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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개 보고 엄청 짖고 달려드는 개

ㅁㅁㅁ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23-09-25 21:01:24

우리집 개인데요

집에서는 세상 착해요. 손도 발도 다 주고, 입질 한 번 해본적 없고.

그런데 밖에서 강아지 만나면 무슨 안에 있는 괴물이 튀어나오나봐요.

낮은 포복으로 막 다가가려 하고, 제가 막으니

막 달려들고 짖고 으르렁 대고 난리에요. 

막상 가까이 가서는 물지도 못하고 시늉만 하는데 그래요.

그러다 상대에게 물릴까봐 제가 멀리서 보면 돌아가거나 하는데,

못보거나 모퉁이 돌고 갑자기 마주칠 때 있거든요. 

아주 피곤해서 산책이 힘들어요.

소형견 믹스고요. 보호소에 있던 아이 데려온지 벌써 3년인데...

거기서도 강아지 싫어한다고 했어요.

 

간식으로 훈련시켜 보고, 유툽에서 본대로 해보고 별짓 해보았는데 안돼요.

예전 동네에 개운동장이 있어서 사람없을 때 갔는데 좀 있다가 다른 개가 왔거든요

끈 풀어놓고 있을 때는 흥분은 해도 위협적 행동 안하고 잘 놀다 왔어요.

한 두어시간 놀고 왔는데 그날 집에 와서 배변 실수를 6번이나 하고,

자기가 눈 소변 위에 완전 떡실신 해서는..

엄청 스트레스 받았나봐요.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산책은 매일 해야하는데 오늘도 밖에 나갔다 어찌 피곤한지..

 

IP : 180.69.xxx.12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5 9:0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런 개들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랜선푸들도 사람들은 너무 좋아하는데 개들은 싫어서 짖더라고요. 강아지 보인다 싶으면 바로 돌아서 도망치듯ㅋㅋ자리 피하더라고요.

  • 2. ker
    '23.9.25 9:04 PM (114.204.xxx.203)

    우리앤 가끔 짖어서요
    가능한 산책은 다른개 없는 곳으로만 다니고
    눈 떼지말고 다른개 오면 피하거나 안아올려요

  • 3. ㅇㅂㅇ
    '23.9.25 9:06 PM (182.215.xxx.32)

    겁이 많아서 그래요..
    겁없는 애들은 안정적이더라구요

    저희 개는 밖에서도 순했는데
    몇년전 다른개가 갑자기 달려들어서
    물린이후로 그렇게 변했어요;;

  • 4. 우리집
    '23.9.25 9:06 PM (118.235.xxx.18)

    우리집 개도 그래서 그냥 입마개 시키고 다른 개들 피해다녀요 그렇게 산책중에 짖어대면 개는 둘째치고 다른 사람들도 싫어하니까요

  • 5. .....
    '23.9.25 9:07 PM (118.235.xxx.123)

    멀리서도 맞은편에서 강아지 오는거 보이잖아요.
    다른 강아지가 보이면 안고 돌아서 가세요.

  • 6. ,,,
    '23.9.25 9:14 PM (116.44.xxx.201)

    예민하고 겁이 많아서 그래요
    13살인데 단 한번도 문적이 없고 소심한 강아지인데
    밖에 나가 다른 강아지들을 보면 미친듯이 짖어대요
    밤에만 산책나갑니다 ㅠㅠ

  • 7.
    '23.9.25 9:15 PM (175.120.xxx.173)

    겁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소심쟁이

  • 8. 우리시바도그런데
    '23.9.25 9:22 PM (211.234.xxx.146)

    산책하다 만나는 주먹만한 애들도 거의 그러던걸요.자그마한 애들은 줄에 매달려 짖어대다보면 그 짧달막한 다리가 프로펠러처럼 공중에서 파닥거리는 게 웃음나요.
    가급적 안마주치려 노력하지만 어쩔수없이 비슷한 애들을 맞닥뜨리면 아이고 너두 그러는구나 얼른 갈께 너두 가던 길 가~하고 피해주지요.

  • 9. ......
    '23.9.25 9:22 PM (39.122.xxx.158) - 삭제된댓글

    아공. 너무 겁나니까 그런거니 강아지가 오면 앉아주세요. 앉기에 무거운 강아지면 개모차를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이고 강아지를 만날때 스카프나 가방같은 것으로 시야를 차단해주시고 원글님이 그 앞을 막아서 지켜주는 제스쳐를 확실해 해주세요. 보호자를 신뢰하게 해서 다른 강아지로부터 보호자가 짖거나 경계하기 전에 알아서 차단해준다고 훈련하는거죠.

  • 10. ......
    '23.9.25 9:24 PM (39.122.xxx.158) - 삭제된댓글

    아기가 낯가리면 사람이랑 무조건 만나게 하지는 않듯이 강아지도 그렇게 태어난 아이들이면 유난히 무서워 하는거죠. 우리가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다 친구가 아니고 오히려 갑자기 한적한 길에서 낯선 사람 만나면 유난히 무서워 하는 사람 있듯이요.

  • 11. 강형욱유툽
    '23.9.25 9:24 PM (118.127.xxx.166)

    https://youtu.be/alyOZqofsag?si=JGOIiXIvZbgf0s3x

    다른 개를 만나면 짖는 개. 참고하세요^^

  • 12. ㅡㅡ
    '23.9.25 9:32 PM (58.233.xxx.229)

    꼭 저런 개 키우시는분들이 겁이 많아서 그런다고하는데 전에 강형욱님께서 그런 개들은 겁이 많은게 아니라 그냥 사나운 개라고 교육시켜야한다고 하셨어요 진짜 겁많고 소심한 애들은 주인뒤로 숨거나 최대한 멀리 돌아간다고요 훈련사 집으로 불러서 1~2회 교육시키시면 많이 나아질거에요

  • 13.
    '23.9.25 9:32 PM (180.69.xxx.124)

    얼마전 급하게 강아지를 시터에게 맡겼는데
    알고보니 그 집에 강아지가 세마리가 있다는 거에요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3일간 그 집에 있었는데
    아주 순한애랑 잘 어울려 지내고 아무 말썽도 안피웠다는...
    보호자가 없어서 그랬는지

  • 14. ker
    '23.9.25 9:34 PM (114.204.xxx.203)

    겁많은거 아니고 사나운거죠
    다들 우리애가 친해지고 싶어서 그래. 겁이 많아 그래
    이러는데 당하면 화나요
    애가 그러면 계속 주시하고 좀 조심해야죠

  • 15. 저희도
    '23.9.25 9:53 PM (99.228.xxx.15)

    그런개 키워요. 진짜 안본 훈련법이 없고 안해본 방법이 없을거에요. 전문훈련도 받아봤구요. 아 마지막 초크훈련이나 전기충격기 같은건 안했습니다. 그거까지 하고싶진 않더라구요. 주위에 그거한 개 봤는데 초크목줄한 애는 켁켁 거리면서도 본능적으로 짖는건 어찌 못하고 전기충격기까지 한 애는 드라마틱하게 바뀌긴 했더군요. ㅜㅜ 단기간에 너무 달라져서 어찌고쳤나 물어보니 전기충격기랑 초크 두개 다하고있음 ㅠㅠ
    다행히 저는 외국 주택가 살아서 아침저녁으로 슬슬 개피해 산책다녀요. 얘때문에 도심으로 못들어가요.
    그냥 기질적으로 타고나는거같아요. 훈련사들이 말하는 사회성. 아니 안짖어야 누굴 만나게하죠. 상대견주에게 미안해서 못다가갑니다. 걍 피해다니죠. 그게 최선이라 결론 내렸어요. 얘는 이런 기질을 타고났고 나는 최대한 남에게 피해안주게 키울겁니다. 짖는개가 물론 주인이 노력안하는것도 있겠지만 정말 일반인이 고치기 힘든경우도 있다는거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피해가는데 막 자기개 오고싶어한다고 들이미는 견주가 제일싫어요.

  • 16. ...
    '23.9.25 9:54 PM (39.123.xxx.126)

    저희 개 사나운 거 아니고 겁 많고 사회성 없음
    다른 개가 먼저 세게 짖으면 무서워서 모른척해요
    주인이 같이 있으니 짖는 거고요

    짖을때 줄 당기거나 혼내도 안됐는데
    손가락으로 옆구리를 살짝 찌르라고 해서 남편이 몇 번 계속 하니까 그 날은 안 짖었어요
    잔소리하면 자기 거든다고 여기는 거 같더라고요
    무음으로 아주 살짝 아프다싶게 손가락 하나로 쿡 찌르래요
    앞으로 쭉 시도해 보려고요

  • 17. .............
    '23.9.25 10:21 PM (58.29.xxx.85)

    제가 알려드릴께요.
    개는 무리동물인데요. (늑대생각해보시면 되요) 무리지어 다니면서
    그 중에서 우두머리가 정찰을 하고 짖고 합니다.
    나머지 개들은 우두머리가 하는 행동을 따라하거나 지시에 따르고요.

    개들이 짖는 이유는
    지금 나랑 내 주인하고 같이 걷는데
    주인이 우두머리 노릇을 못하니까
    내가 우두머리를 해야 된다는 책임감때문에 짖는거에요.

    우두머리가 위협을 보고도 못본척 하거나
    둔감해보이니까

    나는 찌질이지만 주인 대신 이 역할은 해야겠구나 해서 짖는거에요.

    그러니 주인이 앞에 개가 다가올때
    님 개가 짖으려하면요.
    발로 살짝 개 몸을 밀어요.
    개 눈을 바라보시고 쉿!!!!!!
    주의를 환기시키거나
    아니면 바로 들어올려서 주둥이를 잡으시고 다른개가 지나갈때까지 기다리세요.

    짖으면 안된다는 걸 가르치는게 아니라
    "나도 지금 낯선 개가 지나가는 걸 알고 있어. 너만 알고 있는게 아니야.
    그러니 그걸 알려주려고 짖을 필요없어" 라는 표현을 해주셔야 해요.

    또 하나 방법을 알려드리면.
    현관 밖에서 낯선 소리가 나면 개들이 워워워 짖죠?

    소리가 나면 보호자가 개보다 먼저 부리나케 나가서 귀기울이는 척 하고 문도 열어보고
    개를 안정시켜주는
    쑈라도 몇번 해보세요.

    그럼 개들은 안심합니다. 아. 주인이 우두머리 역할을 잘 하고 있구나 내가 안심해도 되겠다.

    저는 산에서 온 들개부터, 철창안에서 10년 지낸 유기견도
    묶여지낸 개도, 무는거 심한 개도 다 키워봤어요.

    개 본능을 알면 컨트롤이 무지 쉬워져요.

    도그 위스퍼러 기회되시면 책 읽어보시고 유튜브도 한번 보세요

  • 18. .............
    '23.9.25 10:23 PM (58.29.xxx.85)

    짖지말라고 소리지르면 같이 짖는다고 생각해서 더 짖을 수 있습니다.
    주의를 환기시키세요. 아시겠죠?
    강형욱 훈련사가 하듯이 목줄을 바짝 잡고 기다려주거나요

  • 19.
    '23.9.25 10:28 PM (180.69.xxx.124)

    한번 해볼게요.
    여태까지는 주둥이를 잡기도 하지만 줄을 바짝 당기고 안돼! 막 이랬거든요.
    아무 말도 안하면 또 견주가 자기 개를 단도리 안한다 또 말이 많잖아요.
    사람 의식도 되고 그랬죠.
    그런데 같이 짖는다고 생각한다니...그건 몰랐어요.
    집에서도 창밖에서 소리날 때 우우우~~하면서 달려갈 때 제가 딱 막아서고
    아니야! 가! 하면 주춤해서 안짖긴 하더라고요.
    한번 다시 힘을 내볼게요 흑흑...

  • 20.
    '23.9.25 10:32 PM (14.47.xxx.167)

    우리개들도 짖었는데 지금은 짖지는 않아요
    그냥 멀리서 개오면 뒤돌아서 걸어갔어요
    개가 막 보려고 하면 몸으로 막으면서요
    그랬더니 이제 개보면 흥분하면서 뒤돌아가거나 그래요
    다행히 짖진 않아요
    위에 위에 알려주신 방법대로도 해봐야겠어요

  • 21. ㅡㅡ
    '23.9.25 11:08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원래태생 그런개도있어요.사람성격다르듯이.
    우리개는 어렸을때 물렸어요 그후로 ㅠ
    지금열살
    아직도무서워해요.그럴때 보호자가 안정감줘야해요.피해주거나 막아주세요.말하고 못오게 하세요.의지하는사람은 보호자 하나니
    의지가되게 해주세요.
    저희개는 유투브 안해본게 없는데 제가 미리 보고 줄을 지긋이 발로밟고 가려줘요.그럼 넘어가요.소심하고 겁많은개로 태어난거예요.그런애들 훈련시킨다고 잡지마시고 피하던지 막던지 반대로 가버리세요.옆길로 가버리던지

  • 22. ㅡㅡ
    '23.9.25 11:11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주인이 줄을 바짝당기면 무슨일일어났구나 신호로 알아차려요.
    줄은 신호줄때 튕기듯살짝
    그리고 느슨히
    주인이 황급하면 애들 다알아서 흥분하고짖어요.
    보호자가 믿음직하지 않아서도 이유예요

  • 23. 저는요
    '23.9.25 11:14 PM (118.235.xxx.47)

    개 훈련사해도 아주 좋을듯해요.
    중견 둘 키우는데 지나다가 원글님의 강아지류 많이 보는데
    보통은 마구 짖어대면 상대 견주는 자기 개를 얼른 안으면서
    무서워서 피하지만 전 견주에게 잠시만놔두라고 말합니다.
    2~3분 가만 놔두면 지가 우리 강아지 쫓아옵니다. 놀자고요.
    우리 강아지들은 딱히 다른 강아지에 관심 있는건 아닌데 일단 강아지가 보이면 달려가 인사는 반드시 하는 애들이예요.
    그게 무서워서 그러는거라...처음 보는 강아지에 대한 공포와 경계심때문이니까요.
    다른 강아지와 절대 가까이 못하게 하고 다른 강아지 보이면 얼른 안는 견주들의 강아지들이 대부분 그러하더군요.

  • 24. 제발
    '23.9.25 11:16 PM (58.236.xxx.84)

    짖는 강아지 견주분들 제발 피하거나 오지 말라고 하세요
    코앞까지 와서 짖는데
    얘가 왜 이러지 ... 겁나서 그래... 친구한테 그러면 안돼...
    친구는 개뿔
    그냥 다른 개 가까이 가지 마세요

  • 25. ..
    '23.9.26 2:17 AM (218.212.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요님 댓글이 맞는거 같아요.
    입질하는 개 아니면 사회성이 떨어지고 겁이 많아서 그러는건데
    주인이 안거나 못하게 하면 걔는 끝까지 친구들과 어울리는 매너를 배우질 못해요.
    해외거주중인데 헬퍼들이 수다타임 갖느라 무리지어 산책 시키는 개들은 다들 매너가 좋아요. 견주들이 매너 지키느라 통제하는 개들이 오히려 난리고요.
    맡겼을때 잘 지낸거 보니 문제견이 아니라 사회성 부족한 겁쟁이 친구 같은데 혹시 주변에 안정적인 개가 있으면 노는게 아니라 그냥 좀 시간과 거리를 두고 며칠 같이 산책 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26. 근데
    '23.9.26 5:57 AM (125.178.xxx.170)

    너무 흥분하니 다른 개 물까봐
    가만 둘 수가 없더라고요.

    또 그렇게 미친 듯 짖는데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
    그 소리를 다 어떻게 듣게 해요.
    탄천 산책 가서 개 보면 짖거든요.
    에효~ 이젠 그냥 피해갑니다.

    저 위에 58.29님 써 주신 방법은 안해봤는데 저도 해볼게요.

    또 하나 방법을 알려드리면.
    현관 밖에서 낯선 소리가 나면 개들이 워워워 짖죠?

    소리가 나면 보호자가 개보다 먼저 부리나케 나가서 귀기울이는 척 하고 문도 열어보고
    개를 안정시켜주는
    쑈라도 몇번 해보세요.

    그럼 개들은 안심합니다. 아. 주인이 우두머리 역할을 잘 하고 있구나 내가 안심해도 되겠다.

  • 27. ..
    '23.9.26 7:15 AM (121.163.xxx.14)

    우리 개는 원래 안 그랬는데
    이사 와서 동네 개들이 으르렁하니
    배워서 선빵 날리네요
    자세히 관찰해 보니
    자기 보다 작은 개에겐 좀 호의적이고 안 그래요
    그런데 큰 개오면 선빵날려요 ㅎㅎ
    그래서 큰 개 보이면 얼른 안아주면
    바로 안정되고 옆으로 지나가도
    큰개 빤히 쳐다봐요
    큰개가 너무 무서워서 그런듯해요
    평소에도 무척 겁이 많고
    낯설은 소리만 들려도 산책길에
    제 뒷꽁무니 붙어서 따라 오는 게 태반 ㅎㅎ;;
    그냥 다른 개 오면 안아주세요
    그리고 개 없는데로 다니세요
    님이 어떻게든 개를 지켜준다는 믿음을 주면
    조금 나아져요
    개들이 엄마랑 산책때 그러다
    아빠가 산책 데려가면 더 당당해 지기도 해요
    이유가 아무래도 아빠가 다른 개 보다 덩치가 크고
    자길 더 확실히 지켜줄 거라 생각하는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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