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준비라도 해두려고요.
뭐든 준비된 자가 행운을 차지한다?
뭐 그런 명언도 있으니까요ㅠㅠ
거지 근성 있는 친인적은 절대 알지 못하게 해야겠죠?
집안에 술 좋아하는 사람도 알게 하면 안 되겠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또 1등에 당첨되면 주의할 점이 뭘까요?
대박 조회수 : 7,068
작성일 : 2020-06-30 13:55:09
IP : 116.45.xxx.45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o0
'20.6.30 1:5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전화번호 변경
2. ㅇㅇㅇ
'20.6.30 1:57 P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좋은일에는 반드시 사가 껴 들어온다고 합니다
액땜 역할로 받은금액의 3분의1정도는 기부하셈3. ....
'20.6.30 1:58 PM (58.234.xxx.90) - 삭제된댓글가족 외,
모든 타인에게 비밀로 해야죠.4. ㅎㅎ
'20.6.30 1:59 PM (1.225.xxx.38)저희부부는 부부만 알자고 이야기해뒀어요 ㅋㅋ
5. 3가지
'20.6.30 1:59 PM (175.223.xxx.105)주변 친구나 가족에게 알리지않기.
(남편에게도 고민 좀...)
이사. 전화번호 변경하기.
부동산, 집 사고 기부로 선행 추천6. 준비성 갑이심 ㅋ
'20.6.30 1:59 PM (116.39.xxx.29)로또는 사셨지요?
부부 외에 아무도 몰라야죠. 입단속 철저히..7. ㅇㅇ
'20.6.30 2:00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1/3 기부할테니 당첨되면 좋겠네요
맨날 오등만 되네요8. 원글
'20.6.30 2:00 PM (116.45.xxx.45)로또는 안 샀고요ㅠㅠ
꿈 좋을 때 살 거에요.9. 세금
'20.6.30 2:07 PM (183.106.xxx.229) - 삭제된댓글세금 액수따라 이십 몇 프로~삼십 삼프로 떼고,
세금떼고
300억쯤 되면
아파트 없으면 먼저 사고, 빌딩 사고, 일단 저축.
여기저기 좀 나눠주고, 기부 10프로~10. 꼬옥
'20.6.30 2:07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당첨 되세여~~ 원글님에게 행운을.
11. ㆍ ㆍ
'20.6.30 2:08 PM (203.130.xxx.4)미리 축하드려요~
12. 좋은하루
'20.6.30 2:08 PM (112.166.xxx.248) - 삭제된댓글남편한테도 비밀
자기 집에다가 말함
아무리쉿 해도 경계심이 없어서 술술 붐
근데 세금 때문에 결국 알게 되겠죠13. 원글
'20.6.30 2:13 PM (116.45.xxx.45)감사합니다ㅠㅠ
많은 돈을 받게되면
지적 장애인 마을을 만들 거에요.
더 많으면 치매 노인 마을도요.
그래서 다 같이 동네를 이뤄서 누구 눈치고 안 보고행복하게 살도록요.
경기도에 우리나라 최초로 지적 장애인 마을을 짓고 있잖아요.
저는 2호를 짓고싶어요.14. 나는나
'20.6.30 2:14 PM (39.118.xxx.220)그냥 평소처럼 살기가 가장 필요할 듯요.
15. 툼
'20.6.30 2:14 PM (58.236.xxx.131)솔직히 남편, 아내 자식한테도 비밀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 지인의 지인이 1등 됐는데 부부끼리만 알다가 남편이 차 바꾸자고 해서 외제차로 바꾸고, 집도 평수 넓은 새아파트로 바꾸고, 회사 그만두고 이렇게 하니 바로 주변에서 다 알고 계속 떠보고 아니라고 계속 거짓말만 하니 그 스트레스로 다시 로또 무르고 싶다고 했다 하더라고요. 친구들이야 그렇게 하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부모 시누이 형제들한테 비밀로 했다가 이런 의심으로 계속 떠보는거 질문받으면 스트레스 엄청 날것 같아요. 밖에서 봤을때는 누가봐도 로또 1등인데 본인들만 아니라고 하니 관계도 멀어지고..16. ...
'20.6.30 2:15 PM (211.202.xxx.242) - 삭제된댓글로또 당첨금 받으러 은행에 택시 타고 갈 때
목적지를 은행이 아닌 주변 건물로 하래요17. ....
'20.6.30 2:15 PM (1.246.xxx.233)원글님 계획 멋지세요
요즘 1등이 얼마인가요? 저도 얘기안하는쪽을 생각해봤는데 월급쟁이라 뭘 해도 티가 날거같아요
씀씀이만 커져도 남들이 눈치챌거같아요18. ㅋㅋ
'20.6.30 2:15 PM (211.206.xxx.52)돈에 대한 계획
평정심 유지19. 쓸개코
'20.6.30 2:18 PM (211.184.xxx.42)오유에서 수기 글 읽은 적 있는데 친구들 형제들에게도 말하고 싶은거 꾹 참았대요.
흥청망청 쓰지 않고 관리하다보니 당첨금에서 재산이 더 늘었다고.
원글님 계획 멋지네요. ^^20. 분할해서
'20.6.30 2:19 PM (222.120.xxx.44)받으면 좋겠지요.
직장 그만두지 않기21. 요즘 로또
'20.6.30 2:21 PM (211.201.xxx.28)20억 정도밖에 안되서
부동산 사면 뭐 티 안나게 살 수 있을것 같은데요.22. ..
'20.6.30 2:23 PM (116.127.xxx.74)남편한테도 전 말 안할래요. 입이 어찌나 싼지..
기생충 같은 시가 사람들 또 들러붙을거 생각하면 역겹기도 하구요.23. 원글
'20.6.30 2:25 PM (116.45.xxx.45)감사합니다!
지난 주에 21억4480만원이었네요.24. ...
'20.6.30 2:28 PM (211.215.xxx.46)집한채도 못사요 ㅎㅎ 견물생심. 되고 고민하세요 ㅎㅎ
25. 저는
'20.6.30 2:28 PM (180.81.xxx.89)혼자 알고 있을거에요
그냥 뒷배로 든든하게 있을래요26. ...
'20.6.30 2:28 PM (211.215.xxx.46)20억이어도 실수령액은 10억정도랍니다
27. 그러게요
'20.6.30 2:33 PM (175.127.xxx.153)요즘 로또 1등 수령금액이 너무 작아서
그럭저럭한 집사고 차사면 땡일듯28. 원글
'20.6.30 2:33 PM (116.45.xxx.45)좀 저렴한 땅을 넓은 거 사서
일단 부지만 확보해서 집을 하나라도 지으면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도와주지않을까요?
그런 후에 천주교재단으로 해서 투명하게 관리하고요.
제가 손재주만 있다면 한옥학교를 들어가고싶어요.
집만 지을 줄 알면 경비가 절감될텐데 말이죠.29. 세상이
'20.6.30 2:34 PM (210.178.xxx.44)저희 부부는 애한테도 얘기하지 말고 우리 둘만 알고 있자고 했어요. 그냥 아무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에게 후하기로...
30. 원글님
'20.6.30 2:36 PM (39.113.xxx.16)꿈은 원대하지만 현실은...여기는 미국이 아닙니다
1등 당첨되도 세금제하면 서울에 집한채도 못사요31. 입조심
'20.6.30 2:38 PM (175.127.xxx.14)돈냄새가 나면 가족(친척) 친구 사기꾼 순으로 몰려온대요 비밀로 하는게 최고인듯
32. 저는
'20.6.30 2:44 PM (59.8.xxx.220) - 삭제된댓글큰돈 들어올 일이 있어서 어떤집을 지을까..고민하는데 내가 참 그릇이 작네요
마음에 위로가 되는 책 하나 내서 무료로 나눠줄까..정도 생각해 봤어요
집에 있는 짐 싹 나눔하고 꼭 필요한거 질좋은걸로 하나씩만 장만 하기도 생각해 봤구요33. ㅋㅋㅋ
'20.6.30 2:56 PM (211.245.xxx.178)전 애들한테 어느날 엄마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면 로또된줄 알아라잉 해놨어요. ㅎㅎ
전 자식도 모르게 할거예요. ㅠㅠ34. 자갈치
'20.6.30 3:15 PM (112.148.xxx.5)ㅋㅋㅋ 귀여우셔
35. ㅋㅋㅋ
'20.6.30 3:29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저는요. 일단 아무한테도 말 안할꺼예요.
1등 확인하면 담날 월욜날 택시타고 농협본점? 암튼 수령은행 가서 그자리에서 통장만들어서 입금 해놓고. (도장 말고 싸인으로. 나밖에 못찾게)
다시 택시타고 강남에 건물 경매 전문부동산 찾아가서
당첨금 더하기 보증금 더하기 대출 20프로 계산해서 그 정도 금액의 건물 살래요.
월세 나온거도 안쓰고 1년씩 모아서 식구들 한사람 한사람 씩 선물로 줄래요. 대충 챙길사람 다 챙기면 한15년 지날꺼구요..
15년 뒤부터는 월세 받아서 내가 쓰는걸로 ㅋㅋㅋ36. 1등
'20.6.30 3:47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20억에 세금 빠지면 30평 서울 아파트 사겠네요
37. wisdomH
'20.6.30 3:52 PM (211.114.xxx.78)잘 읽었습니다. 미리 잘 알고 있어야겠어요.
로또 당첨되면 준비할 사항38. ..
'20.6.30 4:06 PM (116.39.xxx.74)세금 22%떼요.
20억 당첨에 10억 쥐는거 아니에요.
저도 될 경우를 생각해서 다 알아봤다구욧!! ㅎㅎ
로또 사러 언제 가징? 궁시렁궁시렁...39. 뭐~~
'20.6.30 4:11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부천 에 식당사장님
다른가게에서주방에계실때로또 당첨
자기랑 같이일하던 주바직원들 한명당100만원씩 주고
나오심 지금식당차려 잘살고계심요
주변에기부도하시고 사신다는데
그냥 그런가보다하지 특별하게사시는거아니던데요
내가게 꿈이룬게크나큰 자랑이시죠40. 하하하하
'20.6.30 4:18 PM (211.196.xxx.11)님 너무 웃기고 귀엽네요.
준비해둘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청심환 준비해두세요.
약국가서 사놓으시고~~~
준비하시고~~~
먹으세요41. 하하하하
'20.6.30 4:21 PM (211.196.xxx.11)근데 남편한테 물었어요. 로또 당첨되면 당신혼자 가서 탈거냐고
당연하지 그러더라구요.
만약에 내가 되면 하니까 그야 물론 내가 보호자로 따라가야지 이러던데
일단 로또 되면 아무한테 말하지 말고 로또 뒷면에
내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쓰세요. 그래야 잃어버려도 줏은 사람이 소유권 주장할수 없데요.
나는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혼자가서 탈거예요.
그리고 삼개월까지 내 마음의 평정심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고
삼개월동안 계획을 잘 세운뒤 실행할거예요.
바로 뭐 사고 뭐사고 하면 평정심을 잃어 실수할수 있으니깐요.
그런데
제발 일등좀 되어봐라 응 로또야 !!!42. ..
'20.6.30 4:22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저 지난주꺼 혹시 1등일까봐 아직 확인안하고 있어요.
미음의 준비 단단히하고 보려고요ㅋ43. 아씨
'20.6.30 4:32 PM (59.28.xxx.164)너무 뗀다
44. ㅇㅇ
'20.6.30 4:41 PM (211.210.xxx.137)갑자기 사고싶네요. 어디서 파나요. 평생 한번도 안사봤어요.
45. .....
'20.6.30 7:29 PM (112.144.xxx.107)세금 22프로 아닙니다.
3억원까지는 22% 세금이 붙고
3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33%요.
예를 들어 20억이 되면
3억은 22% 세금, 나머지 17억은 33%를 냅니다46. ㅋㅋㅋ
'20.6.30 8:38 PM (218.48.xxx.110)넘 귀여우세요.ㅋㅋ. 그냥 준비해둔다니ㅋㅋ.
근데 마음이 예쁘셔서 당첨되실 수 있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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