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향기 엄선해서 비싼 유연제 구매하는데 언제부터가 기대하는 향기가 안나서 이리저리 궁리하다 알게 되었는데 혹시 같은 상황이신분이 계신가 하고..
유연제가 헹굼 마지막회에 투입이 안되고 조기투입이 되고 있는 걸 알게 되었어요.
우연히 투입통을 헹굼4회를 하는데 헹굼2회에서 열어보니 유연제가 없고 물만 차 있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확인해 봤더니 저의 경우는 100프로 마지막까지 유연제가 남아 있질 않아요.
고객센타에 문의해서 받은 답입니다.
https://www.lge.co.kr/support/solutions-20153150361006#n?share=Y
몰랐는데 max선이라는 것이 과사용을 막기 위한 가이드가 아니라 그 선을 넘게 되면 자동투입이 되는 건가 보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적게 넣어 봤죠. 그랬더니 세탁시 물이 급수 되면서 통을 넘어와 유연제와 물이 섞여 max선을 넘기더라구요.
그 다음 물살이 약해지도록 수도꼭지를 돌려 급수량을 조절도 했어요.
그래도 여전히 유연제 향기는 안나는 것 같아요.
마지막 헹굼에 지키고 있다가 유연제를 넣으면서 사용해야 하는 걸까요? 니트의 계절이 다가 오니 얼른 해결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