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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결혼반지는 어떻게 하나요?

joann 조회수 : 4,596
작성일 : 2020-06-28 09:06:27
딸이 조만간 할거 같은데요
제가 할때랑 많이 다르더라고요
일단 큰반지는 잘 안하는 추세라고 하는데..
그리고 양쪽 부모는 거의 관여 안하는가뵈요
옛날처럼 패물은 안 하는거죠?
남자쪽엔 반지대신 시계만 한다고도 하는데 그런가요?
IP : 1.229.xxx.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6.28 9:10 AM (121.182.xxx.73)

    우리 때와 다르네요.
    돈만 주고 저희들 하고픈 대로 하게 둡니다.

  • 2. 원글
    '20.6.28 9:15 AM (1.229.xxx.7)

    갑자기 결혼 한다해서 정신이 없네요
    저 둘이서 반지 고르러 다닌다고 해요
    시모가 반지주는대로 받았었는데 시대가 많이 변했네요
    제가 세상물정 모르고 산거겠죠

  • 3. ..
    '20.6.28 9:17 AM (39.113.xxx.215)

    조카보니 커플링하고 명품시계하네요

  • 4. ㅁㅁ
    '20.6.28 9:30 AM (39.7.xxx.31)

    그렇더라구요
    같이돈 합쳐서 집얻고 나머지로 살림살이 사고
    둘이 알아서 하니 할일이 없더라구요

  • 5. 마크툽툽
    '20.6.28 9:32 AM (110.9.xxx.42)

    결혼 9년차인데. 저희도 그냥 마음에 드는 커플링 브랜드 가서 했고. 시계는 남편 해줬어요.
    저는 스마트워치만 차요.
    결혼하고나서 어머님이 다이아반지 해주셨어요. 해주고 싶다고 사놓은 다이아가 있다고요. 그런데 안껴요 ㅠㅠ
    커플링만 하고 다닙니다.

  • 6. 원글
    '20.6.28 9:35 AM (1.229.xxx.7)

    그렇군요
    커플링은 반반 돈내서 하나요?

  • 7. 플랜
    '20.6.28 9:37 AM (125.191.xxx.49)

    울딸도 결혼 앞두고 있는데
    커플링만 했어요

    예비신랑이 청혼하면서 맞춘 커플링으로 대신 한다네요

  • 8. 원글
    '20.6.28 9:38 AM (1.229.xxx.7) - 삭제된댓글

    정말 추세가 그렇군요. 한 가지 질문 더 있는데 그럼 혼수도 없어진건가요?

  • 9. 원글
    '20.6.28 9:40 AM (1.229.xxx.7)

    많이 변했네요. 그럼 시가에 혼수도 안해도 되는 건가요?

  • 10. 플랜
    '20.6.28 9:44 AM (125.191.xxx.49)

    예단 말씀하시는건가요?
    시댁에 해가는거 말씀하시면?

    예단 일절 생략하자고 하셔서 전 식장에 입고 들어가는
    예비 사부인 한복만 같이 맞췄어요

  • 11. 결혼 준비에
    '20.6.28 9:49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일반적이라는건 사실 없는것 같아요.
    당사자성향, 경제력, 부모님 성향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작은 알에 가는 링이 브랜드에 따라 캐럿 다이아보다 비싼 경우도 많아요. 시계, 가방, 예복...다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요. 요즘은 집값이 문제니 신부가 집값을 같이 부담하는 경우 시댁에서 예단을 생략하자고 하는 집들도 있습니다만 이것도 아닌 집들도 있어요. 그리고 집값을 신랑이 모두 부담하는 경우는 예단을 정말 크게 보내야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서로 그렇겠지라고 내 기준으로만 일처리하면 분란이 생길 수도 있어요.

  • 12. 원글
    '20.6.28 9:53 AM (1.229.xxx.7)

    플랜님, 네 예단이요 ㅋ 제가 용어도 잘 모르네요
    그리고 윗님 그런 의논은 시가와 만나서 얘기를 나눠야겠지요?
    아님 사위될 사람이 전해주나요?

  • 13. 나는나
    '20.6.28 9:58 AM (39.118.xxx.220)

    결혼 당사자들끼리 얘기하고 서로 집의 입장 조율해야죠.

  • 14. 마크툽툽
    '20.6.28 10:05 AM (110.9.xxx.42)

    저한테 물어보신 거라면.
    저는 9년전에 반반 결혼 이었고요. 양가에서 조금씩 도와주기는 했어요. 비슷한 금액으로. 500정도 시댁에서 더 도와주심.
    둘이 모은돈으로 집 구하고 혼수도 같이 샀고. 커플링은 서로 사줬어요. 시계는 제가 해줬고.
    친정에서는 그래도!!! 예단을 꼭 보내야한다고 하셔서.
    천만원 보냈는데 그대로 돌려 받았어요.
    맞벌이고 같은 직종이라 연봉 거의 비슷하고요.
    양가 부모님들께서는 아직 경제활동을 하세요. 노후는 다 준비된 상태에요.

  • 15.
    '20.6.28 10:19 AM (119.70.xxx.90)

    제딸은 편하게 낄수있는 커플링괴 시계하라하고 싶네요
    우리때했던 루비니 진주니 다이아몬드 하나도 안끼잖아요?
    죄다갖다 팔아먹고싶어요 ㅠㅠ
    제 아이들은 정말 실속있게 해줄래요
    예단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 16. ...
    '20.6.28 10:34 AM (183.98.xxx.95)

    정말 예전같이 주고 받고 다 하는 경우도 있고
    서로 알아서 자기들 모은 돈으로 해결하는경우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남자집에서 집 마련하고 예전같이 시부모 대접 받고 싶어하시는 분도 계세요

  • 17. 그쵸
    '20.6.28 10:35 AM (1.229.xxx.7)

    그때 패물들 이것저것 잔뜩 받아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는...
    저도 예단이고 뭐고 집어치우고 싶은데 아들이라면 그렇게 하겠는데
    딸이라 제 생각대로만 할 수가 없네요

  • 18. ..
    '20.6.28 10:39 AM (125.186.xxx.181)

    사실 그 반지를 본인들 돈으로 주고받고 해야하는 건데.. 뭔 결혼식에 온잡안이 난리를 해야는 건지. 예단이며 이바지며 없어져야한다고 봐요.

  • 19. 저는
    '20.6.28 2:20 PM (125.130.xxx.219)

    까르띠에 커플링과 까르띠에 발롱블루 커플시계요!
    다른 보석류나 액세서리는 안 하고 다녀서....

  • 20. ......
    '20.6.28 2:50 PM (218.48.xxx.146)

    5년전에 결혼했는데 결혼은 케바케예요.. 그치만 저나 제 친구들 보면 줄꺼주고 받을꺼 받는게 젤 흔하고 뒷말도 안나오는듯요.. 전 1캐럿 반지받고 신랑 시계 양복 해주고 커플링 따로 했구요 그 외에 예물은 안했어요. 시댁에 현금예단이랑 현물(이불 반상기 은수저) 3종 하고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 각각 선물 하나씩 했어요. 전 시댁에서 받기 원하셔서 다 챙겼고 이런건 신랑이랑 저랑 의견 나누고 양가에 각자 전달했네요~~결혼관현 카페나 이런데 가봐도 젤 흔한 형태구요 집은 남편이 전세금 했고 전 혼수했어요. 집값 반반 하고 예단 생략하는 결혼은 온라인엔 많은데 주변에선 별로 못봤네요^^;;; 따님과 예비사위님이 알아서 잘 조율할꺼예요

  • 21. ..
    '20.6.28 4:18 PM (137.220.xxx.117)

    결혼 2년차 30대 초반이에요
    요즘 보면 정답이란건 없고 그냥
    각가 사정에 맞게 맞춰서 하는거 같아요

    저희 커플은 프로포즈 할때 남편이
    1캐럿 티파니 다이아 반지 줬고
    답례로 부모님이 롤렉스 시계 해주고,
    결혼 반지 (커플링) 맞추고
    그 외는 예단 예물 안했어요
    제가 악세서리를 별로 운 좋아해서...
    각각 집에서 그 외에 5억씩 주셔서
    그 안에서 집, 결혼식, 신혼 여행 해결했구요

  • 22.
    '20.6.28 6:31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

    집을 해주시거나 반반하면
    예단 안해도 되고요
    안그러면 예단해야지요
    집값에 한푼도 안보태면서 예단도 하기싫다면 안되겠지요

  • 23.
    '20.6.28 6:39 PM (39.7.xxx.224)

    집을 해주시거나 반반하면
    예단 안해도 되고요
    안그러면 예단해야지요
    집값에 한푼도 안보태면서 예단도 하기싫다면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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