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을 읽다가 문득 든 생각. 소파나 침대, 차 안에서 음식을 먹나요??
1. 침대는 노
'20.7.22 11:56 AM (58.123.xxx.4)침대는 안되고
소파나 차안에서는 먹어요
과자 커피 빵 등은 간식은 주로 소파에서..
만두나 부침개 등은 식탁에서
차안에서도 먹고요2. ..
'20.7.22 11:56 AM (175.113.xxx.252)침대는 딱히 먹을일이 없지 않나요 .. 소파나 차안에서는 먹는데요 .. 배고프면요
3. ㅇㅇ
'20.7.22 11:57 AM (118.131.xxx.125)소파에서는 먹죠. 영화보면서 과자나 피자 이런거 먹어요
4. ddanggu
'20.7.22 11:5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차타고 여행갈때 과자 전혀 못먹어요?
침대에선 어차피 잘안먹지만 소파 차에서는
먹어요 차 더러워질까 못먹는거면 차가 상전이네요5. ....
'20.7.22 12:00 PM (220.123.xxx.111)거실에 티비가 없어서 ..
영화보면서 티비 먹을 일이 없어서 그 생각은 못했네요!6. 소파
'20.7.22 12:00 PM (221.149.xxx.183)소파에서만요. 차는 음료만.
7. 삼
'20.7.22 12:02 PM (61.254.xxx.151)차안에서도 여행갈때 과자먹는뎅~~쇼파에선 많이 먹고
8. 애들이
'20.7.22 12:04 PM (223.62.xxx.93)숨 막히겠어요.ㅜㅜ
9. 라일
'20.7.22 12:14 PM (222.107.xxx.221)식탁에서만 먹고어쩌다 소파에서 먹으면 꼭 큰 쟁반 받치고.
남의 차일 경우 절대 울아이 간식 안먹였어요
아무리 차주가 괜찮다해도요10. 자유
'20.7.22 12:17 PM (125.182.xxx.27)다먹습니다‥다만흘릴수있으니 꼭 쟁반에받쳐서
11. ....
'20.7.22 12:17 PM (220.123.xxx.111)제가 어릴때부터 그렇게 자라와서,
어릴 떄, 저희집에선 마루나 침대, 차안에선 완전 금식 ㅎㅎㅎㅎ
나름 풀어준다고
방에서, 책상에서도 먹게도 해주는데
그래도 침대, 소파나, 차 안에선 음료이외의 음식은 못 먹어요
어릴떄부터 그렇게 키워서
애들이 원래 그런 건줄 알아요.
다른 집은 안 그런거였나봐요.12. 마나님
'20.7.22 12:20 PM (175.119.xxx.159)저는 쇼파,침대는 무조건 먹는거 금지에요
차에선 가능해요13. ...
'20.7.22 12:26 PM (175.121.xxx.111)침대x. 쇼파는 내려와서 테이블에서 먹고
저도 차에서는 가능14. 히히
'20.7.22 12:55 PM (39.117.xxx.153) - 삭제된댓글원글님 댓글
영화보면서 티비 먹을 일이 없어서 그 생각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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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이시겠지만 영화보면서 티비먹는다고 해서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15. 전
'20.7.22 12:56 PM (1.235.xxx.101)침대 빼고는 다 오케이
소파에 드러누워서 과자 먹는 맛은 꿀인데...16. 음
'20.7.22 12:58 PM (211.214.xxx.203)어릴때 잘 가르쳐놨는데 크니까 지들 맘대로 해요.
뭐라하면 싹 치워놓긴하지만요.17. ....
'20.7.22 1:05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침대는 절대 안 먹고 나머진 다 먹어요~!
18. ...
'20.7.22 1:38 PM (118.235.xxx.7)어디서든 다 먹어요. 베드트레이는 뭐 때문에 나온 물건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런 깔끔 어머님들 댁에서 사는 아이들이나 남편들은 너무 피곤할것 같아요
19. ㅎㅎ
'20.7.22 2:29 PM (223.39.xxx.156)집에 같이사는 인간이 침대에 누워서 그렇게 과자를 먹어요 과자부스러기 묻은손 이불에 닦거나 침대옆에 털고. 아무리 하지말래도 콧방귀만 뀌고. 애들도 따라하고. 아주미쳐요.
그럴때마다 가정교육을 드럽게 받았구나...생각해요20. ..
'20.7.22 6:23 PM (27.1.xxx.224)차에 같이 타서 떡을 먹는데 떡 부스러기(콩가루 팥가루 그런거)가 차 시트에 떨어졌어요
플렸다고 말해주니 손으로 슥슥 밀어서 차바닥으로 떨구는데, 그게 차 시트틈새로 쏙쏙 들어가 박혀서 넘 스트레스 받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왜 싫은지 이해를 못하고 차에서 먹는거 뭐라고 하는걸 섭섭해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