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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에서는 할머니에게 맡기지 말고 시터에게 맡기라고 하는데요.

..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20-07-24 10:56:20

시터에게 맡겨도 엄마보다 시터에게 애착이 생기는 않나요? 
엄마가 퇴근 후 아무리 끼고 키워도 직접 끼고 키운 애들보다는 애착이 덜 하죠?
IP : 223.38.xxx.2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24 10:58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그게 애착이라는게 무한정으로 넣어야 생기는게 아니라서요. 시간을 오래 보낼수록 유리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물컵에 물 넣는다고 생각하면 돼요.

  • 2.
    '20.7.24 10:58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그게 애착이라는게 시간과 정비례해서 그 양만큼 생기는게 아니라서요. 시간을 오래 보낼수록 유리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물컵에 물 넣는다고 생각하면 돼요.

  • 3.
    '20.7.24 10:59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시터가 재우고 하루종일 키우면 당연히 시터에게 애착을 가지겠죠. 그래서 엄마가 재우는게 중요하다고 하는거임.

  • 4. ...
    '20.7.24 11:07 AM (110.70.xxx.239)

    시터가 100프로 키우는게 아니라 엄마가 같이 있는 시간에 잘하면 시터랑도 애착있고 엄마랑도 생겨요 질이 중요
    물론 엄마랑 있는 시간이 너무 적거나 잠도 시터랑 자고 퇴근후에 집에 와서도 귀찮아 하면 안그러겠죠

  • 5. ㅇㅇ
    '20.7.24 11:07 AM (39.7.xxx.178)

    엄마가 매일 보는게 중요한거 주양육자에게
    애착이 생기더라도 엄 마와 아이사이에 거리감이
    안생겨요
    주1회 보는거 장기화 되면 기본적으로 서로 어색? 애착이 안생기고 손님같아져요

  • 6. 아이에게
    '20.7.24 11:07 AM (180.68.xxx.100)

    어마는 우주예요.
    퇴근 후 아이에게 집중하고 밤에 데리고 자년
    그럴일 절대 없습니다.
    아기가 제 엄마를 몰라 보는 경우 아니고서는
    시터가 엄마는 아니라는 거 알거든요.^^

  • 7. ..
    '20.7.24 11:20 AM (110.13.xxx.235)

    신생아때부터 백일까지는 산후도우미분이..
    백일부터 30개월까지는 베이비 시터분이...봐주셨는데
    저랑 애착형성 잘 되어있어요.
    어린이집 보내도 울거나 한 적도 없고
    엄마 회사 갔다올게..하면 그려러니 합니다.
    퇴근하고 와서는 찰떡같이 붙어있습니다.

    물론, 아기때부터 저랑 같이 잤어요. 항상 사랑한다 말해주고 스킨쉽 해주고

    낮에 못봐서 애틋한 사랑..저녁에 다 줍니다.

  • 8. 전혀
    '20.7.24 11:22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애착이 뭐가 그리 중요해요.
    의사 엄마 아빠 아이들 나몰라라
    15년 강북 할머니 손에 오릇이 키우다가
    부모가 강남에 40평집 샀다고
    들어가자니 할머니 두고 나오던데요.
    강남집은 도우미만 있는데요.
    결국 애들도 자라요. 아가 때 울음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 9. 전혀
    '20.7.24 11:23 AM (124.5.xxx.148)

    애착대상이 뭐가 그리 중요해요.
    의사 엄마 아빠 아이들 나몰라라
    15년 강북 할머니 손에 오롯이 사랑받고 키우다가
    부모가 강남에 40평집 샀다고
    들어갈 거 결정하라니 중고등 애들이
    할머니 두고 금방나오던데요.
    강남집은 도우미만 있는데요.
    할머니가 차타고 일주일에 한번 보러와요.
    결국 애들도 자라요. 아가 때 울음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결국 애는 돈이 키우더라는...

  • 10. ......
    '20.7.24 11:44 AM (203.251.xxx.221)

    시터는 남이에요.
    울고불고 같이 살자더니 일주일도 안되서 남이에요.

    부부만 잠자리 따로 안갖는게 아니라
    자식도 한 지붕 아래에서 엄마랑 살아야돼요.

    저는 친정이 버스로 한 시간 거리인데
    퇴근을 그쪽으로 해서 시간 보내다 밤에만 이 집에 오고
    주말에 데려왔는데요. 초딩 입학때 합가.
    그래도 얘랑 뭔가 어색해요. 남자들 불알친구라고 하는데 어떤 그런 의미??
    원초적 모자관계가 없는 듯 해요.
    아이도 저 기다렸었다고 하대요.

  • 11. ..
    '20.7.24 12:50 PM (223.131.xxx.194)

    시터에게도 애착이 생기지요
    그런데 엄마랑은 비교가 안되요
    퇴근하면 사라지는 애착 ^^
    할머니에게 가서 엄마랑 같이 못사는거랑은 다른거지요
    할머니가 오셔서 봐주시면 제일 좋지요 엄마가 출근해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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