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의 인류애적 역사
오래되었지요
제가 기억하는 건 기적님이라고 애기어렸을때 남편이 암으로 투병할때 올링글에 82회원들이 바자회도열고 돌아가신후의 시댁과의 분쟁도 도와드린 일이 기억납니다
소녀상지킴이 학생들 케어한것도 요
그외 뭐가 있었을까요
1. 아
'21.1.16 7:20 PM (1.245.xxx.138)저도 어제 82가 사회에끼친 순기능적인 일로 소녀상지킴 이들에게 떡도주고 세월호때 계좌도 모았던일을생각했는데.
~~~2. Juliana7
'21.1.16 7:23 PM (121.165.xxx.46)좋은일이 많았네요.^^ 훌륭한 82분들
3. 베스트에도
'21.1.16 7:32 PM (58.231.xxx.192)있네요. 남동생문제 도와줄려는 회원들 있는거 보면 훈훈하고 따스한분 많아보여요
4. ...
'21.1.16 8:00 PM (117.111.xxx.91)자랑계좌는 진행중인 인류애 ^^
5. 느티나무
'21.1.16 8:04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아, 기적님 기억나요.
베트남쌀국수 가게 하시는 분, 회원분들이 찾아가기도 했고 조언한 일도 생각나고요.
소녀상지킴이 식대 모금한 거, 조계사에서 바자회 했던것도 기억나네요.
그냥 오래전 파리(82)의 연인님 글도 생각나고...6. 느티나무
'21.1.16 8:07 PM (223.38.xxx.45)아, 기적님 기억나요.
베트남쌀국수 가게 하시는 분, 회원분들이 찾아가기도 했고 조언한 일도 생각나고요.
소녀상지킴이 식대 모금한 거, 조계사에서 바자회 했던것도 기억나네요.
그냥 오래전 파리(82)의 여인님 글도 생각나고...7. ...
'21.1.16 8:14 PM (180.65.xxx.50)너무도 조용한 가운데 기침소리만 들리던 KBS 앞 세월호 가족들 위해 그 밤에 김밥이라도 사다드리면 좋겠다고 했던 날 기억합니다
8. 그무렵
'21.1.16 8:41 PM (112.153.xxx.148)탄핵...그 때 지독한 알바들이 드글드글..회원들이 모았던 기부금 시비..아주 집요하게 괴롭혔는데 회계하시는 회원분이 적극 도와서 서류작성 다 마쳤는데 결국 나타나지 않았던 일..그때 줌인줌인가 거기서 전쟁치뤘죠. 세월호부모님들께도 신새벽에 속옷이나 그외필요한 생필품 등등 전달하시느라 거생하신 분..너무 많으세요. 광우병때도..나꼼수때도..너무나 많아요. 울회원님들 사랑합니다.
9. ddd
'21.1.16 8:55 PM (14.3.xxx.32)그때 줌인줌인가??거기서 난리난리,,바나나 물고 늘어지는데,,이런 사람들이 있구나,,했어요
10. 99
'21.1.17 2:34 AM (125.142.xxx.95)세월호 유가족분들이 82쿡 점퍼 입고계신거보고 너무 고마웠네요...
그리고 회계사님 기억나요 ~ 잠도 안오는데 다시 보러가야겠어요11. 유지니맘
'21.1.17 6:01 AM (222.236.xxx.54)저는 ...
하나도 빠짐없이
제 기억속에 다 남아 있습니다 ..
그중 하나는 ...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82일부회원님들의 도움으로
청운동에 땡볕에 계신 어머님들께
급하게 전화로 주문해서 퀵으로 보내드린
노란우산이 비밀접선하듯
손에 손을 거쳐
하나둘 노랗게 펼쳐지는 그 순간의 영상을
접하던 그 날의 기억이 ...
너무도 절절하게 기억됩니다
(물론 너무나도 기적같은 일들이 많았지만요 )
새삼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