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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싸우자는 걸까요?

이거 조회수 : 5,540
작성일 : 2024-03-25 18:36:11

지인과 술 얘기하다가

지인이 요즘 불륜이 한국이 아주 많고 80프로라나?

정말 80프로일까요?

근데 이건 전국 남자들 디스아닌가요? 

 

그래서 나도 술이 문제다,

적당히가 아니라 취해서 그런가보다, 

 

그러다 제 남편도 술고래인거 지인이 알아서 

 

그래도 남편 지인이 우리 남편은 술 좋아해도

반듯하다고 말한다 했더니

 

지인이

술좋아하는데 반듯한게 어딨냐고?

 

이게 뭐하자는걸까요?

싸우자는걸까요? 

농담은 아닌거죠?

요즘들어 말끝에 뭔가 심기를 건드려요

IP : 122.96.xxx.18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24.3.25 6:39 PM (223.62.xxx.123)

    그 여자가 바람 피우고 있는 거죠
    뭐 눈엔 뮈만 보이잖아요

  • 2. ㅁㅁ
    '24.3.25 6:39 PM (223.39.xxx.136)

    지인 결혼했나요? 그러면 그 남편이 불륜중일거 같은데요
    남의집 남편들까지 싸잡아 불륜남 범위에 포함시키고 애써 위안삼나봅니다

  • 3. 맞음
    '24.3.25 6:41 PM (122.39.xxx.74)

    지가 불륜중이거나 남편이 바람
    82도 자기 남편 딴짓한 여자들이
    바람 안피우는넘 없다고 거품물잖아요
    남의 남편 안그런다는거 절대 인정 안함ㅋ

  • 4. 이거
    '24.3.25 6:43 PM (122.96.xxx.185)

    그집은 사이좋은 거 같았어요,
    제가 남편이 슬모임이 많아 불만많고요ㅠ
    내가 술많ㅇ 먹는 남편한테 불만많아서
    평소 혼자 오해한건지
    그래도 그렇지 ㅠ

  • 5. ..
    '24.3.25 6:4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자기나 남편이 바람일때 저래요. 무례하네요.

  • 6. 제 발 저린 격
    '24.3.25 6:44 PM (112.212.xxx.115)

    바람은 구취같아서 자기 혼자만 안다고 생각하는데
    주위 사람들 다 알죠.
    지인이 우회적으로 실토하는 겁니다,
    그래서
    세상사 비밀이 없어요,

  • 7. .....
    '24.3.25 6:44 PM (118.235.xxx.243)

    원글도 불륜이 80%가 넘는다는 그 여자 말에 동조 한거잖아요.
    술이 문제라면서요.
    그래놓고 술고래인 남편은 반듯하다니
    말이 앞뒤가 안맞죠.

  • 8. 에이 윗님
    '24.3.25 6:46 PM (122.39.xxx.74)

    원글은 자기 남편은 20퍼센트에 든다는거죠

  • 9. 이거
    '24.3.25 6:46 PM (122.96.xxx.185)

    80프로에 동조는 아니죠,
    어디나 불륜은 있고 그게 문제라했고
    특히 술문화가 더 심하게
    한다고 한거죠.
    근데
    정말 80프로에요?

  • 10. ..
    '24.3.25 6:53 PM (211.234.xxx.69)

    불륜이 술때문이다~
    라고 받아친 원글이 잘못한 거죠.
    불륜이 술때문인가요? 술탓을 왜 하나요?
    본인들이 하고 싶으니까 하는 거지.

  • 11. ..
    '24.3.25 6:5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술이 문제라는게 80프로에 동조한건 아니죠. 80은 아니나 바람에 술이 원인이다 이거죠. 80은 남자 성매매까지는 맞을거 같고 정해 놓고 피는 바람은 80 안될거 같아요. 근데 술 좋아하면 반듯 힘들어요. 술 여자 섹스는 세트더라구요. 문제는 남의 남편을 도마에 올린거죠. 여자가 예의가 없네요.

  • 12. ..
    '24.3.25 6:54 PM (211.234.xxx.245) - 삭제된댓글

    혹시 지인이 뭘 알고 하는 말은 아닐까요?

  • 13. 이거
    '24.3.25 6:57 PM (122.96.xxx.185)

    회사도 다르고 전혀 몰라요,
    평소 남편이 저녁먹고 술먹고 다닌다 말한게 화근이네요,
    그집은 주말부부라 저도 나름 한말인데.

    이번에 남편 직급이있어 기사딸린차량으로 그나마 늦게는
    안다니고 일찍은 온다 말했는데

    그집에서는 거의 늦게 다니니 그리 오해하고 넘겨짚은
    모양인지 ㅠ

  • 14.
    '24.3.25 7:0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 흉보는 건 자기 얼굴에 침뱉기예요
    남편이 술먹고 다닌다.. 그런말 뭐하러 해요
    내가 남편 욕하는 건 괜찮아도 남이 뭐라고 하면 싸우자는 말로 들리나요

  • 15. 이거
    '24.3.25 7:05 PM (121.225.xxx.75)

    남편이 애주가인게 저랑 안맞고
    지인이 저보고도 술한잔
    하자는데 제가 술은 보기도
    싫다 말한거고
    남쳔 욕은 아니죠, 팩트말한건데

  • 16. . . .
    '24.3.25 7:10 PM (180.70.xxx.60)

    그사람 주변이 불륜이 많고 술사고 치는 사람만 있는겁니다
    원래 끼리끼리 이거든요

    그러려니 하세요
    그 사람 세상은 그렇겠거니 ㅎㅎ

  • 17. ...
    '24.3.25 7:10 PM (58.122.xxx.12)

    잔잔하게 멕이는거 같은데요

  • 18. ..
    '24.3.25 7:16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님한테 배도 아프고 스스로 속썩는 일도 있고 복답한가 보네요. 앞으로 가족 얘기는 함구하세요. 칭찬도 흉도요. 반듯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게 인간인데 신뢰하는 모양새가 답답하고 배도 아프고 얄밉고 그런가 보네요. 저도 똑같은 여자 있었는데 손절했어요. 우리라는 단어만 쓰면 다 용서 되는 줄 알고 막 떠들어서 내다 버리니 살거 같아요.

  • 19. 으싸쌰
    '24.3.25 7:17 PM (218.55.xxx.109)

    제 주위는 전혀 없는데요
    이게 끼리끼리 라는 거죠
    바람피는 사람 주위에 바람 파우는 사람
    전 알면 꺼려지더군요

  • 20. ㅇㅇ
    '24.3.25 7:44 PM (172.226.xxx.47)

    슬은 이성을 마비시키고
    술먹으러 술집 다니면 여자 나오는 술집도 있을테고
    바람필 기회가 많아지죠
    술 좋아하면 반듯하기 힘들어요
    술 여자 섹스는 셋트 222

  • 21. 희망사항
    '24.3.25 8:00 PM (112.152.xxx.66)

    주변이 죄다 그렇거나
    희망사항 이거나

  • 22. ..
    '24.3.25 8:16 PM (115.143.xxx.157)

    그 지인분이 본인 남편과 사이가 나쁜거 아닐까요?
    제친구 본인 남편이랑 사이 안좋은 애가
    금슬좋은 친구들한테 그런소리 잘해요.
    아내한테 잘하는 남자를 만나본적이 없으니 못믿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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