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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레깅스가 진짜 편해요????

의문 조회수 : 7,396
작성일 : 2020-05-23 11:30:38

팬티 브라도 불편한 마당에..

그 위에 레깅스까지 또 달라붙는걸 입는건데 이게 진짜 편한가요?

아무리 봐도 불편해 보여요..

제일 편한 건 노브라에 헐렁팬티에 헐렁 바지죠..아니면 치마던가...

이쁘다 안이쁘다 와이존에 더블류모양 민망하다를 다 떠나서...

전 보고 있으면 저거 꼭 끼어서 얼마나 불편할까 질염도 잘 생기겠구나 안타깝다...

왜 하필 건강에 안 좋을 듯 한 쪽으로 입고 다닐까 이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IP : 175.117.xxx.11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23 11:31 AM (211.231.xxx.229)

    헐렁 요가바지 편해욧 ㅋㅋ

  • 2. ...
    '20.5.23 11:3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입어 보세요 그러면 압니다 ㅋ

  • 3. 별로
    '20.5.23 11:33 AM (112.164.xxx.246)

    동의 못해요.

    저도 요가할때는 나름 과감하게 나이키 브라탑에
    여기저기 브랜드 레깅스 다 입고 하는데요.

    운동할때 걸리적 거리지 않아서 편한거지
    일상생활할때야 몸에 안 붙는 옷이 편하죠 당연히.

  • 4. 윗님
    '20.5.23 11:33 AM (175.117.xxx.115)

    당연히 입어봤죠...롱티에 레깅스 식으로요...
    초울트라슈퍼급으로 질 좋은 레깅스는 다를까요? 기본적으로 몸에 촥!! 달라붙은 구조라는 건 같을텐데요..

  • 5.
    '20.5.23 11:34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비싼 레깅스는 다릅니다.
    안 입은 거 같아요.
    근데 와이존에 바람이 안 통해서 질염에 걸리기는 쉽대요.

  • 6. ㅇㅇ
    '20.5.23 11:34 AM (61.72.xxx.229)

    한번 입어보세요

    요가 필라테스 고강도 인터벌트레이닝 러닝 등

    너무 쫄리는거 입으면 일상생활은 불편해도 운동할때 잡아주는 맛은 최고
    같은 신발이라도
    달리기할때 신는 신발 출근할때 신는 신발 다르죠
    요가레깅스는 적당한 신축성이 있어서 일상생활에서도 편해요
    그리고 몸이 바로 보이니 살 붙고 늘어나는게 한눈에 파악이 되기도 하구요

  • 7.
    '20.5.23 11:34 AM (223.62.xxx.178)

    레깅스 입는데
    요가할때 아님 조여서 불편하던데요.
    전 사이즈 큰걸 고르기도 하는데

    제가 봐도 솔직히 안구테러 ㅠ

  • 8. 레깅스
    '20.5.23 11:34 AM (112.164.xxx.246)

    편하다는 사람
    나중에 해외여행 갈때 그 레깅스 입고 비행기라도 타봐야..
    그말이 쏙 들어갈라나요.

  • 9. 요가복은
    '20.5.23 11:36 AM (211.214.xxx.62)

    그냥 요가할때 입었으면.
    왜 편하다고 수영복 입고 돌아다녀보죠.

  • 10. ㅇㅇ
    '20.5.23 11:38 AM (175.223.xxx.44)

    수영복이 편해요??
    물속에서나 편하지 물밖에선 화장실 갈때도 다 벗어야하고 엄청 불편하던데...
    그래서 비키니가 나왔구나 싶던데요

  • 11. 음..
    '20.5.23 11:45 AM (14.34.xxx.144)

    몇년전에 여기 아짐들 레깅스 편하다고 다들 레깅스~레깅스~하지 않았나요?
    레깅스가 좀 진화해서 치렝스?? 치마달려있는 레깅스 입고다녔던거
    기억 안나나요?
    겨울에는 기모레깅스에 부츠도 신고다니고
    진~~짜 대단한 인기였던거???

    그때 하체비만인 사람들 제외하고 다~~~~~~~들 한목소리로 레깅스 편하다~였는데
    지금 젊은 사람들이 입는 그 스포츠 레깅스는
    불편하지 않냐고 묻는건가요?

    기억회로를 좀 돌려보세요.

  • 12. 음...님
    '20.5.23 11:46 AM (175.117.xxx.115)

    제 기억속의 레깅스는 즉 꼭 끼는 바지는 항상 불편하다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렇게 쓰셨는지 모르지만...

  • 13. ㅁㅁㅁㅁ
    '20.5.23 11:47 AM (119.70.xxx.213)

    익숙해지면 또 편할수도요

  • 14.
    '20.5.23 11:48 AM (1.235.xxx.101)

    레깅스 너무 편해요~
    Y존만 커버되면 자신입게
    입고 댕기겠는데...

  • 15. 동이
    '20.5.23 11:49 AM (158.140.xxx.214)

    운동할때는 당연히 레깅스가 좋죠.
    그런데 전 1. 천연 섬유가 아니고 2. 몸에 딱 붙어서, 운동 외의 시간에는 안 입어요. 당연히 불편하죠. 몸에 딱 붙는 인공 섬유가 뭐가 좋겎어요. 전 면이나 마로 된 스님 바지가 젤 편해요

  • 16. 음..
    '20.5.23 11:50 AM (14.34.xxx.144)

    저도 꼭끼는 바지 불편한 하체비만이라 레깅스 안입었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레깅스를 입고 다녔고
    그때 여기분들도 레깅스 편하다~매일매일 입는다 회사갈때도 입는다
    편해서 못벗겠다.
    이러면서 글 많이 올라왔어요.
    길거리에 많은 여자분들이 레깅스를 입고 다녔구요.

  • 17. 편해요
    '20.5.23 11:50 AM (97.70.xxx.21)

    엄청쪼이는 그런재질말고 면섞인 부드럽고 두꺼운 레깅스는 헐렁한 추리닝보다 따뜻하고 편해요.
    여름엔 더워서 안입죠.
    비치고 분홍에 뭐 그런건 안입는단...

  • 18. 입어본사람
    '20.5.23 11:50 AM (112.162.xxx.163) - 삭제된댓글

    요가할때는 편함
    일상생활에서는 꽉 끼어 불편함

  • 19. . .
    '20.5.23 11:50 AM (118.218.xxx.22)

    저 비행기 탈때 레깅스 입는데요. 이게 젤 편해요. 다리도 안붓고

  • 20.
    '20.5.23 11:52 AM (180.224.xxx.210)

    레깅스 따라 달라요.

    비싸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부드럽고 편한 게 있어요.

    어느 님 말씀처럼 안입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서 즐겨 입습니다.

  • 21. 음..
    '20.5.23 11:53 AM (14.34.xxx.144)

    여자 아이들도 레깅스 엄청나게 입혔죠?
    레깅스 끝단에 털달린 것도 입혔구요
    무릎에 패치달린 레깅스도 입혔구요.

    즉 레깅스에 후드티 입고 다녔던거 기억안나나요?

    그래서 학생으로 본다? 이런글도 종종올라왔구요.

    기억안나요?

    그때 레깅스랑 요즘 스포츠 레깅스랑 소재가 좀 다를뿐
    입으면 같아 보이잖아요?
    온몸에 밀착되는 그 바지

    그때 레깅스 입혔던 그 여자아이들이 이제 커서 스포츠 레깅스 입고 다닌겁니다.

    여러분들 딸 입히다보니 그 딸들이 지금 10년지난 이 시점에 입는거구요.

  • 22. ㅇㅇ
    '20.5.23 11:53 AM (110.12.xxx.21)

    면섞인 레깅스 통풍도 잘되고 진짜 편해요
    비행기탈때는 일부러 원피스에 레깅스차림으로 타요 가디건얇은거 걸치구요

  • 23. ㅇㅇ
    '20.5.23 11:56 AM (61.72.xxx.229)

    스님바지 ㅋㅋㅋ
    저는 그런바지는 절대 안입어요
    어릴적 통바지가 유행하던때 입고 걷다가 내 바지자락에 걸려 넘어진 이후론 무조건 바지는 스키니만 입어요
    레깅스 입고 다니는 사람이라 걍 입고 다녔고 솔직히 안구테러라고 하는 분들 있는데 저는 한번도 못봤어요
    남들이 뭘 입던 별로 관심 없어서 그런가......
    남의 와이존을 그렇게 다들 자세히 관찰하고 다니는줄은 처음 알았고 대략 충격.....

  • 24. ..
    '20.5.23 11:56 AM (124.53.xxx.74)

    편해요
    근데 몸에는 안좋을것 같아 운동 오갈때포함 3시간정도만 입어요
    말라서 보기 싫진 않은것 같은데 제가 민망해 긴 상의 꼭 입습니다.

  • 25. ...
    '20.5.23 11:57 AM (125.178.xxx.184)

    전 과체중인데도 편해요
    물론 타인의 안구를 위해 집에서만 입어요
    제가 마른사람이면 치마레깅스 잘 입고 다녔을거 같아요

  • 26. 로로
    '20.5.23 12:05 PM (39.7.xxx.21)

    비싼 걸로 입어 보세요
    완전 편해요
    밖으로 나가고 싶어요

  • 27. 얼마전
    '20.5.23 12:06 PM (61.102.xxx.167)

    남편이랑 코스트코 갔는데 에스컬레이터 앞에 왠 여자 들이서 딱 붙는 레깅스에 배꼽티를 입고 탔더라고요.
    심지어 한명은 살색이라 얼핏 보면 아랫도리 암것도 안입은듯 하여 정말 놀랬어요.
    거기다 티난다고 티팬티 입었는지 적날하게 티팬티 자국 나고요.

    그나마 한명은 좀 날씬하긴 했어도 엉덩이는 쳐져서 참 안이쁘고
    또 한명은 울룩불룩 근육질에 살도 쪄서 정말 아니다 싶었고

    에스컬레이터 내려서 휙 돌아서는데 둘다 와이존이 세상 민망해서 여자인 저도 눈둘곳 못찾겠던데
    남편도 민망 하다며 저쪽으로 휙 절 끌고 가버리더라고요.

  • 28. 롱티
    '20.5.23 12:11 PM (124.50.xxx.106)

    레깅스 입으면 롱티나 짧은 원피스 입죠
    폴리나 나일론 섞인거는 탄탄하게 잡아주지만 그런거말고 면으로만 된거 있어요
    우레탄 살짝 섞여있는거요
    내복 아시죠? 그런거요
    그런거는 쪼이지도 않고 부드럽고 편해요

  • 29. 편하긴 개뿔
    '20.5.23 12:22 PM (112.167.xxx.92)

    전에 박태환선수가 전신 올인원 수영복으로 교체하려다 결론 거부하고 트렁크로 입었죠 그게 올인원이 상부까지 끼니까 불편해서

    수영복 그얇은 원단의 레깅스 마저도 끼는 판에 일반 레깅스가 편할리가 있나요 그걸 편하다고 하는건 입어 익숙해져서고 플러스 레깅스 부심이 드간거

    젤 편한게 널널한 추리닝임 내 여러가지 입어보니 결국은 추리닝

  • 30. T.P.O
    '20.5.23 12:28 PM (180.68.xxx.158)

    레깅스도 있어요.
    운동할때는 기능성있는거
    중간중간 통풍되도록 메쉬처리.펀칭처리
    복부 강하게 잡아주는거 등 별거 다 있고요.
    면이나 텐셀 부드러운거
    겨울용 기모
    저 같은 경우
    날날한 인견원피스나 니트 원피스 같은거 입을때
    린넨레깅스도 입어요.
    용도에 맞게 입음.
    편하자고 입는데 불편하면 못 입죠.
    필라테스나 요가 할때 외에는
    쫄쫄이 레깅스 입고
    일상 생활하지는 않아요.
    젊은 사람들도 입는건 좋은데.
    좀 상황에 맞게 입어줬으면 해요.
    운동할때 입는 쫄쫄이 스타일 레깅스
    외출복으로 입는건....
    개매너라고 봄.

  • 31. 일단
    '20.5.23 12:36 PM (223.39.xxx.242)

    입기 불편한 운동복은 모르겠고 그냥 평범한 보세나 그런곳의 널널한 레깅스는 보정효과는 없어도 몸은 편해요.
    그리고 뭐 걸리는게 없으니 좋죠.
    제 경우 운동복은 운동이 직업이었을땐 입고 다녔지만 그 이후엔 일부러 뺑뺑한 쫄바지를 입는게 편하진 않아서 안 입어요.
    그냥 보통 옷이 더 편하죠.

  • 32. ..
    '20.5.23 12:36 PM (218.39.xxx.153)

    스타킹도 안 좋은데 레깅스를 입고 열시간 넘게 어떻게 있어요

  • 33. ㅡㅡㅡ
    '20.5.23 12:47 PM (49.196.xxx.237)

    그게.. 안입으면 살쪄가는 것 같아 코르셋 마냥 입고 지내네요
    싼 것도 사이즈 넉넉하게 사면 아주 편하구요

  • 34. ..
    '20.5.23 1:40 PM (116.39.xxx.162)

    어느날 밤 11시 쯤
    퇴근해서 집에 가는데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가씨 둘이서
    면티에 레깅스 입었던데
    엉덩이 다 보이고
    엄마는 흐뭇하게 뒤에서 바라보면서
    누구는 엉덩이가 올라가서 예쁘네...
    누구는 엉덩이가 어떻네...그러고
    아빠란 인간도 미소 짓고 있고
    술 처 먹은 가족들이 참 저질 가관.

    술집이 많아서 사람들 붐비는 시간대에
    속으로 미친뇬이라고 욕했네요.

  • 35.
    '20.5.23 1:46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안다르 이런거 말고 룰루레몬 입어보고 다시 오시지요
    왜 편하다는건지 아시게 돼요
    물론 길거리에 입고 다니는건 한국에선 시기상종이라봅니다 관종이죠

  • 36.
    '20.5.23 1:47 PM (221.149.xxx.219)

    안다르 이런거 말고 룰루레몬 입어보고 다시 오시지요
    왜 편하다는건지 아시게 돼요
    물론 길거리에 입고 다니는건 한국에선 시기상조라 봅니다 관종이죠

  • 37. 진짜
    '20.5.23 2:25 PM (202.166.xxx.154)

    진짜 이런 의미 없는 글이네요. 저도 모든 생활을 레깅스와 함께 하기에 왜 이게 그렇게 눈에 가시고 비행기 탈때 왜 못 입고 타는지 이해가 안 되서. 진짜 레깅스느 입어본적이 있는 분들이 글을 쓰시는 건지

  • 38. 배를
    '20.5.23 2:40 PM (175.208.xxx.230)

    똥배를 눌러줘서 좋던데요.
    단 저는운동할때만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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