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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과 여행

여행 조회수 : 4,093
작성일 : 2023-06-07 00:42:10
아들이 사돈과 함께 해외여행 같이 가자고 하는데 난 불편 할 것 같아서 망설여 지네요
어떤 선택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1.149.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7 12:43 AM (221.151.xxx.109)

    싫으면 거절하세요

  • 2.
    '23.6.7 12:43 AM (218.147.xxx.184)

    절대 네버요 돈들여 시간들여 그런 불편한 여행을 왜요?
    여행은 가는 곳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같이 가는 사람이 젤 중요해요

  • 3. ker
    '23.6.7 12:44 AM (180.69.xxx.74)

    자주 보던 사이 아니면...

  • 4. ..
    '23.6.7 12:44 AM (58.79.xxx.33)

    가지마세요. 흔쾌히 가는 사람은 여기다가 글 안씁니다

  • 5. ..
    '23.6.7 12:47 AM (211.208.xxx.199)

    네버.. 네버..

  • 6. ㅇㅇ
    '23.6.7 12:47 AM (156.146.xxx.28)

    사돈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서도...
    엄청 불편하지 않을까요?

  • 7. ㅇㅇ
    '23.6.7 12:55 AM (125.179.xxx.164)

    며느리가 친정부모랑 여행하고 싶어하니
    아들도 엄마생각이 났나 보네요.
    아들이 처가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나름 애쓰는듯..
    그래도 다 같이 가는 건 너무 불편하지요.

  • 8.
    '23.6.7 1:01 AM (123.212.xxx.149)

    생각만 해도 불편 ㅎㅎ
    마음만 고맙게 받으세요^^

  • 9. 그게
    '23.6.7 1:05 AM (211.220.xxx.118)

    지인이
    해외는 아니고 제주도 여행을
    그렇게 다녀와서
    아들에게 다음에는 안갈거다 .
    혹시 또 기회 만들지 말아라 했더니
    아들도 담에는 절대 안가야겠더라
    중간에서 넘 불편했다 하더래요

  • 10. 거절하세요
    '23.6.7 7:45 AM (121.190.xxx.146)

    아들이 원래 눈치가 좀 많이 없나봐요? 거절하세요.
    눈치없는 아들이면 이래이래서 안된다고 구체적으로 예를 잘 들어줘야 될거에요.
    안그러면 왜 거절했는지도 모르고 자기가 피해자인 것 처럼 굴어요

  • 11. 안갑니다
    '23.6.7 8:32 A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

    사돈은 경조사 때만 보는 게 국룰입니다.

  • 12. ㅡㅡㅡㅡ
    '23.6.7 10:3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평소 사이가 어떤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 13. ㅡㅡㅡㅡ
    '23.6.7 10:3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평소 사이가 어떤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불편하면 가지 마세요.

  • 14.
    '23.6.7 2:39 PM (218.155.xxx.211)

    아나면 장인장모랑만 가겠죠

  • 15. 다녀왔어요
    '23.6.7 6:37 PM (210.100.xxx.74)

    애들은 같이 산지 이년째고 사돈과는 일년에 두어번 보는 사이인데 저는 사돈이 어렵지않더라구요.
    연령도 비슷하고 안사돈하고는 말도 잘통해서 재미있게 3박4일 해외여행 갔다 왔어요.
    많이웃고 맛있는거 먹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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