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는 어떤 사이일까요?
그런데 싸한 느낌이 들어 남편 휴대폰 위치추적을 한 결과 회사가 아니라 식당이더군요. 너무 화가 나서 택시를 타고 그 식당으로 찾아갔습니다. 남편과 남편친구 그리고 여자 두명이랑 총 네명이서 술을 마시고 있더군요. 남편은 나를 보자마자 도망을 가버리고ㅜ 남편 옆에 앉아있던 여자에게 누구냐고 물었더니 식당 주인이라고 해서 주방에 일하는 분께 저여자가 이식당 주인 맞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곧바로 나왔는데 일주일여가 지난 어젯밤 남편이 또 늦길래 위치추적을 했더니 또 그식당 근처로 나오네요
참고로 남편친구랑 만나는 여자가 식당주인여자랑 친구라는걸 며칠전에 알았습니다. 남편과 식당주인은 어떤 관계일까요?둘이도 만나는 사이? 아니면 저 두사람을 따라다니는 사이? 더 파고 싶지만 새로운 사실을 알게될까봐 두려워요
1. ㅇㅇ
'20.7.21 1:10 PM (49.142.xxx.116)커플로 만나는 사이죠.
그렇지 않다면 거길 왜 끼겠어요 ㅎㅎ2. ㅇㅇ
'20.7.21 1:11 PM (49.142.xxx.116)그 커플이라는게 남편하고 주인여자?가 커플 그 남편친구와 주인여자 친구가 커플...
그 식당 주방장도 더러워서 때려치고 싶을듯.3. 나옹
'20.7.21 1:12 PM (223.38.xxx.35)아무리 가볍다지만 자식이 교통사고라는데 어떻게..
4. ,,,,
'20.7.21 1:13 PM (115.22.xxx.148)그 모임이 내아이 응급실행사건보다 앞섰다니 어떤사이고를 떠나 님과 아이들이 남편한테 어떤의미인가를 먼저 생각해보셔야할듯하네요
5. ㅡㅡ
'20.7.21 1:15 PM (223.38.xxx.157)미쳤넉요
애가 사고가 났는데, 술자리라니.. 게다가 여자들이랑..
도망치다니...
어이가 없네요6. ....
'20.7.21 1:15 PM (220.123.xxx.111)그 식당에서 남편이 도망을 가요??
뭔 코메디입니까??
저런 남자랑 어떻게 사시는지.. 헐..7. ᆢ
'20.7.21 1:17 PM (210.94.xxx.156)미친넘
바람나고싶어 안달났군요.
같이 노는 친구도 별로고.
끼리끼리.
살거면 족치고
말거면 얼른 관두세요.8. 떳떳하믄
'20.7.21 1:20 PM (58.234.xxx.213)도망을왜가나요?진짜 개그가 따로없네.
애가 교통사고 났는데
저러고싶을까?언제 철들까..남편아.
저리노니 재밌어서 애고 뭐고없는
남편은 진정 남의편이네요.씁쓸9. ...
'20.7.21 1:20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아이가 응급실인데
여자들이랑 술먹고 있었다는 걸 알았는데도
마음 정리가 안되시는건가요?
그 여자와의 관계가 중요한게 아니라
님 남편의 정신상태가 지금 그정도인데요?
그냥 병원도 아니고 응급실이면 회사에서도 보통 뛰쳐나오지 않아요?10. 끼리끼리
'20.7.21 1:21 PM (118.235.xxx.187)아마 서로 소개해주고
서로서로 죄의식을 면하는 심리적 단짝들일겁니다
제남편도 친구랑 짝짝이로도 만나더군요11. ㅇㅇ
'20.7.21 1:21 PM (182.211.xxx.221)그날 그냥 넘어간건가요? 에휴 뒤집어야지
12. 친구
'20.7.21 1:21 PM (219.251.xxx.213)소개해서 파트너 만들어 만나는 사이요.
13. ...
'20.7.21 1:2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어떻게 그런남편을 믿고 사세요 .ㅠㅠㅠ
14. ..
'20.7.21 1:24 PM (175.113.xxx.252)어떻게 그런남편을 믿고 사세요 .ㅠㅠㅠ 무슨관계를 떠나서 남편 정신 상태가 정말 아닌것 같아요 ..
15. 남바소
'20.7.21 1:27 PM (118.235.xxx.187)네이버카페에 남바소 가입하셔서 상담해보세요
불륜으로 속끓이는 부인들이 너무도 많아요
저도 너무나도 믿었던 남편이기에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ㅣ간 잘 해결되어 가고 있어요16. ㅡㅡ
'20.7.21 1:27 PM (110.13.xxx.90) - 삭제된댓글먼 사이거나 말거나
자식이 다쳤다는데
노닥거리느라 안오는 애비라니
거기서 볼것도 없이 개객끼네요
먼 사이여도
그것도 아니고
그냥 좀 같이 역겨서 놀려고 낼름거리는 중이어도
그거 뭐든 간에요
애엄마 나타나자 도망이라니 ..
마누라한테 좀 부족한 남자일지라도
자식에게 힘닿는한 지극정성이라면
참고 살아볼만 하다는게 제생각이지만
이경우는 그냥 쓰뤠기17. ㅇㅇㅇ
'20.7.21 1:27 P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식당 말만들어도 일이 고되보이는데
뭔 남친을 두고 사는지
업소도 아닌데 영업할필요도 없을테고
식당하는 여자가 팔짜가 제일 쎄보이네요18. 그렇군
'20.7.21 1:31 P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도망을 갔다는건 마누라가 혹시나 알고 쫒아온줄 알고 도망갔다는것이고
당연히 커플이겠네요.
바로 현장을 들킨 느낌이라 머리 굴릴 사이도 없이 도망갔군요.
마누라가 짐작만 하고 모르는것 같으면
발뺌할듯.19. 대박
'20.7.21 1:31 PM (112.148.xxx.5)미친새끼..물어보나 마나죠..
환장을 했나보네요20. 남자들
'20.7.21 1:33 PM (110.15.xxx.45)불륜이 아니라도
노닥거리느라 육아나 가정일을 외면하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21. 그만
'20.7.21 1:36 PM (58.143.xxx.157)아이가 교통사고인데 다른 여자랑
거짓말까지하며 놀고 있다는 것은
남편이 아내와 자식이 필요없다는 말입니다.
이혼 하든지 안하던지 준비는 하세요.22. 도망ㅜ
'20.7.21 1:43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못가서 잘못했다하면 될걸 도망가다니요.
뭔가 엄청 찔렸나봅니다.
제 주위에도 이상한 여자랑 있는거 들켜서 도망간 놈이 있는데
알고보니 5년넘게 바람피던 내연녀 였더라고요
본사람은 누굴까? 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찔린 그남자가 도망가서 딱걸린케이스23. ..
'20.7.21 1:4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와 도망갔다 가 압권이네요.
뭔 답이 팔요해요. 도망이 답이죠.
아들 교통서고 나도 안 오는 애비라니..24. ..
'20.7.21 1:4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와 도망갔다 가 압권이네요.
뭔 답이 필요해요. 도망이 답이죠.
아들 교통사고 나도 안 오는 애비라니..25. 하
'20.7.21 1:54 PM (211.236.xxx.51)애가 교통사고라는데 술먹고 논다고요? 그것도 의심스런 상황에다가 도망까지.
와 전 정말 용서가 안될거 같아요26. . .
'20.7.21 1:55 PM (203.170.xxx.178)그걸 여기 사람들이 어찌 알겠어요?
애 병원있는데 안오고 노닥거린게 확실한데 그걸로 아웃이죠27. ㅇㅇ
'20.7.21 2:24 PM (211.227.xxx.207)미친놈. 욕만 나오네요.
애비가 뭐 저따윈가요?28. .......
'20.7.21 3:04 PM (112.221.xxx.67)헐 애가 다쳐서 응급실갔다는데 그와중에도 그러고..있다고요???
29. ㅇㅇ
'20.7.21 3:55 PM (73.83.xxx.104)사실인가요?
믿어지지 않네요.
식당 주인인지 무슨 관계인지 다른 여자는 친구인지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저라면 죽였을듯.30. 그렇궁요
'20.7.21 6:07 PM (211.215.xxx.158) - 삭제된댓글네이버 블로그]블로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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