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냄새 제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20-07-09 08:03:22
운동후 땀에 젖은 빨래가 많아요.

세택기는 일반통돌이, 아기사랑세탁기 두개 씁니다.
세제는 가루세제1: 소다2 분량으로 넣고요.
건조는 건조기를 이용하구요.

근데 옷에서 걸레 안 빤 냄새?같은게 나요.

어떤 날은 더 심하고 어떤 날은 안 심하고요.

수건, 면티에서 더 냄새가 심한거 같아요..
방법 없을까요??
IP : 175.223.xxx.22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0.7.9 8:05 AM (175.198.xxx.77)

    세제 푼 따뜻한 물에 담근 후 애벌빨래 해서 세탁기로..

    면은 주기적으로 삶기.

  • 2. ....
    '20.7.9 8:07 AM (106.102.xxx.159)

    수건은 애시당초 쓰자마자 집게옷걸이에 찝어서 빨래 건조대에 널어 바짝 말려야 해요
    그럼 여름에도 냄새 안 나요
    축축히 젖은거 뭉쳐서 빨래바구니에 던져 놨다가 빨려면요
    매번 펄펄 끓여 삶던가요

  • 3. .....
    '20.7.9 8:08 AM (175.223.xxx.220)

    아.. 아기사랑 세탁기 삶기 기능 있으니까
    수건, 속옷류는 다 삶아야겠네요..

  • 4. .....
    '20.7.9 8:09 AM (175.223.xxx.220)

    아.. 젖은 수건, 젖은 옷 바로바로 빨아야하는군요..

  • 5. ..
    '20.7.9 8:10 AM (14.51.xxx.138)

    빨래를 젖은 상태로 오래두면 냄새나요. 바로 빨거 아니면 빨랫줄에 널어놓고 말리세요.

  • 6. 나옹
    '20.7.9 8:11 AM (39.117.xxx.119)

    수건은 특히 삶아빨아야 해요

    세탁기 헹굼할때 유연제 대신 구연산 쓰시구요. 세탁기 세제는 액체세제가 찌꺼기가 덜 남아요. 세탁조에 남은 찌꺼기 때문에 냄새가 자꾸 납니다. 날잡아서 세탁기 분해 청소 먼저 하시구요. 세제도 액체세제로 바꾸시는 거 추천드려요.

    수시로 세탁기 청소제 써서 평소에도 세탁조 관리하시고 세탁끝나면 먼지통 빼서 청소하세요. 거기서 걸레냄새 많이 날 겁니다.

  • 7. 나옹
    '20.7.9 8:13 AM (39.117.xxx.119)

    아기사랑이랑 통돌이 쓰시는 거 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아기사랑 세탁기 있다면 면티하고 수건은 거기에 매일 삶아 빠세요. 저는 아이가 중학생인데도 아기사랑 수건 삶기 용으로 계속 쓰고 있습니다.

    수건이 많은 날은 아기사랑 삶기를 두번씩 돌려요. 여름엔 절대 그냥 안 빨아요.

  • 8. 나옹
    '20.7.9 8:16 AM (39.117.xxx.119)

    아마 일반세탁기가 냄새의 주범일텐데. 세탁조 청소 먼저 하시고 날잡아서 들통으로 끓는 물 만들어서 세탁조에 부으세요. 물 엄청 끓여서 갖다 부으세요.

    사람 불러서 세탁조 분해 청소 꼭 하시구요.

  • 9. ..
    '20.7.9 8:16 AM (14.138.xxx.171)

    젖은 수건 그냥 던져놓으면 안되요.
    그리고 꼭 삶으세요.
    요즘 같은 때는 세탁 끝난 세탁물 바로 안빼고 방치하면 세탁기에서도 냄새나요.
    빈세탁조 냄새도 맡아보세요.
    냄새나면 식초 붓고 젤 뜨거운 물로 한번 돌리시구요.

    티셔츠도 식초 붓고 뜨거운 물에 담궜다가 빨아보세요.

  • 10. .....
    '20.7.9 8:20 AM (175.223.xxx.220)

    아침에 세탁조청소 시작했어요..
    마침 세탁조 청소세제가 하나 있어서요.
    평상시에도 식초부어서 돌려줘야겠군요.

  • 11. 세탁조 청소
    '20.7.9 8:26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하고 세탁조에 물가득채워 락스 한뚜껑 넣어 풀은뒤 빨래넣고 세탁해도 옷냄새 많이 제거돼요.
    주로 겨울 실내건조때 이렇게 하는데 옷색깔변색없고 세균도 제거되서 훨 덜나요.
    락스 옷에 써도 됩니다.

  • 12. 삶는 기능
    '20.7.9 8:27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수건은 한번씩 삶고,
    줄어들거나 변색되지 않는 옷은 40-60도 온수에 과탄산,세제 넣고 돌리고
    섬유유연제는 실내건조 그거 사용하면 좋더라구요.
    그리고 젖은 빨래는 모아두면 안돼요.
    세탁기 문은 항상 열어두고, 세제통과 아래 물구멍은 사용후
    빼 놓아요. 사용후는 항상 건조.

  • 13. ..
    '20.7.9 8:35 AM (14.138.xxx.171)

    세탁기 사용후 세제통 반정도라도 열어두시고, 세탁기문 열어두시는 것도 잊지마세요.

  • 14. 나옹
    '20.7.9 8:38 AM (39.117.xxx.119)

    아.. 젖은 빨래를 뭉쳐 두셨었나 보네요.

    젖은 빨래는 바로 빨아야 해요. 수건같이 매일 나오는데 바로 빨을 수 없는 젖은 빨래는 빨래바구니에 펼쳐서 걸쳐두세요. 두 세개 밖에 안 되겠지만 그 이상 생기면 바로 삶아 빨아아 합니다.

    젖은 빨래는 절대 뭉쳐 두면 안 되구요. 혹시 피치 못하게 그랬다면 그 빨래는 삶아 빠세요.

  • 15. 나옹
    '20.7.9 8:39 AM (39.117.xxx.119)

    그리고 저 윗분 말씀터럼 세탁기 뚜껑 항상 열어놓으셔야 합니다. 세제통 빼놓는 것도 중요하고. 먼지통도 빼서 먼지 제거해 두세요. 이중에 제일 중요한 거는 뚜껑 열어놀기. 세탁기 뚜껑은 세탁할때에만 닫는 겁니다.

  • 16. ㅇㅇ
    '20.7.9 8:51 AM (175.223.xxx.111)

    세제칸에 과탄산소다 같이
    넣고 빨았더니 냄새안나요 (넣으라는 적량대로 넣기)

  • 17. ...
    '20.7.9 9:07 AM (58.238.xxx.19)

    저 세탁기 분해청소 했는데 ....
    우와~~~~ 기사님이 저희집 화장실에서 찰칵찰칵 사진을 어찌나많이 찍던지 ㅜㅜㅜㅜㅜㅜㅜ
    신혼때 산 통돌이라서 3년정도 쓴건데... 엄청 더럽더라고요...
    깔끔쟁이 살림꾼인 시누는.. 제 얘기 듣더니... 자기는 1년에 한번씩 사람불러 청소한대요

  • 18. ..
    '20.7.9 10:29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전 원인이 먼지망이었어요
    팔래후에 꼭 먼지망 비우고 뜯어놓으세요

  • 19. ..
    '20.7.9 10:30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전 원인이 먼지망이었어요
    빨래후에 꼭 먼지망 비우고 뜯어놓으세요

  • 20. 동네아낙
    '20.7.9 10:35 AM (180.224.xxx.240)

    그냥 실내건조용 세제나 다우니 같은 거 쓰세요. 냄새 싹 날라가요. 혹시 몰라 사춘기남편 냄새 제거용 세제도 샀지만 아직 써보진 않았어요.

  • 21. 루시아
    '20.7.9 11:08 AM (121.125.xxx.3)

    위에 몇분도 말씀 하셨듯이 빨래는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하기 전이 더 중요해요... 사용하고 축축한 수건이나 옷들은 무조건 말려서 빨아야합니다. 전 뒷베란다에도 작은 건조대를 두고 말려요. 그리고 햇볕에 말려야 해요. 무조건 햇볕에서~~

  • 22.
    '20.7.9 8:36 PM (121.167.xxx.120)

    세탁기 기사 불러서 분해해서 하는 청소 해 보세요
    집에서 해도 깨끗이 청소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579 아이허브 첫 구매하는데 ㅎㅇ 01:00:02 90
1592578 상속세 얘기가 나와서요(10억 기준) 1 진짜루 00:59:18 539
1592577 헐.. 그거 아셨어요? 5 ㅇㅇ 00:48:17 1,617
1592576 식물, 곤충 네이버로 이름 아는거 알려주세요 2 .. 00:36:37 296
1592575 남편 보고 싶어요. 10 00:33:20 1,504
1592574 남겨진 개 모찌의 사연 4 ... 00:30:00 543
1592573 강냉이가 먹고 싶어요. 3 ㅜㅜ 00:16:46 358
1592572 남자가 사랑할 때 1 츤데레 00:14:32 848
1592571 70,80대 목걸이 4 ... 00:06:41 611
1592570 비오는 부산 여행기 3 부산좋아 2024/05/09 749
1592569 이런 조건 하원도우미 시급이 어캐 될까요? 49 2024/05/09 2,044
1592568 박종훈의 지식한방, 시동위키 많이들 보시나요.  3 .. 2024/05/09 349
1592567 불고기감으로 샤브샤브 해도 좋을까요? 5 모모 2024/05/09 727
1592566 이런 경우 월급 지급이 어떻게 되나요 5 ㅇㅇ 2024/05/09 662
1592565 영화 내가 죽던 날 좋아요 6 넷플 2024/05/09 1,532
1592564 일제 시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4 saw 2024/05/09 1,049
1592563 공부 못해서 맞고 크면 1 ... 2024/05/09 858
1592562 중딩 아들 담배사건이에요ㅠ 경험있는 분들 댓글 부탁드려도 될까요.. 4 ㅇㅇ 2024/05/09 1,101
1592561 박나래 예뻐진거 보니 살 빼고 볼 일이네요. 19 .. 2024/05/09 4,501
1592560 전세 인상은 언제까지 말해야 하나요??? 5 dd 2024/05/09 642
1592559 토스로 대출 알아봤는데 5 .. 2024/05/09 943
1592558 [그때 그 시절] 가수 박혜성을 기억하시나요 7 그때 그 시.. 2024/05/09 947
1592557 전남 구례여행 후기 입니다. 39 dd 2024/05/09 3,008
1592556 선재업고튀어 유튜브 요약본만 봐도 될까요? 16 재밌나요 2024/05/09 1,508
1592555 김원준 이전에 잘생긴 남자가수는 누가 있었나요??? 38 ... 2024/05/09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