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자 오목한 부분과 손잡이와 각도가 거의 90도에 가까운 게
있고 45도 정도 되는 게 있는데 어떤 게 더 편할까요?
쓰는 사람 습관차이 같은데
저는 작은 국자는 좀 누운게 편하더라고요.
청이나 담금주 같은 거 풀 때는
직각이 편하고요.
일반적인 국물요리에 쓰기에는
기울어진 애들이 편하죠.
어자피 여러개 사실꺼니 둘다 사세요. 직각은 자루가 긴거사세요. 담금주나 큰 들통에서 꺼낼때 쓸일이 많고 작은양 뜰때는 기울어진 국자많이 써요.
입구가 좁은 병에 넣으려면 직각으로
냄비에서 사용하려면 젖혀진 게 편하겠지요.
국자 각도는 생각 못해봤어요.
역시 살림은 82에서 배우는게 많아요.
살림 20년차~ㅋ
작은거면 찌개같은거 소분할때 쓰시는건가요? 전 작은국자 약간 각도있는거랑 직각 두개 다 있는데 작은국자는 직각을 더 많이 써요.
휘슬러에서 작은 국자 샀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나 더 산적있어요. 저는 그립감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주방기구살 때 꼭 만져보거든요. 손잡이가 도톰한 게 제 스타일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