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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 신애라씨 미니멀라이프

... 조회수 : 18,834
작성일 : 2020-06-30 16:38:40

배우 신애라씨씨는 자신의 신념대로 잘 사시는 것 같았어요.

기사를 봤는데 집에 세간이랄게 정말 없더군요.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집을 셋팅했기에 정말 만족하실 것 같아요.

그런데 다른 식구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긴 해요.

자녀들도 있을텐데 물론 학업이 중요하긴 합니다만

집안에 그 흔한 티비도 안보이고-라이프 스타일을 봤을때 다른 게임기라든지 오락거리 같은 물건도 없어 보여서요.

집에 와서 유난히 힘들때 쭉 뻗고 몸 편히 누일 푹신한 소파 하나 없고

그 넓은 공간에 불편해 보이는 테이블...집이 주는 안락함같은 그런 느낌이 없어서요.

집에 물건 많이 쌓아 놓고 발디딜 틈 없거나 지저분할때

가족들이 느끼는 고통이나 불편함등을 호소하잖아요?

그런 극단적인 미니멀의 삶도....한편으론 그런 여지가 없을까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배우 신애라씨를 비방하는게 아니에요.

가족 구성원 중에서 어느 한 사람의 입김이 크게 작용할때

남은 가족들은 어떻게 느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IP : 121.65.xxx.2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30 4:39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집 어디서볼수있나요?

  • 2. ...
    '20.6.30 4:40 PM (106.102.xxx.4) - 삭제된댓글

    아직 가구를 다 안 샀겠죠
    방송에 나오는 거 특히 연예인 얘기 액면 그대로 믿지 마세요

  • 3. ...
    '20.6.30 4:41 PM (223.38.xxx.63)

    아이들이 독립했거나 미국에서 계속 학업이어가고있는건 아닐까요?
    아이들 있는 집에서 어찌 그리하고 살수가 있을까 싶네요.

  • 4. ...
    '20.6.30 4:43 PM (121.65.xxx.29)

    아 자녀들이 유학중이라면 좀 더 그럴 수 있을만한 동기가 되겠네요.

  • 5. ㅏㅏ
    '20.6.30 4:45 PM (1.227.xxx.73)

    극존칭 거슬리네요.

  • 6.
    '20.6.30 4:45 PM (14.32.xxx.166)

    아는 집인데 집을 너무 예쁘게 세팅해놓고 살아요
    잡지에 나오는 수준으로요
    그런데 ...흐트러진다고 소파에 아무도 못 앉게 해서 다들 바닥에서 티브이보고 식탁이랑 의자 더러워 질까 상놓고 먹는 집 있어요
    엄마만 행복하지만 엄마의 정신건강이 좋아야 가족들도 평안한거 아닐까요? ^^;;

  • 7. 그냥
    '20.6.30 4:45 PM (122.42.xxx.24)

    미국 왔다갔다하느라 짐이 없는거 아닌가요?
    미국에도 집있고 한국도 있음 뭐...집서 지내는 생활이 얼마나 된다고 꾸밀까 싶어요

  • 8. ...
    '20.6.30 4:47 PM (106.102.xxx.4)

    남들 보는 글에 신애라가 하시고, 사시고 이런 표현 왜 쓰는 거예요?
    진짜 신애라 시녀, 무수리인가요?

  • 9. 좋든데
    '20.6.30 4:48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어린애들도 아니고
    중고딩 이상은 되지 않나요?
    각자 방이 있을텐데
    거실 주방 그정도가 그리 극단적인거 같지는 않은데요
    저도 그닥 미니멀 리스트는 아닌데
    집에 딱 들어왔을때 가장 기분 좋을때가 잡동사니 안보이게 딱 정리되어 쾌적할때더라구요
    그랫 전 신애라집 좋았어요
    그리고 사실 요즘애들은 티비도 잘 안 보더라구요 핸폰으로 유튜브 보기 바빠서 ;;;

  • 10. 좋든제
    '20.6.30 4:50 PM (58.234.xxx.21)

    어린애들도 아니고
    중고딩 이상은 되지 않나요?
    각자 방이 있을텐데
    거실 주방 그정도가 그리 극단적인거 같지는 않은데요
    저도 그닥 미니멀 리스트는 아닌데
    집에 딱 들어왔을때 가장 기분 좋을때가 잡동사니 안보이게 딱 정리되어 쾌적할때더라구요
    그랫 전 신애라집 좋았어요
    그리고 사실 요즘애들은 티비도 잘 안 보더라구요 핸폰으로 유튜브 보기 바빠서 ;;;
    저도 티비 치우고 그림 걸고 싶어요
    남편 땜에 못하고 있지만 ㅠㅜ

  • 11. 저도 저정도
    '20.6.30 4:53 PM (182.211.xxx.77)

    저희집도 저정도거든요. 냉장고에 음식별로없고 티비도없어요. 요즘 젊은애들 티비 안봐요 노트북이나 핸드폰으로 유투브.넷플릭스 보고요. 소파는 있긴한데 거의 앉을 일이 없어요. 주방 싱크대위에 아무것도 없고요

  • 12. ...
    '20.6.30 4:58 PM (175.113.xxx.252)

    주방 싱크대에 아무것도 없는 윗님 ㅋㅋ 부러워요 ..아무리 청소를 해도 맨날 위에 뭐 올리게 되던데 ... ㅋㅋ 엄청 청소를 잘 하시는것 같아요 ..

  • 13. ㅇㅇㅇ
    '20.6.30 5:05 PM (211.247.xxx.253)

    제가 원래 털털했는데
    결혼하고 보니 남편부터 시어르신들 모두가
    거의 결벽증에 가까운..

    자연 저도 따라가게 되었는데
    지금은 지저분한거 못봐요
    제 아들도 그렇고..

    제 경험에 의하면 다른건 몰라도 깔끔함은
    다른식두들 모두가 같은 성향이어야지
    반대이면 한시도 같이 못살아요.
    부부라면 이혼하지 같이 절대로 못삽니다.
    지식들은 반대라면 독립하구요.

    제 경험에 의햐면 신애라씨 가족 모두가
    그런 성향이 아닐까 싶어요.
    티비 없는 집은 정말 티비 안봐요.
    대신 가족들 대화가 많구요..

    저도 신애라씨 말처럼 일년에 두번정도 날 정해서
    손이 안간건 버리든가 아니면 일층 엘베옆에다 두어요.
    필요하신 분 가져가시고 이틀후에 그냥 있으면 제가 버린다.
    하면서 동호수 써넣고.. 대부분 거의 다 가져갔어요.
    결벽증 환자답게 깨끗이 쓰거든요.

    중고나라에 내놓아도 되지만
    걸리적 거리는게 싫어서요.

  • 14. ㅇㅇ
    '20.6.30 5:29 P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신애라 찬양 글 왜 이렇게 많아요?
    내용도 다 비슷하고
    더 비호감

  • 15. 소속사
    '20.6.30 5:30 PM (211.214.xxx.62)

    아님 시녀질.

  • 16. 아이 학교 친구가
    '20.6.30 5:32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신애라씨 딸들 다니는 중학교로 배정 되었다던데
    기숙학교라고 들은것 같아요.(기독교에서 운영하는)
    진짜 다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다닌다해도 집근처니 요즘 코로나라 등하교하지 않을까요?
    기사보니 짐이 없긴 하네요.

  • 17. ㅇㅇ
    '20.6.30 5:37 PM (1.102.xxx.55) - 삭제된댓글

    가짜박사나 해명했으면

  • 18. ..
    '20.6.30 6:07 PM (87.201.xxx.247)

    자기가 진짜 박사인줄 아는.. 왜 자꾸 나오죠

  • 19. ㅇㅇ
    '20.6.30 6:07 PM (106.101.xxx.149)

    기러기엄마한다고 미국 물김치대학원 갔는데 어떻게 됬나요 애들은 미국에 있겠죠 왜 갑자기 신 글이 많이올라오는지

  • 20. .,
    '20.6.30 6:11 PM (222.104.xxx.175)

    재방송보니 거실이 안쪽에 하나 더 있는데
    쇼파가 있네요
    그쪽은 자세히 안보여줬지만
    안방 옆에 거실에는 파스텔톤 긴쇼파가 있네요
    하여튼 미니멀라이프 부럽네요

  • 21. ...
    '20.6.30 6:26 PM (27.100.xxx.142)

    가짜박사나 해명했으면222

  • 22. 유학유학유학
    '20.6.30 6:46 PM (223.38.xxx.131)

    계속 유학중이었잖아요 애들도.

  • 23. 물김치
    '20.6.30 8:23 PM (125.130.xxx.219)

    대학원이 뭐예요??
    티브이 잘 안 보고 연예인한테 관심이 없어서....
    검색해보기 귀찮아요ㅎㅎ

  • 24. ㅡㅡㅡ
    '20.6.30 8:30 PM (70.106.xxx.240)

    물김치랑 시래기 된장국 고등어 구이박사들이죠

  • 25. 연예인
    '20.6.30 11:10 PM (106.102.xxx.205)

    티비 나와 돈 벌면서 티비 없는 연예인들이 제일 웃김
    그러거나 말거나 턱과 입만 보임
    차인표 불쌍

  • 26. 근데
    '20.7.1 9:59 AM (211.227.xxx.207)

    진짜 소속사 알바들 있나봄.
    안물안궁한 사람 글이 계속 올라오네요.
    그리고 부부는 끼리끼리인데 딱히 누가 불쌍하단 생각은 안듦

  • 27. ....
    '20.7.1 10:07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예수쟁이 가짜 학위나 따는 신념 어디다 쓰게요.

  • 28. ㅎㅎ
    '20.7.1 10:14 AM (112.165.xxx.120)

    자기방식대로 걸러가며 미니멀라이프든, 맥심멀라이프든 정리만 잘 하면 될 거 같아요 ㅋㅋㅋ
    저는 정리를 못해서 뭘 사기가 무서워요ㅠㅠ
    몇년전에 미니멀라이프 한창 유행할때 어떤 일본책을 봤는데
    세상에... 극단적인 미니멀라이프라 집에 침대고 소파고 아무것도 없고
    그냥 이불 하나 깔고 자고 진짜 아무것도 없는 빈집에 사람만 덩그러니 있더라고요
    그 사진보고나니... 이건 아니다싶어서 미니멀라이프 해야지하는 마음 완전 접었네요

  • 29.
    '20.7.1 10:38 AM (115.23.xxx.156)

    미니멀하게 사네요

  • 30. .....
    '20.7.1 11:02 AM (210.223.xxx.229)

    좋기만하던데.. 쉴곳은 따로 있겠죠..
    쓸데없는 낭비를 줄이게되고
    공간은 여유를 찾아서 좋고
    정리고 뭐고 할것도 없어요..자리를 찾으면 정리도 금방이니까요..극단적으로 너무 없지도 않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던데요..

  • 31. 곤도
    '20.7.1 11:11 AM (211.214.xxx.62)

    마리컨셉따서 장사질하려나봄.
    편법의 여왕.

  • 32. 그래도
    '20.7.1 12:51 PM (223.62.xxx.240)

    이러니 저러니 해도 미니멀로 사는것이 참 부럽네요.

  • 33. TV
    '20.7.1 1:45 PM (211.36.xxx.80)

    미니멀 프로 나오니 다 치웠겠죠. 나같아도 그럴듯.
    솔직히 박사 사건 이후로 곱게는 안보임.

  • 34. 좀더나가면
    '20.7.1 2:31 PM (218.237.xxx.254) - 삭제된댓글

    갭투기한다고 . 전세끼고 대출 무리해서 끼고 강남 비싼 아파트 구입해두고 정작 구석진 곳

    복도식 18평 초~ 고등시절 애들 성장기내내 다리까지 오그리고 자야할 정도, 집에서 무슨 안락함을 느꼈을까요
    결국 한재산씩 떼어주고 고마워할지는 나중에 가봐야 아는 거구요

  • 35. 좀더나가면
    '20.7.1 2:32 PM (218.237.xxx.254)

    갭투기한다고 . 전세끼고 대출 무리해서 끼고 강남 비싼 아파트 구입해두고 정작 구석진 곳

    복도식 18평 초~ 고등시절 애들 성장기내내 다리까지 오그리고 자야할 정도, 집에서 무슨 안락함을 느꼈을까요
    결국 한재산씩 떼어주고 고마워할지는 나중에 가봐야 아는 거구요

    이 역시 가족 중 한사람의 입김 경우예요. 애들이 싫어했으니까요.

  • 36. 저런집은
    '20.7.1 2:39 PM (222.110.xxx.248)

    밥도 안 먹고 사나요?
    뭐 먹고 사는 거에요?
    그냥 콘푸레이크 통 하나만 달랑 있고 우유 한 병 있으면 식사 되는 거에요?

  • 37.
    '20.7.1 2:41 PM (218.50.xxx.154)

    왜그래요? 신애라가 극 위인가요? 극존칭 심히 거슬립니다. 괜히 읽었어

  • 38. 마미
    '20.7.1 2:47 PM (106.248.xxx.198)

    저희 집도 저 정도에요
    물건 쓸데없는 거 잘 안사요
    공간이 주는 여유가 좋아서요
    특히 냉장고 가득 채우고 정작 먹을 땐 야채 시들고 냉동고 가득 넘쳐나고 까만 비닐봉지 그런 게 싫어서 많이 안 채워요
    컨셉이 아니라 요즘 많이들 그러고 살던데 여기는 유난이네요
    방송 전 치웠다느니
    아이들은 코로나 전에 한국에 들어온 걸로 알아요

  • 39. 가짜 박사
    '20.7.1 3:01 PM (220.75.xxx.47)

    논란이후로는 부부가 쌍으로 비호감~

  • 40. ...
    '20.7.1 3:08 PM (59.8.xxx.133)

    가짜박사 이후 둘다 비호감

  • 41. 즐거운삶
    '20.7.1 4:10 PM (117.111.xxx.11)

    넷플릭스에 곤도마리에 다큐 있는데 내용이 넘나 똑같더군요.
    피디도 문제, 신씨도 문제

  • 42. ...
    '20.7.1 4:59 PM (110.70.xxx.39)

    미니멀이고 자시고 강박적일 정도로 깔끔하고 물건 없는 집, 집이 집같지 않기는 하죠. 그냥 쓸만큼 적당히 쓰면서 정리 잘하고 살랍니다. 버려라 버려라 진짜 듣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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