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네네네
'23.10.8 12:50 AM
(211.58.xxx.161)
말한마디라도 왜케많이넣었어 덕분에 진짜도움됐어 고마워 라고 한마디만 했었어도 이리서운하진 않으셨을거에요
2. 제기준
'23.10.8 12:51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고맙다 미안하다
안못하는 사람은 걸러요. 정확히는 거르게 되는거죠.
이 글만 봐서는 원글님이 그 친구 곁에 있는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어떤 도움이라도 받았다면 모를까
단지 측은지심으로만 그게 가능한건지...
아무튼 원글님의 배려심이 참 아깝습니다.
3. ..
'23.10.8 12:53 AM
(118.235.xxx.175)
원글님은 최선을 다해 할 만큼 했어요.
절대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가해자는 자기 잘못을 절대 모르는데..
피해자는 자기 잘못이 무엇일까? 자꾸 생각한다죠.
그 친구가 가해자는 아니지만.
원글님이 느끼는 서운함은 당연한 건데..
스스로 속이 좁은게 아닌가 자책하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앞으로..상대가 고마워하지 않고
고마움을 모르는 것 같으면
과한 베품은 중단하세요
그게 오히려 그 친구를 망치고
그 친구와 원글님의 관계를 망치는 게 됩니다.
4. 이젠
'23.10.8 12:53 AM
(175.115.xxx.168)
놓으세요. 원글은 엄마가 아닙니다.
상황이 녹록치못해 동등하게는 못하더라도 원글에 대해 예의가 있다면 하는척이라도 해서 구색을 좀 맞추던가 고마움에 대한 표시는 해야 맞는거죠.
부모 자녀관계도 아닌데, 일방적인 베품과 받음은 건강하지않은 관계입니다.
5. ...
'23.10.8 1:14 AM
(218.146.xxx.219)
아니 왜 호구노릇을 자청하세요..
받은만큼 보답을 안하더라도 고마운줄은 알아야죠
아니면 님이 돌려받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을 만큼만 하시던가
힘에 넘치게 해주고나서 서운하다 생각하면 애초에 기대할 게 없는 상대에게 성의를 다한 님도 잘못입니다
6. 제가
'23.10.8 1:17 AM
(1.235.xxx.154)
그랬어요
다음부터 안그러면 됩니다
무슨 우월의식인지 쟤는 나보다 형편이 안좋잖아 이러면서 무리해서 잘해주려 하는지...
내가 문제다 생각해요
조금씩 내려놓아요
다 지나갑니다
7. 다음부터는
'23.10.8 1:42 AM
(223.38.xxx.205)
두세번 베푸는데도 꼼짝달싹 안하는 친구는 그냥 마음을 주지 마시고 반반 하세요
그래야 관계가 오래 가고 지속됩니다
일단 이기적인 친구가 님을 호구로 인식하고 나면 절대로 돈 안써요
평행 하수분으로 들어가고요
나중에라도 돈 잘쓰는 친구 심지어는 돈자랑 하는 친구 소리까지 듣습니다
8. 왜그러고
'23.10.8 1:55 AM
(125.142.xxx.27)
사시는지 진심 궁금... 자선사업가신가요
9. ㄴㄷ
'23.10.8 1:59 AM
(211.112.xxx.130)
이 세상에 당연한건 없어요. 그 친구에게 님의 배려가 왜 당연한건가요.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저 윗님 댓글 처럼 얘 왜 그렇게 많이 했어. 고맙다 한마디는 했어야 맞죠. 비명횡사 초상이 아닌 다음에야.
저도 부모님 초상 치뤄봐서 알아요.
님의 이성은 쿨한척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내면에선
이미 임계점을 넘은거에요. 그만 그런 관계 놓으세요.
10. ....
'23.10.8 2:15 AM
(218.51.xxx.95)
이제부터 그만 하시면 돼죠.
염치도 없는 인간이네요.
어쩌면 그 친구는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형편이 나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언제 달랬어? 네가 네 맘대로 준 거지.
고마워할줄 모르는 사람은 이런 심리일 수도요.
11. o o
'23.10.8 3:36 A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전 30년된 친구가 돈 빌리고 잠수탔어요.
정말 생각지도 못했고 돈 보다 배신감때문에 힘들었죠.
지금은 다행이 작은돈으로 떨쳐버린걸 다행이라 생각해요.
걔가 돈 떼먹지 않았다면 더 큰 금액 빌려주고 더 큰 맘고생 했겠다 싶어요.
제 성격상 분명히 믿고 빌려줬을거거든요.
그 부조금은 나중에 더 큰 화로 돌아올걸 막았다 생각하세요.
12. ㅇㅂㅇ
'23.10.8 6:21 AM
(182.215.xxx.32)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친구입장에서만 자꾸 생각하고있으니
님의 마음속 아이는 얼마나 상처받고 서운하겠나요
나를 사랑해주라는게 이런거죠
남의편만 들지말고 내편을 들어주라고요
다들 떠났는데 나만 남아있는 이유는 대체 뭔가요?
나보다 친구가 중요한가요?
그런 뻔뻔한 친구로부터라도 인정받고싶나요?
입장바꿔 생각하니 친구가 불쌍해서요? 친구는 내가 아닙니다. 친구와 나를 분리할줄 아는것이 성숙한 사람이에요
13. 나는
'23.10.8 7:06 AM
(121.166.xxx.251)
열번 챙겨줬는데 한번도 안오면 서운한게 인지상정이죠
저역시 저만 만나면 돈없다고 징징대던 친구
뭘 먹든지 내가 계산하는게 당연한 지인
본인만 힘들고 남생각은 전혀 안하는 동료들 다 정리했어요
고마운걸 모르는 진상과는 엮이지 말아야됩니다
절대 원글님이 해준걸 모르지 않아요
모른척 하는거예요
14. 영통
'23.10.8 7:35 AM
(106.101.xxx.189)
20대 때 그런 친구..50대 때 그대로더군요
직장에서 젊은 애들이 자기 안 도와준다고.
너가 음료라도 사 줘 받니? 물으니
그걸 왜 사 주냐는 식..그런데 애들이 자기 안 도와준다고.
유전자구나 싶더라구오
생각 이런 문제가 아닌 그냥 이기적유전자
15. 잘 생각해보세요
'23.10.8 7:37 AM
(117.111.xxx.4)
친구가 부모잃어서 마음아픈건 아픈거고
그 친구가 원글님이 마음써줘서 고마워해야하는 건 해야되는겁니다.
뻔뻔하고 본데없고 사람 소중한지 모르는 사람한테
원글님의 소중한 마음 이제 그만 쓰세요.
차라리 그 시간과 에너지 본인한테 쓰시고
어디 창크고 이쁜 카페가서 혼자 자신한테 편지라도 쓰세요.
쓰레기한테 더이상 맘쓰지마요.
16. 아
'23.10.8 7:53 AM
(39.7.xxx.242)
저도 그런 친구 있었어요
정말 하다못해 편의점에서 커피 하나를 사 마셔도 니가 사라 하던 친구였는데
진짜 어려운 친구긴해서 그 친구한테 물질적으로 뭘 받았어도 불편했을것같긴해요
그렇지만 말이라도 쫌.. 오만 공치사를 다 하라는것도 아니에요 그냥 좀 고맙다 그말을 못해서.. 네가 형편이 좋잖아 그러니까 불우이웃 돕는다 생각하고 나한테 베풀어...정말 이러더라구요
그냥 내가 얘를 받아줄 그릇이 아니었다 착한 척 그만하자 하고 끊었어요..
17. ㅡㅡㅡ
'23.10.8 8:16 AM
(58.148.xxx.3)
그런데 장례식 부조를 더 한거 꼭 코멘트 받아야하나요? 님 상치를때 그만큼 하리라 맘먹고있을수도 있는데. 사람이 성향이 다른데 님은 많이 주고 많이 받길 원하고(물질이든 마음이든) 그 친구는 좀 경계가 있는 편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내가 다 해준다고 상대가 다 고마와해야한다는건 어쩌면 본인 스타일을 고집하는것일지도 몰라요.
18. ...
'23.10.8 8:22 AM
(125.178.xxx.184)
솔직히 원글이가 더 이해안감
상대방이 시그널을 보내는데 엄마도 아니고 저렇게 퍼줄 이유가 있나요?
저 사람은 고마움은 커녕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을텐데
19. 그심정
'23.10.8 9:47 AM
(223.38.xxx.72)
잘 알아요
어릴때부터 가난해서 받기만 한 사람들은 그걸 커서도 당연하게 알아요 늘 받아만 봤으니까요 나중에 사정이 좋아진다고 해도 베풀지도 못해요 오히려 주변에 어려운데 안도와준다는 식으로 말하는것도 봤어요 친구 도와줄 그돈을 차라리 님을 위해 쓰세요 남한테는 잘해봤자 그때뿐.
20. 웃자
'23.10.8 9:48 AM
(42.20.xxx.211)
평범한 인간이 당연한거죠..전 부모자식간에도 기부앤테이크가 있다고 보는 사람이라...
사회복지쪽 일하다보니 방문해도 고맙다고 제 손잡고 고마움 표시하는 대부분 사럼들이 있는가하면...빋는걸 당연시하는,사람들도 있습니다
21. ..
'23.10.8 9:51 AM
(182.220.xxx.5)
서로 오고가는게 없는데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일방적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해요.
22. 맞아요
'23.10.8 11:07 AM
(223.38.xxx.208)
제 친구는 엄마 장례식장에 갔더니
술값조차 아까워서 안 내놓고
아까 술판 벌이고 있었다고 중학교동창들 흉보기 바쁘더군요
친구야 맥주 한병이 그렇게 아깝더나!!!!
밥보다 술을 더 좋아하는 친구들인걸 ㅋㅋㅋ
저도 그친구에게 오랫동안 밥 사던 호구였어요 ㅋ
23. ...
'23.10.8 4:52 PM
(223.62.xxx.211)
호구노릇하는 원글님이 더 이해안가요
24. ..
'23.10.8 10:47 PM
(61.254.xxx.115)
그런 사람인줄 알면서 왜그리 계소베푸는거에요? 오바하면서?
님이 더 이해가 안가요 손절하사람들이 정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