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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시장님 마지막 글귀 모두 안녕...ㅜㅜ

애도 조회수 : 5,125
작성일 : 2020-07-11 17:19:43

저는 자꾸 이 말이 귀에 음성지원 돼요
박시장님 특유의 목소리로 또렷하게 전달돼요

모두 안녕......,.....,...........

이 말이 자꾸 생각나서 가슴이 찢어지게 아파요..
어디로 가셨나요 아...인생이 너무 덧없네요

허무주의자가 될 것 같아요
IP : 110.70.xxx.3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20.7.11 5:21 PM (110.70.xxx.212)

    이렇게 슬픈 안녕도 있을까..

  • 2. ㅠㅠ
    '20.7.11 5:22 PM (125.178.xxx.37)

    저도 그 글귀가 슬퍼요.

  • 3. 우리의박시장님
    '20.7.11 5:22 PM (221.150.xxx.179)

    ㅜㅜㅜㅜ

  • 4. 점점
    '20.7.11 5:23 PM (222.97.xxx.28)

    피해자에 대한 사죄따윈 없고

  • 5. 어제는
    '20.7.11 5:24 PM (211.177.xxx.54)

    하루종일 놀란가슴이 진정되지않아 힘들었고, 오늘은 넘슬프고 아파 힘드네요, 마지막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ㅠㅠ

  • 6. 그러게요
    '20.7.11 5:25 P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

    이 보다 더 슬픈 안녕~~

  • 7. 12
    '20.7.11 5:26 PM (39.7.xxx.249)

    모두 안녕...
    저도 유서 글 읽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금 박시장님. 어디 즈음 가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편안히 잘 가세요. 많이 고마웠습니다.

  • 8. ..
    '20.7.11 5:27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시장님~
    지금 어디에 계세요
    계신곳은 어떠신지요
    황망하게 이렇게 가시는 경우가 어딨나요
    부디 편안하시길요
    어느 60대 남자가 이리도 해맑게
    안녕을 말할수 있을까요 ㅜㅜ

  • 9. .....
    '20.7.11 5:30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아 또 눈물나네요
    노회찬의원도 한동안 힘들었는데 박원순시장도...

  • 10. 안녕
    '20.7.11 5:31 PM (182.215.xxx.225)

    저도 그 생각이네요
    60대 남자가 "모두 안녕" 이라니요

  • 11. 저도 ㅠㅠ
    '20.7.11 5:32 PM (211.179.xxx.114)

    안녕히 계십시오체가 아니라 안녕!
    모두 안녕
    무거운 맘 정리하고 가볍게 훨훨 날아가는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남은 우리 맘도 편하라고 ㅠㅠ

  • 12. 안녕
    '20.7.11 5:33 PM (182.215.xxx.225)

    생각보다 여성스럽고 순수한 분 아니였을까 싶어요
    비서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느끼신 것은 아닐까 추측해봐요

  • 13. ㅇㅇ
    '20.7.11 5:36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시장님

    애만 쓰시다 허무하게 가셔서


    애통해요 눈물나네요

  • 14. 나다
    '20.7.11 5:39 PM (147.47.xxx.64)

    생각보다 여성스럽고 순수한 분 아니였을까 싶어요
    비서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느끼신 것은 아닐까 추측해봐요 222

  • 15. 저두요
    '20.7.11 5:42 PM (106.102.xxx.240)

    착각인데 로맨스라고 생각하신듯요

  • 16. 이러지들 마세요
    '20.7.11 5:45 PM (222.102.xxx.237)

    밝혀진거 없지만 억측도 금물이에요
    이러면 2차가해라고 욕만 먹어요
    시장님도 원하지 않으실거에요
    그냥 추모만요...

  • 17. ...
    '20.7.11 5:49 PM (175.223.xxx.178)

    그분의 약자 편에 서서 치열하게 싸웠던 일생을 생각하면 참 눈물나는 마지막 인사입니다.
    cctv속에 고개숙이고 걷던 시장님 모습이 아프게 생각나요.

  • 18. 박원순 TV
    '20.7.11 5:50 PM (125.139.xxx.167)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하고 손 하트 그리시던 우리 시장님! 잘 가세요.

  • 19. ㅠㅠ
    '20.7.11 5:53 PM (14.5.xxx.38)

    박원순 시장님...안녕
    고마웠어요.
    안심하고 촛불을 들수 있게 시민들편에서 도와주셨던 당신을,
    잊지 않을께요.

  • 20. 쓸개코
    '20.7.11 5:56 PM (110.70.xxx.212)

    82천막도 고마웠습니다.

  • 21. 시장님,
    '20.7.11 6:11 PM (211.215.xxx.107)

    안녕히...

  • 22. ㄴㄷ
    '20.7.11 6:16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시장님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

  • 23. 악어의꿈
    '20.7.11 6:35 PM (118.217.xxx.105)

    이런 글에 왠일로 일베 할배들이 안달라붙네요.
    주말엔 쉬나?

  • 24. ㅋㅋㅋ
    '20.7.11 6:37 PM (42.82.xxx.142)

    모두 안녕이 맞죠
    가족들에게 쓴 유언인데 존칭쓸 필요가 있나요

  • 25. ㅠㅠ
    '20.7.11 6:39 PM (118.217.xxx.105)

    뉴스공장 끝날때 안녕~하고 끝나잖아요.
    공장장도 모친 돌아가신데다가 시장님까지 여의면서
    마지막에 안녕이라는 유서 보면서 정말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겠네요ㅠㅠ

  • 26. ㅠㅠ
    '20.7.11 6:47 PM (118.217.xxx.105)

    참 분노하는 것은 기레기들의 행태입니다.
    확실치않은 내용을 무슨 좋은일이라도 생긴것처럼
    속보속보 가짜뉴스들..수구꼴통 유튜버들보다
    더 악질쓰레기들입니다.
    그들이 이리떼들처럼 물어뜯을것이 뻔하고
    선택적수사를 해대는,검찰에게 수십곳 압색당하며
    능욕당할게 훤히 보여 이꼴저꼴안보기로 하신것
    같은데 많이 아프네요. 좀 견디시지...남은 우리는
    어쩌라고요ㅠ

  • 27. ㅠㅠ
    '20.7.11 7:05 PM (116.37.xxx.144)

    보내는 사람은 이리 허망하고 마음이 아픈데
    '모두 안녕!'이라며 떠나셨네요. 많은 순간 참 많이 고마웠습니다.
    친절한 원수씨도 이젠 안녕.

  • 28. ..
    '20.7.11 7:05 PM (211.246.xxx.87)

    더 큰 용기를 내어주시지. 너무 안타깝고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요.

  • 29. ㅇㅇ
    '20.7.11 7:10 PM (112.161.xxx.165)

    텔레토비도 아니고 뭐가 모두 안녕 이야

  • 30. 시장님도
    '20.7.11 7:12 PM (218.238.xxx.92) - 삭제된댓글

    안녕...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평안하세요.

  • 31. 공감력
    '20.7.11 7:16 PM (58.231.xxx.9)

    떨어지는 분은 그냥 패스하시지. ㅜㅜ

  • 32. 쓸개코
    '20.7.11 7:18 PM (220.127.xxx.211)

    윗님 패스못해요.
    그재미 못버리는 사람들.

  • 33. ..
    '20.7.11 7:18 PM (39.7.xxx.21)

    비통하다는게 어떤건지 알것같아요
    밤에만 걷던 운동을 이제 새벽에도
    뛰쳐나갑니다
    걷다가도 눈물이 나네요.
    원글님이 말대로 그냥 너무나 덧없어서...

  • 34. ㅋㅋ
    '20.7.11 7:24 PM (211.205.xxx.62)

    텔레토비도 아니고 뭐가 모두 안녕 이야 2222
    요즘 자게는 단체로 약먹었나싶어요

  • 35. 슬퍼요
    '20.7.11 8:33 PM (73.118.xxx.38)

    시장님~
    지금 어디에 계세요
    계신곳은 어떠신지요
    황망하게 이렇게 가시는 경우가 어딨나요
    부디 편안하시길요
    어느 60대 남자가 이리도 해맑게
    안녕을 말할수 있을까요 ㅜㅜ222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요
    너무나 황망히 가버려서
    유가족들 마음은 어떨까
    가지 마시지 ㅠㅠ

  • 36.
    '20.7.11 8:57 PM (112.109.xxx.10)

    그 머나먼 길을
    한번 떠나면 다시 못올
    그 먼길을 떠나시면서
    모두 안녕이라니
    시장님
    어디쯤 가고 계시나요?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계실땐 몰랐는데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
    한번도 뵌적도 지지자도 아니었던
    제마음도 이런데 시장님을 알던분들은
    마음이 어떨까요?ㅜ
    모두가 다 가야하는 그먼길
    먼저 가시지만
    안녕히 잘가세요
    고생많으셨어요
    우리의 서울시장님

  • 37. 게다가
    '20.7.11 9:15 PM (218.233.xxx.193)

    글씨체는 어쩌자고 그렇게 멋집니까?
    해마다 예쁜 손글씨 뽑던데
    우리 시장님 글씨체 한번 뽐내시지도
    않고 ....
    책도 많이 읽으셨고
    책을 내기도 하셨죠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아요

  • 38. 노회찬때도덤덤
    '20.7.11 9:19 PM (39.122.xxx.199) - 삭제된댓글

    근데
    이번은 저두 먹먹 눈물이 자꾸납니다

  • 39. 정말
    '20.7.11 9:44 PM (61.74.xxx.169)

    글씨체 보고 다시 한번 시장님답다 생각했네요

    모두 안녕!
    이 세상 모든 것에 안녕! 아닐까요?
    자신의 책들(어마했던 서재가 생각나요), 좋아했던 산부터 아름다운 재단 등 이 세상 모든 것에 안녕!!!

  • 40.
    '20.7.12 6:5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눈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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