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봄 결혼식

ㅇㅇ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24-03-28 15:04:48

23년4월 말 딸냄 결혼 앞두고

여러 글 올렸었는데ᆢ

어느새 1년이 되네요

야외결혼식하려던 딸냄

비와서 실내 식 했고

혼주한복.양복 대여하며

이런저런 조언 많이 받았었는데

벌써 1년

 

그 딸

임신.출산.

거쳐서 지금

신생아 육아 중!!!

 

걍 누워있다 이런저런 생각이나서

끄적입니다

 

지금 참 평화롭고 행복하네요

지금의 평화가 계속되기를 빕니다

 

 

IP : 61.39.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28 3:05 PM (61.39.xxx.119)

    벌써 1년 전이지만
    결혼식 궁금한점 물어보시면
    알려드리고 싶네요

  • 2. 결혼식 보다
    '24.3.28 3:09 PM (211.206.xxx.191)

    딸,사위가 부탁해서 신생아 육아 중이신가요?

  • 3. ㅇㅇ
    '24.3.28 3:11 PM (61.39.xxx.119)

    아니오
    딸냄이 좀 까칠해요
    저를 똑 닮은 ㅎㅎ

    걍 즈이들이 알아서 하고있어요

    대견하기도
    괘씸하기도
    마음이
    왔다갔다 하네요 ㅠㅠ

  • 4. 효녀네요,
    '24.3.28 3:16 PM (211.206.xxx.191)

    거리두기 하시고 엄마챤스 원할 때만 가서 도우세요
    자식은 눈 앞에 있으면 근심 걱정거리가 늘어요.
    실제 주체적으로 육아하게 되면 아무리 손주가 예뻐도 폭삭 늙고
    자식 부부 일상도 소상히 알게 되는 게 서로 이롭기는 커녕 해가 되고
    사위랑도 멀어져요.

    이제 대견해만 하세요.^^

  • 5. ㅇㅇ
    '24.3.28 3:24 PM (61.39.xxx.119)

    네!

    대견해하기만 할게요

    마음이 너무 허전한건
    자기 수행부족이죠?
    ㅠㅠ

  • 6. ㅇㅇ님 글의
    '24.3.28 3:27 P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읽다보니
    저도 3년전 혼주 한복부터 여기에 글 올리고 딸아이 결혼 조언 받았었는데, 그 아이 결혼하고 허니문 베이비 가져서 26개월 아기 키우고 있네요.
    저는 일년정도 손자 양육해줬어요
    이제 딸아이가 퇴직을 앞두고 있어서 내일이 손자양육 마지막 날예요^^

  • 7. 지나다가
    '24.3.28 3:38 PM (39.113.xxx.109)

    시간 정말 순삭이죠? 평화로우시다니, 앞으로도 평화를 빕니다 :)

  • 8. 축하합니다
    '24.3.28 3:39 PM (121.133.xxx.137)

    그 사이 할머니가 되셨군요!ㅎㅎ
    괘씸 고이 넣어두시고 계속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49 여성이 취업시장에서 차별받는게 맞죠.. 18 ........ 2024/04/28 1,655
1589548 과하게 옷 사며 배운 팁 14 2024/04/28 7,590
1589547 계란찜 비린내는 뭘로 잡나요? 23 ... 2024/04/28 3,665
1589546 나이먹음 지갑만 열자 22 후루룩 2024/04/28 4,036
1589545 요즘은 페북은 잘 안 쓰는 추세인가봐요 4 ... 2024/04/28 1,138
1589544 아토피인가요 ?눈가가 빨갛게 되고 건조해져서 주름지고 ㅜㅜ 11 어쩔 2024/04/28 763
1589543 한달만에 영어 실력 향상 시킨 비결 2 영어실력 2024/04/28 3,850
1589542 두부찌개 이렇게 했는데 맛이 없어요. 9 .. 2024/04/28 1,554
1589541 살빼기 3 2024/04/28 1,973
1589540 역대 최고 미스유니버스 7 .. 2024/04/28 4,550
1589539 중고등 영어 1 5 ........ 2024/04/28 846
1589538 남편과 같은 날 같은 꿈. 이런적 있으신가요? 2 카페라떼 2024/04/28 1,112
1589537 우연히 그러는 거 아니죠 ? 2 애쓴다 나쁜.. 2024/04/28 898
1589536 진짜 남편 얼굴은 의미 없나요? 48 ㆍㆍㆍ 2024/04/28 5,380
1589535 박정훈대령 어머니 인터뷰보셨나요?ㅡㆍㅡ 28 미친노인네 2024/04/28 5,632
1589534 내일이면 선재업고튀어 보는군요 3 2024/04/28 799
1589533 바지락 칼국수 조개가 쓴 이유 2 조개 쓴맛 2024/04/28 702
1589532 서울역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7 엄마랑나랑 2024/04/28 1,470
1589531 눈물의여왕 해외반응은 어때요? 13 ... 2024/04/28 3,339
1589530 쑥개떡 몸에 안 좋은 거겠죠? 10 ... 2024/04/28 4,303
1589529 상속 여쭤봅니다 8 상속 2024/04/28 1,868
1589528 의대 내년 1600명 안팎 될듯 하다네요 23 .. 2024/04/28 4,600
1589527 내년부터 손흥민도 쿠팡플레이서 보게 되네요 13 ㅇㅇ 2024/04/28 1,892
1589526 나이들어 만나 연애만 하면 다 섹파인가요? 18 당최 2024/04/28 5,980
1589525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3개 중 어떤 것 쓰시나요. 2 .. 2024/04/28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