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양 화장실은 넘치면 어쩌나요

한가 조회수 : 3,560
작성일 : 2024-03-29 14:47:46

배수구 없고  카페트나 모노륨이 깔려 있는데  변기가 넘치면  어쩔까싶어 아찔해요.

 

취미가 걱정인 사람인데  서양 화장실까지 걱정돼요.

 

 

IP : 118.235.xxx.2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9 2:48 PM (1.232.xxx.61)

    취미가 걱정 ㅋㅋㅋㅋㅋ
    변기가 안 넘치나 보죠.ㅎㅎㅎ

  • 2. 바람소리2
    '24.3.29 2:48 PM (223.38.xxx.149)

    난리나는거죠
    나무 집이라 누수도 심해요

  • 3. 경험자
    '24.3.29 2:58 PM (223.62.xxx.154)

    장화신고 퍼냈어요 ㅠㅠ 상상도 하지 마세요
    누굴 불러 전화해서 고용하고 기다리다가는 집 전체가 ㅠㅠ

  • 4. ..
    '24.3.29 2:59 PM (125.168.xxx.44)

    저 사는데는 서양이지만 다 타일이고 배수구도 있어요.
    근데 건식으로 사용해요. 화장실에 물 흘린거 남기면 엄청 지저분하다고 생각해요.
    카페트 깔린 변기는 60년대 이전에 지어 리모델링도 한번 안한 낡은 집에서 한번 본적 있어요.

  • 5. ㅠㅠ
    '24.3.29 3:00 PM (112.212.xxx.115)

    건식화장실
    신기방기
    외국애들 변비 없나???
    울 아들 7살인가 취학 전에
    한창 채소 안 먹어 변비로 변기 막혀 놨는데
    남편이
    뚫었고 나오며 하는 말
    녀석 굵다고 아주 굵다고 크게 될 인물이라고 ㅠㅠㅋ
    고슴도치애비 ㅡ,,ㅡ그러곤
    녀석 똥꼬 확인 다행히 찢어지진 안았네요.
    변기 뚫으면서 물 튀긴건 엄마인 제가 뒷정리
    ㅡ,,ㅡ
    습식이라 말끔히 치웠네요.

  • 6. 건식
    '24.3.29 3:07 PM (223.39.xxx.85) - 삭제된댓글

    다른 얘기지만
    한국에서는 습식으로 욕실을 만들어 놓고
    건식으로 사용하면 안되나요?
    한번씩 물청소 시원하게 하고 나면 얼마나 개운한데요?

    지인이
    한국에서 건식으로 욕실 수리해서 살더라구요.

    그런데 변기를 도자기 닦듯이 그렇게 관리를 하기에
    저랑은 맞지않는 시스템이 건식이구나.. 생각했죠.

  • 7. ..
    '24.3.29 3:08 PM (125.168.xxx.44)

    근데 저 50평생 살면서 화장실 넘쳐 본적 한번도 없어요.
    막혀 본적은 있지만 기다렸다가 물 다 빠지면 ( 완벽히 막히는게 아니라 시간 지나면 물은 빠짐) 뚫었어요.

  • 8.
    '24.3.29 3:09 PM (121.139.xxx.235)

    제가 아는 딸만 있는 집들은
    건식화장실로 많이 사용해요
    아무래도 남자들 있는 집 보단
    소변이 튀지 않는
    환경이니까요(요즘에는 남자들도
    앉아서 많이 볼일 봅니다)

  • 9. 근데
    '24.3.29 3:09 PM (211.234.xxx.214)

    유럽 가보니 변기 구멍이 아주 커서 시원하게 잘 내려가던데요. 웬만해선 안 막힐 것 같아요. 수압도 세고

  • 10.
    '24.3.29 3:10 PM (182.225.xxx.31) - 삭제된댓글

    제가 살던곳은 화장실이 2.5였고 타일이고 배수없었는데
    제 느낌은 한국보다 변기가 좀 큰거같았어요
    제가 휴지를 좀 많이 써서 잘 막히는데
    미국에선 거의 막히는일 없었어요
    막혀도 넘치는일은 없었어요
    근데 여기서 더 신기한건 욕조에 해바라기모양 수전만 있고 긴줄달린 샤워기가 없었어요
    건식이라 필요없는거 같았고 저는 긴줄 샤워기 사다 달아서 변기도 씻긴했어요

    근데 한국보단 변기도 좀 크고 막혀도 넘치진 않았어요
    신기하게

  • 11. ...
    '24.3.29 4:22 PM (61.32.xxx.245)

    화장실이 넘친다는게 변기가 넘친다는거지요?
    어떻하면 그런 일이 일어나나요
    저 50 가까이 살며 막히는건 봤어도 넘친다는 건 처음 들어요

  • 12. ....
    '24.3.29 4:52 PM (116.41.xxx.107)

    서양은 건식 화장실이라도 카페트 깐 집은 못 봤어요.
    주방하고 욕실은 타일 비슷한 거 깔아요.
    물청소는 못해도 흘린 거 닦을 수는 있게요.

  • 13. 공중화장실
    '24.3.29 6:07 PM (124.59.xxx.101) - 삭제된댓글

    에서 내용물이 변기밖으로 넘쳐 흐르는거 저 봤어요.

    불특정 다수들이 사용하는데
    뚜껑 닫힌데서 막힌변기에 사용객들이 모르고
    물느름 버튼을 계속 누르니까..
    변기밖으로 넘쳐 흐르더라구요.

    가정에서야 그런 경우 희박하겠지만
    공공 장소에서는 종종 있어요.
    심지어 마트화장실 에서도 그런일 있었어요.

  • 14. 난리나죠
    '24.3.30 6:34 AM (99.228.xxx.178)

    근데 넘칠정도로 심각하게 두게놔두진않겠죠. 막히면 바로바로 뚫어요.
    그리고 화장실은 카펫아니에요. 배수구는 없지만 타일 바닥이라 설사 넘친다해도 어찌 해결은 되겠지요. 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47 꽃가루ㅠ 4 13:12:57 620
1589746 재방송 나오면 안보고싶어서 돌려버리는 드라마 뭐 있으세요? 3 13:11:54 844
1589745 워시타워 사려는데 오브제와 트롬 차이가 있을까요? 7 세탁기 13:09:26 340
1589744 인생하수 3 나이 51 13:09:01 502
1589743 염미정!!!! 9 13:07:25 2,200
1589742 옛날 사람들은 당나라 유학 말타고 걸어서 갔겠지요? 11 .... 13:07:02 823
1589741 한동훈의 자아도취 정치, 그건 실패할 운명이었다/이완배 13 강추합니다 13:06:28 763
1589740 천정누수 3 ... 13:06:20 286
1589739 예비신랑 말버릇 중에 쳐맞아야지 이 말버릇 어떻게 생각하세요? .. 26 Dd 13:02:25 2,014
1589738 그냥 공부, 유통관리사 자격증 어떤가요? 자격증을 따고 싶어서.. 2 아무 자격증.. 12:58:43 351
1589737 국힘대선후보로 한동훈보다 오세훈이 더 .. 28 ㅇㅇ 12:45:02 1,254
1589736 마곡쪽에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assaa 12:42:29 116
1589735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는 대박입니다 4 12:41:24 919
1589734 가락시장 수산물 가게 추천부탁드려요. 2 저녁식사 12:38:44 250
1589733 한 약도 이제 6 ㅈ효ㅗ 12:37:09 1,169
1589732 이 가격으로 국내 여행 대체할만한 곳 10 오월여행 12:36:33 984
1589731 (펌)내신 포기하고 '정시파이터'가 되겠다는 착각.. 7 ㅅㅅ 12:35:05 1,250
1589730 시판 강아지 간식은 어떤 게 괜찮을까요? 7 0 0 12:35:00 306
1589729 그래서! 나비서는 양기변호사와 부부 아닌거죠? 3 눈물의여왕 12:33:37 1,254
1589728 광주광역시에서 좋은 요가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요가 학원 12:32:50 84
1589727 불쌍한척 12:28:25 470
1589726 스페인 손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8 ㅇㅇ 12:28:06 495
1589725 혹시 천주교 성경 안 쓰시는 분 계실까요? 5 후루루 12:27:35 514
1589724 허리아프신 분들. 코어, 복근 운동은요?? 3 다이어터 12:25:08 773
1589723 임대인이 계약사항 안 지키면 어찌 되나요? .. 12:20:06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