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래미 학원 시험 데려다주고 픽업해여해서..
카페에 앉아있는데요...
바로 옆에...초등6학년 여자아이두명과 남자아이1명이...
정말 말 앞뒤에 열여덟은 기본이고 그외 심한 욕들을 목청높여 대화속에 넣어서 말을하네요..
정말 너무 심하게 아이들이 모든 대화가 욕으로 범벅인데..
요즘애들 정말 대부분 이런가요??
제가 원래 이런거 잘 못보는데 정말 한마디 해주면 안되겠죠????
목구멍에서 지금 앞니까지...말이 나오려는데... 참아야겠죠????
자기 언니 이야기하면서도 온갖 입에담지 못할 욕을 붙혀서 하고....
아....진짜 너무 안타깝네요...저 곱디고운 얼굴에서 저런욕들..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게 정말 너무 화가납니다....하....
저 한마디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카페에 앉아있는데요..초등6학년애들...
바른말고운말 조회수 : 4,231
작성일 : 2020-07-18 16:55:51
IP : 110.70.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7.18 4:59 PM (223.38.xxx.59)한마디 하세요. 공공장소에서 남한테 피해줄 정도로 큰 목소리로 욕지거리 쓰는거 아니라구요.
2. 33
'20.7.18 5:01 PM (125.142.xxx.95)전 한마디해요.
“애들아 이쁜말 쓰자~ “ 라고요. 어른들이 보고 아무말 안하니 해도되는줄 알고 있는것 같아서요...
꼰대라고 욕 먹어도 할수없죠..3. 이런
'20.7.18 5:03 PM (222.118.xxx.179)한마디하세요. 다른사람들도 있는데 욕 하지말라고..
4. 뒤통수
'20.7.18 5:03 PM (121.176.xxx.24)집 에가서 내 자식 다짐 하는 게 나아요
그래봐야 뒤통수에 대고
지가 뭔 데
미친년 소리 안 들으면 다행5. ...
'20.7.18 5:04 PM (175.113.xxx.252)그런애들이나 그렇겠죠 .. 저런애들이 우리때는 없었겠어요 ..ㅋㅋㅋ
6. 새옹
'20.7.18 5:08 PM (117.111.xxx.196)저 나이때 애들 사춘기 시작되서 저러다 고등 넘어가면서 점잖아지더라구요
7. ㅇㅇ
'20.7.18 5:10 PM (223.39.xxx.94) - 삭제된댓글욕 엄청 해요 정말
버스안에서도 통화하거나 친구들끼리
그나이때 센척하고 싶은거 이해는 하는데
얼굴보면 세상 순진하게 생긴 동네 학생이에요
옆에 친구랑 대화면서도 야 미친년아~존나 어이없네
이런식
오죽하면 학교 교실에 욕쓰지 말자고 붙혀 놨겠어요8. ....
'20.7.18 5:12 PM (125.187.xxx.40)옆에 놀이터있어 들어보면 남자애들은 욕 여자애들은 꺅 꺅 소리지르는게 제일 듣기 싫더군요
9. 필요
'20.7.18 5:14 PM (115.143.xxx.140)주변에 듣는 귀가 있으면 욕을 안하는게 좋다는걸..어른이...가르쳐줬음 좋겠어요.
10. 니니
'20.7.18 5:39 PM (112.169.xxx.189)얘들아 예쁜말하자요???
씨 안먹혀요 그렇게 말하면요
공공장소니까 목소리 좀 낮추라하는게
맞아요11. 궁금하네
'20.7.18 8:47 PM (125.130.xxx.222)동네가 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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