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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자꾸 인스타에서 물건을 파는 걸까요?

왜 자꾸 조회수 : 5,904
작성일 : 2020-07-08 14:20:43

SNS 좋아하는데.....

팔로우 하는 사람들마다 은근 슬쩍 뭘 파네요.

취미, 패션 등에 따라서 팔로우하고 공감도 하며 즐겁게 SNS 생활을 하다가도

그 분들이 뭘 팔기 시작하면 보는 것만으로도 급피곤해지고 언팔해요.  


생활이 여유로운 분들도 많으시던데 왜 구지 뭘 파는 걸까요?


물건 파는 순간 이미지가 안 좋아져보이던데 저의 선입견일까요?


IP : 218.146.xxx.6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7.8 2:22 PM (49.142.xxx.116)

    굳이 파는 이유는 돈벌려고겠죠.. 당연한걸 물으세요... ㅎㅎ

  • 2. 개꿀
    '20.7.8 2:22 PM (209.97.xxx.214)

    세금안내고 돈 버는데

  • 3. 속고 계시네요
    '20.7.8 2:22 PM (106.102.xxx.159)

    여유로운 척 하는 거에요
    말도 안 되는 거짓 허세 부리면서요

  • 4. ...
    '20.7.8 2:23 PM (223.62.xxx.178)

    돈욕심은 끝이 없고
    허접 물건 사줄 시녀들이 충분히 생겨서?

  • 5.
    '20.7.8 2:27 PM (210.217.xxx.103)

    예전에 블로그로는 그렇게 팔았겠어요.
    (젊어서 그 시절을 모르시려나요)

  • 6. ....
    '20.7.8 2:28 PM (116.34.xxx.229)

    저도 그래서 팔로우 끊은사람 몇 됩니다.
    별의별거 다 팔드라구요

  • 7. ........
    '20.7.8 2:28 PM (112.221.xxx.67)

    뭐 진짜 돈있으면 그런거 귀찮게 팔겠어요????

  • 8. ㅇㅇ
    '20.7.8 2:32 PM (59.12.xxx.48)

    며칠전 동치미에서 성대모사잘하는 개그맨이 나와 요즘 자기부인이 커뮤니티로 개인사업 너무 잘되어 자기 너무 편하고 좋다고 ㅎㅎ
    들어가보니 유산균팔더라구요 ㅠㅠ

  • 9. ㅇㅇ
    '20.7.8 2:41 PM (223.62.xxx.240)

    연예인들도 공구한답시고 보따리상하는거보면
    돈벌이로 쏠쏠한듯

  • 10. ..........
    '20.7.8 2:42 PM (112.221.xxx.67)

    오우 그런데 그런데서 유산균을 왜사먹나요???
    차라리 무슨 인테리어 소품같은거면 모를까....

  • 11.
    '20.7.8 2:43 P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돈이 뭔지 참...
    그 사람들은 물건이라도 팔죠. 유튜브 보니까 자신의 인성, 자존감 등등 다 바닥에서 지하로 뚫고 들어날 정도로
    드러내면서도 라방하고 클릭 수 올려서 돈 벌더라고요.
    전 능력도 별로 없는데다, 그렇게 악착 같은 걸 못해서 큰돈을 못 버나 봐요.

  • 12. ..
    '20.7.8 2:44 PM (117.111.xxx.140)

    본인은 살도 못빼면서
    다이어트보조제는 왜자꾸파는거며
    사는사람은 뭔지

  • 13. ..
    '20.7.8 2:52 PM (223.39.xxx.54)

    그 사람들은 물건이라도 팔죠. 유튜브 보니까 자신의 인성, 자존감 등등 다 바닥에서 지하로 뚫고 들어날 정도로
    드러내면서도 라방하고 클릭 수 올려서 돈 벌더라고요.
    222222
    유투브에 명상 무의식 자존감...무당 많아요
    도움될까싶어 구독했다가 다 끊었어요

  • 14. ㅇㅇ
    '20.7.8 2:52 PM (223.62.xxx.229)

    전 그런데서 뭐 사는사람들도 이상해요

  • 15. ...
    '20.7.8 2:53 PM (39.124.xxx.120)

    건너 들어서 아는데 그거 돈이 많이 되더라고요.
    넉넉해보이는 사람들은 더 넉넉하게 쓰려고 팔겠죠?
    세상에 돈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편하게 돈버는 수단이에요. 물건은 업체에서 배송해주고 sns에 올려만주면 판매금액의 ?%받는 시스템
    그 좋은걸 마다 할 사람이 있겠나요.

    저는 뭐 그것도 다 그 사람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싫으면 내가 안팔이주면 그만...
    근데 뭐 팔기전에 그 제품 일상인듯 노출시키는건 저도 별로 더라고요.
    그러고 나면 꼭 그 물건 팔아요 ㅎㅎㅎ

  • 16. aBc
    '20.7.8 2:54 PM (218.153.xxx.13)

    왜 파는 사람 받들어 가며 구매하는지 도저히 이해 불가

  • 17.
    '20.7.8 2:54 PM (121.140.xxx.171)

    인스타에서 몇 번 물건 사 봤는데, 이제 안 사려구요 ㅋㅋㅋ
    이유는 생략할게요

  • 18. ㅡㅡㅡㅡ
    '20.7.8 2:57 PM (223.53.xxx.137) - 삭제된댓글

    전 사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 가요.

  • 19. ㅇㅇ
    '20.7.8 2:57 PM (223.62.xxx.229)

    검색해보면 옷이든 식품이든 뭐든 품질 보장되어있는 제품들 널리고 널렸는데 왜 그런데서 시녀짓해가며 물건 사주는지 이해가 안됨.

  • 20. ....
    '20.7.8 2:58 PM (221.157.xxx.127)

    장사하는거에요 다

  • 21. ㅋㅋㅋ
    '20.7.8 3:04 PM (121.152.xxx.127)

    하나가진 내가 보기에 열개가진 저사람은 왜 물건을 팔까 싶지만, 열개가진 그사람은 백개가진 또다른 누군가 보면서 돈없다 하는거죠

  • 22. ...
    '20.7.8 3:07 PM (211.218.xxx.194)

    sns 열심히 하는 목적이 그런거에요.
    그분들은 사업으로 하는거고...

  • 23. 탈세인데
    '20.7.8 3:11 PM (211.206.xxx.180)

    신고 못하나요??

  • 24. 팔이 피플
    '20.7.8 3:14 PM (1.238.xxx.181)

    좋아하던 인스타분이 간장이며 기름등 뭘 자꾸 팔아서 좀 그럤는데, 금세 분위기 바뀌더군요.
    이런걸 보면 마카롱여사님이 정말 대단하게 보여요.

  • 25.
    '20.7.8 4:01 PM (122.32.xxx.181) - 삭제된댓글

    마카롱여사님도 홍보아닌가요 그거 스캡슐트? 시작은 그런 무슨 주방기구 회사 직원이라고 들었는데...
    아님 말구요 .....

  • 26. 어휴
    '20.7.8 4:15 PM (58.127.xxx.198)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 유명인들 몇명 빼놓고는 유투브하면서 상품광고.
    돈있어도 돈욕심은 한도끝도 없죠
    유투브 애초에 인지도,광고수입올리려고 하는거니.
    요샌 일반인들도 넘나 많고.
    이해는 해도 좀 적당히 해야지 제품광고를 너무 많이 하면 그때부터 정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믿음이 안가죠 점점 이 물건이 정말 좋아서 쓰는걸까?의구심이 들고
    뭐든 적당히 해야지

  • 27. ㅎㅎㅎㅎ
    '20.7.8 4:30 PM (183.106.xxx.189)

    원글님 취향이 그런 사람들을 좋아하나봐요
    저는 팔이피플 한명도 없는데

  • 28. 그니까요
    '20.7.8 5:00 PM (112.152.xxx.59)

    팔이하는사람들 다 끊었어요
    돈욕심도많아라 있는데더하더라구요
    품질도 당연히 못믿고.
    오죽하면 sns에서 무턱대고 구매하는 호구들이 많으면 sns마켓 학원,,도 있더라구요ㅉㅉ
    사주는 호구들은 더 바보예요

  • 29. 음...
    '20.7.8 5:17 PM (220.122.xxx.200)

    팔로워 늘어나면 수순이 그놈의 공구 ㅋ
    살림 깔끔하고 먼가 쉬크하면서 부지런해 팔로잉해서 은근 팬이 었는데 결국 군것질거리 공구 ㅠㅠ

  • 30. ㅋㅋㅋ
    '20.7.8 6:11 PM (178.196.xxx.159)

    왜긴요. 사주는 호구가 있으니까죠. 그리고 사람이 뭔가 동기가 없으면 그런 귀찮은 짓을 꾸준히 할 수가 없어요. 얼굴 팔리는데 뭐라도 이익이 있어야죠. 단순히 유명해져서 뭐할 건데요. 유명해지면 그걸로 돈을 벌 수 있으니까 유명해지고 싶은 거지 돈이 안되면 뭐하러 귀찮게 그런 짓 해여. 그런 의미에서 팔로워들은 하나라도 사 주는 게 맞긴 해요. 잠깐이나마 즐겁게 해준 값 내는 셈이죠.

    재벌들은 돈이 많아서 그런 거 안 하잖아요. 해도 뭘 안 팔고 그냥 이미지 관리 차원으로 하죠.

  • 31. ditto
    '20.7.8 6:27 P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팔로우 10만 넘는 어느 계정주가 1년에 2억 벌었다고 말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대충 보기만 해서 그 사람이 인스타로 뭘 파는 줄 몰랐어요 그냥 요리 레시피 알려주는 계정인데.. 지금 와서 보니까 슬쩍 슬쩍 냉동식품 홍보 요리 도구들 홍보했었나봐요 진짜 티 안나서 눈치 없는 나는 하나도 안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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