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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매일 만나러 오는 남자는 어떤매력에 끌려서 그런건가요?

...... 조회수 : 4,330
작성일 : 2020-07-22 18:10:31
노매력인 거의 모쏠인 처자에요ㅠㅠ

남들 연애 이야기 들어보면
매일 만났다, 남자가 매일 나를 보러왔다 이런말들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어떻게 매일 만나죠? 신기해요
어떤 매력이 있길래, 어떤 매력이 있어야 남자가 저런가요?
한번도 그런적없어서 궁금해서요ㅠㅠ
IP : 221.140.xxx.20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2 6:11 PM (222.237.xxx.88)

    사랑에 빠지면 그리 돼요
    그 매력은 메누리도 몰러.
    당사자들만 알제.

  • 2. 둥둥
    '20.7.22 6:12 PM (175.197.xxx.72)

    콩깍지가 씌이는 거죠
    제눈에 안경인거고 ㅎ

  • 3. ㅇㅇ
    '20.7.22 6:13 PM (175.127.xxx.153)

    매력 아니라 서로 인연인거죠

  • 4. ...
    '20.7.22 6:14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저 매력 없는데 그냥 콩깍지가 씌어서 그래요
    데리러 와서 데이트하고 데려다 주고 집가고 주말에도 보고 싶어서 뻔질나게 오고 콩깍지가 정말 무섭더이다

  • 5. ...
    '20.7.22 6:14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곧 인연 만나실 겁니다

  • 6. ㅋㅋㅋ
    '20.7.22 6:16 PM (58.228.xxx.15)

    사랑에 빠지면 그 한 사람만 보인다인~~^^
    콩깍지가 단단히 한몫을 하죠~ ㅋ

  • 7. 그냥
    '20.7.22 6:17 P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

    자꾸만 생각나서 안볼수가 없는거죠

  • 8. ..........
    '20.7.22 6:23 PM (58.146.xxx.250)

    원글님도 조만간 그런 인연 만나실 겁니다.
    꼭 그렇게 되시길 바랄게요`^^

  • 9. 설렘
    '20.7.22 6:28 PM (125.185.xxx.252)

    설렘이죠
    스킨십 진도 나갈때 특히 더
    안보고는 못견뎌요 첨엔 그래요

  • 10.
    '20.7.22 6:30 PM (222.101.xxx.249)

    그 사람의 성향이 그런거같아요.
    오래오래 연애만 하고 있는데... 상대가 그런편이에요.

  • 11. 뇌의 장난
    '20.7.22 6:31 PM (125.252.xxx.13)

    뇌안에 호르몬의 장난으로
    사랑에 빠지면 그렇게 되는겁니다

  • 12. 매력
    '20.7.22 6:34 PM (112.154.xxx.39)

    소개팅으로 3번 만난 남자가 존대하는 사이였는데 몇달 해외 그것도 중남미 쪽으로 파견을 나갔어요
    한달 지났고 시차로 인해 가끔 통화만 했는데 글쎄 너무 보고 싶다고 환승까지 해서 열몇시간 비행기 타고 와서 얼굴 3시간 보고 다시 간적있어요
    그리고 사내연애 하던 남친은 회사서 매일 보고도 또 저녁마다 집앞으로 오고..초기 몇달은 연애하면 전 다 그런줄 알았어요

  • 13. 원래 그런
    '20.7.22 6:45 PM (112.167.xxx.92)

    성향인것도 있어요 여자를 직장 앞에 출퇴근 시키던 남자가 결혼하고 바람피는데 상간녀한테도 그러더구만ㅋㅋ 글고 웃긴건 본처와 상간녀가 쌍둥이 수준으로 닮은거 있죠 취향이 한결같은지ㅋ

  • 14. ..
    '20.7.22 7:03 PM (74.133.xxx.178)

    여자가 매일 만나고 싶어서 만나는 경우도 많답니다.

  • 15. ..
    '20.7.22 7:21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나도 매일 만나던 때가 있어ㅛ눈데..
    주말마다 무슨 애너지로 강원도 왕복했었는지

  • 16. 흔한일
    '20.7.22 7:26 PM (223.62.xxx.172)

    결혼전 서울사는 남편이 경기도 사는 우리집에 새벽마다 와서
    서울 직장까지 출근시켜줬어요. 저녁에도 만나고.
    그러다보니 같이 결혼식장에 서 있더라구요.
    눈이 뒤집어져서 그래요. 호르몬의 장난질임.

  • 17. ....
    '20.7.22 7:30 PM (1.233.xxx.68)

    남자 스타일임.
    그 남자는 여자랑 사귀면 그런 스타일임.

  • 18. 그게
    '20.7.22 8:21 PM (223.62.xxx.3)

    매일 만나는게 습관이되면
    하루라도 안만나면
    못견뎌요.
    그렇게 7년을 만나다가 결혼했네요.

  • 19. ..
    '20.7.22 8:55 PM (61.254.xxx.115)

    매력이 아니고 초반에 콩깍지 씌웠을때만 그럽니다 결혼생활하면 눈빛부터 시들해집니다 서로 편안하게 되지요
    초기에 남자도 자기자신이 아닌사람이 되는거에요 시간이 지나면 본래모습으로 돌아가구요

  • 20. ㅐㅐㅐㅐ
    '20.7.22 9:32 PM (1.237.xxx.83) - 삭제된댓글

    제가 퇴근이 늦은 직장을 다녔는데
    저를 매일 자차로 귀가시켜주러 왔었어요
    저는 집이랑 회사가 차로5분 도보20분 거리였는데 ㅎㅎ

    지금의 남편
    회사- 지하철30분- 자택에서 차 갖고 -30분 제 회사
    - 차로5분 -제집
    이렇게 귀가 시키고 다시 돌아갔죠
    대부분 늦은 시각이라 차에서 대화 좀 하다 갔고
    데이트다운 데이트는 주말에 ㅎㅎ

  • 21. 진짜
    '20.7.22 10:45 PM (221.143.xxx.37)

    젊어서 그리 할수있었던거 같아요. 지금 하라면 못하겠죠. 콩깍지가 씌우면 볼에 흉터도 보조개로 보인다잖아요.

  • 22. 새옹
    '20.7.23 4:33 AM (112.152.xxx.71)

    그냥 그런 남자를 만난거에요
    그 남자는 어떤 여자를 만나도 그렇게 했을거에요
    남자애들을 키워보니 남자는 그냥 타고난 대로 커요
    물론 집안 환경 교육도 중요하지만 그건 매너 문제인거고
    인성은 그냥 타고난 대로 커요
    여자를 대할때도 똑같아요

  • 23. 원글이
    '20.7.25 9:28 AM (221.140.xxx.2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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