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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5세에 할머니냄새 원인이 뭘까요?

.......... 조회수 : 15,806
작성일 : 2024-03-25 23:36:04

50대지인들은 아무도 냄새안나요.

심지어 70대부모님도 대중목욕탕 자주 다녀서인지 냄새안나요.

근데 회사 동료가 할머니냄새가 심해요

안씻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벌써 냄새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40대인 저도 혹시 그럴까봐 주의하려고요.

폐경됐다고 나는건 아니잖아요. 지인들보면..

옷을 안빨고 걸어뒀다 계속 돌려가며 입는건지..

옷이바껴도 매일 멀리서도 냄새나거든요.

 

노인비하하는거 아니니 오해마시고

궁금해서요.

대놓고 물을순없고, 혹시 나도 곧 타인에게 그렇게 느끼게할까봐

IP : 211.36.xxx.17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5 11:37 PM (1.232.xxx.61)

    건강이상?

  • 2. ..........
    '24.3.25 11:39 PM (211.36.xxx.176)

    건강이ㅇ나빠보이진않아요.

  • 3.
    '24.3.25 11:39 PM (223.39.xxx.243)

    암내 일까요? 저도 특이한 냄새 맡아본적 있어요
    항상 깔끔한 차림 사람이었습니다

  • 4. ...
    '24.3.25 11:52 PM (211.179.xxx.191)

    백프로 안씻거나 빨래를 자주 안하는거죠.

    잘 씻는다고 본인이 말해도 개개인 기준이 달라요.

    매일 샤워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땀 안났으니 샤워 안해도 된다는 사람도 봤어요.

    그리고 바디워시 안하고 물로만 씻는 사람도 있거나 냄새 나는 부위 꼼꼼하게 안씻는 경우도 있고요.

  • 5. 꿀잠
    '24.3.25 11:55 PM (58.29.xxx.194)

    샤워랑 빨래요 무조건

  • 6. phrena
    '24.3.25 11:59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샤워&세탁의 문제 맞아요

    매일 1-2회 해도 설렁설렁하면 안 되고
    시우나 시설의 때목욕만이 정답임

    세탁도 애벌빨래시 과탄산&화이트 머스크 계열
    세탁세제 푹 담궈두었다 40도 정도에 충분히 세탁 돌리고
    바로 탈탈 털어 건조대에 널었다 막판에 10분만 건조기 돌리면
    세탁물 아주 향긋하죠

    몸에 질병 있어 나는 특이취가 아닌 한
    거이 세탁과 목욕의 문제임

  • 7. phrena
    '24.3.26 12:00 AM (175.112.xxx.149)

    샤워&세탁의 문제 맞아요

    매일 1-2회 해도 설렁설렁하면 안 되고
    시우나 시설의 때목욕만이 정답임

    세탁도 애벌빨래시 과탄산&화이트 머스크 계열
    세탁세제 푹 담궈두었다 40도 정도에 충분히 세탁 돌리고
    바로 탈탈 털어 건조대에 널었다 막판에 10분만 건조기 돌리면
    세탁물 아주 향긋하죠

    몸에 질병 있어 나는 특이취가 아닌 한
    거의 세탁과 목욕의 문제임
    (사춘기 남자 이이들 냄새도 이 문제임)

  • 8. 바람소리2
    '24.3.26 12:02 AM (114.204.xxx.203)

    여러이유죠
    제대로 안씻는다
    매일 안갈아입는다
    빨래를 제대로 안한다
    가족 누군가 말해줘야 할텐대요

  • 9. ....
    '24.3.26 12:06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우선 세신한번 하고
    집에 옷 다 다시 빨고 햇빛에 바짝 말리거나 건조기
    매일 입은거 빨고 갈아입는게 답
    그래도 냄새나면 건강이상??
    집 에도 냄새가 배니 환기 청소도 하고요
    전에 집보러 가니 정말 냄새가 나서 다시 나왔어요
    절대 창문 안여는거 같음

  • 10.
    '24.3.26 12:10 AM (58.120.xxx.112)

    저희 엄마 70세
    매일 목욕탕 가고
    바디 제품 꼬박 써요
    벗어놓은 옷에서 꽃향기 나요
    집 정리정돈은 아주 엉망
    본인만 가꾸고 꾸미세요 ㅡㅡ;;;
    노인냄새는 안 씻는 탓이겠죠

  • 11. 정확히
    '24.3.26 12:13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할머니냄새가 어떤 거에요??

  • 12. 흠2
    '24.3.26 12:16 AM (58.120.xxx.112) - 삭제된댓글

    저희 옆집에 엄마 또래 노인이 사는데
    방화문을 못 닫겠어요
    엘리베이터 내리면 형용할 수 없는
    냄새가 나요
    아주 고약한 냄새는 아닌데 키키한 무거운 냄새가 나요
    반포 아파튼데
    이 비싼 아파트에서 이웃 잘못 만나 늘 출입이
    유쾌하지 않네요
    저희 택배 가져가 뜯어서 본인집에 다 보관한 걸
    택배 아저씨가 돌려달라 한 적도 있는데
    그냥 꼬박꼬박 인사하며 잘?지냅니다 ㅠ
    (딴소리 죄송)

  • 13. 집에
    '24.3.26 12:21 AM (222.119.xxx.18)

    노인이 함께 사시거나 옷장에 늘 나프탈렌 넣어놓거나.

  • 14. 58님
    '24.3.26 12:22 AM (182.212.xxx.153)

    저희 시어머니 일주일에 서너번 대중탕 가시고 샤워 매일, 세탁 엄청 자주하는 초 깔끔쟁이 신데도 노인냄새 나더라구요. 뭔가 호르몬이 강한 사람이 있나봐요. 노인냄새용 바디워시 사드렸더니 훨씬 낫더라구요.

  • 15. . .
    '24.3.26 12:32 AM (182.210.xxx.210) - 삭제된댓글

    파스나 관절 아플 때 바르는 멘소래담 냄새 등이 체취와 섞이며 나는 냄새 아닐까요?
    저도 5말6초가 되니 여기저기 아플 때 파스 붙이고 멘소래담도 막 바르고 다니거든요
    이게 다른 사람한테는 묘하게 냄새가 나겠다 싶을 때가 있어요

  • 16. ㅇㅇㅇ
    '24.3.26 12:41 AM (187.190.xxx.235)

    몸자체에서 냄새나는 사람있어요. 40대인데도 나요. 가족이라 아는데 매일 씻어요. 속애서 약가뉴올라노고, 옷 문제있고 할거같아요.

  • 17. 그게
    '24.3.26 1:25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지인이 세제를 정말 적게 넣던데 냄새 많이 납니다.
    그냥 물에 담궜다가 뺀 거 잖아요.
    몸에서 기름 나오는데 그게 그냥 물로 씻어지나요.
    고기 기름 묻은 후라이팬 물로만 씻으면 고기 냄새 나지요.

  • 18. 그게
    '24.3.26 1:26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지인이 세제를 정말 적게 넣던데 냄새 많이 납니다.
    그냥 물에 담궜다가 뺀 거 잖아요. 피부 지성인 사람이라
    몸에서 기름 나오는데 그게 그냥 물로 씻어지나요.
    고기 기름 묻은 후라이팬 물로만 씻으면 고기 냄새 나지요

  • 19. 그게
    '24.3.26 1:29 AM (124.5.xxx.0)

    지인이 세제를 정말 적게 넣던데 냄새 많이 납니다.
    그냥 물에 담궜다가 뺀 거 잖아요. 피부 지성인 사람이라
    몸에서 기름 나오는데 그게 그냥 물로 씻어지나요.
    고기 기름 묻은 후라이팬 물로만 씻으면 고기 냄새 나지요.
    인공향 싫어해서 세제 섬유유연저 향수 적게 쓰려는
    사람인데 막상 자기 몸에는 악취가

  • 20. Dd
    '24.3.26 1:55 AM (73.109.xxx.43)

    체취가 있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이 목욕 빨래를 잘 안하면 더많이 나겠죠
    없는 사람은 (진짜 없는 건지 강아지는 느낄만한 냄새인지 모르겠지만) 샤워 이틀에 한번 하고 살아도 노인 냄새 안나요
    저희 시모가 진짜 깨끗한 분이셨는데 그 냄새가 있었어요.
    시누 중 한명이 똑같이 깨끗하고 향수 뿌리고 다녀서 만나면 냄새 안나지만 침실에서 그 냄새가 나서 유전된 걸 알았어요. 다른 자식들은 그게 없고요. .

  • 21. Dd
    '24.3.26 1:56 AM (73.109.xxx.43) - 삭제된댓글

    오래된 음식 냄새 땀냄새 그런 거랑 흔히 말하는 노인 체취는 달라요

  • 22. 아무래도
    '24.3.26 9:48 AM (124.5.xxx.0)

    노인체취도 옷과 몸을 제대로 씻으면 덜 나겠죠.

  • 23. ..
    '24.3.26 10:10 AM (114.205.xxx.179)

    50대라면 노인 냄새 보다는
    그 약간 아저씨? 냄새 박스냄새?같은거 아닐까요?
    그거라면 세탁문제에요.
    옷을 안빨고 걸어놔뒀다 입고 그런사람들한테 나더라고요.
    알고싶지않았지만....
    동거인중 한명이
    세탁을 안해요.
    젊은 아가씨인데도
    방에 들어가면 훅 하니 냄새가 났었는데
    세탁해주다 알았어요.
    세탁 자주하면 옷발이 안산다고 그렇게 입는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매일 다른옷을 입긴하지만
    세탁은 안하는...

  • 24. ㅊㄷ
    '24.3.26 10:19 AM (106.102.xxx.86)

    피부가 건성이라고 생각해서 물목욕만 할 수도 있고
    건강이 안좋거나..사우나 가서 땀 빼고 세정력 좋은 때비누나 천연비누 향나는 바디워시 로션 쓰면 좀 낫죠
    저는 간이랑 신장이 안좋아진 후부터 몸에서 냄새가 나더군요

  • 25. 원글
    '24.3.26 1:19 PM (14.50.xxx.77)

    그렇군요~~~.아이들을 대하는 일을 하시는데, 너무 할머니 냄새가 심해서..민원들어올까 겁날 지경입니다....

  • 26. 진순이
    '24.3.26 1:20 PM (118.235.xxx.160)

    글쎄 건강 이상일수 있어요
    지인이 큰병에 걸렸는데 젋은데도 염증냄새가 났어요

  • 27.
    '24.3.26 6:24 PM (61.80.xxx.232)

    안씻어서 냄새날수도있지만 씻어도 냄새나는 사람들 있어요

  • 28. 건강이상
    '24.3.26 6:25 PM (115.21.xxx.164)

    을 냄새로 알죠

  • 29. 로즈
    '24.3.26 6:33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세탁하고 유연제를 쓴다는 글을 본 것 같아요
    나이먹고 그러면 냄새가 나고
    각 개인적인 체취가 있는것 같아요

  • 30. 한마디로
    '24.3.26 6:38 PM (125.142.xxx.31)

    자주 안씻어서죠

    아무리 체취가 쎈 사람일지라도
    몸 하루1번이상 씻고 이불포함 자주 세탁하면
    냄새 역하지 않아요.

    땀 안흘리고 가벼운활동해도 인체활동으로 인한 약하든 강하든 체취가 안날순 없어요

    사회생활 하는데 남들이 역하다고 느낄만큼 냄새풍기는 사람들은
    남녀노소 불문 이해불가입니다

  • 31. ...
    '24.3.26 6:43 PM (211.243.xxx.59)

    씻어도 대충 씻음 냄새나요
    배꼽 속, 성기 같은 곳을 꼼꼼하게 씻어야돼요

  • 32. ㅡㅡㅡ
    '24.3.26 7:58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

    데일리 귀걸이 안빼는 사람들 냄새날수있어요
    샤워할때 물고이고
    잘때 눌려서 상처가 아프지않은정도로 날수있고
    귀걸이 빼고 구멍 알콜솜으로 닦아내고 잘 씻어야 하는데 안하는경우들 많아요

    일상중 귀걸이부분 간지러우니 손이 자꾸 귀로 가서 귀걸이 뒷부분고리 만지작거리고 하면 그 손에도 악취 묻어나와요

  • 33. ㅇㅇㅇ
    '24.3.26 8:04 PM (121.177.xxx.90)

    저희 친정엄마는 몸은 잘 씻는데 옷을 잘 안빨아요.
    집에 가보면 거실에, 침대위에 온데 옷이 나와 있어 반찬냄새, 음식냄새가 베여 엄마가 옆에 오시거나, 또 제차에 타면 그 냄새가 훅 나요. 아무리 말해도 말이 안통하니 엄마지만 가까이 가기가 싫어요. 저한테도 냄새가 베일거 같아요ㅜ

  • 34. ㅇㅇ
    '24.3.26 8:08 PM (58.234.xxx.21)

    귀걸이 구멍 매일 닦는 사람 거의 없을걸요
    그냥 체취가 강한 사람인거 같아요

  • 35. ..
    '24.3.26 9:01 PM (61.253.xxx.240)

    간이랑 신장이 안좋아진 후부터 몸에서 냄새가 나더군요
    ㅡㅡㅡ



    글쎄 건강 이상일수 있어요
    지인이 큰병에 걸렸는데 젋은데도 염증냄새가 났어요
    ㅡㅡㅡ
    염증냄새가 뭔가요?

  • 36. ㅇㅇ
    '24.3.26 9:31 PM (14.42.xxx.149)

    저 더운 나라로 장기 출장을 갔는데 집을 통으로 빌려서 같은 회사 사람들끼리 쉐어해서 썼어요
    와! 삼십 전후의 젊은 미혼 직원이 그 더운나란데도 안씻어요
    옷도 늘 화학섬유로 입고 잠옷까지 화학섬유 안씻고 빨래도 안하고 그러니
    짠냄새가 나요 화학사 옷들 땀나면 정말 못 맡을 냄새가 나는데 정말 괴롭더라고요
    더운나라라 벌레도 있는데 그사람 방에 아주 몰리더라구요

  • 37. 전에
    '24.3.26 9:48 PM (14.138.xxx.159)

    40초반정도 되는 남자 과외선생님..
    스카이 나오고 학원강사하다가 잠시 과외한다는데 냄새가 정말 끝내줬어요. 혼자 사는지 전혀 옷 안빨아입는 듯 패딩부터 안의 옷까지
    땀+ 비린내+안씻은 냄새..ㅜㅜ 수업끝나면 나면 방에 냄새가 배어서
    한참을 환기했네요. 냄새가 좀 덜한 날은 옷을 갈아입고 온날이고요.
    잘 씻고 옷만 자주 갈아입어도 냄새 안나니 샤워 +세탁 신경써야 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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