냥 뒤에 숨어서 뻔한 소속사의 뻔한 스토리의 대응이 왜 어른스러운 대처인지..
    전 소희양의 저 태도는 미숙함이 아니라 순수함과 순진함에서 나왔다고 보여요..
    물론 다소 워딩이나 표현들이 너무 날 것이고 세련되지 못하기는 했지만 그래서 더 순수해보이네요 전
    22222222222

    졔가 쓰고 싶은 댓글어에요.
    저는 순수하고 성질있는 솔직한 한소희 좋아합니다.
    여우같은 류준열 혜리 싫습니다.

  • 23. ㅇㅇ
    '24.3.31 12:40 AM (222.108.xxx.29)

    나이서른쳐먹고 순진하다 소리듣고 대단하네요 ㅋ
    수십억 들인 광고주들만 불쌍하죠
    여배우 성깔머리에 주말에도 미쳐돌아갈 소속사 직원들은요
    그저 그녀의 순진함 순수함때문인데 누구탓을 하겠나요
    역겨워요
    온갖민폐 다끼쳐놓고 쉴드받는거 ㅋ

  • 24. ..
    '24.3.31 12:41 AM (95.222.xxx.244)

    저도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는 위험부담 안고서도 당당한 모습이 더 좋아요.
    이러니저러니해도 환승이미지 벗었고 계속 잘나갈꺼예요.
    원래도 조신 청순 이미지 아니었고 롹시크이미지였어서
    크게 달라보이지 않구요.
    한소희만큼 연기되고 유니크하면서 예쁜 배우 요즘 드물거든요.

  • 25. 소속사 출동
    '24.3.31 1:07 AM (118.235.xxx.18)

    밤 늦게 고생들 많으십니다...야간수당 챙겨 받으시길요.

  • 26. ㅇㅇ
    '24.3.31 1:16 AM (108.180.xxx.241) - 삭제된댓글

    순진한게 아니라 악한거 아니에요?

  • 27. 여기서
    '24.3.31 1:20 AM (108.180.xxx.241)

    순진하다 여배우중 제일 예쁘다 이해한다 연기 탑이니 배우 커리어 지장 없다 … 거부감 드는 바이럴하고 있지 말고 한소희 블로그 가서 혜리 까판 만들고 류 뒷담화하면서 노닥거리는거나 좀 말려요.

  • 28. 자꾸 뭔가
    '24.3.31 1:47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서사, 의미 부여하는데
    팬도 뭣도 아닌 입장에서 보면 그저
    '적정선을 지키지않는?못하는?'

    매니아들에게는 호 일지몰라도
    대다수에겐 반감이 생길 수밖에요.
    연예부기자유튜버 왈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행동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공감가는 발언이었어요.

  • 29. 자꾸 뭔가
    '24.3.31 1:48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서사, 의미 부여하는데
    팬도 뭣도 아닌 입장에서 보면 그저
    '적정선을 지키지않는?못하는?'
    매니아들에게는 호 일지몰라도
    대다수에겐 반감이 생길 수밖에요.

    연예부기자유튜버 왈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행동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공감가는 발언이었어요.

  • 30. ,,,
    '24.3.31 1:48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당당하기는요.
    프랑스 학교도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밝혀보라고 하세요.
    뒤로 숨지 말고.
    선택적 당당?

  • 31. 자꾸 뭔가
    '24.3.31 1:54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서사, 의미 부여하는데
    팬도 뭣도 아닌 입장에서 보면 그저
    '적정선을 지키지않는?못하는?'
    매니아들에게는 호 일지몰라도
    대다수에겐 반감이 생길 수밖에요.

    연예부기자유튜버 왈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 행동을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공감가는 발언이었어요.

  • 32. ㄴㆍ
    '24.3.31 3:41 AM (123.214.xxx.87)

    그렇게 솔직하고 순수한데 프랑스 학교 얘느는요?

  • 33. ...
    '24.3.31 3:42 AM (73.189.xxx.69)

    대중이 가족도 아닌데 뭘다 이해해요? 그저 급피곤하기만하죠. 가만있음 남자가 마음이 변했나보다정도지 뭘 나서서 주저리주저리 성숙하지못한거죠. 더구나 송혜교 닮았다는말에 바락하면서 어쩌고 욕하는거도 그렇고.. 참

  • 34. 아줌마
    '24.3.31 5:50 AM (106.101.xxx.37)

    저두 열애소식 나을때 아 류가 갈아탔구나 했을뿐..진짜 없어보이게 행동한거 한 이에요.

  • 35. ㅇㅇ
    '24.3.31 8:34 AM (124.49.xxx.184) - 삭제된댓글

    프랑스 대학 건은 확실히 거짓으로 판명난 거예요?
    돈 주면 갈 수 있는 이상한 대학들이 프랑스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에 있어요. 졸업 후에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서 그렇죠. 그래서 이상한 말이라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 36. 아이고
    '24.3.31 12:48 PM (183.99.xxx.205)

    다들 각자 성격대로 각자 스타일대로 잘했네 못했네
    의미 없네요
    한소희 배우는 본인 성격상 가만히 앉아 오해 받는게
    싫어서 나섰을 뿐이고요
    누구한테 피해 준거 없고요 오히려 가장 피해보는 당사자
    가 되었네요
    젊은 사람들 연애 국민들이 나서서 왈가왈부 하지말고
    본인들이 알아서 하게 그만들 합시다
    이런글들 보기도 이젠 피곤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615 부산 구포역에서 택시기사님 8 피카소피카소.. 2024/04/10 2,148
1582614 70대 여성 골프티 브랜드추천부탁드려요 2 ... 2024/04/10 524
1582613 미리죄송) 변색깔이 짙은 고동색인 원인을 추측 1 변색깔 2024/04/10 611
1582612 극우 04년생 아들 30 지맘 2024/04/10 5,008
1582611 고현정은 얼굴에 뭐한건가요? 14 rnd 2024/04/10 6,478
1582610 이해찬, 윤석열 정부 심판 투표 독려 영상 3 light7.. 2024/04/10 516
1582609 세입자되는데 걱정입니다. 7 여력없는 주.. 2024/04/10 1,698
1582608 투표율 70%정도 나올것 같지 않나요? 6 2024/04/10 2,076
1582607 자녀들 자기 몇번 찍었는지 말하나요? 33 .... 2024/04/10 2,269
1582606 조민씨는 누구 닮은 건가요? 52 궁금 2024/04/10 6,549
1582605 윤 석열 투표장소 명지동 2000번지! 4 ... 2024/04/10 1,294
1582604 뭘믿고 .... 2024/04/10 371
1582603 투표용지에 도장 반쪽 6 찍혔다고요 2024/04/10 1,176
1582602 이정도 인테리어.. 1000만원에서 가능 할까요? 22 0011 2024/04/10 2,328
1582601 남자 소변기 가정에 설치하면 냄새가 나나요? 10 블레스 2024/04/10 2,758
1582600 (투표완료)욕실 식물 여쭤봐요 3 ㅇㅇ 2024/04/10 661
1582599 선재업고튀어 재밌어요 4 .. 2024/04/10 1,932
1582598 서울우유 요플레 이런데서 나온 요거트랑 수제 요거트는 무슨 차이.. 3 참나 2024/04/10 917
1582597 네스프레소 캡슐 산미없고 부드러운맛 추천해주세요^^ 6 커피 2024/04/10 767
1582596 기독교인이신분들 도와주세요. 자식을 주님께 맡기는 것 25 ..... 2024/04/10 2,846
1582595 오디오북으로 들을 책 추천해 주세요(사전투표 완) 1 M,,m 2024/04/10 314
1582594 YTN은 중징계해야죠. 허가취소 해야합니다 18 2024/04/10 3,172
1582593 파닭 먹으면서 개표 볼거에요. 4 2024/04/10 607
1582592 이조연대는 이조조선 시대의 도래 8 어휴 2024/04/10 430
1582591 인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입니다. 39 문자왔네용 2024/04/10 4,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