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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사진 전 이런게 좋아요.

ㅡㅡ 조회수 : 17,999
작성일 : 2023-09-27 00:29:09

풍경사진이나 그림.

혹은 아무것도 없는 빈 화면.ㅎㅎ

저는 풍경사진인데

빈 화면인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하고 잘 맞아요.ㅎ

최악은 수시로 셀카 올리는 사람

그것도 뽀샵 심하게해서.

더 최악은 비키니사진 프사에 올리는 사람들.

세미누드 올리는 사람들.

그들은 나랑 안맞는구나 알아서 피합니다.

이런글 올라오면

벗은거 올리는게 어때서? 비키니가 왜?

관리 안하고 퍼진것보다 낫다는 댓글 달리는데요.

관리 안하는거랑 비교할게 아니고

관리하지만 벗은사진은 안올리는거랑 비교를 하는게 맞죠.

관리 열심히 해도 프사에 안올리는 사람이 멀쩡해보여요.

텅빈 화면이나 풍경사진 싫은분들도 있겠죠.ㅎ

다 자기 취향이 있으니까요.

IP : 175.223.xxx.87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7 12:30 AM (114.204.xxx.203)

    벗은건 누구나 싫어하죠

  • 2. ....
    '23.9.27 12:32 AM (112.154.xxx.59)

    수시로 셀카 올리는 사람
    벗은몸 셀카인 사람
    주변에 없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ㅠㅠ
    저도 프사 깔끔한 사람 좋아요 셀카사진은 노노

  • 3. ....
    '23.9.27 12:34 AM (118.235.xxx.118)

    저는 내 취향 아닌 카톡 사진 올리는 사람들이랑도
    어울려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의외로 배울 점 인간적으로 감탄할만한 점이 있을 수도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마음을 여는 태도가 중요해요.

    치매예방에 좋은 일상 유지 중 하나가 낯선 사람 하루에 열 명 이상 만나기 이것도 있잖아요.

  • 4. ..
    '23.9.27 12:38 AM (211.243.xxx.94)

    본인 개성 드러내는 사진 좋아요.
    운동 사진, 여행지 사진, 읽은 책 등
    나도 그럼 따라도 해보구요.

  • 5. 플레이모빌
    '23.9.27 12:40 AM (218.155.xxx.245)

    전 러바오 사진이에요 ㅎㅎ
    엎드려서 다리모으고 대나무 먹는 모습~

  • 6.
    '23.9.27 12:40 AM (119.193.xxx.110)

    저하고 맞네요ㆍ저도 풍경사진 위주로 ᆢ

  • 7. ..
    '23.9.27 12:49 AM (223.62.xxx.80)

    상태메세지로 감정상태 수시로 올리는 사람도 극혐
    어쩌라구 애도 아니고

  • 8. 친구
    '23.9.27 12:57 AM (223.39.xxx.10)

    60이 넘었는데 프사를 수시로 바꿔요.
    해외여행 가서 찍은 사진 돌아가며 다 올려야 끝낼듯 해요. 프사 바뀐 사람에 계속 뜨니 참...ㅎㅎ

  • 9. 아놧
    '23.9.27 12:59 AM (125.182.xxx.47)

    카톡에 아무것도 없고
    이름도 점만 찍힌 사람
    제일 싫습니다.

    업무상 단체 카톡으로 의견 묻는 일이 많은데
    (전화번호 85%는 모르는 상태)
    빈화면과 점 카톡주인들이
    제일 답변 늦고 나중에 헛소리 합니다ㅡ.ㅡ
    (이제야 봐서 몰랐다. 지금은 수정 안되냐.이딴식)

    아니 업무 카톡인데
    어찌 이걸 다음날 보는지 이해가 안감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도내에 퍼져있는 동일 프로젝트 참가자 단톡방에
    업무담당자가 시안 올리고
    각 지역 프로젝트 제목, 기관장명 등등
    오타 있는지 보고 확인해달라 하면
    ㅇㅇㅇ 이상없음
    ㆍㆍㆍ이상없음
    ***이상없음
    이런 식으로 댓글 달거든요.

    오후 3시 마감하고 업체에 넘겨 인쇄 들어간다.
    이렇게 해도 꼭 빈카톡, 점 카톡이
    느즈막히 열어보고 바꿔달라 댓글 달아요ㅡ.ㅡ

    작년 부터 30명 넘는 단톡방 5번쯤 참가했는데
    매번 그래서 선입견 생겼어요.
    지금 10월 행사땜에 주최측에서 각부스마다
    인쇄물과 현수막을 만들어주는데
    또 이런 일이 생겨서 일이 딜레이 되네요.

    추석과 겹쳐서 환장 대파티..
    11시 넘어 퇴근 했는데 짜증나요.
    지금 톡방 들어가보니
    또 4명 아직도 안 읽었네요ㅡ.ㅡ
    이 사람들 땜에 인쇄물이 10월3일에야 나온다는...

  • 10. 저는..
    '23.9.27 1:03 AM (39.118.xxx.14)

    본인 사진 자주 올리는거..이런건 뭐 본인프사이니..별 생각없는데..
    윗분 말씀대로 상메에 일기쓰는 사람..
    뭐...이또한 지나가리라.ㅜㅜ
    인과응보는 있다..@@야...
    아들@@..엄마가 축하한다..합격....그러곤 대학합격증프사올림

    정말 가벼워 보이고 덜자란 어른같단 느낌..유치해요

  • 11.
    '23.9.27 1:07 AM (1.232.xxx.65) - 삭제된댓글

    카톡방마다 이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데
    점카톡 너무하네요.
    업무할때는 이름을 써야지. 점이라니.ㅜㅜ

  • 12. 프사
    '23.9.27 1:20 AM (1.242.xxx.150)

    수시로 바뀌는 사람은 심리가 궁금하긴해요

  • 13. ..
    '23.9.27 1:24 AM (175.119.xxx.68)

    전 반대로 꽃 사진 잔뜩, 성경 문구 한가득인 사람들 싫어요

    진상들 누군지 좀 보자고 번호 등록하고 보면 대부분 프로필이 저랬어요

  • 14. 맞아요
    '23.9.27 1:45 AM (58.126.xxx.44)

    상메에 주절주절 써놓는 사람 진짜 싫어요
    특히 어화둥둥 내새끼♡ 사랑스런 내남편 어쩌고 저쩌고 아주 시를 쓰는 사람들..어쩔수없이 엮여보니 역시나 안맞아요

  • 15. ..
    '23.9.27 1:50 AM (77.136.xxx.133) - 삭제된댓글

    남편 임명장이나 자식 합격증 올려놓고
    여보 수고했어, 누구야 축하해
    이거 보면 진짜 제가 다 수치스러워요

    아니 수고했다 고맙다는 말은 직접 메세지보내라고요
    무려 메신저 프로그램인데!
    왜 그걸 세상에 외치시냐고요 ㅋㅋㅋ
    독백도 아니고 방백도 아니고..
    차라리 세상사람들 우리 좋은 일 있어요라고 자랑을 하던가
    아닌척하는거 너무 웃겨요

    그리고 저런 사람들 100% 확률로 저랑 안맞음

  • 16. ㅎㅎ
    '23.9.27 1:50 AM (211.206.xxx.191)

    프사 수시로 바뀌는 사람 저예요.
    그냥 심심해서 바꾸는 거예요.

    전 프사 다양한 거 보고 역시 사람은 다 다르구나 싶고
    자기 프사 자기 마음대로 하는데 왈가왈부 할 거 없다고 봅니다.
    혐오 사진 올리는 거 아니면

  • 17. ..
    '23.9.27 1:51 AM (58.231.xxx.145)

    주로 어머님들(아이표현)은 꽃이나 풍경을 많이 올린다던데 그말듣고보니 저도 꽃이더라고요

  • 18. 저도
    '23.9.27 1:51 AM (41.73.xxx.73)

    첨엔 뽀샾 재미로 막 해대다 어느날 다시 보니 죄다 귀신
    부자연 … 뽀샾도 적당해야지요
    자연스러운게 최고
    저도 과한 쪼샾은 외면하게 되더라구요
    실물을 아는데 뭐하러 그런 짓을 하는지 이제 좋게 인 보여요
    옛날의 나네 … 하면서도 ㅋㅋㅋ

  • 19. .....
    '23.9.27 2:01 AM (223.39.xxx.7)

    원글처럼 구분짓고
    꽉믹힌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풍경/빈 사진 그게 뭐라고 ㅋㅋㅋ
    자기잘난맛에 다른 사람들 비하하는거 꼴불견

    이렇게 편견으로 구분짓기하는 사람들 중에
    멀쩡한 사람 없던데요

    다름을 수용하고 개성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편안한 분들이 믾더군요

    주변에 셀카 수시로 바꾸고 상메 자주 비꾸는 사람들
    빈사진 풍경 꽃 다양한 사람들 많지만
    오십보백보

    결론 원글같은 사람이 요주의 인물

  • 20. ㅎㅎ
    '23.9.27 2:23 AM (211.234.xxx.112)

    카톡 사진 보고 사귀는거 아니고
    지인들 카톡 다양하지만
    카톡 사진 잘 안바꾸고 프사에 무심한 사람들이 저랑 잘 맞고
    자기 사진 모델처럼 포즈 취해서 꾸준히 바꾸는 사람들이
    저랑 코드가 안맞긴 해요 ㅎㅎ

  • 21.
    '23.9.27 2:50 AM (218.155.xxx.211)

    저는 진짜 아무생각 없나봐요.
    한 번도 신경 쓴 적이 없거든요.
    상몌도 가끔 보면
    아. 뭐 좋은 일이 있었구나.
    기분이 우울한가보다.
    프사 정신사납게 계속 바꾸면 그런가보다.

    프사가 거슬리는 게 많을 수 있다는 거.
    한편 놀랍네요

  • 22. ......
    '23.9.27 2:57 AM (110.13.xxx.200)

    일부러 보라고 올려놓는 사진이 제일 유치해요.
    나 이렇게 살아. 하면서... ㅎㅎ
    마치 인스타보는 듯.
    애들 상장보면 제일 웃음나고..ㅋㅋ
    나중에 애들 크면 이불킥할수도.
    요즘에 거의 보지도 않네요. 시간낭비..
    남의 인생 들여다보는게 제일 인생낭비같아요. 1초도 아까움.

  • 23.
    '23.9.27 3:32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애들 상장 올려 놓는 거 귀엽지 않나요?
    저는 귀엽던데.
    아이가 잘해서 상 받아서 기쁘겠구나.
    오~ 좋은데 다녀 왔구나.
    저는 주로 풍경 사진 올립니다만.
    그깟 프사에 뭘 그리 의미 부여 하며 내 감정 소모를 하나요.
    그게 더 신기

  • 24. .....
    '23.9.27 4:17 AM (92.184.xxx.245)

    전 그냥 자기 사진 올린 사람 좋던데요
    어떻게 변한지 그나마 사진으로나마 볼수 있구요
    저는 싫어하는 프사가 부정적인 멘트인 사람은 보면 기분 더러워지는것 같아서 숨김으로 해놔요;

  • 25.
    '23.9.27 6:08 AM (100.8.xxx.138)

    전 애낳고 15킬로그램찐게 안빠지고는 꾸준~~~히 풍경사진 키우는 구피어항사진인데 자기사진 올리는 경쾌하고 건강한 자기 웃는얼굴사진도 날씬한몸매사진도 좋고 포샵함손기술좋네 싶고 애상장도 남편승진도 뭐어때요 사소하면 사소한대로 귀엽고 소소하고 소박하고 대단하면 대단한대로 우와 싶죠. 저는 너무 아무것도안올리거나 이름 점이나 이모티콘 돼있거나 아님 너무 큰일당하거나 우울상태 일시적으로 어쩌다 위로나 격려바라는 상태면 모르겠는데 매번 절치부심 와신상담 내원수는 남이 갚는다 그런거 쓰는사람은 너무 꺼림칙해서 아예 접점을 피하게돼요. 저도 부정적멘트 의뭉스런멘트 그래 너말야 아닌거같지?(걔 직접본지 10년넘음요) 그런거 쓰는거빼곤 벗든 자랑하든 다괜찮아요

  • 26.
    '23.9.27 6:11 AM (100.8.xxx.138) - 삭제된댓글

    진짜 나이 50넘어서 쩡~~~ 미뇽(제가아는 민영이들은 왜 하나같이 이러나요~접점없는애들 셋이나 민영이들이 다이름들이 이래서 다 모아놓고물어볼까싶어요 ;;) 이거좀하지마요ㅜㅜ 자기이름을똑바로씁시다.ㅜㅜ

  • 27. 6533
    '23.9.27 6:11 AM (222.235.xxx.193)

    프사가 이러나 저러니
    상장을 ㅇㅗㄹ리니 벗은몸을 올리니

    이런 뒷말 딱ㅍ싫어요

  • 28. 음..
    '23.9.27 6:27 AM (211.248.xxx.147)

    전 카톡 기본배경이미지에 이름이지만 친구들중에는 카톡 맬바꾸는 사람들도 많아요. 전 제 사생활까진 공개하고 싶지 않아서 그리고 게을러서 그런데...다른사람은 이쁘고 부지런히 살고 자랑하고 싶은가보죠 뭐. 그러라고 만든 플필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 29. 제가 아는
    '23.9.27 6:49 AM (219.249.xxx.181)

    카톡 자주 바뀌는 사람 공통점
    평소 자랑하는거 좋아하고 우쭈쭈 해주는거 좋아하고 이성에 관심 많고 관종...다 그렇진 않겠지만 제가 아는 사람들 공통점.

  • 30. ..
    '23.9.27 7:04 AM (39.115.xxx.132)

    남편 임명장이나 자식 합격증 올려놓고
    여보 수고했어, 누구야 축하해
    이거 보면 진짜 제가 다 수치스러워요

    아니 수고했다 고맙다는 말은 직접 메세지보내라고요
    무려 메신저 프로그램인데!
    왜 그걸 세상에 외치시냐고요 ㅋㅋㅋ
    독백도 아니고 방백도 아니고..
    차라리 세상사람들 우리 좋은 일 있어요라고 자랑을 하던가
    아닌척하는거 너무 웃겨요

    그리고 저런 사람들 100% 확률로 저랑 안맞음

    ㅎㅎ22222222222222

    얼마전 제 지인 ㅋㅋㅋㅋ
    상메에 아들 교수 된거 축하해!
    새상에 알리고 싶은가봐요

  • 31. 자랑질 우동사리
    '23.9.27 7:05 A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

    나 이렇게 살아
    자랑질 사진들 유치하고..
    다큰애들 남편들 얼굴공개해가며 자랑질이 그리하고싶어 안달인지
    머리가 비었다는생각..

  • 32. ㅇㅇ
    '23.9.27 7:17 AM (222.234.xxx.40)

    빈 프사에 점하나 ㅡ 진짜 갑갑해 보이고 별로요 2.

    상장자랑, 입학자랑, 김교수 축하해. 어쩌고 와 진짜 너무 싫어2

  • 33. ㅇㅇ
    '23.9.27 7:51 AM (106.101.xxx.175) - 삭제된댓글

    빈프사에 점하나랑 부정적인 상메 수시로 바꾸는 사람이
    제일싫고 (상종하기싫음)
    그외에는 걍 그러려니합니다.
    상장을올리든 여행사진을 올리든 셀카를올리든
    재밌게사네 끝
    저는 남들프사보고 이러쿵저러쿵 떠드는사람이 더 이상해요.
    그리고 본인인생 별거없으니 질투하는걸로 보여요.

  • 34.
    '23.9.27 8:11 AM (223.38.xxx.195)

    지인은 남편 전무 승진했다는 기사 스크랩해서 올렸던데
    사람 달리 보이긴 하더군요ᆢ

  • 35.
    '23.9.27 1:11 PM (100.8.xxx.138)

    근데 그런거 있음 좋아하는사람이면
    어머나 잘지내고있네 축하해~~~기쁘지?
    하고 안부전할수있고 좋지않나요?
    그게 거슬리면 그냥 그사람이 꼽고 싫은거죠...

  • 36.
    '23.9.27 1:26 PM (223.38.xxx.161)

    본인들이 올리는 사람들인가봄
    아무렇지도 않다니

  • 37. ,,,
    '23.9.27 1:37 PM (210.223.xxx.65)

    근데 그런거 있음 좋아하는사람이면
    어머나 잘지내고있네 축하해~~~기쁘지?
    하고 안부전할수있고 좋지않나요?
    그게 거슬리면 그냥 그사람이 꼽고 싫은거죠...
    222222222

    남편 승진했다거나 아들 교수됐다는 상메가 왜요?
    뭐 어때서요?
    전 둘다 해당사항 없으니 안 올리는데
    지인이 그러면 축하해주고 좋아해줄 일 아닌가요?
    왜이렇게 다들 베베 꼬였어요
    질투심 덩어리들 으휴

    참고로 전 제 셀카 일년에 한 두번 바꾸는 정도이고
    상메는 비워두는 사람이지만

    남의 프사보고 뒷말하면서 가치평가하는 사람들이 가장 못나보이더라구요
    얼마나 심심하고 할일없으면
    남이 프사 보고 독심술

  • 38. 멀리사는..
    '23.9.27 3:38 PM (116.125.xxx.59)

    정말 딸아이 하나 있는데 딸 한번 그 딸래미 지금 중3인데 태어나기 전부터 지금까지 변천사를 너무 다 알아서 안봐도 만난것 같은 너무 친숙함... ㅎㅎㅎ
    그아이 일거수 일투족을 맨날 올려요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잘하고 너무 예쁘고 너무 늘씬하고 그냥 일반 상받은거 사진에서 담임 상담갔는데 아이가 너무 차분하고 자기주도적이라고 기쁘다는 메시지며 ㅋㅋㅋ 정말 얼굴 대단하다 싶어요 심지어 그 남편 자격증 딴것까지 사업 잘된다는것까지
    연락하고 살 필요가 없어요 근황이 다다다 너무 세밀하게 나와 있어서

  • 39. 아이스
    '23.9.27 3:57 PM (122.35.xxx.26)

    화목해보이는 가족사진 올린 사람은 어떤가요?
    전 너무 폐쇄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서
    뽀샵처리 없는 활짝 웃는 가족 사진 올렸는데 그거 보고 반가워하는 사람들 인사 카톡 많았어요 . 이 사진 최소 6개월은 유지할 생각이에요.
    전 증명사진 같은 본인 사진 올리는 사람도 좋아요. 누군지 명확히 아니까요.

    그냥 평범한 가족 사진 올리는 걸 뭐라하진 않겠죠?

  • 40. 저도
    '23.9.27 4:14 PM (203.142.xxx.241)

    수시로 바뀌는 프사.. 프사는 괜찮은데 상태메시지 수시로 바뀌고 집에서 할얘기..예를 들면 남편이 사준 선물 사진 놓고, 선물사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하는 남편.. 뭐 이런식으로 올리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그런데 제 친여동생이 그러네요. 한마디 하고 싶은데 참아요.. 아이가 어버이날 선물 주면 그거 찍어서 구구절절 써올리고.. 그래요.. 하여간 그런 사람은 별로고,, 아무것도 안올려서 기본 캐릭터 나오는 사람도 싫고, , 자기이름대신 다른걸로 써놓은 사람도 싫어요. 직장단톡방에 누구누구 엄마. 이렇게 해놨는데 아이들 이름을 다 모르잖아요.. 그 사람이 누군가 한참 헤맨적이 있어서요

  • 41.
    '23.9.27 4:19 PM (58.232.xxx.4) - 삭제된댓글

    제 프사가 그런건 아니지만,
    빈 프사, 점 하나는 그냥 이런거에 무심한가보다.
    또는 굳이 멀티프로필 써가며 나한테 따로 보여주고 싶을 만큼의 사이는 아니구나
    뭐 그런 느낌인데,
    생각보다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카톡 프로필이 주민등록증처럼 법적 의무사항도 아닌데,
    그저 취향에 따라 다양한 건데
    이토록 싫고 좋고가 많다는 사실이 더 놀랍습니다.

  • 42. 그리고 이름
    '23.9.27 4:26 PM (58.232.xxx.4) - 삭제된댓글

    단톡방이 직장방, 학부모방, 동호회방 등등 여러가지이고
    거기서 나는 김부장, 길동엄마, 못난이 등등 일때
    일일이 멀티프로필 설정들 하세요?
    그러긴 힘들 것 같아서 저는 딱 보면 누가봐도 저일 특정 프사 하나 고정해놓고 안바꾸거든요.
    이런 것도 싫어하는 사람 많을까요?

  • 43.
    '23.9.27 4:45 PM (118.235.xxx.46)

    전 애들 상장 올려놓고 수시로 칭찬 메세지 써놓은 사람들 싫어요
    자랑 못해 안달난 사람들

  • 44.
    '23.9.27 4:51 PM (115.23.xxx.135)

    저는 그냥 예쁜 거 보면 혼자 보기 아까워서 올리긴 하네요.
    가끔 부쩍 큰 아이들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애들 뒷모습 올리고..
    남편은 단 한번도 프사에 올린 적이 없고 ㅎㅎㅎ
    애들 상장이나 성적 자랑같은 거는 걍 좀 오글거려서 못 올리겠고..
    근데 뭐.... 그렇게라도 간접적으로 안부 전하고 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어때요 뭐 축하해 주고 싶으면 축하해 주고
    질투도 하면 하는 거고
    좀 관종이면 어떻습니까.
    살아가는데 관종끼도 좀 필요할 때 있어요.

  • 45. 똑순이엄마
    '23.9.27 4:55 PM (223.38.xxx.148)

    원글님 같은 분들도 요주위 인물
    이상한 정신세계신거 같아요
    카톡사진까지 남 눈치봐야 하네요
    본인 하고픈대로 하는거지

  • 46. 코코2014
    '23.9.27 5:02 PM (221.143.xxx.208) - 삭제된댓글

    내가 안보고 관심 안가지면 뭐가 문제일까요?
    누구한테 피해주는 행동은 아니잖아요~

    취향과 성격은 다 다르고 생각도 다 달라요~

    타인의 안구테러 생각 안하고 얼굴셀카 크게 올리는 분들 프로필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냥 자신 있나보네~ 하고
    이름도 사진도 냉텅인 카톡 보면 친구없는 아싸인가보다 자신감 없나보다 어디 좋은 데에 안다니나보다

    그러고 맙니다

    솔직히 이렇게 판 깔아서 뒷담화하는 것도 그다지 성숙하고 우아해보이지 않아요~

  • 47. ss
    '23.9.27 5:13 PM (118.235.xxx.77)

    그냥 내가 올리고 싶을 때 내가 올리고 싶은 사진 올려요
    놀러갔을 때 가족이랑 찍은 사진 풍경 사진 꽃사진 그 때 그 때 달라요
    그냥 재미로 올리는데 누군가는 보면서 별 생각 다 하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뭐 바디 프로필 이런 건 안 찍어 올리니 괜찮으려나 ㅋㅋ
    누가 뭘 올리든!! 자기 거에 자기가 올리는데 도대체 뭔 상관
    사실 클릭 안하면 그 조그만 동그라미로 보이는 것도 별로 없더구만

  • 48. ..
    '23.9.27 5:24 PM (124.57.xxx.151)

    어버이날 자식들이 준 용돈바구니 편지 내용 공개해놓은거보고 진짜..
    결국 손절

  • 49. ...
    '23.9.27 5:24 PM (77.136.xxx.11) - 삭제된댓글

    가족 잘된거 자랑하는 건 괜찮다구요
    좋은 일 있으면 지인들이 알고 축하해줄수도 있고 좋죠.


    그걸 아닌 척 '누구야 축하한다' '여보 선물고마워'
    이렇게 당사자들끼리 주고받을 메세지를
    굳이~~~ 남들 보라고 올리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바로 그게 깨는 포인트인데
    찔려서 정신못차리고 답글다시는 분들 꽤 있네요 ㅋ

  • 50. 111
    '23.9.27 5:28 PM (124.49.xxx.188)

    우리애들이 카녹에 아무것도 없이 기본 핑크 얼굴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전 일년에 한 4-5번 변경하는듯해요. 직업상 얼굴이 있는게 좋아서...ㅋㅋ
    남편은 6년전 가족여행 이네요.ㅋㅋㅋ

  • 51. ㅇㅇ
    '23.9.27 5:48 PM (193.35.xxx.98) - 삭제된댓글

    저는 프사 다 그러려니 하는 편이었는데
    제가 미혼인데 친한 친구 중 한명이 결혼 후에
    남편한테 받은 꽃다발, 여행 선물, 생일 선물, 편지,
    결혼반지 끼고 손깍지 한 사진 등등
    하루가 멀다 하고 올리는 애가 있었는데
    솔직히 좀 그렇더라구요...
    설마 나 보라고 올린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저 말고도 주위에 친한 미혼 친구 여럿인 걸로 아는데
    자기 자랑만 중요하고 배려가 없다는 생각...

  • 52. ㅇㅇ
    '23.9.27 5:59 PM (118.235.xxx.71)

    자랑하고 싶구낭 하고 말게 되던데…
    저는 자랑 사진은 안 올리지만요,
    싫으면 안 보거나 차단하면 되죠 뭐

  • 53. 네네
    '23.9.27 6:05 PM (117.111.xxx.72)

    이런저런 잣대로 사람 너무 평가하는거야말로 꼰대예요

  • 54. 저기
    '23.9.27 6:41 PM (1.242.xxx.150)

    가족사진 물어보신분. 어제 카톡글 찾아보세요. 가족사진 왜 올리냐는 댓글이 수두룩. 여기 꼬인분들 많아서ㅎㅎ

  • 55. .......
    '23.9.27 6:49 PM (211.49.xxx.97)

    애들상장 사진이요~~ 그냥 웃어요

  • 56. ㅇㅇ
    '23.9.27 7:30 PM (14.0.xxx.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카톡 사진으로 편견을 갖듯이 남들도 똑같이 원글님에 대한 편견을 가질거예요

    원글님처럼 저도 10년간 카톡사진 거의 2-3번 바꿨고 풍경사진이나 제 얼굴이 안보이는 사진들이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그 기간동안 좀 세상을 적극적으로 살지 않았어요
    친구만나고 가족여행가고 저도 잘 살았지만
    막 나 이런 사람이야. 이런건 딱히 없는 가정주부 비슷한 일상을 사는 사람이었죠.
    내심 좀 따분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평온하다고 합리화 하기도 했고요.
    제 카톡이 그런 제 정신상태를 보여준다는것도 알았어요.
    아마 다른 사람들도 님을 그런 사람으로 보겠죠?

    지금은 사회생활도 하고 직업이 있고 대외적으로 일해야하는 경우도 많아서
    이 카톡이 내 카톡이란거 정도는 알려야하기에 10년만에 제 얼굴이 뚜렷이 나온 사진으로 바꿨어요
    얼굴사진 올리나 풍경사진 올리나 다 똑같이 정신상태 보여주는건 같은거 같아요

  • 57. ..
    '23.9.27 7:33 PM (118.33.xxx.181)

    좋고 싫고 할게 있나요? 전 남 카톡사진에 신경 써본적이 없어서..

  • 58.
    '23.9.27 7:43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어디에 목말라하는지 컴플렉스는 무언지등 나르인지 사기꾼인지 고단수인지 등등..
    개인에 대해 많은 힌트를 주는게 카톡프사의 순기능이죠 사람이해하기 쉽다는 ㅋㅋ

  • 59. 십수년째
    '23.9.27 8:45 PM (121.133.xxx.137)

    울 강쥐 사진입니다
    노환으로 먼저 간지 반년...
    저 죽을때까지 계속 녀석 사진일거에요

  • 60. 모임
    '23.9.27 9:56 PM (106.102.xxx.148)

    여왕벌 관종들 멘트가 비슷해요
    남편자랑 애들자람 본인자랑 끊임없이 올려요 진짜 본인위주로 사는사람들 진심밥맛이에요

  • 61. 크휴
    '23.9.27 10:10 PM (121.156.xxx.63) - 삭제된댓글

    아니 세상 불편러들 때문에 내카톡에 내맘대로 사진도 못올리나요?
    남이사 상장을올리든 여행사진을올리든 뭔상관.
    얼마나 인생 안풀리면 프사갖고난리들인지..
    관종프사보다 남카톡 염탐하면서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이 젤이상해요.
    보기싫음 숨김들 해놓으세요.

  • 62. 반톡
    '23.9.27 10:12 PM (220.122.xxx.137)

    울 애들 학부모 반톡에서 매일 이상한 포즈 올려요.
    서클렌즈 끼고 얼굴 멋진 표정(?)
    매일 매일
    에휴 공해예요

  • 63. ,,
    '23.9.27 10:22 PM (112.153.xxx.77) - 삭제된댓글

    저는 누가 뭘올려도 아무관심없어요
    아예 안보니까

  • 64. ㅇㅇ
    '23.9.27 10:23 PM (211.234.xxx.61)

    '23.9.27 12:34 AM (118.235.xxx.118)
    저는 내 취향 아닌 카톡 사진 올리는 사람들이랑도
    어울려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의외로 배울 점 인간적으로 감탄할만한 점이 있을 수도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마음을 여는 태도가 중요해요.

    치매예방에 좋은 일상 유지 중 하나가 낯선 사람 하루에 열 명 이상 만나기 이것도 있잖아요.22222

    편견이란게 무서워요. 사회생활 오래 하다보니 나와 전혀 맞지 않아보이는 사람한테도 배울점이 있더군여. 나도 겸손하게 편견없이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그때 약간 충격이었어요

  • 65.
    '23.9.27 10:49 PM (14.42.xxx.44)

    풍경도 어디인지 모르는 사진만 올리거나

    주로 클래식 콘서트 가서 좋았던 부분을
    아티스트의 무대 인사 사진만 찍어 올리네요.

    가족 사진은 절대 안올려요
    얼굴도 개인정보라…

  • 66. 외국사는 아줌마
    '23.9.27 11:03 PM (82.132.xxx.92)

    외국에 오래 살다보니… 그냥 사람은 다 다르구나. 자기 가치관과 개성에 맞게 사는구나 하고 느끼게 돼요.
    얼굴 다르듯 사람 마음도 다 달라요. 호불호는 있을 수 있으나 그냥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는게 더 성숙한 태도라 생각돼요.
    프사에 가족사진도 본인 얼굴도 풍경사진도 좋은 글귀도 전 다 좋아요. 그 속에서 요즘 어떻게 살고 있나 소식도 알 수 있고요.
    간혹 자랑하고픈 마음으로 올리는 프사에도 제 취향은 아니지만, 얼마나 기쁘면 그럴까 하고 인정해줘요.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폄하하는 태도는 이젠 지양해야 할런지…

  • 67. ㅇㅇ
    '23.9.28 12:10 AM (222.234.xxx.40)

    가족사진 좋아요

    자랑 상태메세지 불편 싫어요

  • 68. 참나
    '23.9.28 12:26 AM (61.81.xxx.112)

    뭘 싫고 말고 하나요? 다양한 사진 올라와야 심심할때 한번씩 보고 아 잘살고 있네 이러면서 지나가는거지

  • 69. ..,,,
    '23.9.28 12:20 PM (223.39.xxx.252)

    얼마나 심심하고 할 일없으면
    남의 프사 들여다보며 뒷담을 할까요
    원글같은 타입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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