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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현병이랑 ADHD는 유전이에요

조회수 : 18,480
작성일 : 2023-09-16 11:30:36

특히 조현병은 책에도 나와있어요 

대대로 내려오는게 아니라 무조건 걸린다는 아니지만 자매 두명이 다 조현병인 경우 봄 확률 크죠

다만 윤리상 문제로 들어내지 않을뿐 

ADHD는 부모도 어릴적 그럴 확률 많고 공부머리는 모계쪽입니다  자식 공부 못한다고 뭐라 하지 마세요 나는 공부잘했는데 이러시는분은 엄마 윗대의 머리 좋았던 분 유전자를  운 좋게 더 받은거겠죠 암튼 아이큐는 모계 인정하기 싫겠지만요

IP : 222.103.xxx.23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6 11:33 AM (223.39.xxx.212)

    들어내지 (X)
    드러내지 (ㅇ)

  • 2.
    '23.9.16 11:35 AM (121.141.xxx.4)

    공부머리는 반드시 모계쪽 아니에요.
    무조건이 아니라는거죠.
    기사들도 많이 나는데.

  • 3.
    '23.9.16 11:37 AM (222.103.xxx.23)

    모계쪽 맞아요 교수가 직접 말한거 다만 조현병과 같이 민감한 문제라 대놓고 말 못하고 반발세력이 거세죠

  • 4. ker
    '23.9.16 11:38 AM (114.204.xxx.203)

    글쎄요 같은 자식도 공부 머리 다른거 보면 ???

  • 5. ....
    '23.9.16 11:40 AM (211.36.xxx.5) - 삭제된댓글

    ㄴ모두 같은 유전자가 발현되는 건 아니니까요.

  • 6.
    '23.9.16 11:40 AM (222.103.xxx.23)

    같은 형제자매도 모계쪽 어느 유전자를 더 받았냐 따라 다르죠 조상이 얼마나 많은데요 여러가지 확률이 있죠 언니는 공부 잘하는데 동생은 경계선 지능장애 동생이 결혼 했는데 딸도 경계선이고 언니 자식은 의대 다니네요

  • 7.
    '23.9.16 11:42 AM (222.103.xxx.23)

    공부머리는 모계쪽 수 많은 확률로 결정됩니다 암튼 자식이 공부 못한다 그럼 혼내지 마세요 유전자를 잘못 받은게 자식 탓인가요

  • 8. 에고
    '23.9.16 11:43 AM (49.175.xxx.75)

    이럴거면 또 위로위로 올라가면 반드시 모계다 반반이니

  • 9. 질문요
    '23.9.16 11:44 A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근데 딸인데도 지능이 모계유전인가요? X염색체에 있다고 들어서요
    저희집이 엄마가 수재급이신데 오빠는 공부 워낙 잘했고 머리가 좋아요 수학과학같은 과목을 굳이 왜 공부하냐고 (보면 알지)
    반면 저는 머리가 나빠서 수과학 고생했고 학교도 결국 이대밖에 못갔거든요 오빠는 서울대
    항상 나는 아빠닮아 머리가 나쁜가보가 (아빠 H대) 숙명으로 여기고 살았던지라 궁금해요

  • 10. 위험
    '23.9.16 11:45 AM (222.111.xxx.193)

    원글님
    이런 단정적으로 전달되는 정보는 위험해요.

    어떤 연유로
    조현병 adhd 유전이다, 교수님이 말했다, 책에도 있다 하시는지,
    정말 하고 싶은 얘기가 뭔지 말씀 안 해주셔서 알 수 없지만

    원글님이 알아보고 공부한 정보를
    주관적 경험으로 풀어내시는 거 같아요.

  • 11. 아놧
    '23.9.16 11:45 AM (106.101.xxx.90) - 삭제된댓글

    공산품도 100%가 힘드는데
    생명체에 무조건이 어디있어요.

    원글이야 말로 진짜
    머리 안좋고 일반화의 오류 쩝니다.

    조현병과 ADHD는 유전이라기 보다는
    타고 난다는 표현이 더 적합하고

    두뇌는 복불복입니다.

    제가 20세기 때부터 교육계에 있던 사람인데
    엄마쪽이 공부와 전혀 무관한 사람인데
    아이가 특출난 경우가 정말 많았고

    그나마 아이 성적에 큰 영향을 줬던 것은
    아버지의 교육에 대한 관심정도가
    성적에 엉향력이 정말 더 많았습니다.
    (상산고,영재고같은 학교에
    아버지의 교육참여도가 무지 높음)

    하지만 이것도 100%가 아님을
    스스로 아주 잘 알고 있구요.

    확언은 금물~~

  • 12.
    '23.9.16 11:46 AM (121.141.xxx.4)

    윗분.
    이대정도밖에라뇨. 거기도 못가는 사람 수두룩해요.
    아빠가 에이치대라면 한양대?
    한양대에서 공대라면 그것도 수재급인거에요.

  • 13. 아놧
    '23.9.16 11:46 AM (106.101.xxx.90)

    공산품도 100%가 힘드는데
    생명체에 무조건이 어디있어요.

    원글이야 말로 진짜
    머리 안좋고 일반화의 오류 쩝니다.

    조현병과 ADHD는 유전이라기 보다는
    타고 난다는 표현이 더 적합하고

    두뇌는 복불복입니다.

    제가 20세기 때부터 교육계에 있던 사람인데
    오히려 엄마쪽이 공부와 전혀 무관한 사람인데
    아이가 특출난 경우가 정말 많았어요.

    그나마 아이 성적에 큰 영향을 줬던 것은
    아버지의 교육에 대한 관심정도가
    성적에 영향력이 정말 더 많았습니다.
    (상산고,영재고같은 학교에
    아버지의 교육참여도가 무지 높음)

    하지만 이것도 100%가 아님을
    스스로 아주 잘 알고 있구요.

    확언은 금물~~

  • 14.
    '23.9.16 11:46 AM (222.103.xxx.23)

    교수님도 지나가는 투로 말했어요 민감한 문제니까 제가 말한게 아니고 들은건데요 교수님이 아닌걸 그렇다고 말할 이유가 없잖아요 최소 석사는 했을건데

  • 15. 조현병
    '23.9.16 11:47 AM (175.199.xxx.119)

    유전 맞아요 스트레스로 생기는병이 아닙니다

  • 16. .....
    '23.9.16 11:48 AM (222.234.xxx.41)

    조현은 유전이 아주 높아요 아빠엄마 다요

  • 17. .....
    '23.9.16 11:48 AM (211.221.xxx.167)

    근거되는 자료이라도 가져와서 무겨야지
    교수가 지나가는 말로 했다고 하면 누가 믿겠어요.
    그런 말은 누구나 지어낼 수 있겠네요.

  • 18. ㅁㅁㅁ
    '23.9.16 11:50 AM (14.56.xxx.157)

    아들머리가 모계예요. X염색체상에 있어서요. 아들은 아빠한테 Y를 엄마한테 X를 받아오니 모계유전이죠. 다만 엄마의 XX두개중 어떤걸 받아왔는지 모르니 엄마가 머리 좋아도 아들이 안좋을 수 있죠. 그래서 ‘엄마머리 닮는다’가 아니라 ‘모계유전’이라고 하는거고요.

  • 19.
    '23.9.16 11:50 AM (222.103.xxx.23)

    아니 정신교수님이 왜 헛소릴 하겠어요 수 많은 임상 케이스도 보셨겠죠

  • 20. 어이구
    '23.9.16 11:50 AM (220.121.xxx.79) - 삭제된댓글

    어느 교수요? 최소 석사…
    어이가…

  • 21. 공부
    '23.9.16 11:51 AM (118.235.xxx.31)

    공부머리 유전일 때 자꾸 부모는 어땠는데 자식은 어쩌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유전이라는 게 부모가 공부 잘하면 반드시 공부 잘하는 유전자 타고난다는 뜻이 아니에요 조현병 역시 마찬가지고요 집안에 조현병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자식들이 무조건 조현병 걸려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 22.
    '23.9.16 11:52 AM (222.103.xxx.23)

    최소 석사 박사 정도는 해야 학생을 지도하죠 그분야의 전문가인데 저는 교수닝 말이 맞다고 확신합니다

  • 23. 이대 밖에?
    '23.9.16 11:52 AM (211.36.xxx.124)

    라며 굳이 댓글 다는 사람!
    참 뇌가 미숙하십니다.
    사회에서 개밉상일 듯

  • 24.
    '23.9.16 11:52 AM (222.103.xxx.23)

    여기서도 이런데 이렇게 논란이 크니 대놓구 말을 안하는거에요

  • 25.
    '23.9.16 11:54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교수 한사람의 의견을 진리라고 믿다니.....

  • 26. ......
    '23.9.16 11:54 AM (118.235.xxx.217)

    원글도 어디서 줘듣고 아는척 하는데
    조현병이고 공부머리고 100%유전이 아니에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 유전과도 다른 소리구요.
    전문가들도 유전에 ㅣ해서만 발병하는거 아니라고 하는데
    당신이 뭐라고 우기는거에요?
    조금만 검색해봐도 알 수 있는걸
    왜 아는척을 하는지 ㅉㅉ

  • 27. 최소석사
    '23.9.16 11:55 AM (121.141.xxx.4)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최소석사

  • 28. 아..
    '23.9.16 11:57 AM (222.120.xxx.110)

    대놓구가 뭐에요. 맞춤법좀 어떻게 좀 해봐요.

  • 29. 저는
    '23.9.16 12:00 PM (223.39.xxx.206)

    주위를 보면 진짜 애들 머리 엄마 닮던데요
    예를 들러 아이아빠는 의사인데 엄마는 예체능 딸 둘다 예체능으로 대학하고 이런 경우가 많아요 100퍼는 아니겠지만

  • 30. 저기
    '23.9.16 12:00 PM (1.237.xxx.181)

    유전이 100프로는 아닐지라도 ㅡ
    예외 없는 건 없으니까
    높은 확률로 유전의 가능성이 있는 거죠

    아예 근거 없는 말은 아니죠
    유전도 있을거고 환경요인도 있는건데
    유전 빼박 부모탓
    환경요인도 어찌보면 부모가 만들어 주는 게
    크지 않나요? 양육태도나 방식 등등

    그런거 보면 부모 탓 할만 함

  • 31. 모계라는 말
    '23.9.16 12:01 PM (125.132.xxx.178)

    모계라고 무조건 엄마가 예로 들면 안되요.

    여자는 두개의 X염색체 중 하나를 아빠(와 아빠의 모계)로 부터 받는 걸요. 그냥 공부머리를 결정하는 인자가 X염색체 상에 있는 거죠. 다만 아들은 X 염색체를 엄마한테서 밖에 못받으니 아들의 공부머리는 엄마쪽 집안를 닮는다는 말은 성립하죠

  • 32. 지금
    '23.9.16 12:04 PM (211.234.xxx.220) - 삭제된댓글

    교수 한명이 한 말로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하는거에요?

    대가들끼리도 서로 이견 많고
    예전 교과서에 정설로 올랐던 사실들이
    연구결과 발표되며 다르게 설명되는게 흔한 과학계에어요?

    진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더니
    교수 한명이 말했다고 틀릴리 없다고요?
    언제 들었어요?

  • 33.
    '23.9.16 12:07 PM (211.234.xxx.84)

    그렇다고 해도 그런 유전을 물려준 엄마는 아무 죄가 없다고 말씀도 덧붙이셔야죠.
    솔직히 가지고있는 본인 유전자 생각하면 자식 낳을 엄두를 누가 내겠어요.
    게다가 본인도 몰랐던 유전자까지 아이에게서 발현될수 있다는걸 안다면 누가 감히 출산을 하겠나요.
    어짜피 내새끼이니 감내하며 케어합니다.
    사실이 어찌되었든 현상황 달라질것없이 엄마의 가슴만 더 상처받는 사실이니 그냥 묻읍시다.
    무에 좋은 사실이라고 동네방네 떠든답니까.
    밝혀지지 않았을뿐 유전의 힘은 무섭습니다.

  • 34. 원글님
    '23.9.16 12:08 PM (210.204.xxx.55)

    여기 애들 공부 못하고 본인도 공부 못한 아줌마들 많아서 이런 글 쓰면 찔려서 발작해요.
    조현병, 간질, 다 유전이고 하다 못해 우울기질도 유전인데 아이큐 말할 것도 없고
    식성 유전, 체질 유전, 자세까지 유전 이러니 가치관도 유전되는 게 당연하구요.
    서울대 출신 부모 밑에서 개차반 자녀도 어쩌다 가끔 나오긴 하지만
    실제로는 자식도 서울대 출신일 가능성이 아주 크죠.

    그리고 교수하려면 최소 석사라고 말한 게 뭐 어때서...이걸 가지고 트집인지
    나이 많은 교수님들 중에는 석사학위만으로도 강의할 수 있었던 시절도 있는데
    왜들 저렇게 추하게 발작인지 모르겠네요. 어떻게든 흠 잡으려고 어휴 진짜.

    정작 저런 사람들이 자식들을 조현병 환자가 있는 집안에 결혼시키라고 하면 입에 거품을 물어요.

  • 35. ......
    '23.9.16 12:15 PM (118.235.xxx.135)

    유전이 뭔지 모계유전이 뭔지 중학교때 배우는데
    공부시간에 잠자던 분들 많나보네요.
    모계유전이라는게 엄마 닮는다는게 아닌데
    모르면서 우긴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그리고 학술지도 아니고 지나가다 한 말
    아니 했는지 안했는지도 확실하지 않은 소리로
    왈가왈부 내 말이 맞다고 우기는 사람 말을 어떻게 믿어요.

  • 36. 아버지
    '23.9.16 12:23 PM (118.235.xxx.211)

    전문직, 엄마 지방대출신 머리별로.
    아들 머리 띵은 많이 봤어요.
    유전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구요

  • 37. 좋습니다
    '23.9.16 12:23 PM (14.49.xxx.105)

    그러면 뭘 어떻게 하면 되는거죠?
    해결책 혹은 유전으로 태어난 그 사람들과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같이 알려주셔야지요

  • 38. ㆍㆍ
    '23.9.16 12:25 PM (125.176.xxx.246) - 삭제된댓글

    모계유전이면
    아빠는 아들 머리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거죠?
    딸이면 영향을 끼치더라도..
    머리가 좋은게 우성일까요 나쁜게 우성일까요?
    궁금하네요

  • 39. ..
    '23.9.16 12:33 PM (112.144.xxx.217)

    무슨 교수인지는 모르겠으나 교수 한명의 말을 진리처럼 얘기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네요.
    이런 분이 누구 교수가 믿으니 같이 믿는 사이비 종교에도 빠지고 사기도 당하고 하는 분들아닌가요.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을 많이 보고 본인의 생각을 정립하세요.
    이런식의 얕은 지식으로 단정적으로 말하는 습관도 고치시구요.

  • 40. ....
    '23.9.16 12:37 PM (218.155.xxx.202)

    아들머리가 모계쪽 유전자라고 말하면 이해할텐데 엄마머리라고 표현해서 반발하는거 같아요
    모계에 있는 수많은 사람중 하나겠죠

  • 41.
    '23.9.16 12:39 PM (162.156.xxx.212)

    우리 남편이 그러더라와 비슷한
    최소 석사출신 교수에 대한 절대신뢰에
    웃고 갑니다.

  • 42. 모계유전
    '23.9.16 12:41 PM (116.37.xxx.120)

    미토콘드리아에서 두뇌를 결정짓는 x염색체가 전달되는데
    그건 모계 유전만 가능해요

  • 43. 다들인정하기
    '23.9.16 12:43 PM (110.15.xxx.45) - 삭제된댓글

    싫겠지만 확률상 그렇다는거 인정이예요
    제 주변 다 그렇습니다
    특히 이과머리는 모계가 두드러져요

  • 44. 초파리도 아니고
    '23.9.16 12:43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초파리도 아니고 인간같이 복잡한 생명체의 특징을 유전 하나로 못박을수 있을까요? 더구나 "공부"같이 복잡한 지적활동을 두고요. 엄청나게 많은 지적특징이 헤쳐모이며 그 결과로 나오는게 공부실력이잖아요. 삼남매 모두 공부잘했고 삼남매의 엄마인 80대 할머니도 똑똑하다는 소리 듣는 집에서 두자리 지능인 아이를 얻고보니 그 "유전"이라는 말이 참으로 이해불가다 싶네요.

  • 45. ...
    '23.9.16 12:46 PM (118.235.xxx.179)

    유전이라기보다는 타고난다는게 더 맞는 표현이겠지요2222
    사실 유전이라는 의미도 어디까지인지 불분명하구요
    딱 부모,조부모까지인지 아님 오촌,육촌 까지인지
    사실 우리나라 단일민족인데 거기까지 나가면 집안에 고혈압.심장병.정신질환 없는집 없습니다.
    사실 외상 빼고는 많은병들이 유전적인부분이 많습니다.
    주위에 조울,조현 환자들을 좀 볼기회가 있는데 부모형제는 멀쩡한경우가 생각외로 꽤 많아요. 그래서 유전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합니다.예를들어 사촌이 조현병이다. 그럼 나는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인가요???
    우생학처럼 완벽한 유전자인 사람만 아이를 낳게 할수도 없고,선대에 어는 유전자가 내 아이에게 발현할수 있는지 아무도 장담할수는 없고 솔직히 애를 낳는다는건 러시안 룰렛이죠.
    그래서 유전보다는 타고난다는 표현이 더 맞는것 같아요

  • 46. ...
    '23.9.16 12:48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유전적 소인이 있을수 있다와 유전이라고 하는것은 다른 의미에요.
    예를들어 혈우병이나 색맹처럼 유전되는게 아니잖아요.
    조현병의 평생 유병률이 0.5~1%에요.
    유전적 요인이 있을수 있지만 다 발병하는것도 아니고 그외에 발병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매우 많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도 발병하지 않았을뿐 그런 인자가 숨어있을수도 있는거에요.
    이런글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줄지 생각이라는걸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47. ...
    '23.9.16 12:52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유전이라기보다는 타고난다는게 더 맞는 표현이겠지요 33333333
    유전적 소인이 있을수 있다와 유전이라고 하는것은 다른 의미에요.
    예를들어 혈우병처럼 유전되는게 아니잖아요.
    조현병의 평생 유병률이 0.5~1%에요. 그런 인자를 가진 사람은 더 많겠지요.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도 발병하지 않았을뿐 그런 인자가 숨어있을수도 있는거에요.
    그리고 유전적 요인이 있을수 있지만 다 발병하는것도 아니고 그외에 발병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매우 많습니다.

    이런글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줄지 생각이라는걸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48. 모계유전
    '23.9.16 12:54 PM (1.234.xxx.23)

    모계유전과 엄마머리는 다른개념이죠 위에 많이 써주신대로 지능 등 관련한 유전자가 x에 있어서 아들은 x가 무조건 엄마에게서 오니 모계의 조상중 어떤 유전자에서 오는거고 딸은 xx니 모계 부계 반반이죠. 그래서 취약 x증후군도 엄마만 검사하잖아요. 여자애는 x중의 하나가 이상해도 다른 x가 정상이면 보완되는 경우가 많아서 자폐나 지적장애 비율이 남자애보다 낮아요. 아들은 엄마쪽에 지체장애나 자폐가 있는데 아들 낳으면 확률이 확 올라갈수있죠. 암튼 그런 지능 관할이 x라 모계유전은 맞고 내가 공부 못했는데 내엄마아빠 다못했는데 아들 낳았음 공부못할 확률 높아요~

  • 49. ..
    '23.9.16 12:57 PM (182.220.xxx.5)

    지나가는 투로 말했다...
    이런걸 뇌피셜이라고 합니다.
    본인 마음대로 받아들이고 사실인양 퍼트리고 있네요.

  • 50. 나를 보면
    '23.9.16 12:57 PM (211.250.xxx.112)

    아주 어릴때부터 나와 내 아이는 달랐어요. 나와 남편..내 형제들은 어려서부터 척보면 아는 타입이었는데 아이는 보라고 들이밀어도 관심조차 없더군요. 아이는 할아버지를 많이 닮았어요. 나는.. 나와 남편과 형제들만 생각하고 좀더 자라면 절로 나아질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뇌가소성 이론이 있어요. 본인이 타고난 어려움을 인지하고 스스로 훈련해서 극복한 분이 학교도 만들고 책도 내고 그랬더군요. "유전"이라는 말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를것 같습니다.
    1) 너는 부족하게 태어났으니 포기하고 버려야겠다..
    2) 너는 부족하데 태어났지만 이 정도면 정말 잘하는거다. 우리같이 좀더 애써보자..
    우리나라는 1번의 관점을 택하겠죠. 그러니 다수의 부모들은 두려운거예요. 뛰어나지 못한걸로 판정당하면 그때부터는 기회를 빼앗기니까요.

  • 51.
    '23.9.16 1:0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공부 모계인데 아버지 빼박 애들 어떻게 설명?

  • 52.
    '23.9.16 1:05 PM (118.235.xxx.113)

    공부 모계인데 아버지 빼박 애들 어떻게 설명?
    DNA연구가 그렇게 단순한 걸로 아는
    원글의 순박함.

  • 53. 조현병은
    '23.9.16 1:08 PM (222.117.xxx.173)

    조현병은 유전이라고 어릴때부터 들었어요
    그런데 adhd는 요즘 너무 많잖아요?
    저희세대는 별 문제 없었고 그 윗대도 그랬는데 주의력 결핍증애가 양가에 한명씩 있어요
    근데 혼자 주의력 결핍된 애들 말고 누구 때리거나 공격성있는것도 adhd인건지 그건 뭐 다른건지 모르겠는데 다 그걸로 퉁치더군요
    애들 주변 보면 콘서타 먹는데 이게 치트키처럼 집중이 잘된다고 하긴 하더군요.
    우리 조카들은 공부시간에 돌아다녔대요. 흙장난하고. 그런데 약먹이고 명상 시키고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긴 했는데요
    주의력 결핍증이 유전이라기 보다 모든것은 디엔에이에 있다 이런거라고 보더군요. 의사샘은. 그냥 모든건 정해져 있고 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요. 부모가 아니고 그렇다 해도 어딘가에 디엔에이 속에 있던거라고요
    그런데 조현병은 반드시 발병된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약 먹으면 좋아지고 일상생활 되는데 희한하게 그게 걸리면 약들을 싫어하더군요. 전 그게 참 특이해요. 그게 본인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걸까요? 그런 사람은 감기 약도 거부감이 있을지??

  • 54. oo
    '23.9.16 1:15 PM (58.140.xxx.182)

    과학잡지 newton에서 읽었어요.
    조현병은 현생 인류에서 보이는 네안데르탈인의 특징.
    호모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과 교접하면서 강인한 신체 등 여러가지 특질을 가지게 되었는데 조현병 같은 것도 dna에 흡수? 되었대요.
    조현병은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발현된 거죠.

  • 55. 211.234
    '23.9.16 1:26 PM (112.154.xxx.195)

    하 답답
    엄마한테서만 유전되는 게 아니라고요

  • 56. 유전이라면
    '23.9.16 1:28 PM (211.250.xxx.112)

    너의 자녀가 이룬 성취가 너의 공이 아니라 너의 행운이다...
    너의 자녀가 설령 실패하더라도 너의 잘못이 아니니 너무 기죽지말고 다시 잘해보자.. 이런 겸손과 응원의 바탕이 되길 바랍니다.
    인생의 삶은 대부분 운..이라는 글을 봤어요. 그러나 성공한 이들은 자신의 노력이 너무나 고통스러웠기에 그 노력만 기억한다고요.

  • 57. ~~
    '23.9.16 1:42 PM (118.129.xxx.34)

    원글은 어떤 분이길래 교수라는 사람이 지나가며 한 말을 이렇게 맹신하나요?
    저는 의대 교수인데 그런 단편적인 말 흘리지도 않습니다.

  • 58. 이래서
    '23.9.16 2:10 PM (218.153.xxx.134)

    책 한두권만 읽은 사람,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제일 위험하단 거에요.
    자기가 아는 손톱만한 지식이 무조건 맞다고 우기거든요.

    같은 분야 교수끼리도 정 반대의 학설을 주장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커피 하나만 놓고도 유해하다 무해하다는 정 반대의 논문이 수천편이 있는데
    내가 들은 어느 교수가 슬쩍 흘리 말이 틀릴 리가 없다!라니...

  • 59. 확증편향
    '23.9.16 2:13 PM (211.112.xxx.130)

    저희 시누 운전면허 필기 6번 떨어지고
    연합고사도 못봐 인문계도 못갔는데
    큰아들 대기업 본사 재무팀 바로 입사
    작은아들 박사에요.

  • 60. ...
    '23.9.16 2:40 PM (218.155.xxx.202)

    확증편향님 남편이 혹시 똑똑하신분인가요?
    모계유전인데 남자아이들이 엄마보다 외삼촌 머릴 많이 닮더라구요

  • 61.
    '23.9.16 2:45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 가족 친척 인서울 4년제 대 무
    지방 4년제 졸이면 집안 자랑, 전문직 무 대기업 무
    시아버지 집안 서울대 많고 아들들 다 서울대.
    시외할머니 하숙집을 해서 그집에 시아버님이...

  • 62.
    '23.9.16 2:48 PM (118.235.xxx.137)

    우리 시어머니 가족 친척 인서울 4년제 대 무
    지방 4년제 졸이면 집안 자랑, 전문직 무 대기업 무
    시아버지 집안 서울대 많고 아들들 다 서울대.
    시외할머니 하숙집을 해서 그집에 시아버님이...
    남편 서울대 시누이 전문대

  • 63. 22
    '23.9.16 3:06 PM (116.32.xxx.155)

    주의력 결핍증이 유전이라기 보다
    모든것은 디엔에이에 있다 이런거라고 보더군요. 의사샘은.
    그냥 모든건 정해져 있고 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요.
    부모가 아니고 그렇다 해도 어딘가에 디엔에이 속에 있던거라고요
    그런데 조현병은 반드시 발병된다고 하더라구요. 22

  • 64. ㅇㅇ
    '23.9.16 5:15 PM (223.38.xxx.251)

    트리의 향기가 난다

  • 65. 지능,키
    '23.9.16 5:35 PM (211.212.xxx.141)

    이런 거 다인자 유전이라고 그렇게 얘기했건만 왜 또 딴소리하나요?
    고등학교 생명과학에 나옵니다. 킬러문제로도 출제됩니다.

  • 66. 82특징
    '23.9.16 7:54 PM (219.255.xxx.35)

    지능과 adhd 유전이라는 글에 자격지심 발작버튼 눌려서
    안그렇다 니가 다 봤냐 욕하면서
    정작 자기 자식이 학벌 떨어지거나 어릴적 adhd 였던 배우자감 데려오면 단식투쟁 시작함

  • 67. ㅋㅋㅋ
    '23.9.16 8:13 PM (221.154.xxx.131)

    이래서
    '23.9.16 2:10 PM (218.153.xxx.134)
    책 한두권만 읽은 사람,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제일 위험하단 거에요.
    자기가 아는 손톱만한 지식이 무조건 맞다고 우기거든요.
    ------------------------------
    저도 이 말 쓰려고 했네요. 어느 대학 어떤교수가 어떤 근거로 그런 소릴 했나가 아니라 내가 아는 교수가 지나가는 소리로 했다고 여기서 이렇다더라, 상당히 무지한 발언이네요.

  • 68. 12
    '23.9.16 9:20 PM (175.223.xxx.244)

    여기 애들 공부 못하고 본인도 공부 못한 아줌마들 많아서 이런 글 쓰면 찔려서 발작해요.
    조현병, 간질, 다 유전이고 하다 못해 우울기질도 유전인데 아이큐 말할 것도 없고
    식성 유전, 체질 유전, 자세까지 유전 이러니 가치관도 유전되는 게 당연하구요. 222222

  • 69. ㅇㅇ
    '23.9.16 9:49 PM (1.243.xxx.162)

    어느정도 동의해요
    엄마 머리 닮는것도 맞고 조현병이랑 adhd 유전이에요
    adhd는 부모중 한명이 분명 그럴거에요 심하냐 안심하냐 차이겠지만 닮아요

  • 70. ㅇㅇ
    '23.9.16 10:06 PM (116.127.xxx.4)

    머리는 랜덤으로 닮는거 아닌가요
    남편친구 중에 의사 있는데 부인은 음대 나오고 머리 그닥 안 좋은데
    아들 둘 다 아빠 닮아서 의사 됐어요
    아들은 엄마 머리 닮는다 던데 그것도 아닌 듯

  • 71. 좋은글이네요
    '23.9.16 10:06 PM (213.89.xxx.75)

    유전이라면
    '23.9.16 1:28 PM (211.250.xxx.112)
    너의 자녀가 이룬 성취가 너의 공이 아니라 너의 행운이다...
    너의 자녀가 설령 실패하더라도 너의 잘못이 아니니 너무 기죽지말고 다시 잘해보자.. 이런 겸손과 응원의 바탕이 되길 바랍니다.
    인생의 삶은 대부분 운..이라는 글을 봤어요. 그러나 성공한 이들은 자신의 노력이 너무나 고통스러웠기에 그 노력만 기억한다고요.
    //////////
    너무나도 맞는말 이십니다.
    노력이 너무나 고통스러웠기에 그 노력만 기억한다.
    인생의 삶은 대부분 운. 이다.

  • 72. ...
    '23.9.16 10:56 PM (106.101.xxx.110) - 삭제된댓글

    인생의 삶은 대부분 운..이라는 글을 봤어요. 그러나 성공한 이들은 자신의 노력이 너무나 고통스러웠기에 그 노력만 기억한다고요.
    ㅡㅡㅡㅡㅡㅡ
    그러네요
    성공한 자들은
    일단 특출난 재능을 타고난 것부터가 운이고
    시대도 주변환경도 다 맞아 떨어져야 하니..

  • 73. 0975t
    '23.9.16 11:02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조현병 부모나이랑 관련있다는거 맞는 말인가요?
    애어릴땐 모르겠죠..커야 알지.

  • 74. 바라는
    '23.9.16 11:02 PM (124.5.xxx.102)

    유전이라서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공부가 모계유전이라니 안 맞다는 거죠. 공부가 모계유전이길 바라는 집 왜 없어요?
    솔직히 우리 애들이 나를 닮았으면 좋겠어요. 외모도 머리도 키도...근데 친탁 했어요...

  • 75. ....
    '23.9.16 11:12 PM (122.34.xxx.79)

    82만 들어오면 공부 머리 모계란 글이 있어요
    이상해요
    어디서도 그런 얘기가 없는데 82만 몇년이 지나도 계속 올라오는 글임

    근거를 대라고
    하다못해 논문 하나라도 가져와

  • 76. . . .
    '23.9.16 11:14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모계유전 헛소리
    키가 모계유전이라고 여기서도 말하는데
    키작은 아빠 + 키큰 엄마 사이에서
    아빠랑 똑닮은 키작은 아들들 주위에 여럿 있어요

  • 77. ...
    '23.9.16 11:17 PM (223.62.xxx.227)

    모계유전 헛소리 지겨워요
    키는 모계유전이다 타령 많이 하는데
    키작은 아빠 + 키큰 엄마 사이에서
    아빠랑 똑닮은 키작은 아들들 주위에 여럿 있어요

  • 78. 왜왜
    '23.9.16 11:18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아들이고 딸이고 아빠 머리 외모 거푸집 낳아서 눈물 흘리는 사람 여기 있어요. 지독한 부정교합까지 다 닮아가지고 교정치과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지 ㅠㅠ

  • 79.
    '23.9.16 11:29 PM (118.220.xxx.98)

    쓴이는 참 인간관계 이상하고 친구없을듯
    댓글이 객관적 자료 얘기하는데 말귀 못알아듣고 교수가 했다는 소리만 ㅎ
    교수가 말하면 다 맞아요?
    이상한말 하는 교수들 얼마나 많은데
    실소가 나오네요

  • 80. ...
    '23.9.16 11:51 PM (1.241.xxx.7)

    교수 한사람의 의견을 진리라고 믿다니.....2222
    별 쓸데없는 글을 다 보네

  • 81. 하두
    '23.9.16 11:58 PM (1.234.xxx.189) - 삭제된댓글

    교수 권위 땅바닥이라 누군 교수라서 철이 없다 할 정도 이니ㅎ
    원글은 어느 학교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 참 좋겠어요 웃음이 절로 납니다ㅎㅎ

  • 82. 하두
    '23.9.16 11:59 PM (1.234.xxx.189)

    교수 권위 땅바닥이라 누군 교수라서 철이 없다 할 정도 이니ㅎ
    원글의 그 교수는 어느 학교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 참 좋겠어요 웃음이 절로 납니다ㅎㅎ

  • 83. 세상에 ㅋㅋㅋㅋ
    '23.9.17 12:16 AM (115.136.xxx.124)

    최소석사라는 말에 빵터짐ㅋㅋㅋㅋ
    석사가 최소석사 운운할 할벌이 전혀 아니에요ㅋㅋㅋ

  • 84. 조현병 중
    '23.9.17 12:20 AM (180.233.xxx.212)

    어떤 종류는 유전보다 환경의 거의 다 인것도 있다고 들었어요.
    예를 들어 피해망상증은 그렇다고 합니다.
    100%라고 확신하지 마세요. 특히 이런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곳에서는요
    잘못 전파되기 쉽습니다.

  • 85. 팔랑귀?
    '23.9.17 12:24 AM (121.190.xxx.215)

    댓글이 객관적 자료 얘기하는데 말귀 못알아듣고 교수가 했다는 소리만 ㅎ
    교수가 말하면 다 맞아요?
    이상한말 하는 교수들 얼마나 많은데
    실소가 나오네요2222222222222222222

    의학계도 반박 논리가 많아서 어느 1가지가 절대 진리가 아닐진대 절대 진리인양 퍼트리려 들다니 정말 사이비에 빠질 사람같아 보여 걱정이네요

  • 86. 야옹냐옹
    '23.9.17 12:33 AM (116.34.xxx.99)

    https://www.apiacere.net/2019/03/10/%ec%97%84%eb%a7%88-%eb%a8%b8%eb%a6%ac%ea%b...

  • 87. 어느정도
    '23.9.17 12:33 AM (182.219.xxx.104)

    동의해요.

    아들은 무조건 엄마를 잘 만나야 해요.
    유전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 88. ...
    '23.9.17 12:35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1. 엄마가 조현병이라 댓글 답니다.
    지금 70대후반이고 평생 조현병이고요. 엄마가 30대땐 심각한 중증 조현병이었어요.
    엄마 자식들인 저희는 3남매인데 셋다 조현병 없어요. 전부 50대예요.
    조현병이 10대 후반 20대 초반에 발병 시작하고 30대가 피크이기 때문에 50대까지 없음 없다고 봐야죠.
    모계쪽 외조부모 외가 삼촌들, 외가쪽 일가친척들 아무도 조현병이 없어요.
    엄마 혼자만 조현병이에요.

    2. 하긴 유전 따지면 모든 병이 유전이고 가족력이죠.
    부모중 한사람이 암걸리면 자식들 전부 100%확률로 같은 암에 걸리는건 아니죠. 조심할 필요는 있지만요.
    결혼할 사람의 가족 친척 중 암환자 있었으면 암 유전자갖고 있으니까 결혼 반대하시나요?
    저희 아버지는 암수술 하셨는데 부계쪽 가족과 일가친척 중 아무도 같은 암에 걸리신 분이 없어요.
    아빠 혼자 그 암이세요.

    3. 그리고 저희 언니 형부 둘다 전교1등만 하던 최고학벌의 전문직인데 남자조카가 공부 그닥이에요.
    모계에 부계까지 모두 최고 공부머리라 남자조카가 전교1등만 해야될텐데 아니네요.
    심지어 모계쪽 저나 오빠나 일가친척들 대부분 공부 잘했고 전문직도 많아요. 부모님도 공부 잘하셨고요.
    유전이란 것도 맹신할 필요 없고 유전이 크게 영향도 없는거 같아요.

    4. 위에 댓글 중 조현병이 정신과약 거부하는거 맞아요. 병식이 없고 본인은 정상이라 생각해요. 환청을 진짜 소리라 생각해요.
    저희 엄마 50년간 조현병이고 70대 후반인데 지금도 조현병 약 거부해요.
    70대후반에 평생 조현병인 지금도 스스로 약 안먹고 아빠가 약 먹여야 되니 말 다했죠. 이젠 스스로 먹을 때도 됐건만 그게 안돼요.
    약 먹이니 사고 안치고 집안에서 일상 유지만 하는 수준이에요.
    30대땐 약 거부하고 사고 많이 쳤거든요.

    5. 요즘 범죄자들 중 조현병인데 약 3년간 안먹었단 뉴스보니 안타깝더라고요. 약만 먹었어도 증상 조절돼서 범죄까지는 안저지르거든요.
    정신과약 먹음 머리 이상해진다더라 정신력으로 이겨냄 된다더라 등등 헛소리하며 약 못먹게하는 가족친구들도 많죠. 안그래도 조현병은 약 거부하는데 기름 붓는 꼴이죠.
    조현병은 완치가 없는 난치병이고 평생 약으로 증상조절하며 관리해야 되더라고요. 뇌가 손상된거라 못돌아오더라고요.!!

  • 89. ...
    '23.9.17 12:38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1. 엄마가 조현병이라 댓글 답니다.
    지금 70대후반이고 평생 조현병이고요. 엄마가 30대땐 심각한 중증 조현병이었어요.
    엄마 자식들인 저희는 3남매인데 셋다 조현병 없어요. 전부 50대예요.
    조현병이 10대 후반 20대 초반에 발병 시작하고 30대가 피크이기 때문에 50대까지 없음 없다고 봐야죠.
    모계쪽 외조부모 외가 삼촌들, 외가쪽 일가친척들 아무도 조현병이 없어요.
    엄마 혼자만 조현병이에요.

    2. 하긴 유전 따지면 모든 병이 유전이고 가족력이죠.
    부모중 한사람이 암걸리면 자식들 전부 100%확률로 같은 암에 걸리는건 아니죠. 조심할 필요는 있지만요.
    결혼할 사람의 가족 친척 중 암환자 있었으면 암 유전자갖고 있으니까 결혼 반대하시나요?
    저희 아버지는 암수술 하셨는데 부계쪽 가족과 일가친척 중 아무도 같은 암에 걸리신 분이 없어요.
    아빠 혼자 그 암이세요.

    3. 그리고 저희 언니 형부 둘다 전교1등만 하던 최고학벌의 전문직인데 남자조카가 공부 그닥이에요.
    모계에 부계까지 모두 최고 공부머리라 남자조카가 전교1등만 해야될텐데 아니네요.
    심지어 모계쪽 저나 오빠나 일가친척들 대부분 공부 잘했고 전문직도 많아요. 부모님도 공부 잘하셨고요.
    모계쪽 지능은 이 정도면 최고 같은데 혼자 저래요.
    심지어 부계쪽도 다 전문직들이고 시부도 공부 잘하셨어요.
    유전이란 것도 맹신할 필요 없고 유전이 크게 영향도 없는거 같아요.

    4. 위에 댓글 중 조현병이 정신과약 거부하는거 맞아요. 병식이 없고 본인은 정상이라 생각해요. 환청을 진짜 소리라 생각해요.
    저희 엄마 50년간 조현병이고 70대 후반인데 지금도 조현병 약 거부해요.
    70대후반에 평생 조현병인 지금도 스스로 약 안먹고 아빠가 약 먹여야 되니 말 다했죠. 이젠 스스로 먹을 때도 됐건만 그게 안돼요.
    약 먹이니 사고 안치고 집안에서 일상 유지만 하는 수준이에요.
    30대땐 약 거부하고 사고 많이 쳤거든요.

    5. 요즘 범죄자들 중 조현병인데 약 3년간 안먹었단 뉴스보니 안타깝더라고요. 약만 먹었어도 증상 조절돼서 범죄까지는 안저지르거든요.
    정신과약 먹음 머리 이상해진다더라 정신력으로 이겨냄 된다더라 등등 헛소리하며 약 못먹게하는 가족친구들도 많죠. 안그래도 조현병은 약 거부하는데 기름 붓는 꼴이죠.
    조현병은 완치가 없는 난치병이고 평생 약으로 증상조절하며 관리해야 되더라고요. 뇌가 손상된거라 못돌아오더라고요.

  • 90. 걱정오
    '23.9.17 1:01 AM (59.23.xxx.132)

    아들이 고등학생인데요

    ADHD예요
    중1쯤부터 약먹어도 소용없어요
    점점더 심해져요

    분노조절도 안되고
    우울 의욕없고
    중독이 잘되구요
    자꾸 자극만추구

    아들이 ADHD면 저도 아마 ADHD일까요,

    저는 어릴때 구구단초2때까지 못외움
    영어도 엄청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수업시간에 늘 딴생각하고

    어찌어찌 인문계 고등 저희때는 50프로정도
    시험쳐서갈때
    인문계가고 안되는 공부 억지로 외우고
    고3때 겨우 공부하고자 마음생겨서 4년제는
    갔어요
    근데 저 어릴때 친정엄마가
    사소한 걸 늘 부풀려서 말하셨거든요
    가령 10만원짜리 30만원이다

    언니가 영양교사인데
    그냥 학교 교사다

    소소하게 자잘한 부풀리기를 잘하셨는데
    그것도 좀ADHD증상일까요?

    저는 아들이 지금ADHD라서 완전 괴롭고 삶이
    힘들어요

    저 지금 아들 걱정이 엄청나요
    저는50년 그나마 극복하고 성실히 열심히 살았지만

    아들이 대화가 안되고
    자기밖에 모르고 진짜 철이 안들고
    자기 하고싶은것만 해버려요.

  • 91. 어머나!
    '23.9.17 5:31 A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여기 애들 공부 못하고 본인도 공부 못한 아줌마들 많아서 이런 글 쓰면 찔려서 발작해요.

    “여상 출신 세순이” 운운하던 의사 사모님이자
    세무사 따님 또 오셨네요? ㅋㅋㅋ
    어쩌면 그렇게 동일인인 걸 티내는지 ㅋㅋ

    이 분 논리면 이 뷴 자녀도 이렇게 사는 거?

  • 92. 어머나!
    '23.9.17 5:32 AM (118.235.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여기 애들 공부 못하고 본인도 공부 못한 아줌마들 많아서 이런 글 쓰면 찔려서 발작해요.

    “여상 출신 세순이” 운운하던 의사 사모님이자
    세무사 따님 또 오셨네요? ㅋㅋㅋ
    어쩌면 그렇게 동일인인 걸 티내는지 ㅋㅋ

    이 분 논리면 이 분 자녀도 이렇게 사는 거? ㅋ

  • 93. 이럴수가..
    '23.9.17 5:35 AM (95.91.xxx.69) - 삭제된댓글

    몰라서 저러는걸꺼다.. 그러면서 읽었습니다..ㅋㅋ

    정신의학전공책에 조현병, ADHD 원인이 ''유전''이라고만 나오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조현병만 예를 들어볼게요! 조현병의 원인을 살펴보면, 여러가지 분류중 하나로 "유전적 요소''라고 나옵니다. 그 밑에는 형태적 소견, 생화학적 원인(도파민, 세로토닌), 심리사회적요소, 정신역동적 요소.. 등 여러가지 분류 중에 하나로 유전적 요소라고 구분해서 나오는거지, 꼭 유전으로만 원인을 거론하지 않습니다. (몇 단어는 한국어 표현이 어색할 수도 있겠습니다.)
    여튼, 유전적요소 부분을 강조하시길래 더 말씀 드리자면.. 부모 어느 한쪽 혹은 형제 중 조현병을 앓고 있다면 본인의 발병률은 10퍼센트 정도, 쌍둥이 형제가 이 병을 앓고 있다면 본인은 50퍼센트 정도.. 이렇게 나오네요.
    따라서, 백퍼센트 유전이다, 조현병의 원인은 유전이라고 말하는건 정말 무식한 주장이 아닐 수 없고, 학문적으로도 틀렸음을 알려드릴게요. 몰라서 그러시는거라고... 원글님, 몰라서 그러시는거니까... 이해합니다.
    다만, 우기는건 절대로 하지 마세요!!
    :-)

  • 94.
    '23.9.17 5:56 AM (118.220.xxx.159)

    https://m.segye.com/view/20161009001824

  • 95.
    '23.9.17 5:59 AM (118.220.xxx.159)

    https://steptohealth.co.kr/science-states-intelligence-is-inherited-from-the-m...

    여기 참고문헌들보면 될듯요.

  • 96. 아..
    '23.9.17 8:31 AM (73.83.xxx.173)

    이런 글에 이렇게 댓글이 많다니요

  • 97. 원글 공감
    '23.9.17 8:38 AM (1.235.xxx.138)

    원글님말 다 맞아요.
    저 어릴적 오랜 이웃아줌마...친정엄마가 드나들고 친하기도 해서 잘아는데..친정엄마 조현병,우울증 있었는데 자살했어요..지금도 이웃아줌마 연락하고 지내는데 과대망상에 조현병같은게 있더라고요..유전이예요.
    adhd는 말해뭐해요.것도 유전.특히 아버지그러면 아들백퍼..시아버지까지..

  • 98. 유전맞아요
    '23.9.17 8:46 AM (70.106.xxx.253)

    지적장애 아동들 보면 그 엄마는 진단만 안받았을뿐 똑같았어요.

  • 99. 떨고있니
    '23.9.17 9:01 AM (223.38.xxx.55)

    유전적 요인이 강해요.
    이럴수가님 생화학적요인도 결국 유전성입니다. 도파민 분비에 관여하는 기능들이 문제가 있는 유전적 기질이 유전되거든요.

    위에 엄마만 조현병이라는 분은 어머니가 결혼하고 병이 나타난건가요? 그 배우자는 너무 안타깝네요

  • 100. 아니
    '23.9.17 10:16 AM (211.36.xxx.198)

    아니 유전이 무슨의민지 모르는 분들 많이 계시네

    유전이 아니라 타고난다라고 다시 정의한분도 계시고 ;;;

    유전이란게 타고난다는거고
    100%다라는 의미가 아니라는거
    하다못해 대머리도 유전이지만 100%대머리 되느거 아니예요

  • 101. 이럴수가... 2222
    '23.9.17 10:37 AM (1.241.xxx.73)

    무식하면 용감하다...!!!

  • 102. ,,
    '23.9.17 11:26 AM (73.148.xxx.169)

    돌연변이 보다는 유전이죠 그래서 조상탓. 내 바로 부모, 조부모가 아니라 친척까지 전체적으로

  • 103. 내 말이...
    '23.9.18 6:51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지적장애 아동들 보면 그 엄마는 진단만 안받았을뿐 똑같았어요.2222
    처음부터 이 말을 적고 싶었지만 차마 못적었던건데
    그 엄마의 머리는 아들 머리 맞아요.
    엄마가 공부 못했지만 엄마의 집안사람들이 똘똘하면 반드시 아들도 똘똘해요.
    글고...엄마가 약간 장애가 있는거 같은데 진단만 안받았을뿐인거 아들 보니 ...
    장애엄마가 과연 장애아들 데리고 이리저리 보이고 공부 시킬수있느 역량도 없거니와
    너무나도 무식하게 아이를 가둬기르고 윽박지르고 짐승처럼 기르더이다.
    공부를 상위권으로 잘하지는 못하지만 일상생활은 문제없이 할수있는 아이를 그따위로 기른거보고 화딱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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