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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사시는 집에서 좋은 점,, 특히 설비부분 자랑좀 해주세요

좋은 집 자랑 조회수 : 3,235
작성일 : 2020-06-30 12:54:35
모든 이상적인걸 한 집에 다 넣을 수는 없지만요,
각자 사시는 집에서 좋은 설비 자랑해주시면
나중에 집 고를 때나 지을때 참고좀 할께요


일단 저희집은
1.남과 서가 직각으로 유리창인거~전망이 예쁘게 나와요

2.뒷베란다 다용도실에 수납과 씽크가 되있어서 음식튀었거나 뭐 간단한 손빨래하기가 넘 편리해요
3.벽에 꽂는 진공청소관이 있어서 무선청소기도 있지만 암튼 편해요

4.음식쓰레기를 각 층에서 (던져)버릴 수 있어서 엘베타고 안나가도 되니 편해요

창문없는 서재방이 하나 있는데, 이건 답답해요 책좀 보면 졸려요;;

모든방에는 창이 있어야할듯 해요






IP : 118.33.xxx.5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탄현제니스
    '20.6.30 12:57 PM (182.218.xxx.45)

    일산 제니스가 딱 저래서.. 거기 살고싶었어요.

  • 2. 북한산
    '20.6.30 1:02 PM (61.252.xxx.99)

    자락이 뒷 베란다에서 바로 보여서 4계절을 느낄 수 있어요 눈오는날은 정말 예뻐요~ 둘레길이 5분거리인것도 좋고요 문열고 들어가면 현관까지 팁공간이 제법커서 활용도가 높아요 앞베란도 넓게 빠져서 평수에 비해 넓게 느껴집니다

  • 3. 공원
    '20.6.30 1:04 PM (223.38.xxx.145)

    아파트 2층에 공원이 있어요
    하늘공원 이라고 강아지 산책도 담소나눌 데크도
    꽃나무들도 잘 조성 되어 있어요
    삭막하지 않고 힐링되요

    대형평수라 애들이나 젊은 애기 엄마들이 없어요
    조용합니다

  • 4. 나는나
    '20.6.30 1:04 PM (39.118.xxx.220)

    정남향 4베이 공원전망이구요, 주방, 거실, 알파룸이 트여 있어서 넓어 보여요.
    층이 좀 낮은게 살짝 아쉽고, 세탁실 작은게 불만이예요.

  • 5. ....
    '20.6.30 1:08 P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광폭 베란다라 2.2미터
    실내 화단 있어요.
    전실도 겁나 넖고
    2006입주했죠

  • 6. ...
    '20.6.30 1:08 PM (211.215.xxx.46)

    탄현제니스 망한곳 아닌가요

  • 7. ㅇㅇ
    '20.6.30 1:09 PM (49.142.xxx.116)

    교통이 사통팔달이고 백화점 옆에 있고.. 강남이라 남들이 좋겠다고 말해줌. 집값이 비쌈 ㅎㅎ 많이 오름.
    직장하고도 가까움.. 남편 직장은 좀 멀고, 딸 직장도 다니기 좋은 곳임.
    적당히 넓고 청소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평수임.
    조금씩 소소하게 고쳐가면서 살아서인지 집이 깨끗하고 남향이라 겨울엔 따뜻함.
    창호를 좋은걸 써서인지 여름 겨울 난방 냉방을 덜해도 됨.

  • 8. ㅇㅇㅇ
    '20.6.30 1:10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4.음식쓰레기를 각 층에서 던져)버릴 수 있어서 엘베타고 안나가도 되니 편해요
    —-
    내부에서 중앙으로 통하는 게 있다는 거죠?
    이게 별로 안 좋아요
    나중에는 관 청소도 어렵고 냄새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좀 불편해도 밖에 있는 게 나아요

  • 9. ..
    '20.6.30 1:11 PM (175.192.xxx.44)

    알파룸 없앤 광폭거실로 매우 넓구요. 소파에 앉아서 창밖보면 앞에 막히는거 없이 확 트인 전망이라서 멍때리기 좋아요. 근데 장점은 이게 다네요ㅠ 차량진입알림이나 원패스키는 요새 다 있는 거고.. 확장형이라 주방 다용도실 안방베란다 너무 좁아요.

  • 10. ㅎㅎ
    '20.6.30 1:13 PM (112.165.xxx.120)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전망... 앞이 탁 트여있고 바로 앞에 시냇물이 흘러요 ㅋㅋㅋ
    현관에서 나서서 오분이면 산책로.............

  • 11. ...
    '20.6.30 1:19 PM (61.253.xxx.240)

    4번은 저도 비추.

    남서향인데 저는 좋아요. 남동보다 선호.

    광폭 베란다 좋고 지하주차장에서 엘베 타고 올라와 좋고.

    대신 부엌이 좁고 뒷베란다 좁아서 다음엔 넓은 곳으로 가고 싶어요.

  • 12.
    '20.6.30 1:26 PM (121.167.xxx.120)

    아파트고 32평 2007년도 입주
    그때는 베란다가 굉폭이라 넓고 거실은 확장하고
    광폭 베란다가 4개나 있어요
    마당 있는 집이 부럽지 않아요
    화분을 베란다 둘에 가득 키워요
    일년내내 여러 종류의 꽃이 항상 피어요
    현관문 열고 들어가면 전실이 넓고 창도 있어서 환해요

  • 13. ........
    '20.6.30 1:26 PM (59.5.xxx.18)

    바람이 사정없이 불어요. 맞바람 최고...

  • 14.
    '20.6.30 1:27 PM (110.14.xxx.221)

    시그니엘. . .

  • 15. .....
    '20.6.30 1:2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전기콘센트, 전등스위치에 대기전력, 사용중전력 표시되면서 일괄꺼짐 되는거
    강제환기되는 천장형덕트
    컨트롤판넬에서 에너지사용량 확인되는거
    이건창호 창호잠금핸들 올리면 완벽하게 차단되는거

  • 16. 4441
    '20.6.30 1:32 PM (118.216.xxx.179)

    지방 중소도시도 이제 4억이 우습네요ㅋ 값은 거긴 훨 못 미치지만, 여기 젤 큰 평수는 집이 없어 못들어갔지만ㅋ 저희집이 더 밝아요.
    집 앞이 바로 작은 수변공원에 바다고 맞바람 불어서 늘 시원해요

  • 17. 남향이라
    '20.6.30 1:34 PM (116.45.xxx.45)

    좋고 뒤에 작은 동산 있어서
    동네에 들어서면 공기가 달라요.
    마당이 넓어서 시야가 탁 트였고요.
    마당에서 오이 고추 상추 가지 토마토 매일 따 먹고요.
    새소리가 은은하게 들립니다.

  • 18. 123
    '20.6.30 1:35 PM (175.119.xxx.134)

    집이 좁아요 그래서 청소하기 쉬워요

  • 19. ...
    '20.6.30 1:37 PM (211.250.xxx.105)

    앞뒤로 산이 있어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요즘도 뻐꾸기를 비롯해 다양한 새소리를 항상 들을 수 있고요, 산책하다가 운 좋으면 고라니도 만나요.

    좌우 라인 창문 열어 맞바람 치게 놔두면 꽤 시원해서 여름에도 에어컨 몇 번 안틀어요.
    창이 많아 밝은데다가 D형 구조로 확 트인 느낌이 들어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지만요... ^^

  • 20. ㅇㅇ
    '20.6.30 1:42 PM (1.243.xxx.254)

    주방창문 (ㄱ자 )주방 아래 손세탁 가능한도기가 있어요 사각형으로
    쭈그리고 앉아서 세탁을 못하는데 서서 하니
    너무 편해요 걸래질을 밀대로 여러번 해서 걸래도 수없이 빠는데
    다른집은 사용안하고 물건 쌓아놓은집도 여러집
    저는 이것때문 편해서 이사를 안가게 되네요 (내가 원했던 거라)

  • 21. 자랑
    '20.6.30 1:47 PM (222.238.xxx.49) - 삭제된댓글

    뒤 우면산 우측 관악산 좌측 청계산 정면 양재천
    이고 앞뒤 조망 확 트여있음 양재천이 단지랑 붙어
    있어 산책 하기 좋아요.
    여기로 이사와서 정말 하늘 실컷 보네요.

  • 22. ㅇㅇ
    '20.6.30 1:5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북서향이 주방인데 전에 살았던 사람이
    주방 베란다를 없애고 베란다 자리에 주방.
    전망은 끝내줘요.
    초록 논, 멀리 산이 보이고
    석양이 얼마나 예쁜지.
    하늘은 또 얼마나 넓고 구름도 좋고요
    그런데 겨울엔 춥고 여름엔 또 무지 더워요
    지는 해가 오후내내 깊숙이 들어와서
    여름 겨울 죽음.

  • 23. 타운하우스
    '20.6.30 1:51 PM (14.42.xxx.215)

    개별 정원으로 마당에 유실수 가득하고 멍멍이 아무데나 똥쌀 수 있어요.
    지하는 크게 멀티룸으로 쓰고 1층 거실이랑 주방도 커서 쾌적해요.
    2층에 넗은 테라스가 2개나 있어서 바베큐도 해먹고 날씨 좋으면 빨래도 1시간이면 바짝 말라요.

  • 24. ㅇㅇ
    '20.6.30 1:55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집이 누추하건 말건

    누구 눈치 안 보고 발뻗고 잘 수 있어서 좋아요

  • 25. ㅁㅁ
    '20.6.30 2:10 PM (14.56.xxx.45)

    4층인데 오래 된 나무등 가장 중심부가
    보여서 집에있으면 휴양림에 온 거 같아요
    운동삼아 엘베 안타고 계단 운동하기도
    맞춤해요 아파트 조경도 잘되어 있고
    좀 떨어져 있지만 앞뒤베란다로
    산조망 끝내줘요
    오래 된 아파트라 동과 동사이
    간격이 넓어서 아파트가 시원시원해 보여요

  • 26. 모카
    '20.6.30 2:10 PM (221.149.xxx.109) - 삭제된댓글

    2호선이 바로앞 한강 탄천 바로 옆이라 자전거라이딩 . 서쪽 창으로
    노을 넘 이쁘고 편의시설많고 ....

  • 27. 북한산님
    '20.6.30 2:11 PM (221.149.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북한산아파트 관심이 있는데
    장단점 좀 더 알려주세요^^

  • 28. ㅇㅇ
    '20.6.30 2:18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베란다와 다용도 공간이 여러군데라서 잔짐 정리에 좋고
    고양이 일광욕도 하고요

  • 29. 배산임수
    '20.6.30 2:19 PM (1.241.xxx.109) - 삭제된댓글

    정남향 판상형 해가 하루종일 쨍
    빨래 오전이면 마르고 곰팡이 없는 뽀송한집
    쇼파에서 거실창으로 청계산 물안개끼면 수묵화가 따로
    없어요.현관문 열면 관악산 아래로 양재천보여요.
    양재천 산책시 왜가리하고 인사는 덤이구요.

  • 30. ㅇㅇ
    '20.6.30 2:29 PM (211.206.xxx.52)

    가구 필요없게 수납짱짱하구요
    탑층이라 층고가 높아요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제어가 가능해서
    집에 없어도 울 댕댕이 불도 켜주고 난방도 돌려주고해요
    긴가민가 가스 걱정될때도 참 좋더라구요

  • 31. 거실을
    '20.6.30 2:37 PM (211.36.xxx.99) - 삭제된댓글

    텄는데 큰 거실 문을 시스템 창으로 했어요
    그니까 봉고차 문처럼 열고 비오는날 젖힐 수 있어서 마루가 비에 젖는걸 방지할 수 있어요

  • 32. ㅡ.ㅡ
    '20.6.30 3:26 PM (125.191.xxx.231)

    전원 생활 부럽네요.

    화장실에 수압 쎈 수도?관이 있어요.청소용으로.
    화장실 청소할때 좋아요. 그래서 분양하는 모델하우스가면 화장실 마다 있나없나 먼저봐요.

    다른 건 다들 있으시네요

  • 33. ...
    '20.6.30 3:29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집은 별로예요
    근데 한강 가기도 좋고 어디든 사통팔달이라서 교통이편해요
    뭐 공기 나쁘다고들 하는데 한강변에 어디 공기정체될 곳이 있나 싶어요

  • 34. 비가 오네
    '20.6.30 3:50 PM (59.13.xxx.42)

    입주한지 20년.
    평수가 넓으니 전반적으로 넓어서 편안.
    앞 베란다 전망은 집 가까이에는 자연적 야산이..
    저 멀리로는 다음 전철역까지 뻥 뚫린 도로가..
    이 전망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사갈 수가 없어요

    입주할 때와 몇 년 전 두 번의 리모델링으로 매우 만족.
    가구도 모두 마음에 들게 고급으로 구입하여 흡족.
    작은 아기들 없는 단지라 정말 조용.
    교통 짱 좋음. 기차역 가까워 친정가기 좋음
    .

    단점- 옛날 아파트이니 평수는 크더라도 뒷베란다가 좁아 불만.
    비 오는날 비 맞으며 지하주차장 가야함.

    죽을 때까지 살려면 한 십년 뒤쯤 리모델링 한 번 더해야할 것 같은데
    욕심껏 하자면 1억은 들어야 할 것 같은데
    남편이 원하지 않음....

  • 35. 강남 근처 시골
    '20.6.30 3:58 PM (121.133.xxx.51)

    창밖이 숲이에요.
    비내리는 숲이 수런수런 하는 소리를 들으면 넘 좋아요.
    눈 내리는 날 숲을 보며 차마시는 기분 넘 좋아요.
    집 가까운데 작은 동산(등산로)가 있어 아침마다 산책하고 출근하는게 건강 비결이에요.
    천 따라 조금 걸어가면 분양받은 텃밭이 있어 가꾸는 재미가 쏠쏠해요.
    집은 소형인데다가 설비는 보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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