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했는데 이민가서 혼자 살만한곳 있을까요?

... 조회수 : 7,036
작성일 : 2020-07-06 14:53:07
종이뿐인 대학교 졸업장 있고..
특별한 능력없어요
돈은 조금있고..
코로나라..ㅜㅜ
IP : 119.71.xxx.4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6 2:54 PM (203.175.xxx.236)

    지금 이민은 불안한데요 다른 나라는 수천명 수만명 나오는판에 갈람 대만 가시죠 대만이 그나마 안전

  • 2. 제주도
    '20.7.6 2:54 PM (116.121.xxx.48)

    가서 살아야죠
    아니면 강원도 산골?

  • 3. 포르투칼
    '20.7.6 2:54 PM (118.221.xxx.92)

    이민이 쉽답니다. 가서 뭘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 4. ㅇㅇ
    '20.7.6 2:54 PM (49.175.xxx.63)

    일단 제주도로 이사가시는게 나을듯요 근데 굳이 이민까지 갈 이유라도?

  • 5. 음...
    '20.7.6 2:55 PM (118.220.xxx.115)

    특별한 능력도 없으신데 외국나가서 어쩌시려구?

    차라리 제주도.....

  • 6. ㅡㅡ
    '20.7.6 2:55 PM (70.187.xxx.9)

    코로나로 이민 문턱이 더 어려워 지고 있을 거에요. 그나마 돈이 많아야 이민도 환영이죠.
    이민 받으면 그 사람의 노후 (=복지비용) 문제를 나라에서 고민하기 때문에요.

  • 7. 알수없는세상
    '20.7.6 2:56 PM (220.76.xxx.57) - 삭제된댓글

    코로나 이전은 없다하지만 혹시 또 모르니
    어학이든 자격증이든 준비를 해보세요.

  • 8. ,,,
    '20.7.6 2:56 PM (203.175.xxx.236)

    지금 이럴때수록 자격증 딸수 있는만큼 많이 따두세요 코로나 시대에 지금 직업 언제 사라질지 몰라요 발 빠른 분들은 벌써 따고 있답니다 이민보단 자격증 따두세요

  • 9. ㅡㅡ
    '20.7.6 2:58 PM (223.38.xxx.127)

    도피성 이민이라면 말리고 싶군요
    제주나 강원도 쪽 한달 살기 등 해보세요~
    참고로 예수원 좋았었어요
    생각도 정리하고 책도 읽고

  • 10. ...
    '20.7.6 3:00 PM (116.127.xxx.74)

    강원도나 남해쪽 내려가서 지내 보세요.

  • 11. 속초나
    '20.7.6 3:00 PM (219.251.xxx.213)

    강릉 가서 한달 살아봐요

  • 12. 언어는
    '20.7.6 3:02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되세요? 익명성이 중요하면 지금 사는 곳에서 먼 한국땅으로 가세요. 연고지를 벗어난 대도시라면 이웃간 참견 적고 치안이나 교통편, 일할 기회도 더 많으니까요.
    이민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시국에 이민까지 갈 각오면 말 통하는 내 나라가 훨씬 낫습니다.

  • 13. ..
    '20.7.6 3:08 PM (211.205.xxx.62)

    뭐하러요
    우리나라 안에서도 얼마든지 조용히 살수있어요
    외국은 여행가는 곳이지 살러가는데가 아니에요

  • 14. ...
    '20.7.6 3:09 PM (59.15.xxx.152)

    일단 기술을 배우세요.
    제 친구도 타일 배워서 호주 갔어요.
    친구는 미술쪽 공부를 해서인지
    미적 감각이 있어서 잘한다고 인기있대요.
    그렇게 어렵지 않다네요.
    그런 몸 쓰는 노동 아니면 이민 어려울거에요.
    투자 이민 아니면요.
    투자 이민도 나이 보고 받아들여요.
    투자 조금하고 연금 많이 받을 사람은 안받죠.

  • 15. 그냥
    '20.7.6 3:12 PM (112.214.xxx.52)

    한국에 걸리적 거리는 사람 없는 지방 아파트로 가세요. 홀홀단신우로 미국 사는건 무인도에 혼자 서는 거와 다를 바 없어요. -- 미국살다 지쳐 들어온 지나가는 일인

  • 16. 말레이지아
    '20.7.6 3:13 PM (1.234.xxx.178)

    돈 그닥 많이 안들고 투자이민 가능하더만요.
    대도시고 생활수준도 매우 높대요.

  • 17. 외국생활
    '20.7.6 3:23 PM (130.105.xxx.75)

    그리 생각만큼 쉽지도 좋지도 않아요
    주거비 포함 생활비 많이 들고
    말 잘 안통하고 의료나 치안 한국에
    비해 많이 떨어져요 그리고 외로움은
    덤이예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새 친구 사귀고
    도전해보는걸 좋아한다면 장점은 있습니다만

  • 18. 그냥
    '20.7.6 3:26 PM (49.1.xxx.168)

    한국에서 사세요 이민가서 돈만 날리실 것 같아요

  • 19.
    '20.7.6 3:27 PM (61.254.xxx.151)

    박원숙씨 나오는프로보니 남해가 너무 좋아보이던데~~~외국보다 내나라가 더 좋을듯

  • 20. 남자
    '20.7.6 3:38 PM (103.96.xxx.156)

    이민생활 20년 넘은 남자 입니다. 아이들도 다 크고 싱글로 해외 생활이 외롭기만 합니다. 어릴 때 먹던 음식이 그립고 사람들도 그립고.. 잠시 한국에서 생활하다가 동남아로 가서 시골 생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21. 아줌마
    '20.7.6 3:43 PM (1.225.xxx.38)

    힘들어요... 싱글이민.... 너무너무 외롭고 혹시라도 아프면...... 진짜 의료도 그렇고 돌볼사람없고 하면 여러가지로 헬입니다 ㅠㅠ 타지에서 아픈것도 서러운데 병원도 못갈정도의 상황이면 진짜 미칠거에요.
    그냥 지금 사시는 곳에서 가장 먼 중소도시 정도로 이사가세요.
    제주도도 괜찮을 거 같구요.
    생각보다 이민생활 정말 너무 힘듭니다..

  • 22. ...
    '20.7.6 3:44 PM (221.151.xxx.109)

    이혼은 마음 아픈일이지만 그래도 내 나라가 제일 편해요

  • 23. 비자해결
    '20.7.6 4:29 PM (223.237.xxx.158)

    돈의 여유가 있다면 무비자 되는 곳 3개월씩 다니다가 정착하세요

  • 24. 진심
    '20.7.6 5:05 PM (86.182.xxx.176)

    외국은 놀러 가는 곳이지 살러 가는 곳은 아니예요.
    결국 겪어보고 결정을 하신다면 말릴 수는 없지만 그걸 느낄때면 돌아갈 곳이 없어요.

    한국에서 기술을 배우던 공부를 잘하던 다들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즐겁게 여행만 다니세요. 정도의 차이지 다들 소수민족 인종차별에 다치곤합니다. 한국에서는 한번도 생각할 필요가 없는문제가 새로운 문제가 되고 또 그 문제를 바꿀 수 없다는게 훅 치고 들어올때는 기분 참 더럽고 자신감도 약해져요.

  • 25. ......
    '20.7.6 8:08 PM (49.1.xxx.186) - 삭제된댓글

    친구가 이혼하고 유럽에 가서 치위생사 자격증 따고
    잘 살고 있지만...
    그 친구는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잘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631 중저가 티비는 셋톱박스가 필요한가요? 티비 12:09:28 32
1595630 열대지방 가지말까봐요 1 .. 12:07:58 193
1595629 저는 속초. 1 12:07:20 132
1595628 종소세 처음 내 보는데요 2 종소세 12:03:38 169
1595627 애들 통장 어떻게 해주세요? ... 12:03:12 68
1595626 Esta 72시간지나서 승인받으신 분 계세요 진주 12:02:30 62
1595625 매년 퇴사를 생각하는 부부 12:01:49 207
1595624 67킬로 위험한가요..? 7 ㅜㅜ 11:59:59 460
1595623 강남 서초 가족모임 식당 추천해주세요 1 little.. 11:58:01 104
1595622 삼성AS, 센터마다 가격 다른가요? 2 ㅁㅁ 11:57:26 94
1595621 자전거 안타는건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2 잘될꺼 11:56:32 103
1595620 7급에서 6급 가려면 몇 년 걸리나요? 1 8급 11:54:40 335
1595619 좀 전에 본 중년여성분 with 세련품들 25 ㅂㅂ 11:52:20 1,084
1595618 장어 구이가 부드럽지 않아요.ㅠㅠ 5 …. 11:50:59 141
1595617 강아지가 김말이 먹어버렸어요 6 .. 11:50:20 409
1595616 혹시 꽃바구니랑 돈봉투 보내보신분.. 3 물어보살 11:48:38 310
1595615 피부 어떤시술을 받아야 하나요?? 울쎄라 11:47:54 96
1595614 블로그로 돈 벌었다는 사람들 정체가 뭔가요? 3 11:39:13 400
1595613 혼자 서울시내 나들이 추천해주세요 8 놀이 11:36:22 430
1595612 싱가폴 항공 사고영상 보셨어요? 16 무섭네요 11:32:12 1,963
1595611 친구나 지인들이 저에 대해서 약간 아래로 보는 것 같은 기분 7 인간관계 11:31:42 695
1595610 연예인 음주운전은 도대체 왜 하는 걸까요? 8 ㄷㄷ 11:30:06 533
1595609 김호중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3개 본부장 뱃속에? 17 11:28:40 1,828
1595608 나혼산 구성환씨 참 깔끔하네요 5 나혼산 11:28:25 1,319
1595607 눈점막 가려우신분 6 Kong 11:25:48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